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에 해당되는 글 338건

  1. 2017.10.23 외국에 나온듯한 착각속에 보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의 오후 - 송도국제도시, 인천송도여행 (7)
  2. 2017.10.20 요요마의 키친 2호점 - 예술의전당 남부터미널 근처 맛집 (2)
  3. 2017.10.18 송도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송도 G타워 전망대 (5)
  4. 2017.10.13 왠지 색다른게 먹고 싶을때, 멕시칸음식점 온더보더 여의도 IFC점 (1)
  5. 2017.10.11 미리가 본 하늘공원 억새축제 (2017 서울 억새 축제 코스모스) (5)
  6. 2017.10.05 미슐랭가이드 서울 2017 빕구르망 선정 두부요리 전문점 백년옥 (3)
  7. 2017.10.02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맞이하는 가을 풍경 - 서울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6)
  8. 2017.09.21 수원 화성 정조대왕 능행차(정조 화성능행도)를 따라가 보다 (3)
  9. 2017.09.18 생활의달인 VJ특공대에 소개되었던 전주 수제초코파이 PNB 풍년제과 (7)
  10. 2017.09.07 남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산사 남해 망운사 (2)

외국에 나온듯한 착각속에 보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의 오후 - 송도국제도시, 인천송도여행

국내 여행/경기도여행 2017.10.23 07:00

외국에 나온듯한 착각속에 보낸 즐거웠던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의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5

G타워 전망대에서 센트럴파크를 살짝 훔쳐 보았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센트럴파크 구경을 나서야 겠지요. 차는 G타워 주차장에 대어 놓았으니, 룰루라라 가볍게 싸온 과일과 음료수를 들고 산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전망대에서 이미 봤지만, 공원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살살 쉬엄 쉬엄 가 볼까 해요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 반대편인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카누와 탈 것드를 대여 할 수도 있으니, 일단 끝까지 가 보겠습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G타워 앞에서 이스트보트하우스가 있는 동북아타워를 바라보며 출발을 알리는 인증샷 한 컷!
푸른 하늘과 높은 빌딩숲이 기가 막히게 조화를 이룹니다

 

 

 

송도국제도시가 처음부터 기획된 도시답게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정말 외국같은 뷰가 계속 되는군요. 아마 저 빌딩마다
내려다 보이는 뷰는 정말 숨이 막힐듯 멋지지 않을까요?

 

 

 

조금 더 나아가 보니 드디어 공원 가운데를 지나는 수로가 보이고, 물에 비치 높은 빌딩들의 반영이 비추입니다.
그냥 멀리서 보면 영화 포레스토 검프에 나왔던 미국 워싱턴에 있는 워싱턴기념탑 같은 느낌도 드네요

 

 

 

 

공원 초입에 세계 각국의 탈 을 주제로한 작품이 있읍니다. 우리나라 탈도 있는데 막상 많은데서 찾느라 한창 애먹었죠 ^^

 

 

송도 센트럴 파크

 

 

 

수로 중간 중간에 이렇게 다리가 놓여 있어서 수로를 건널 수 있습니다. 밑으로는 수상택시가 지나다닐 수도 있구

 

 

 

다리 위에 올라 보니 훨씬 더 시야가 넓게 보입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송도 센트럴 파크

다리를 건너면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이콘인 트라이볼(Tri bowl)이 보입니다
위에서 보면 세개의 볼 같아 보인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트라이볼과 이 밑의 반영을 담은 야경사진이 송도 센트럴파크의 상징처럼 유명하죠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 주위에 있는 건물들은 모두가 정말 인상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네요. 일반 아파트단지에서 보는 그런 성냥갑같은 건물은 하나도 없도 모두가 뛰어난 조형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냥 신기....

 

 

 

현대식 고층 건물들 옆에 우리나라 한옥건물들이 이렇게 있네요
왠지 희한하게 다른듯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건물은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 호텔 건물이구요, 이어서 송도 센트럴파크 한옥 마을이 같이 있습니다.
은근 돌아 볼 수록 볼 거리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의 거의 반대편까지 다 온 것 같습니다. 보트들과 카누들이 보이는데요, 저기 왼편에 보이는 수상택시는 저 쯤에서 되돌아 가더라구요. 아마 일반인들이 타는 카누와 부딪치거나 사고가 생길까봐 그러는 것 같은데,,,,,근데, 저 배가 저기서 돌아간다면, 여기엔 수상택시를 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얘기 ㅠ.ㅠ....

아.... 수상택시는 G타워쪽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타야 한다고 하네요....  그걸 모르고 여기까지 왔는데...

 

 

송도 센트럴 파크

 

 

기왕 이렇게 된거, 신나게 구경이나 더 하고, 수상택시는 저녁에 야경을 보며 타기로 했습니다.
그나 저나, 뱃놀이를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죠....

 

 

 

가족들 모임으로 나온 분들도 꽤 되는 것 같고,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많이 보이구요....
그리고 건너편 잔디광장엔 자리 깔고 도시락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

 

 

송도 센트럴 파크

 

 

송도 센트럴 파크

 

 

 

오른편에 보이는 곳이 이스트보트하우스 입니다. 여기서 표를 끊고 배를 탈 수 있는 곳이죠

 

 

 

기대 반 , 설렘 반으로 매표소에 도착했는데,,,,,  이런 ,,,,  이용 요금이 장난이 아닙니다.ㅠ.ㅠ 
게다가 대기시간만 기본이 40분이 넘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돈 가지고, 이스트보트하우스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난거 사먹고, 이렇게 한가로이 즐기다, 저녁에 좀 싼^^ 수상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차도 반대편에 있으니, 거기까진 가야 하니까요

 

 

 

확실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맛난거 먹고 기분도 좋아지고, 한결 여유도 생기고.....^^

 

 

송도 센트럴 파크

 

 

 

공원 건너편에서 마냥 높아 보이던 건물을 드디어 눈앞에 딱! 만났습니다.
파란 가을하늘과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어느덧 해가 뉘엇 뉘엇 넘어가려고 합니다.....
물에 비친 부서지는 햇살이 간지럽습니다

 

 

 

이 모습 보니, 좀 비싸도 여기까지 왔는데 카누라도 한 번 탈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너무 멋져 보여서요

 

 

송도 센트럴 파크

 

송도 센트럴 파크

정말 곳곳에 시설들이 가족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송도 센트럴파크에 또 하나의 구경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귀여운 사슴과 토끼들 ^^

 

 

요렇게 토끼들을 모아 기르고 있어요. 바닥 곳곳에는 요넘들이 만들어 놓은 토끼굴들이 군데 군데 있네요
토끼는 섬처럼 만들어진 곳에 있어, 다가가기 어려운데, 사슴들은 바로 눈앞에서 볼 수가 있었어요

 

 

 

ㅎㅎ  어찌나 눈이 예쁘던지....
하지만, 요녀석들도 항상 조용하고 평화롭지만은 않은 듯 합니다

 

 

 

한동안을 이렇게 싸우더니 결국은 오른쪽에 뿔이 작은 녀석이 항복!!

 

 

 

이긴 녀석은 멋진 뿔을 자랑하며 의기 양양하더군요...... 
마냥 평화로워보이는 이 녀석들도 사는게 쉽진 않아 보입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중간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개구장이 녀석들이 호수에다 대고 한참을 쉬야를 합니다 ^^

 

 

 

송도 센트럴 파크

 

이제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하네요
이제 좀 있으면,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또 다른 멋진 세계가 펼쳐질 겁니다

 

 

송도 센트럴 파크

 

낮에 봤던 센트럴파크의 멋진 모습보다
더 멋질 야경을 기대하며, 수상택시를 타러 가 보겠습니다.


Tip 하나...

* 공원의 크기에 비해 식사할 수 있는 곳들이나 편의점 같은 시설은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물이나 기타 기본적인 것들은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상 레포츠를 즐기시려면 G타워 반대편 이스트보트하우스로,
수상택시를 타시려면 웨스트보트하우스로 가셔야 해요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 카카오로 오신 분은 원본보기를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5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7

요요마의 키친 2호점 - 예술의전당 남부터미널 근처 맛집

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2017.10.20 08:00

요요마의 키친 2호점 - 예술의전당 남부터미널 근처 맛집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22  T.02-522-0518

단체 모임이 있어, 우연찮게 가 본 곳, 남부터미널 근처 요요마의 키친 2호점.... 아무리 미리 알려줘도 자꾸 요요마의 치킨이란 친구들이 많았던 ^^ 곳,  원래는 요요마의 키친 본점을 가려했으나, 현재는 공사중으로 근처에 있는 2호점에서 약속....

 

 

이곳에 가기전부터 궁금했던 것 두가지.... 

1. 대체 요요마하고는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2. 이 이상야릇한 인테리어는 뭔지?

음식보다는 이런게 더 궁금했던 ^^
 하나하나 돌아보며 답을 찾기 위해 애썻던 곳

요요마의 키친

 

 

 

 

지도에서 보듯 남부터미널이나 예술의 전당에서 그리 먼 곳은 아닌데, 은근 주택가 골목 같은 골목 골목으로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교통이 편한 지하철역 근처로 잡긴 했는데, 역시 여기 저기서 길 물어 보는 전화들.....  으 이 길치들....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아주 그렇게 찾기 쉬운 길은 아니지만, 뭐 또 그렇게 찾기 어렵지도 않은 골목길을 따라 도착.....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유러피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스토어

요요마의 키친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헌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분위기와 왠지 비슷~~

프랑스 알자스 지방, 프로방스지방, 독일 서부의 주택분위기가 나는 이미지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우드브릿지

이름처럼 각종 음악공연 포스터들이 붙어있어, 왠지 클래식스런 분위기가 흠씬 묻어 있을것 만 같습니다
우드브릿지 바이올린삽이 같이 있는데요, 요요마의 키친과 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현악기를 판매하고 수리하는 샵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왼편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네요

 

 

 

곳곳에 진열되어 있는 바이올린과 첼로 소품들.....

 

 참고로... 요요마 (Yoyoma 友)는...
1955년 중국인 부모에게서 파리에서 태어난 요요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14회나 그레미상 수상을 할 정도로 정통 음악과 실용음악에도 조예가 깊고 무려 50장에 가까운 앨범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1층 로비에는 각종 메뉴와 인테리어 디자인들이 눈길을 끕니다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여기도 천정에는 바이올린이 매달려 있네요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 악보 스타일의 메뉴판....
1층의 우드브릿지 바이올린 샵도 같이 광고도 되고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요렇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인데, 생각보다 사진으로는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식전 빵이 나옵니다.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는데, 올리브 오일의 향이 굉장히 강한 편이었어요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그다음에 나온 단호박 수프.....
음 플레이팅은 예쁜데, 요거 접시에 비해
너무 적은거 아냐???

 

 

 

 

근데, 요 접시의 밑이 은근 깊더란 반전!!
한숟갈은 더 되요 ^^
달콤하고 약간 걸죽한 수프, 향도 괜찮네요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이어 나오는 샐러드....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플레이팅이 너무 예쁨...

저런 거 하나 집에 갖다 두고 싶어지는..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삼겹살 리조또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베이컨 포테이토 등이 올라온 떠먹는 피자

모양 예쁨 !!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성게알 파스타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왕새우누룽지 파스타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그리고 오늘의 메인  안심스테이크
미디엄레어로 시켰는데 딱 좋음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특히 가니쉬가 잘 익어 식감이 좋았네요

그리고 여긴 없지만 맥주 하이네켄 한병씩(작은거)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케익
요건 스테이크 시킨 갯수대로 나옴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사람이 많아 더 줄수 없는지?
단칼에 커트 !! ㅠ.ㅠ

 

 

 

음식 나오는 동안 기다리며
돌아 다니다 보니,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

하얀 털에 오드아이까지 !!
귀엽긴 한데, 왠만하면 거들떠도 안 봄...

 

 

 

아기자기 한데, 음 왠지 전체 컨셉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역시 천정에는 바이올린이 걸려있고....
근데 요요마는 첼리스트로 유명한데
왜 바이올린을 걸었을까?....

답... 첼로는 너무 크니까 ..

 

 

 

마지막 식후 음료로 나온 커피...
요렇게 나오니까 테이크 아웃해도 될 듯

 

 

요요마의 키친 (Yoyoma's Kitchen)

오랫만에 한참 얘기하고 시간도 보내며 맛난 음식도 먹었던 요요마의 키친,,,,,  다른 블로그에도 공통적으로 나온 얘기지만, 음식 주문하고 나오는데 까지 정말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감안하시고, 시간여유가 없으면 미리 사장님께 부탁해 두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왜 요요마의 키친인지는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그냥 요요마의 팬이시랍니다. ^^ 
요 프로방스 스탈의 인테리어의 컨셉은 안 물어보는 걸로...

 

장점
1.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같은 인테리어나 분위기, 음악을 모티브로한 음식점의 코드
2. 느긋하게 음식을 맛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로움.
3. 정신없고 사람들 미어 터지는 그런 분위기 아니어서 좋음

단점
1. 장점이 가진 정 반대의 단점. 주문한 음식이 빨리빨리 나올것을 기대한다면 급실망
    점심 시간에 잠깐 먹고 올 그런 곳은 절대 아님.  뻘쭘한 사이끼리 오면 더 곤란할 듯
2. 서빙이나 고객대응이 프로페셔널하지 않음. 빠릿빠릿한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려움

ps. 이 글은 댓가성없이 N빵으로 제 돈 내고 먹고 난 후기를 올린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22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2

송도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송도 G타워 전망대

국내 여행/경기도여행 2017.10.18 07:00

송도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송도 G타워 전망대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4

 

이젠 정말 가을 답게, 파란 하늘이 너무나 예쁜 하루 하루 입니다. 오늘은 어디를 다녀 볼 까 하다, 예전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개 된 적이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넓은 공원도 좋고,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탈 수도 있고, 딱 가을 휴일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그 중 첫 방문지는 바로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송도 G타워 전망대랍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

무려 33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송도의 뷰가 정말 멋지기 때문이죠. 워낙 센트럴파크가 넓다보니 어디부터 다녀야 할 지 모르겠다고 생각되시면 저처럼 여기 부터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송도 G타워 전망대

 

참고로 G타워는 2009년부터 3년여 공사끝에 완공된 건물로, 송도 국제도시에 UN 산하기구중 하나인 GCF (녹색기구기금)을 유치하면서, 그 이니셜을 따서 G타워로 부른답니다. 그리고 전망대가 있는 33층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같이 있습니다.

 

 

 

 

G타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로 올라가 보죠. 여기는 주차료가 무료기때문에 주차료 걱정없이 오셔도 된답니다.

 

 

 

로비에서 IFEZ 홍보관 전망대 (회전문 지나서...)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물론 입장료도 무료구요

엘리베이터는 33층까지 정말 초스피드로 횡하고 올라갑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보니, 사방이 트여있어 멀리까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

 

저기 멀리에 인천대교가 보이는군요. 인천공항에서 수원쪽으로 갈 일이 있어 몇 번 가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 인천대교의 모습이 무척이나 수려합니다. 밤이 되면 이 곳도 조명이 켜져서 꽤나 보기 좋은 곳인데, 아직까지는 공사가 한창 더 진행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 인천대교

 

 

송도 G타워 전망대

 

반대쪽에는 송도 국제 업무단지 지역인데, 아직도 개발이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가운데로 돌아가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있군요

 

 

 

 

송도 국제도시의 계획과 모습들이 자못 기대가 됩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중간 중간 보여주는 영상은 송도의 야경에 대한 기대를 더 부풀어 오르게 하네요

 

 

 

 

반대쪽 창가로 가 보니 이제 센트럴파크쪽이 조금씩 보입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차츰 차츰 보여지는 광경이 정말 멋집니다.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 가운데 수로에는 배들이 다니고 있고, 주변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특색있는 모습들입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조금 더 오른쪽으로 옮겨오면 센트럴파크의 오른편이 보입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아무래도 물길을 따라 양쪽 편을 모두 다녀오려면 꽤나 힘들것 같지만, 이렇게 보니 서로 다른 편에서 보는 뷰가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아래에 수상택시가 오네요. ㅎㅎ  카누나 보트 체험도 재미있겠지만, 요 수상택시를 타고 공원 전체를 돌아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전망대를 내려가면 수상택시부터 타 봐야 겠습니다

 

 

송도 G타워 전망대-센트럴파크

 

이제야 또렷이 보이는 공원의 전경입니다. 저 공원 반대편 한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동북아무역타워가 마치 바벨탑처럼 보이네요

 

 

 

 

 

 

 

공원 중간 중간에는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다리들이 있구요, 특이하게 한옥으로 된 건물들이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센트럴파크를 즐기러 내려가 봐야겠습니다

 

G타워 33층 전망대
운영시간 : 9시 ~ 20시 (평일) 10시~19시
입장료 무료 / 주차료 무료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 카카오로 오신 분은 원본보기를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4-4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5

왠지 색다른게 먹고 싶을때, 멕시칸음식점 온더보더 여의도 IFC점

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2017.10.13 07:00

멕시칸음식점 온더보더 여의도 IFC점

 

서울 불꽃축제하던날 , 오랫만에 여의도 IFC몰에 나갔는데, 날이 날인지라 ㅎㅎ 온 서울 사람들이 여기 다 모인듯 한 날이었습니다. 식당가는 한창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중간 중간에는 새로운 점포들이 Open 준비를 위해서 공사가 한창중이더군요.  뭘 먹을까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오랫만에 멕시칸음식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멕시칸 음식점 온더보더 On the Border

 

 

 

 

쓱 매장 안을 훑어 보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더니 온더보더가 멕시칸푸드 체인점이더군요. 체인점이니 만큼 아무래도 멕시칸 음식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대기를 걸어놓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중남미의 정렬이 느껴지는 벽화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메뉴판을 미리 보여주는데요,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을 넣을 수 도 있어 자리 잡고도 음식을 기다리는 전체 대기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 처럼 멕시칸음식을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주로 많이 찾는 음식들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잠시 기다린 후에 입장...  매장 분위기와 음악이 확실히 많이 흥이 나는 느낌입니다. 위에는 병을 거꾸로 매달아 놓은 인테리어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중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바탕에

화려한 문양이 그려진 접시들로 벽을 장식해 놓았어요

 

 

 

 

이런 액자 그림이나 사진들도 괜찮네요

 

 

 

 

우선 나초칩과 살사소스가 기본으로 먼저 제공되는군요. 계속 리필되는거니까 맘껏 ~~

 

 

 

 

 

그리고 모히또 한잔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앤 치킨, 그리고 멕시칸 라이스 빈....

라이스 빈은 사이드로 같이 나옵니다

 

 

 

Bean. 약간 볶음밥 같은거에 콩으로 만든 소스같은 .....

요거 호 불호가 갈립니다.

전 걍 그냥, 그냥....

 

 

 

 

과카몰리  피코데가요 사워크림이 나온는데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를 잘 섞어서 나초나 화히타에 얹어 먹으면 됩니다

 

 

 

메스퀴드 그릴 스테이크 앤 치킨

 

 

 

요렇게 같이 나온 또르띠야랑 같이...

 

 

 

 

얹어서 싸서 먹으면 되죠

 

 

 

또르띠야는 식감이 인도음식의 번 같이
말랑말랑하고 맛있네요

 

 

 

 

그리고 왠지 좀 모자랄 것 같아 더 시켰던 보더 샘플러

치킨 쿼사디아, 스테이크 나초, 치킨 플라우타, 샐러드로 구성....

사실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 결국엔 포장,,, 안 시켜도 될 것을....

 

 

 

 

기분 전환으로 색다른게 먹고 싶을때 가 볼만 한거 같네요.
생각보다 음식 양이 적지 않으니, 처음부터 많이 주문하지 마시고
드셔 가면서 추가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인거 같네요

 

ps. 이 글은 댓가없이 제 돈 내고 먹고 난 후기를 올린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 IFC몰 지하 3층 311호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 1

미리가 본 하늘공원 억새축제 (2017 서울 억새 축제 코스모스)

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2017.10.11 07:30


미리가 본 하늘공원 억새축제 (2017 서울 억새 축제 코스모스)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1-72 / 02-300-5524

 

추석 연휴도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여기 저기에서 묻어 오는데, 가을 맞이는 잘 하고 계신가요? 하늘이 요즘 너무 파래서 그냥 집에 앉아 있기도 그렇고 상암동 하늘 공원에 가을 맞이를 하러 갔습니다. 곧 있으면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열릴텐데 며칠 먼저 다녀왔네요

 

 

 

참고로 올해 억새축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 억새 축제
2017.10.13(금) ~ 2017.10.19(목)
하늘 공원 일원

 

 

 

 

 

▲ 하늘공원 억새축제

하늘공원에 도착했더니 역시나, 주차장은 이미 가득하고 하늘공원까지 올라가는 맹꽁이차는 무려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까짓거 날씨도 좋은데 그냥 한번 올라가보죠. 요기는 공원에서 내려오는 길인데 일방통행이어서 내려올때만 이리 올 수 있습니다

 

 

 

 

아마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왔으면 오르는 중간 중간에 보이는 이런 멋진 뷰는 볼 수 없었겠죠^^

 

 

 

옆으로는 평화의 공원이 내려다 보이구, 멀리 남산 타워도 쨍하니 보입니다. 역시 가을 날씨 너무 좋아요

 

 

 

 

그리고, 좀 더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성산대교, 양화대교, 국회의사당, 63빌딩까지 여의도와 한강일원이 내려다 보입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올라올 때 봤던, 내려가는 길에 있는 예쁜 노란 별 ^^  저녁엔 불도 들어와 더 예쁩니다

 

 

 

 

멀리 북한산 일원에 해가 지면서 마지막 햇살을 걸치우네요. 아! 너무 예뻐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숨이 턱 오를쯤 하늘공원에 올랐습니다. 이미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고, 억새도 예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 하늘공원 억새축제

 

 

하늘 하늘 야리야리한 코스모스가 바람이 불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이 어찌나 청순해 보이는지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아마 이번면 코스모스도 만개 할 것 같네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저녁에 비가온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하늘 반대편에서는 두껍고 어두운 비구름들이 몰려옵니다. 아.... 갈때까지 비 오면 안 되는데....

 

▲ 하늘공원 억새축제

 

 

 

정말 꽃도 억새도 그리고 사람들까지 정말 어딜가도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하지만, 이렇게 예쁜 가을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쁜 하루입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코스모스 정원을 지나면 건너편에는 온통 여러 종류의 억새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사람들이 많이 헛갈리는게 억새와 갈대의 구분인데요, 곳곳에 억새와 갈대를 구별하는 안내를 붙여 놓았더라구요.  전 그냥 간단하게 물가에 자라면 갈대,  산위에 자라면 억새 ^^,  뭐 아주 틀린건 아니니까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뉘엇 뉘엇 해가 저무는 하늘과 함께 멋진 장관을 펼쳐보이는 군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여러 종류의 억새들이 같이 자라고 있는 것 같네요. 저마다 모양들이 다 다르거든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이면 곳곳에서 억새 축제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서울 한복판에 억새축제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얼마다 행운인지 모릅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저기 멀리 멋진 조형물이 보이는데, 이름이 "하늘을 담은 그릇" 이예요. 이름처럼 하늘 공원에 높이 올라 정말 하늘을 모두 담을 것 같죠. 저기가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 포인트죠

 

 

▲ 하늘공원 억새축제

 

저도 하늘을 담은 그릇에 가 볼까 하는데요, 이게 길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은근 어렵습니다 ^^  제대로 가는건지 원...

 

 

▲ 하늘공원 억새축제

 

 

 

▲ 하늘공원 억새축제

 

드디어 저도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 
워낙 공원이 넓다 보니 돌아다니며 떨어진 억새만 주워도 금방 한다발이네요

 

 

▲ 하늘공원 억새축제

 

바로 여기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이정도 ^^

 

 

 

 

하얀 갈대 사이로 사람들 모습이 보이네요. 추석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아마 억새축제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이면 절정을 다 할것 같습니다

 

 

 ▲ 하늘공원 억새축제

 

온통 하늘과 땅이 셋으로 나뉠때까지 한참 더 하늘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더 어두워 지기 전에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구요

 

 

 

 

 

올라올때 봤던 평화의 공원과 서울 전경이 한눈에 딱 !!  단풍이 한창일때 또 와봐야 겠습니다

 

 

 

 

 

내려갈때는 이리로....  예쁜 별따라 내려가요

 

 

 

오늘 여정을 마치고, 맨 아래서 마지막 내려오는 데크를 보았어요. 하나 둘 조명이 들어오며 더 정취가 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하늘공원에서 진행되는 억새축제, 꼭 오셔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DAUM 채널에 소개되었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 카카오로 오신 분은 원본보기를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1-72 | 하늘공원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5

미슐랭가이드 서울 2017 빕구르망 선정 두부요리 전문점 백년옥

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2017.10.05 11:27

미슐랭가이드 서울 2017 빕구르망 선정 두부요리 전문점 백년옥(예술의전당 근처 맛집)

02-523-2860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0-6

 

예술의 전당에서 무민원화전을 보고 저녁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길 건너에 있는 백년옥입니다. 25년 전통의 두부전문점이라는 것과 미슐랭가이드 서울 2017 빕구르망 Bib Gourmant 선정된 곳입니다. 담백한 두부요리와 막걸리 한잔이면 친구들과 오랜 얘기들이 술술 풀어나오던 백년옥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 1992년에 영업을 개시한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부 전문점이다. 25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인테리어의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누어져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콩비지, 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다양한 수제 두부 요리들이다. 손님이 붐비는 식사 시간에 만석일 경우, 백년옥에서 운영하는 오래된 칼국수 전문점 목천집 (구 앵콜 칼국수)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방법이다. --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

 

 

 

사실 가장 먼저 혹 한건 이 곳이 미슐랭가이드에 추천된 곳이라는 건데요, 알쏭달쏭한 말이 뒤에 붙어 있습니다. 바로 빕구르망 Bib Gourmant 이라는 말인데요, 사실 요게 좀 애매 합니다.


미슐랭가이드는 최고 등급의 별3, 별 2개는 멀리서라도 찾아갈 만한 식당, 그리고 별 하나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그리고 빕구르망은 별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랍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식당 정도? 뭐 그래도 맛은 있다는 의미일테니 그런가 보다 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저녁시간이면 자리가 없다는 얘길 듣긴 했는데, 이른 시간에 갔어도 역시 본점에는 자리가 없어 옆에 있는 별관으로 안내를 해주시는 군요

 

 

 ▲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소개된 이력을 뒤져보니,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가 된 적이 있네요. 본점 입구에 포스터가 붙어 있더라구요

 

 

 

 

가게 홈 페이지 소개에는 강원도에서 키운 콩을 갈아 미시령의 천연 간수를 넣어낸 자연식 두부를 추구하고 있고일반 두부보다 부드럽고 맑은 것이 특징이라고 적혀 있어요....

 

우선 막걸리와 두부 부침을 먼저 주문했는데, 여기는 서빙하시는 분들도 나이 지긋하신 이모님(보다는 할머님)들이 주문도 받고 하시는데, 주문하면 바로 뚝딱 뚝딱 요리가 만들어져 나옵니다.  진정한 축적의 힘을 발휘하시는 이모님들 ^^

 

 

 

 

먼저 나온 두부부침  백년생두부부침입니다. 주문하고 얼마 안 되서 바로 나온 두부부침 !!  음.... 기름이 많이 묻어나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나름 괜찮습니다. 부침 잘 못하는 집에 가면, 식용유가 흥건히 묻어나오는 집도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 좋네요

 

 

 

자연식 순두부

 

 

그리고, 메인으로 주문했던 자연식 순두부.... 

 

 

 

양념장 넣고 먹은 맛이 담백 합니다. 맑고 약간 간간한 맛이 막걸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두부 요리는 이런 맛에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들어가는 막걸리....^^

 

 

 

 황호박전

 

중간 안주로 시켰던 황호박전.....  아 이건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얇고 바삭하게 부쳐진 전에, 호박의 달콤한 맛이 정말 최고 입니다....  이것만 두번 시켜 먹었을 정도로 모두 엄지 척 했던 메뉴예요

 

 

뚝배기 순두부

 

그리고 마지막엔 약간 얼큰한 뚝배기 순두부로 마무리....   뚝배기 순두부에는 공기밥이 같이 나와서 한잔 한 후 식사 마무리로도 좋았습니다.

 

 

 

남자들끼리 갔던 곳이라, 술을 좀 많이 먹긴했지만, 전과 안주를 떨어지는 대로 시켜도, 대략 인당 삼만원안으로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주문하는대로 뚝딱 만들어 주시는 바람에 사실 좀 더 먹은 것 같기도 해요....ㅜ.ㅜ

 

 

 

 

사실 크게 기대하고 가진 않았던 곳인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던 곳 같습니다. 아이들과 오기는 메뉴가 좀 부족하고, 술자리로 오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 같네요

 

장점 : 주문과 동시에 미리 준비했다는 듯이 바로 바로 나오는 음식 센스 ^^
여러 종류의 두부요리를 기호대로 맛 볼수 있구요

단점 : 순두부 메뉴 위주여서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잡을 보조 메뉴도 있었으면...
가격도 두부부침 8000원부터 황호박전 13000원.... 만만한 가격은 아닌듯
주차는 음...그냥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좋을듯하구요

 

ps. 이 글은 댓가없이 제 돈 내고 먹고 난 후기를 올린 글입니다.
(N빵도 없이 독박쓴 ㅠ.ㅠ)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0-6 | 백년옥 본관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3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맞이하는 가을 풍경 - 서울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2017.10.02 07:00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맞이하는 가을 풍경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

어느새 가을이 깊이 내려 왔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신지요? 추석 연휴에 가볼만 한 가을 맞이 장소로 한강 선유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시원한 한강,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 선유도공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은 지하철9호선 선유도역이나 양화대교 중간 선유도 버스정류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편은 무척 편한 축에 속하죠

선유도라는 말의 의미는 仙遊島 신선이 노니는 섬이란 뜻으로, 서울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에 폐쇄되어, 2002년 생태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예전 정수장의 모습을 생태공원으로 만든 흔적들이 남아 있어서, 분위기있는 사진 출사지로도 각광 받는 곳이죠 


 

한강 선유도 공원

 

버스를 타고 양화대교 선유도정거장에서 내려 선유도공원으로 돌아 들어가다 보면, 건너에 당산철교와 여의도가 보입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마침 오랫만에 파아란 가을 하늘과 하얀 구름이 멋진 하루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양화대교 교각 사이로 잘게 부서지는 햇살이 강물에 비쳐 눈을 간지럽힙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도 공원에는 정말 가을이 한껏 묻어 내려온 것 같습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가면서 만나는 꽃들이 마냥 반갑습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곳곳에 자리를 깔고 오후를 즐기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디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좋은 곳들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이 날 따라 유난히 파란 하늘과 푸른 잎새가 마냥 좋았던 날

 

 

 

한강 선유도 공원

 

공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도시의 예술가들이 감각을 덧 입힌 곳입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가을 햇살에 마냥 눈이 부신 오후....

 

 

한강 선유도 공원

 

이런 심한 플레어 끼는 사진도 잘 어울리는 그런 분위기...

 

 

한강 선유도 공원

 

가을 바람을 맞으며 그늘속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선유정..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정에서는 이렇게 양화대교와 한강 그리고, 강건너 합정동이 보입니다

 

 

 

 

한강 선유도

 

친구들과 또는 연인들과 함께 한 시간들의 흔적들마저 예술로 살아나는 곳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예전 정수처리 시설들에는 수생식물들과 꽃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담쟁이 넝쿨이 이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해 한해 올때마다 담쟁이넝쿨들이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는 재미에 올때마다 찍어가는 인증샷이 되어 버린 곳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물웅덩이에는 조그만 소금쟁이가 물위를 걸어다닙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도 공원의 반대편 끝에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멀리 성산대교가 보입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여기 이렇게 이름을 남겨 두신 분들은 지금도 행복하시겠죠? ^^

 

 

한강 선유도 공원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교를 건너 한강공원으로 나가 볼까 합니다. 예전 선유교는 아름다운 색조명으로 야경 명소였는데, 지금은 그전 같지는 못해 아쉬운 곳입니다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교에서 바라본 여의도의 모습.... 얼핏 보면 어디 외국의 도시 사진 같지 않으세요? ^^

 

 

한강 선유도 공원 선유교

 

 

한강 선유도 공원

 

이번 추석 연휴 어디 멀리 가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가족들과 가을 맞이 나들이 다녀오실 만한 곳으로 여기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한강 선유도 공원

그리고, 이분들 처럼 예쁜 추억들도 많이 많이 남겨 오시구요^^ 
즐거운 추석 맞으세요

 

DAUM채널에 소개되었네요 ^^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 | 선유도공원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6

수원 화성 정조대왕 능행차(정조 화성능행도)를 따라가 보다

국내 여행/경기도여행 2017.09.21 07:00

수원 화성 정조대왕 능행차(정조 화성능행도)를 따라서..

 

이제 머지않아 수원 화성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조선시대 임금중, 드라마속 많은 이야기 주인공인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행과, 수원 화성의 건설을 통해, 그간의 감춰둔 응어리를 풀어내고 왕권을 일으켜 세운 역사적인 사건이죠. 이후에도 정조대왕은 여러번의 화성 능행을 했는데, 서울에서 수원 화성, 융건릉까지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정조 화성능행도

 

 

1795년 윤 2월에 정조대왕은 동갑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 화성과 사도세자가 묻혀있는 현륭원(지금의 융건릉)을 다녀와서 그 과정을 정리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편찬하여 그 기록이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여정은 창덕궁을 출발하여 광통교를 지나 배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넌뒤, 행궁이라고 할 수 있는 용양봉저정에서 점심을 드신 후, 시흥 행궁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이후 화성에 도착하여 문무과 시험을 치뤄 인재를 발굴하고,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현륭원 참배를 하고, 화성에서는 주야간 군사훈련을 통해 왕권을 단단히 하죠

 

 

 

첫 출발은 창덕궁에서 부터 시작입니다.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청계천)

 

창덕궁을 떠난 어가 행렬은 광통교를 건너 한강에 이르러 배다리를 건너 임시 행궁인 용양봉저정까지 가게 되죠

청계천에는 정조대왕의 능행 반차도를 모사한 그림이 이어져 있습니다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청계천)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청계천)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청계천)

 

정조대왕능행반차도 (청계천)

 

 

배다리 양평 세미원

 

임금이 강을 건널때는 용주(龍舟)를 타고 다녔지만, 이로 인해 배를 동원하기 위한 백성들의 고초가 심하다 하여, 비교적 강의 흐름이 완만한 노량나루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되었고, 그 앞에 용양봉저정이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은 지금의 한강대교 남단 교차로, 본동 주민센터 옆에 있습니다. 정조가 이곳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 북쪽의 우뚝한 산과 흘러드는 한강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하고 봉이 나는것 같아 억만년 가는 국가의 기반을 의미하는 듯 하다"라며 용양봉저정으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용양봉저정

 

이곳에서 점심을 드신 후 첫날은 시흥현 행궁에서 보내게 됩니다.

 

 

  만안교

 

만안교 (경기도 유형문화제 제 38호)는  모든이들을 편안케 하는 다리라는 의미가 담긴 석교입니다. 안양천을 건너기 위해

능행의 다리들은 목조로 지어행차가 지나가면 다시 철거하곤 했었는데, 정조의 능행이 잦다보니 정조의 명으로 석교를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성행궁 신풍루

 

화성 행궁에 도착하여, 문무과 시험을 치루고, 

 

 

 

융건릉

 

 

융건릉

 

 

융건릉

 

 

융건릉

 

어머니 혜경궁을 모시고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현륭원을 참배합니다. 아들도 아들이지만, 남편을 일찍 잃은 혜경궁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그걸 지켜보는 정조의 마음 또한 어떠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수원 화성

 

 이 날 정조는 화성 서장대에서 낮과 밤으로 군사훈련을 통해 왕의 위엄을 증명해 보이는데, 이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 그들에게서 왕의 위엄과 정통성을 다시금 굳건히 하는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

 

수원 화성

 

수원 화성 연무대

 

서장대 화성장대

 

 

서장대

 

 

 

다음 날 화성행궁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가 열립니다.

 

 

 

 

 

혜경궁홍씨 회갑연

 

 

 정조 임금이 직접 이름을 짓고 현판을 내린 봉수당(奉壽堂 : 장수를 기원함)에서 회갑연이 열립니다. 이로써 정조임금 가슴 깊이 묻어있던 정통성과 회한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기회였고, 남편의 묘에 처음으로 방문하고 아들에게서 회갑연을 받는 어머니 혜경궁은 정말이지 고된 삶의 한스러웠던 순간들이 비로서 풀리는 날이었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 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고, 죽을 쑤어 먹이었고,

 

 

 

낙남헌

 

남낙헌에서 인근의 노인들을 모셔다 양로연을 베풀어주었습니다

 

 

화성행궁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이후 방화수류정을 둘러 행궁 뒷편에 있는 득중정에서 활쏘기를 마친뒤, 

 

 

수원 화성

 

다음 날, 능행을 마치고 궁으로 돌아갑니다.

 

 

 

지지대고개

 

 

 

 돌아오는 길에,  이제 이 고개만 넘어가면 멀리서나마 능을 볼 수 없게 되므로, 이곳에서 행차를 멈추었습니다. 늘 능을 뒤돌아보며 아쉬운 발걸음을 천천히 띄었던 곳이어서 이곳을 지지대(느리게 느리게 걷는 언덕)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지지대 고개의 유래인 셈이네요

이렇게 오던 길로 궁까지 되돌아가는 여정이 이어지는데, 이외에도 정조와 연관된 곳들이 몇군데 더 있습니다

 

 

용주사

 

바로 지금의 융건릉 옆에 위치한 용주사인데요, 장흥 가지산 보림사 출신이었던 보일스님이란 분이 정조에게 부모은중경의 내용을 설해주었다고 합니다. 정조는 보일스님이 들려준 부모은중경의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사도세자의 묘를 현륭헌으로 이장하고 그 주변에 폐사된 갈양사터에 절을 새로 중창하여 용주사라 이름 붙여서 사도세자 묘의 능침사찰로 삼았다고 합니다

 

 

용주사

 

 

용주사 부모은중경

 

그래서 용주사에서도 이 곳 부모은중경이 새겨져 있는 이 곳이 가장 정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원 만석거

 

그리고 또 한곳이 바로 만석거입니다.  정조는 화성을 구축하면서 장용위()를 설치하고, 이곳의 군인들의 급료를 충당하기 위해 둔전을 설치하고,이곳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치수 시설중 하나 입니다.이후 쌀의 수확을 일만석이나 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만석거 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수원 만석거

 

일종의 둔전인 셈인데, 화성의 호위도 하고 자급자족하 화성의 거주 집단을 만들어 화성이 보다 제대로 뿌리 내리게 하는 역할도 한 셈입니다.

 

 

수원 만석거

 

지금은 만석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살랑 살랑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 곳곳에서 정조의 화성 행차관련 행사들이 벌어지는데요, 우리 부모님들의 은혜도 같이 생각해 보는 주말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Trackback 0 : Comments 3

생활의달인 VJ특공대에 소개되었던 전주 수제초코파이 PNB 풍년제과

국내 여행/전북 전주 2017.09.18 07:00

전주 수제초코파이 풍년제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125-8 /  063-231-3366

 

한국집에서 전주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에, 저 앞 길모퉁이에 눈에 익은 간판이 보입니다. 바로 수제초코파이로 유명한 PNB풍년제과 본점이네요. 지난번 전주 한옥마을에 방문했을때는 한옥마을 내에 있는 풍년제과를 들렀었는데, 본점이 바로 한국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

 

 

PNB 풍년제과는 1951년 부터 80년 전통의 3대를 이어온 오랜 전통을 가진 제과점인데요,  군산 이성당, 서울 나폴레옹, 대전 성심당, 부산 비엔씨와 함께 우리나라 5대 제과점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어쨋든 눈에 띄었으니 오랫만에 수제 초코파이 맛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경원동 본점이라고 하네요. PNB풍년제과 수제 초코파이는 이미 여러번 방송을 탓던 탓에 워낙 많이 알려져 있어서 전주 한옥마을에 놀러 오면 꼭 한번씩은 들러 보는 고정 루트가 되어 버렸죠

 

 

SBS 생활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이나 VJ특공대에서도 방영이 되었답니다. 가게가 사거리 코너에 있어 주차를 어떻게 하나 했는데, 뒤로 돌아가면 별도의 주차장이 있더군요

 

 

 

PNB풍년제과 전용주차장이라고 있는데, 영수증을 가져오면 됩니다

 

 

 

사실 풍년제과는 상표권 분쟁으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주 한옥마을에만 해도 풍년제과가 몇개나 되죠. 풍년제과 옆에 PNB풍년제과가 있는 곳도 있으니 말이죠. 사연이야 어떻든 PNB풍년제과와 풍년제과는 다른 체인점이더라구요. 내용을 보면 뭐 서로 억울할 만한 부분이 없는게 아니니 그건 넘어가구요,... 

 

 

 

원래 처음 시작하셨던 분 성함이 강정문님이시더라구요. 초코파이가 사실 크기가 작은게 아니라 단거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많이 먹기 좋지 않은데, 미니 초코파이도 나온 모양이네요.

 

 

 

 

본점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가게는 좀 어수선해 보입니다. 세련된 가게 분위기 보다는 한쪽에서는 막 빵을 만들어 내고, 한쪽에서는 나오는 대로 판매하고 하는 정말 동네빵집 같은 분위기네요 ^^

 

 

 

 

오랜 역사의 제과점 답게 센베등의 과자들과 여러가지 종류의 빵들이 구비되어 있네요

 

 

 

 

초코파이도 여러가지 종류의 다양한 버전이 나왔네요. 특히 미니초코파이는 딱 먹기 좋은 크기네요.

메론빵이며, 붓세등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거 같아요

 

 

 

 

마침 남해로 가는 길에 들른 터라 선물겸 해서 초코파이 한 상자를 샀습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버전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그전에 먹었던 수제초코파이로 말이죠

 

 

 

 

초코파이 외에도 여러가지 빵들이 있는데, 재미난 이름들이 붙어 있어요

 

배고픈 소보루, 애기궁뎅이 ^^

 

 

 

요건 미니초코파이인데, 사이즈가 먹기 딱 좋은거 같아요..... 

 

 

 

가게 옆에는 그냥 무심한 듯 빈 상자들 이렇게 잔뜩 쌓아 놓으셨네요 ㅠ.ㅠ    

 프렌차이즈 빵집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 ^^

 

 

 

ps. 수제초코파이 무지 단맛이 강합니다. 단 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비추,
초코렛이나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강추 ^^
이도 저도 아닌 중간정도다 하면 미니초코파이 정도 ^^

저도 단거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아메리카노 하고는 잘 맞더군요 ^^

DAUM 채널에 소개되었습니다

* 이 글은 댓가없이 제 비용으로 경험을 적은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125-8 | 풍년제과 본점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7

남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산사 남해 망운사

국내 여행/통영_거제_남해 2017.09.07 07:00

구름과 벗삼은 남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 망운사

경남 남해군 남해읍 아산리 1413-2

 

보통 바다를 끼고 있는 곳에 위치한 사찰들은 대부분 바다를 향한 조망이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여수 항일암이나 남해 보리암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도 일품이지만, 이런 곳에 사찰을 지은 분들의 노고만으로도 감탄스러운 곳들이 많죠. 이왕 남해까지 왔으니, 보리암을 가 볼까했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보다는 홀연한 산사인 망운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남해 망운사

 

지인중 남해에 계신분들의 도움으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망운사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망운사는 높이 786m의 남해 망운산의 정상 아래에 있는 망운사는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가파르고 협소해서 운전이 결코 쉽지 만은 않은 곳이 더군요.

 

 

 

 

망운사는 달마도를 비롯한 선화(禪畵)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성각스님께서 계신 곳입니다. 경내에 인적이 많지 않아, 조용히 시간이 되면 스님을 뵙고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더워지기 전에 차를 몰고 나간 길은, 노구리에서부터 가파른 언덕 산길을 따라 정신 없이 올라갑니다.

 

 

그나마 지금은 중간 중간 도로 정비도 한 상태라고 하는데, 예전 같으면 어찌 이 높은 곳까지 다녔을까?  그나마 차도 없던 시절엔 이 곳까지 어찌 올라 다니며 공양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 가득 합니다. 아마 기도하는 분들의 정성과 절실함이 부족했다면 그 누구도 찾기 힘든 곳이었을겁니다.

 

 

 

저기 멀리 망운산 망운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이전에는 망운암이라 불리는 암자였지만, 성각스님이 오시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정신없이 얼마를 올라왔는지,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등에는 땀이 흐릅니다. ㅎㅎ 겨우 올라오긴 했는데, 내려갈때는 또 어쩌나?  올라 오자마자 내려갈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

 

 

 

예전 망운암 시절의 일주문입니다.

 

 

 

돌로 만든 석기둥에 망운암이라는 글자가 새겨 있읍니다

 

 

 

아침....  새벽 운무가 채 걷히지도 않은 사찰에는 고즈넉함과 고요가 가득합니다.

 

 

 

경내에는 예불하시는 스님의 목소리와 목타소리만 은은하게 흘러 내려오네요

 

 

 

산 정상에는 아직 개이지 않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망운사 뒷편 산 중턱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스님이 산 아래를 내려다 보며 좌정해 있는 듯한 모습인 것같아 한참을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남해 망운사

 

남해 망운사

 

복작 복작스런 속세의 장소와 시간을 훌쩍 뛰어 날아 올라, 마치 전혀 다른 세상 속으로 떨어진 듯한 느낌....

 

 

남해 망운사

 

막 피어나려는 연꽃처럼, 피어나는 연꽃 안에서 늘 잊고 지내던 무한한 깨달음이 쏟아질듯 합니다

 

 

남해 망운사

 

남해 망운사

 

 

산사의 풍경은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을 자유로이 헤엄쳐 다닙니다.

 

 

남해 망운사

 

 

남해 망운사

 

 

산 아래로는 남해의 모습이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군요

 

 

 

오늘처럼 운무가 심하게 끼지 않는 날이면, 남해 바다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데, 아쉽네요

 

 

남해 망운사

 

 

산사에서 바라보는 산줄기와 운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느낌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아마 저 안개 뒤에는 남해의 푸른 바다가 보였을텐데....

 

 

 

내심 정상에서 보는 남해의 바다를 담고 싶었는데, 그런 작은 욕심보다는 ,
"바램을 비워놓고 보면 또 다른 더 새로운 것이 보이더라" 라는게
아마 오늘 산행의 더 큰 소득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험난하지만 그러기에 더 여러가지 생각들을 털어버릴 수 있었던 망운사의 여정이었습니다.

 

PS. 잠시 성각스님을 뵐 수 있어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만, 역시 어느 분야에서건 그루가 되시는 분들과의 시간은 참 당연한것들을 잊어버리고 사는 우매함을 느끼게 되는군요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칭찬을 ^^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남 남해군 남해읍 아산리 1413-2
도움말 Daum 지도
Trackback 0 : Comment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