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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4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1)
  2. 2017.06.22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7)
  3. 2017.06.14 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8)
  4. 2017.06.07 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2)
  5. 2017.06.05 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3)
  6. 2017.06.02 경주여행] 성덕대왕신종과 국립 경주 박물관 (경주 국립박물관 관람시간) (5)
  7. 2017.05.27 경주 코오롱호텔 리뷰- 경주여행 숙소 조식 (1)
  8. 2014.05.03 경주여행] 경주여행 일정짜기 - 경주여행코스짜기(2박3일/3박4일) (4)
  9. 2013.09.01 경주 열배 즐겁게 다녀오는 방법 - 경주여행팁 경주여행준비 경주관광지도 스탬프투어 (25)
  10. 2013.07.18 경주역사여행] 신라 유물의 보고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국립박물관 경주여행 천년의미소 수막새 성덕대왕신종 (18)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4 11:18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054-777-1097

 

요즘 경주도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옛 전통과 역사가 담긴 도시인 것 만은 여전하지만, 단순히 수학여행이나 역사여행을 오는  도시에서, 이제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팬시한 도시로 면모가 바뀌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건지는 예쁜 소녀들부터 커플들까지, 그리고 곳곳에 생겨난 팬시한 카페들까지....

 

 

 

대릉원주변, 예전에는 전통 음식점들만 있던 거리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오후.... 
한창 더위로 지쳐갈때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무렵 찾아간 카페 페트 FETE를 소개합니다

 

 

 

카페 페트 FETE

 

 

 

 

 

 

 

길 오른편으로는 대릉원의 푸른 잔디와 강한 햇살이 너무나 눈부신 오후입니다

 

 

 

 

길 건너에 간판도 없는것 같은 작은 카페 하나 발견.....

 

 

 

 

조그만 화분들 사이에 아주 작은 간판이 하나 있네요
카페 페트 FETE

 

 

 

 

카페에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별로 손 안댄것 같은
하지만 팬시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벌써 테이블 좌석은 별로 빈자리가 없네요

 

 

 

 

아마 가장 좋은 자리는 바로
길거리와 대릉원이 바로 보이는
커다란 창가 자리인가봅니다

 

 

 

 

들어오는 미닫이 유리문 밖으로
대릉원이 보이네요

 

 

 

별봉아이스

 

그리고, 옆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사온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정말 한번에 더위가 싹~ 밀려갈듯

 

 

 

카페 페트(FETE)

 

 

 

그리고 나온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얼음 들어가 있는 잔만 만져봐도
너무 너무 시원 시원

 

 

 

 

컵 받침도 센스있게

 

 

 

카페 페트(FETE)

 

 

 

 

잠깐 잠깐 여행중에도
이렇게 쉬어줘야 하죠

 

 

 

 

테이블을 비추는 조명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이쁨...

 

 

 

카페 페트(FETE)

창 밖에는 푸르름이 넘치고

 

 

 

시원한 커피한잔과 즐기는 오후의 여유 ^^

 

 

 

별봉아이스

 

요기는 바로 옆 아이스크림 가게

 

 

 

별봉아이스

 

여기서 유기농 생우유 바닐라 하나와
별봉 다크초코 하나씩을
샀지요

 

 

 

별봉아이스

 

언제 이런 가게들이 생겼는지

 

 

 

 

덕분에 시원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었던
경주여행의 하루...

 

tvN 알쓸신잡 경주편

 

PS. 어제 저녁 tvN 알쓸신잡 경주편에 황리단길 카페골목이 방영되었습니다. 2-3년 사이에 2-30만원하던 평당 땅값이 천만원대로 올라가면서 경주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가 몰려올 수 있다는 부분에 참 마음 아픈 대목이었습니다. 유사 이래로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는 유작가의 설명도 그랬지만, 몇년후에는 자본력을 앞세운 프렌차이즈로 뒤덮인 황리단길을 보며, 지금의 또는 몇년전의 아기자기했던 황리단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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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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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2 07:00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야경(안압지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054-772-4041

이번 경주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두 곳이 있었습니다. 그전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한 곳은 이전에 포스팅한 문무대왕 수중릉이구요, 다른 한 곳은 바로 여기, 동궁과 월지 야경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렀던 곳인데, 그 아름다운 야경에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사적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인데요, 신라 문무왕(674년)에 지어진 곳으로, 이름 그대로 신라 왕자의 거처인 동궁과 연못을 의미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연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후 신라가 멸망하고 궁터도 폐허로 변하자 후대 사람들이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고 하여,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이 곳에서 발굴되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며, 이후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긴 하죠

 

 

 

위치는 경주 박물관 바로 건너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구경오시는 곳이어서 미리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서두른 다고 서둘렀는데도, 매직아워는 이미 놓쳤지만, 궁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입구에는  복원된 동궁과 월지의 전체 그림이 있는데요, 좀 안타까운건 건물들 이름이 그냥 복원 제1건물, 제2건물 식으로 되어 있어서 예전의 누각의 멋진 이름을 알 수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누각들마다 의미 있는 이름들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입구에 동궁과 월지에 대한 안내가 있군요

 

 

 

누각에 비쳐진 조명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실제 장노출 없이 사진을 찍어도
아쉽지 않을 만큼 조명이 받쳐주더군요

 

 

 

연못안에 작은 섬들도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 하죠

 

 

 

 

왠지 저 조그만 섬 하나 하나 마다 또 다른 세상이 준비되어 있을 것같습니다

 

 

 

 

한창 멋진 야경에 빠져들 즈음,
옆에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 친구가
저 나무들을 보며, "와! 크리스마스 트리같아요"
모두가 즐겁게 웃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크리스 마스 트리의 분위기도 좀 나는것 같지 않으세요?  역시 여행은 아이들과 다녀야 재밌을 것 같아요....  뭐든 알고 있는 프레임에 맞춰 보려는 어른들보다는 훨씬 멋진 체험을 하는것 같아 부럽기도 하구요

 

 

 

 

제 1 누각을 지나 제2누각에서 보는 월지의 모습은 또 다른 세상을 보는 것 만 같습니다.

 

 

 

 

요철 형태로 건물이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 거대한 성곽 같기도 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월지의 모습이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연못이라면 그저 둥근 원 모양으로만 만들었을텐데, 어떻게 이런 구조를 생각해 냈을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마지막 누각을 돌아 월지의 건너편에서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전혀 예상치 못한 누각과 성벽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연방 셧터를 누르게 됩니다

 

 

 

 

점차 점차 오늘 야경 여행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여행 자료나 TV에서 봤던 눈에 익은 모습을이 점점 나타나고 있거든요...

 

 

 

 

 

마치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못인걸까요?

 

 

 

 

신라시대 당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나라의 축하연이 있을때면
이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던데
그때도 이런 모습이었을지?

 

 

 

 

 

 

아마 이번 경주 여행지중에 정말 첫째 손가락에 꼽을만큼 너무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보통은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조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소위 사진빨이라는 곳들...) 곳들도 꽤 많았지만, 월지의 야경만큼은 화려하면서도 기품있고 단아한 모습들로 기존에 생각하던 그 이상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다니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일반적인 걸음으로 보면 대략 1시간 내외면 돌아 볼 수 있을만한 규모여서, 가족끼리 저녁 야경을 보러 나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궁과 월지의 멋진 야경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다시 한번 전체를 잡아 봤습니다.

 

 

ps]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는 곳이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독점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면 좋을것 같구요,
간혹 바람이 세거나 주위 관람객들로 인해 진동이 전해질 때가 있으니, 삼각대는 든든한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거 같네요. 특히 난간이나 앞 사람들에 시야가 가리는 일이 많으니, 키가 크고 단단한 삼각대가 좋겠죠.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강추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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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 동궁과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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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14 07:00

경주여행] 경주문무대왕릉과 감포바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예전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나왔던 만파식적의 이야기가 기억나시는지요? 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신라의 안정을 위해 신문왕의 아버지였던 용이 된 문무왕과 하늘의 신이 된 김유신장군의 보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부니, 왜적을 물리치고 평안이 왔다는 이야기죠. 여기 나오는 문무왕은 태종무열왕의 아드님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룬 분입니다

 

 

문무대왕은 "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이에 불교식장례법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바닷가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수중릉을 만들어 모셨다. 는 내용이 안내판에 적혀 있습니다

 

 

 

경주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옛 감포로 불리는 동해 바닷가에 있습니다. 이전 경주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더위도 식힐 겸, 시원한 바다도 볼 겸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근처에 크지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시키고, 바닷가로 나가 봤습니다

 

 

 

바닷가는 여느 바다와 다르지 않게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좀 더 내려가 보니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사이에 보이는 하얀 화강암 바위가 바다 가운데 솟아 있습니다

 

 

 

 

네, 저기가 바로 문무대왕 수중릉입니다

 

 

 

 

자갈밭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 너머로 보이는 수중릉

 

 

 

보이는 저 곳에 정말 릉이 있는지는 멀리서는 확인 할 길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뒤 끝없는 唐과의 전쟁과 고구려 백제의 부흥운동을 진압하고 삼한을 하나의 나라로 안정시키기 위해 피땀을 흘리며 모든것을 걸어야 했던 당시 신라의 염원을 상징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곳 문무대왕 수중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버지 태종무열왕 김춘추공과 김유신장군의 여동생과의 사이에서 출생한 문무대왕은 끝없는 전쟁속에서 어느 임금들 보다 더 처절히 신라의 안위에 대해 고심하고 걱정했을 겁니다. 그러한 모습이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으로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기 멀리있는 수중릉은 화강암 암초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갈매기들의 휴식처 처럼 보이네요

 

 

 

안내를 보면 6개의 돌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각형 모양의 네 돌섬 가운데에 제단으로 보이는 편평한 돌덩이가 있다고 합니다. 제단으로 추정되는 가운데의 바위는 사람에 의해 다듬어진 자국이 있어 문무대왕릉의 존재를 믿게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바닷물이 차게 느껴지던데, 그래도 저 하얀 포말을 보고 있으면 발 하나라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인지 한적한 바닷가를 새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어느 바다처럼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하얀 포말사이에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평온한 바다입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기존 경주여행에서는 당연스레 불국사 석굴암을 기준으로 첨성대 경주박물관식으로 역사 유물위주의 일정을 준비했었는데, 감포바다도 꼭 한번 추천해 주고 싶은 곳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는 아니지만, 동글동글하게 서로 부딪치며 모양이 잡힌 자갈사이에서 예쁜 보석같은 돌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정말 저 곳이 문무대왕의 수중릉인지 아니면 신라인들의 염원이 담긴 전설인지는 직접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자녀들과 만파식적의 전설과 통일 그 후의 이야기를 같이 완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보이는 감은사지석탑까지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위에 경주시내를 걸어다니는 강행군속에 시원한 바다를 봐서, 그리고 이야기속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던, 감포바닷가
이번 일정중 오래 인상에 남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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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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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7 22:56

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그날따라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들뜬 마음으로 첨성대 야경을 보러 나갔지만, 왜이리 바람은 심하게 불고, 가볍게 입고나간 옷차림 때문에 곤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경주의 야경은 어디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인상깊었답니다

 

 

대릉원 주차장이나 인근에 차를 대고, 첨성대와 경주 역사지구, 계림의 야경을 보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이미 가득했습니다. 한낮에는 30'c 까지 올라갔던 날씨였는데, 저녁이 되자 매섭게 바람이 불어대는 날이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돌아온게 아쉬웠던 날이었답니다

 

 

 

 

사실 숙소에서 늑장을 부리다, 매직아워는 이미 놓쳐 버리고, 주섬 주섬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나왔더니, 이미 좋은 자리는 빽빽한 사람숲에 쌓여 접근하기도 쉽지 않을 만큼 야경을 보러 나온 분들이 많았답니다

 

 

겨우 겨우 자리잡았나 싶었더니, 세찬 바람에 삼각대가 휘청 ^^  

 

 

 

바람에 사진이 망가져도, 찬 바람에 손이 시려와도 좋은게 여행인가 봅니다 ^^.

 

 

 

옆에 구경하던 꼬마가 아빠한데, 첨성대에 문도 없는데 저긴 어떻게 들어갔을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  그러게요..
문도 없는데 어디로 들어갔으며, 저 좁은 창문하나로 어떻게 별을 관측했을까요? ㅎㅎ

옛 문헌을 보면 첨성대의 창문같은 구멍이 바로 출입구였고, 첨성대 맨 꼭대기 우물 정井자 모양의 두부에서 천문을 관측했을 거라는 내용이 아직까지는 정설처럼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 27단중 12단까지는 밑이 채워져 있고, 그 이상은 비어 있다고 하니,저 입구까지는 사다리를 걸치고 들어가고, 내부를 통해 윗 부분의 두부까지 올랐을 거라는 설명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밝은 조명과 먼지들로 하늘의 별을 보기가 힘들지만, 그때는 얼마나 반짝이는 고운 별들을 볼 수 있었을까요?

 

 

 

첨성대 건너편 계림에도 이렇게 색색의 조명이 비춰지고 있더군요

 

 

 

가뜩이나 신비롭고 이야기가 많은 경주인데, 마치 저 들판을 건너 저 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면 옛 신라의 전설처럼 금궤속의 아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분군도 저녁 조명을 받으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허술하게 나갔다가, 제대로 된 야경 사진하나 못건지고 돌아왔지만, 역시 경주의 저녁 역시 그냥 보내긴 너무 아쉽고 볼 거리가 많은 시간이었답니다.

 

입장료 : 500원 내던 입장료가 없어졌어요 ^^

주차장 : 대릉원 주차장 이용

관람 시간 : 동절기 : 09:00~21:00 하절기 :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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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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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5 00:32

 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경북 경주시 교동 69

이번 경주 여행길에는 지난번에 지나쳤던 경주교촌마을을 제일 먼저 일정에 넣었습니다. 신라시대를 대변하는 여러 유적지들도 설레게 하지만,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 주었던 우리나라 명문가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 것도 훌륭한 공부가 될 것 같았거든요. 경주 교촌 최부자집으로 알려진 교동 최씨 고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교촌마을은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첨성대건너 경주 역사유적지구에 있습니다

 

 

 

경주 교촌마을의 느낌은 얼핏
전주 한옥마을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입구에 교촌마을의 유래가 있는데요

 

 

 

교촌의 역사는 신문왕 2년(682)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 교촌인데요, 이는 나중에 고려시대의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곳에 향교가 있던데서 교동, 교촌, 교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화로도 유명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구요...

 

 

 

최씨고택을 가기전에 먼저 교촌 마을부터 둘러볼까요?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담너머 기와 지붕이 고즈넉한 멋을 뽐냅니다

 

 

 

이 곳 역시,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입구부터 한복대여점이 있네요

 

 

 

재미있는 경주개 동경이가 끄는 마차가 있는데요, 동경이는 고려시대 경주를 동경東京이라 부른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쁜 한복도 멋진 기와지붕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작은 담사이 골목길을 따라가는 재미는 어떨까요?

 

 

 

한창 떡매로 떡을 치는 체험행사도 한창이었네요

 

 

 

그냥 나름 제 맘에 들었던 사진 한장...

 

 

 

경주 향교에는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이 묻어납니다

 

 

 

경주 최부자는 12대 400년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고, 9대의 진사를 배출한 명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모범적인 청렴한 명실공히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명문가이기도 합니다.

 

 

 

경주 교동 최씨 고택은 1947년 경주 최부자 12대손 최준선생게서 기증하셨다고 하니, 벌써 7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입구

 

 

 

고택 입구를 지나 첫 마당입니다
사랑채 건물이 보이는데
화재이후 복원한 건물이랍니다

 

 

 

ㅎㅎ  하늘 하늘 한복입은 모습들이 어찌나 곱던지

 

 

최씨고택 (중요민속자료 제27호)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여유자적 정원을 걷는 어느 부부인듯한 분들의 뒷 모습이 잘 어울리죠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이 곳이 최씨고택의 곳간입니다. 말 그대로 곡식을 넣어 두었던 창고인데요, 무려 쌀 700~800석이 들어가는 규모라고 합니다

 

 

 

그 옆에는 최씨가문의 교훈이 담긴 육훈과 육연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육훈에는 한 구절 한구절이 정말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한껏 몸을 낮추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엿 볼수 있었는데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내용들이 그득합니다
만석이상의 재산은 사회와 환원한다던가,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어려운 백성의 아픔을 먹고 살지 말라는 의미....)는 구절은 절로 가슴으로 읽혀지는 구절입니다

 

 

 

최부자집 쌀통의 구멍이 주는 의미도 참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최씨 고택의 안채....
아담한 장독대가 예쁘죠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결국 경주최씨의 마지막 만석인 최준선생은 독립운동과 함께 모든 재산을 기증하여 영남대학교의 전신인 대구대학과 계림대학을 설립하셨다고 하는군요. 마지막까지 감동적인 얘기입니다. 자연스레 현재의 최씨 고택을 영남대학교에서 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고택을 나와 주변 담에 내려있는 담쟁이를 보며, 여기 와 보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대의가 어떤건지를 몸소 실천했던 가문의 큰 어른들이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볕도 좋고 날도 좋았던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보는 것 만큼 마음 속으로도 여물어 돌아갔던 하루 였습니다

 

람시간

4월1일 ~ 9월 30일 : 09시 ~18시
10월1일 ~ 3월 31일 : 09시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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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교동 69 | 교동최씨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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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성덕대왕신종과 국립 경주 박물관 (경주 국립박물관 관람시간)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2 07:00

 성덕대왕신종과 국립 경주 박물관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T.054-740-7500

경주 여행때마다 꼭 빠지지 않고 들렀던 국립 경주 박물관입니다. 다른 여느 박물관과 달리 넓은 공간에 전시관들이 배치되어 있어, 꼭 유물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벤치에 앉아 살랑 살랑 느끼는 바람만으로도 좋은 곳이죠. 게다가 입장료도 무료, 주차료도 무료 ^^

 

 국립 경주 박물관

 

 

 

박물관의 위치는 보시는 것처럼 반월성 경주역사 유적지구 건너에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 볼까요?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장시 매표소에서 표를 받아 들어가야 합니다

 

 

 

요렇게 입장권 받아서 입장

 

 

 

위의 박물관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꽤 많은 전시관이 있어 모두 돌아보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만, 주제를 정하고 관람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가령 저녁에 동궁과 월지 야경을 구경하실거라면, 월지관을 미리 들러 보신다거나 하는것처럼 말이죠

 

 

국립 경주 박물관

 

저도 몇번 들렀던 곳이다보니, 한층 여유롭게 설렁 설렁 다녀봅니다. ^^

 

 

 

정면에 신라역사관이 보이네요...

 

 

 

 

메인 박물관격으로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양쪽 처마의 귀가 살포시 올라간 모습이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국립 경주 박물관

 

그냥 공간에 턱턱 가져다 놓은 것 같아도 보는 방향에 따라 멋진 조화를 연출하죠

 

 

 국립 경주 박물관

 

저 건너편에 성덕대왕 신종, 일명 에밀레종이 보이네요

 

 

 국립 경주 박물관 승복사 쌍거북 비석받침

 

 

 

국보 29호인 성덕대왕신종 聖德大王神鐘 - 에밀레종은 경덕왕이 성덕대왕을 위해 만들기 시작해서 그 아들인 혜공왕 7년 (771년)에 완성되었답니다  범종의 높이 365.8센티 / 무게 1만 8908킬로그램로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이 종에 얽힌 전설은 워낙 많이 알려져 있죠. 종을 만들때 시주할게 없어 아이를 시주하여 종을 만들어,종이 울릴때 마다 엄마를 찾는 아이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나서에밀레종이라는 전설도 있고, 그래서인지 종에 새겨진 비천상의 문양이 아이를 받치는 어미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신라역사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잠시 내려다 보았어요

 

 

 

암각화 부터...

 

 

 

석기시대 유물까지.... (발굴된 기구의 용도를 어떻게 알아낸건지도 신기하구요)

 

 

 

신라를 대표하는 금관까지...

 

 

 

그리고, 불교가 신라의 국교가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이차돈의 순교비..

이를 통해 법흥왕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죠

 

 

 

천년의 미소 얼굴무늬수막세

 

그리고, 천년의 미소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얼굴무늬 수막세군요

 

 

 

 

 

밖으로 나와 그늘이 드리운 벤치에 앉아 잠시 한가로움을 느껴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결이 너무 부드럽네요

 

 

 

모형으로 복원한 다보탑과

 

 

 

석가탑입니다

 

 

 

실제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에는 여기 모형에 있는 사자 네마리중 한마리 만이 남아 있습니다. 분황사석탑에 보면 네 귀퉁이에 사자들의 모습이 남아있는데, 참 아쉽기만 하죠

 

 

신라미술관

 

 

어린이박물관

 

 

 

이 곳 박물관 입구에서 오디오키트를 대여할 수가 있습니다. 유물마다 번호가 있어서, 오디오셋을 통해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혹시 자녀들과 오시게 되면 들러 보세요.
박물관이라고 해서 모든 유물들을 외울듯이 둘러볼 필요는 없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여유도 즐겨가며 박물관 견학을 하시면 훨씬 즐거운 기억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박물관 이용시간    09:00~18:00 (토,공휴일 1시간 연장)

야간개장 : 09:00~21:00 (3월~12월중 매주 토요일)

박물관 입장료 무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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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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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호텔 리뷰- 경주여행 숙소 조식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5.27 18:24

경주 코오롱호텔 - 경주여행 숙소 조식

경북 경주시 불국로 289-17   / 경주시 마동 111-1  T. 054-746-9001

벌써 여름날씨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낮에는 날이 제법 더운데요, 곧 있으면 여름 휴가철이 오겠네요. 6월 징검다리 연휴도 있고...  얼마전에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가보는 경주였는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가족여행이어서 숙소고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경주 코오롱호텔 쓰리베드가 있는 방을 잡았었는데,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슈페리어 트리플룸 입니다. 조식 패키지로 끊었구요. 경주 워낙 맛집도 많긴 하지만, 아침에 어영부영 늑장 부리다 먹는 조식도 나름 여행에서의 묘미죠....  절대 게을러서 그런거 아닌거 아시죠? ^^

 

 

 

호텔의 위치는 불국사 근처에 있어요. 보문관광단지에서도 좀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더군요. 경주는 워낙 유적 발굴이 계속 되고, 대부분의 관광지가 몰려 있다보니 보문단지 근처를 제외하고는 최근에 지어진 호텔들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시설이 좀 오래된 곳들이 많습니다. 코오롱호텔도 호텔 객실 리모델링이 된 곳과 안 된곳이 있는데, 리모델링이 된 곳이 좀 더 비쌉니다. 그래도, 후기보고 그나마 낫다고 해서 덜컥 예약....  딴 데는 침대 3개 있는 방 구하기도 쉽지 않았구요

 

 

 

호텔 입구입니다.... 전체 건물 모양은 경주 박물관 건물 비스름 합니다

 

 

 

게다가 나름 무궁화 다섯개짜리 호텔입니다

 

 

경주 코오롱 호텔

 

깔끔한 호텔 로비인데요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 코오롱 호텔

 

웨딩이나 가족모임 행사같은것도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는데, 좀 올드해보이는 안내판 같은거요...

 

 

경주 코오롱 호텔

복도도 좀 나이 든 분위기가 좀 나죠?

 

 

실내 룸 컨디션

경주 코오롱 호텔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음... 키도 카드키가 아니고 열쇠네요^^

 

 

경주 코오롱 호텔

넓은 공간은 아니고, 이렇게 침대 세개와
TV, 테이블 놓고 보면 딱 맞는 공간입니다

 

 

 

요렇게 침대 3개가 나란히...

 

 

경주 코오롱 호텔

바짝 붙여 놓으면 아이들은 굴러다녀도 되겠습니다..ㅎㅎ

 

 

 

가운데 동궁과 월지의 야경이 삐뚤하게 걸려있네요^^

 

 

 

책상과 TV, 의자 세개.. 책상은 공간이 넓진 못하네요

 

 

 

반대 입구쪽...

 

 

 

책상 옆 테이블과 의자 두개....
공간에 억지로 집어 넣은듯...

 

 

경주 코오롱 호텔

창 밖 경관입니다. 아래 운동장과 골프코스가 있어요

 

욕실과 화장실도 리모델링한 티가 납니다

 

경주 코오롱 호텔

 

아주 소소하고 기본적인 세팅

 

 

 

어메니티 마저 아주 기본적인 정도

 

 


경주 코오롱 호텔

경주 코오롱 호텔

 

아주 기본적인 샤워부스와 화장실 구조
그나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걸로 만족
곰팡이나 다른 냄새 없고

 

 

 

목욕가운과 옷걸이, 슬리퍼가 있는 옷장
아래 작은 금고도 있구요

 

 

 

다만 옥의 티 같은게, 220V용 콘센트가 부족합니다.
게다가 110V용 콘센트는 여기 저기...
실내등도 110V용을 아직도 쓰나 봅니다

 

 

조 식 (한식당 계림)

 

조식도 알아보죠...... 

 

 

 

조식은 한식당 계림에서...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구요, 가격은 호텔 패키지 할인가격아니면 못 먹을거 같네요 T.T

 

 

 

식사는 컨티넨털식과 한식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빵중엔 찰보리빵도 있구요^^

 

 

 

시리얼도...

 

 

 

 

늑장부려가며 즐겨보는 아침식사


 

 

 

한식은 나물반찬들과 우거지탕... 죽도 나오구요
국도 매일 바뀌는 것 같구요

 

이상 간단히 경주 코오롱호텔 리뷰를 정리합니다
요약해보면....

 

단점

1. 호텔 들어가는 입구가 초행길에는 찾기 어려워요
불국사에서 오는 파란색길은 쉽지만
보문단지쪽에서 오는 빨간색길은 찾기 어려워요 

2. 주말엔 주차장 부족해요. 노란색 외부주차장에서
짐을 들고오긴 경사가 너무 가파르고, 저녁엔 좀 으슥해요

3. 리모델링하지 않은 방과 차이가 크고,
리모델링한 방도 좀 부족한게 많아요
220V 콘센트 부족...

 

장점
1. 불국사 패키지를 이용하면 할인가격으로 불국사입장
2.불국사 석굴암이 가까워 아침에 바로나가면
석굴암 올라가는 길에 시간 버리지 않아도 되서
석굴암/불국사 다녀오실땐 좋아요

3.다인실이 많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룸 잡기가
용이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2시

 

후기 보시고 즐거운 여행준비 하세요

* 본 리뷰는 제 개인경비로 체험한 리뷰를 담은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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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마동 111-1 | 코오롱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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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여행 일정짜기 - 경주여행코스짜기(2박3일/3박4일)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4.05.03 23:42

 

 

 

 

 

경주여행] 경주여행 일정짜기 - 경주여행코스짜기(2박3일/3박4일)

 

한창 경주여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경주 - 생각만해도 볼것 많고 먹을것 많고 공부할 것 많은 곳이죠

워낙 많은 유적지들과 유물들이 있고,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이동 시간도 적지 않은 곳이어서

알뜰하게 볼거리만 찾아 일정을 짜는게 중요합니다.

 

게다가 의외로 걷는거리도 많고, 많은 유물들을 보다보면 생각했던

시간보다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가 다녀왔던 경주여행 일정짜기(경주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대략 유명한 곳들만 따져 봐도 꽤나 볼곳이 많죠

수도권에서는 아침 일찍 떠나셔도 반나절은 길에서 보내는 셈치면,

오는날 반나절, 가는날 반나절씩 하루가 그냥 갑니다.

 

첫번째 Tip은 권역을 나누어 여행하기 입니다.

일반적인 2박3일 일정은

 김유신장군묘와 태종무열왕릉 처럼 서쪽지역을 우선 보고,

대릉원 첨성대 포석정처럼 월성지역들을 모아 보고,

석굴암과 불국사, 국립 박물관을 같이 보는 일정입니다.

 

여기에 문무대왕릉이나 양동마을등이 끼면, 3박4일 일정이 되겠죠

 

 

 

 

첫날, 오후 두어시쯤 경주에 도착해보니

예상대로 이미 대릉원 주위나 월성지구는 자동차 행렬이 꽉 막혀있습니다.

바로 김유신장군묘와 태종무열왕릉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김유신장군묘

 

 

 

 김유신장군묘

 

 

 

  김유신장군묘

 

 

 김유신장군묘

 

 

 김유신장군묘는 비문과 무덤에 새겨진 십이지신상 때문에 무척이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곳이지요.

올라가는 입구부터 너무나 아름다운 길입니다.

 

 

태종무열왕릉

 

 

 태종무열왕릉

 

 

태종무열왕릉 하면 위 사진의 거북상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죠

그외에도 너무나 볼것이 많은 곳입니다.

 

 

 

태종무열왕릉 - 서악리 고분군

 

바로 왕릉뒤의 서악리 고분군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만 알고 계셨다면, 신라 왕릉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시겠죠 ^^

 

 

 

 태종무열왕릉 - 서악리 고분군

 

첫날은 경주 도착하자 마자, 맛있는 경주 밀면으로 점심식사,

김유신장군묘와 태종무열왕릉 , 그리고 황남빵과 보리빵을 줄서서 기다리다 획득^^

 

 

 

둘째날은 경주유적지의 중심인 월성지구와 대릉원을 공략합니다.

이 지역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니만큼, 아침 일찍 움직이셔야 합니다.

 

 대릉원

 

 

 

 

  대릉원

 

 

소나무 숲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대릉원

 

 

대릉원은 여러 고분들과 천마도로 유명한 천마총이 있는 곳입니다.

 

 

 

대릉원 - 천마총

  

 

 

천마총까지 보고 난후에, 첨성대를 보러 갑니다.

대릉원에서 그다지 멀지 않고 차로 움직이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차량 정체에 시간을 뺏기니, 그냥 걸어 가셔도 좋습니다 ^^

 

 

 

 첨성대 야경

 

 

첨성대는 낮에 다녀가셨더라도, 꼭 저녁에 다시 야경을 보러 오세요

이곳 계림과 첨성대의 야경은 경주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겁니다.

 

 

 

 계림 야경

 

 

다음 코스는 경주 국립 박물관입니다

어린 자녀가 있으시면, 어린이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해 두셔도 좋구요

박물관 유물 안내 앱을 다운 받으셨다,

이동중에 미리공부하고 가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

 

 

경주 국립 박물관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 ^^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부터 기마상, 마지막엔 천년의 미소로 알려진 수막새등

너무나 볼것이 많습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

 

 

 

경주 국립 박물관

 

 

세째날석굴암 과 불국사 코스입니다.

이날 일정은 정말 준비가 꼭 필요한 일정입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

아침 일찍 이동하여, 석굴암 부터 보고 내려오기 입니다.

 

 

 

 

 

위 지도를 보시듯이, 석굴암은 산 정상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한계가 있구요,

주차가 만차가 되면, 이 꼬불꼬불한 길에서 그냥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석굴암

 

 

따라서, 부지런히 아침 일찍 이동하셔야 합니다.

석굴암도 줄 서서 관람을 해야 하므로, 좀 늦은 시간에 올라가시면

주차 전쟁부터 석굴암 줄까지, 시간이 그냥 흘러갑니다.

수학여행단이라도 만나시면, ^^

 

 

 

 

 

석굴암

 

 

 

 불국사

 

 

불국사 역시 다니다 보면 무척이나 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사찰 경내에는 흙바닥이 많은데, 오후가 되면 인파들때문에 먼지도 많고

힘이 많이 들죠.....

 

 

 

 불국사 - 다보탑

 

부지런히 석굴암과 불국사를 보셔도, 오전에 일과를 마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2박 3일 일정의 경주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에 양동마을이나 문무대왕릉 , 안압지나 보문단지를 넣으시면 3박4일 일정이 되는데

무척 쉽지 않은 일정입니다.

 

여행의 목적이 자녀들과 역사 여행에 있다면, 너무 많은 곳을 욕심내지 마시고,

해설사 선생님들과 알찬 문화재 탐방여행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즐거운 경주여행

떠나보세요 !!

 

 

  경주 여행 포스팅 리스트

                  경주 여행 팁 모음                               

신라 유물의 보고 - 경주 국립 박물관       

     불국 정토를 꿈꾸던 신라의 천년 고찰 - 불국사              

 토함산 석굴암에서 신라 천년을 내려다 보다 -  석굴암    

                                   첨성대와 계림 야경                                

 천오백년전 하늘을 나는... 천마총 대릉원

 피라미드보다 웅장한 서악리 고분군

 삼국통일의 기틀을 이룬 태종무열왕릉

 경주에 가면 뭘 맛보아야 할까요? 경주맛집

 삼국통일을 이룬 명장 김유신장군묘(흥무왕릉)

 신라 천년 고도 경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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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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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열배 즐겁게 다녀오는 방법 - 경주여행팁 경주여행준비 경주관광지도 스탬프투어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3.09.01 01:35

 

 경주 첨성대 야경

 

오늘 포스팅은 경주여행팁, 경주여행준비에 관한 내용을 정리할까 합니다....

한마디로  "경주여행 열배로 즐겁게 하는 방법" 입니다 ^^

경주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볼거리와 공부할 만한것들이 너무나도 많죠

오히려 그러다 보니, 가야 할 곳도 많고, 막상 가서도 어떤 가치가 있는 유물이고,

다음 유적지는 대체 어디에 있는지 너무나도 머리가 아픕니다.

지금부터 경주여행 즐겁게 준비하는 방법, 경주여행팁들을 하나 하나 풀어 보겠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도착하던, KTX를 이용해서 도착하던, 문제는 도착해서 부터이더군요.

경주는 볼거리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

오기전에 여러 블로그나 여행사이트, 경주 관광사이트들을 모두 보고 왔지만,

너무나 조각 조각의 내용들이어서 머리속에 정리가 안됩니다.

 

 

경주여행 오시기전에 꼭 들러봐야 하는 사이트가 바로 이곳,

경주시에서 관리하는 경주 문화 관광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연결은 아래 그림 클릭!!)

 

[Tip1] 경주문화관광 사이트 챙겨보기

 
지금 포스팅도 이곳에서 부분 부분을 발췌해서 설명드릴건데요, 가장 정보들이 정확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준비가 되셨더라고, 이 사이트는 꼬옥 한번 체크해 보고 가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경주 계림 야경

 

 

 

 

 

 

"네비게이션도 있고, 모르면 물어물어 가도 되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의외로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에 경주의 주요관광지는 차로 인해 모든길이 다 막힙니다.

오시기전에 다른 블로그에서 "어디 어디가 좋다더라 " 라는것만 적어오셨다면,

경주 관광지도 챙기기를 권합니다

 

[Tip2] 다음엔 어디로 가지? - 경주관광 지도 챙기기

 

스마트폰지도 보다는 관광지도가 훨씬 보기 편하고 방향감각도 바로 잡힌답니다

관광지도는 너무 커서 인터넷으로 출력할수는 없구요 !!!

 중요--> 지도를 직접 구하거나,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할수 있다는 겁니다

위 관광안내지도신청 그림이나 윗줄의 파란글씨를 클릭하시면 지도신청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대략 1주일전에는 신청을 하셔야 받으실수 있답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어디에도 마찬가지랍니다 (관광공사 서비스)

 

 

 

 

하지만 이마저도 못하셨다면, 직접 지도를 구하셔야죠

지도는 경주시 관광정보센터(Information)을 방문하시면 무료로 지도를 받으실수 있답니다

고속도로를 통해 오셨다면 첫번째 휴계소인 서라벌광장안에 "서라벌 관광정보센터" 가 있으니, 당당하게 이용하세요^^

저도 아래에서 경주 관광 지도 득템!!

그외 관광안내소는 아래를 클릭!!

http://guide.gyeongju.go.kr/deploy/divide/01/01_03/index.html

 

 

 

 

 

우리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것 같아도, 정작 엄청난 신라의 유물들을 보면

내가 알고 있는게 얼마나 적은 부분인지 금방 머쓱해 지죠,,,,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가셨다면 ^^

 

[Tip3] 알고 봐야 재미가 두배 - 문화 관광 해설사 도움받기 (무료서비스)

 

 

경주에는 관광지마다 무료로 문화관광해설사들께서 해설을 해 주신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하는 곳도 있고, 작은 곳은 그때 그때 요청하면 친절히 설명해 주시죠

일화나 설화,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까지 묶어서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답니다

물론 공짜!!    지식도 배우고, 아이들 학습 효과도 만족시키려면

부끄러워 마시고, 아래 문화관광해설사가 계시는 곳에 가서 부탁하세요 ^^

 

 

 

 

[Tip4] 먹는데만 돈쓰지 말고, 책한권쯤 준비하자

 

 

경주 박물관과 같이 너무나 큰 곳은 전시장내에는 해설사께서 계시지만, 밖의 전시물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이들과 오셨다면, 어차피 돌아가셔서 과제물도 내야하고 하니,

관련 책자 한두권 사서 다니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경주박물관에서 위의 두권을 사서 미리 다음 갈곳들을 예습시키고 다녔더니,

머리속에 쏙 쏙 !!   숙제하는것도 일사천리...

경주박물관은 입장료도 안받던데, 입장료 주차료 낸 셈치고, 책자 한두권 가지고 다니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책자도 준비 못하셨다면 (T_T) , 더욱 강력한 무기인 스마트폰 어플을 추천합니다

정말 스마트폰 앱중에 이렇게 알차게 앱을 사용해본게 드물정도로 정말 알차게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Tip5] 스마트폰으로 역사 공부하기 - 경주관광 어플

 

앱은 유적지의 위치정보, 종합 안내, 여행지 해설 --- 심지어 박물관내 전시물 하나 하나까지 -- 이 완비되어 있어

이동중에 들으면서 가다보면 너무나 쉽게 정보를 취득할수 있습니다

앞에 모든것들 마저 귀찮다고 하셔도, 스마트폰 어플만은 꼭 추천합니다 ^^

 

 

 

[Tip6] 어디든 공짜는 없다 - 경주관광지 입장료 아끼기

 

제주도 가면 비행기표 숙박비, 렌트비 외에도 허리를 휘게 만드는게 주차비와 입장료이죠....

경주도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워낙 볼곳들이 많다보니, 이것도 적지 않게 지출이 되죠...

 

미리 가볼곳이 정해지셨다면 위와 같은 종합이용권도 좋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아껴서 책한권이라도 장만해서 여행하시라고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역사 여행이라고 해서 공부만 할수는 없겠죠.

아이들과 가셨다면 아이들에게도 재미 거리를 주셔야죠

[Tip7] 아이들에게도 재미를 - 경주 역사 문화관광 스탬프투어

 

가는 곳마다 방문 스탬프를 찍는 재미로, 다음 장소를 열심히 찾아 다녔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재미 또한 쏠쏠하죠

의외로 걷는 구간도 많아 아이들이 힘들어 할때는,

스탬프에 도장 하나 더 찍는 재미가 큰 힘이 된답니다

스탬프 용지는 문화해설사 데스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이상 다녀와 보고서야 느낀 경주여행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막상 가서 보니 준비가 많이 모자란걸 느끼게 되더군요.

미리 미리 준비하셔서 즐거운 경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경주 여행 포스팅 리스트

                  경주 여행 팁 모음                               

신라 유물의 보고 - 경주 국립 박물관       

     불국 정토를 꿈꾸던 신라의 천년 고찰 - 불국사              

 토함산 석굴암에서 신라 천년을 내려다 보다 -  석굴암    

                                   첨성대와 계림 야경                                

 천오백년전 하늘을 나는... 천마총 대릉원

 피라미드보다 웅장한 서악리 고분군

 삼국통일의 기틀을 이룬 태종무열왕릉

 경주에 가면 뭘 맛보아야 할까요? 경주맛집

 삼국통일을 이룬 명장 김유신장군묘(흥무왕릉)

 신라 천년 고도 경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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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여행] 신라 유물의 보고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국립박물관 경주여행 천년의미소 수막새 성덕대왕신종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3.07.18 08:30

 

 

경주여행의 백미라고 할수 있는 국립 경주 박물관입니다

위치는 안압지와 첨성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답니다.

저는 일정상 아침에 석굴암 - 불국사를 거쳐 오후에 국립경주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위치가 찾기에 어렵지 않지만, 오후에는 안압지 야경을 보러 오시는 분들때문에

7번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랍니다. 

늦지 않은 시간에 방문 하시는게 좋겠죠 ^^

 

 

 

정문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고, 주차료 와 입장료가 모두 무료랍니다

경주에서 주차비 입장료 안 내는 곳은 이곳이 첨 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갔을때는 고고관은 공사중이어서 관람 불가였구요,

어린이 박물관에서 여러 체험 행사가 있는데, 너무 세세히 보고 다니다

시간을 넘겨 버렸답니다.  

왕관 만들기까지 예약을 했었는데 말이죠 ^^

 

 

 

무료 입장료와 무료 주차료를 가지고 입구에서 경주 관련 안내 책자 두권을 샀습니다.

너무 쉽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관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고고관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공사중인게 보이시죠 T_T

 

 

 

박물관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과 유물이 어울린것 같은 멋진 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가을쯤 단풍질때 오면 더욱 아름다울것 같아요

 

 

 

 승복사 쌍거북 비석받침

옥외전시관에는 각종 불상과 석탑등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보 29호인 성덕대왕신종 聖德大王神鐘 - 에밀레종 입니다.

경덕왕이 성덕대왕을 위해 만들기 시작해서 그 아들인 혜공왕 7년 (771년)에 완성되었답니다.

 

 

 

성덕대왕신종은 높이 365.8센티 / 무게 1만 8908킬로그램 (엄청나죠) 이라고 합니다

범종은 절에서 시간을 알리거나 의식을 거행할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범종 소리는 "부처의 진리의 말씀'에 비유 된다고 하네요

 

 

 

종에 새겨진 비천상의 문양이 아이를 받치는 어미의 모습 같기도 하구요....

극락왕생을 비는 모습 같기도 합니다.

종을 만들때 시주할게 없어 아이를 시주하여 종을 만들어,

종이 울릴때 마다 엄마를 찾는 아이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나서

에밀레종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죠....

 

 

여기서 배운건데, 우리나라 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에 없는,

위 사진의 종윗부분에 위로 솟아나온 음통이라는 것이 있고,

종과 고리를 연결하는 용뉴는 머리가 하나 달린 용의 모습인데 반해

중국의 종은 머리가 둘 달린 용 모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종 표면 아랫 부분에 식물 무늬를 새긴 띠가 있고

아홉개의 연꽃이 종의 네 군데에 나뉘어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합니다.

 

 

 

옥외 전시장에는 불국사에서 볼 수 없었던 석가탑의 재현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석가탑 다보탑과 미술관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건물도 지붕의 선이며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이죠.

 

뒤쪽으로 돌아가면 경주 읍성 석등이 있습니다

지대석과 하대석 간주석만 남은것을 박물관으로 옮겨와 복원한 거라고 합니다

팔각의 하대석에는 (아랫부분) 각 면마다 신장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석등은 불교 경전에서 부처님의 진리를 비쳐줌으로써

선한 길을 택하게 인도 한다고 합니다

 

 

 

미술관의 옆모습입니다.

 

 

 

 고선사터 3층 석탑입니다

신라 고승 원효가 머물렀던 고선사에 있던 석탑으로 1975년 경주시 덕동댐 건설때 절터가

물에 잠기데 되자 박물관으로 옮겨온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질병과 무지를 고쳐준다는 약사불입니다.

왼손에  들고 있는것이 약병이라고 합니다.

 

 석굴암 십일면 관음보살 의 복제품

 

 

 얼굴 무늬 수막새입니다.

흔희 '신라 천년의 미소'라고 알려져 있는 기와죠.

막새기와라는건 처마의 끝을 마감하는 기와인데, 보통 동그란 모형에

연꽃이나 용얼굴등이 그려 있는데, 사람의 웃는 얼굴을 그린것은 어디에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의 재치가 엿보이죠 ^^

 

 용얼굴 무늬 기와

 

 

 

 신라의 궁궐인 월성의 모형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끝에 잘린 부분에 분황사 네요

 

 

 

이차돈 순교비네요

불교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을 기념하려 만든 비석입니다

육각 모양인데 다섯면에 이차돈에 대한 기록이 있고 정면에 보시는 그림이 이차돈 순교 장면입니다.

머리가 떨어진 목에서 하얀 피가 솟아 오르는 모습입니다.

 

 법흥왕이 불교를 통해 나라의 힘을 한데 모으려고 하지만, 귀족들의 반대가 심해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자,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이차돈이 신라 민속신앙의 제사터인 천경림에 절을 짓고

귀족들과 정면으로 맞부딪치며, 순교를 함으로써

법흥왕의 내치를 굳건히 하여 후일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종교의 의미보다는 정치 개혁의 연장선에 있는 이야기네요

 

 

 국보 275호인 기마 인물형 토기

 

 청동검 / 청동투검창

 

 

 장항리 불상

 

 

 

덕업일사방

덕업이 날로 새로워지고 사방을 망라한다.... 삼국사기 지증왕편

예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도 나왔던 신라의 어원입니다.

 

오늘 돌아본 국립 경주 박물관이 경주 여행의 대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중 위 여덟글자가 신라의 정신을 얘기하는 걸 테구요....

 

경주여행 내내, 제대로 알지 못하던 신라 역사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가슴이 뛰었답니다.

 

사진에는 촬영이 안되서 담지 못했던, 화려하기 그지없는 금관들과

안압지(월지)를 옮겨 담은 월지관등,

박물관은 그야 말로 하루 종일을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을 방문 하시려면 여유있게 시간 안배를 하시고,

하나 하나 충분히 음미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tip) 안압지 야경을 보시려면 박물관 관람후, 차는 박물관주차장을 이용하시고

다녀오시게 훨씬 수월하답니다

 

 

박물관 이용시간    09:00~18:00 (토,공휴일 1시간 연장)

야간개장 : 09:00~21:00 (3월~12월중 매주 토요일)

박물관 입장료 무 료 !!

 

 

  경주 여행 포스팅 리스트

                  경주 여행 팁 모음                               

신라 유물의 보고 - 경주 국립 박물관       

     불국 정토를 꿈꾸던 신라의 천년 고찰 - 불국사              

 토함산 석굴암에서 신라 천년을 내려다 보다 -  석굴암    

                                   첨성대와 계림 야경                                

 천오백년전 하늘을 나는... 천마총 대릉원

 피라미드보다 웅장한 서악리 고분군

 삼국통일의 기틀을 이룬 태종무열왕릉

 경주에 가면 뭘 맛보아야 할까요? 경주맛집

 삼국통일을 이룬 명장 김유신장군묘(흥무왕릉)

 신라 천년 고도 경주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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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월성동 |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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