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 해당되는 글 276건

  1. 2018.03.22 스위스여행 - 폭포의 마을 라우터브룬넨 :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룬넨까지 스위스여행 가볼만한 곳 (6)
  2. 2018.01.02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 인터라켄 동역 (Interaken OST) (5)
  3. 2017.12.26 베른 곰공원과 니데크다리에서 본 아레강의 환상적인 모습(스위스여행지) (7)
  4. 2017.12.03 베른여행의 또다른 재미, 재미난 분수찾기 - 베른 스위스여행 (8)
  5. 2017.11.26 아름다운 동화같은 도시 베른 스위스여행 (7)
  6. 2017.11.23 베른 연방의사당 뷰포인트와 멋진 광경 Bern Swiss 스위스여행 (2)
  7. 2017.11.08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현실적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의 수도 베른,, Bern,Swiss (6)
  8. 2017.10.25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는 바티칸 박물관 (7)
  9. 2017.10.16 천국의 열쇠 바티칸 대성당 큐폴라에 올라서다-바티칸여행 Vatican City (5)
  10. 2017.10.09 바티칸의 중심 성 베드로성당(바티칸성당,산 피에트로성당)Basilica of St. Peter -로마여행 (4)

스위스여행 - 폭포의 마을 라우터브룬넨 :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룬넨까지 스위스여행 가볼만한 곳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8.03.22 07:00

스위스여행 -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룬넨까지 (Lauterbrunnen)
폭포의 마을 라우터브룬넨

 

원래 생각은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룬넨을 거쳐 클라이네샤이텍이나 벵엔등에서 트래킹을 하며 스위스의 전경을 만끽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차 시간과 그 전에 봤던 한장의 사진, 바로 뮈렌의 멋진 사진 한 장에 꽂혀 다음 행선지를 뮈렌으로 잡았습니다.  그러기 위해 처음 만나는 중간점이 바로 라우터브룬넨이죠

 


 

하지만 , 라우터브룬넨을 그저 지나쳐가는 산악 열차의 중간점 정도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라우터브룬넨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것이 바로 산 꼭대기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들입니다. 이때문에 폭포의 마을이라 불리기도 하고,라우터브룬넨은 스위스 말로도 울려퍼지는 샘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우터브룬넨에는 폭포만 72개, 그중 가장 유명한 300m 높이의 슈타우프바흐 폭포가 가장 유명합니다.

 

 

 

산악철도의 약도를 보시듯, 인터라켄 좌우로 툰호수와 브리엔츠 호수가 있고, 여기서 쉴트호른으로 가려면 뮤렌으로 가야 하고, 융프라우로 가려면 융프라우요흐가 있는 클라이네샤이텍으로 가야 하죠 

 

 

인터라켄 동역 Interlaken OST

 

출발점은 바로 인터라켄 동역 Interlaken OST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흰 구들  그리고 산허리를 휘어감는 안개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실 출발하는 처음에는 그저 올라갈때까지 날씨가 좋기만을 바라면서 말이죠

 

 


인터라켄 동역 앞에있는 쇼핑센터와 Coop..   언제나 스위스의 비싼 물가에  Coop 은 작은 희망이었죠

 

 

 


인터라켄 동역 플랫폼

 

 

기차 여행의 시작 점  인터라켄 동역

 

 

열차를 타고 조금만 지나가도 바로 펼쳐지는 푸른 풀밭

 

 

 

 

기차 차장밖으로 보이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도 보이구요... 역시 전원의 향기가 납니다

 

 


기차를 타고 라우터부룬넨으로 가는 여정중 창밖으로 한 컷

 

 

 

바로 차창밖 아래로는 빙하 녹을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가고 있네요. 물 빛이 예사롭지 않죠

 

 

 

 


중간 중간 산 언덕위에 자리 잡은 가옥들...  그 위로 구름이 내려 앉은 그림같은 풍경. 그야말로 감탄의 연속

 

 

폭포의 마을 라우터브룬넨 Lauterbrunnen

 

 

드디어 도착한 라우트브룬넨.....  여기서 뮈렌까지 가기 위해서는 다시 케이블카를 또 갈아타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 중에 짬을 내서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만들어 보자구요.... 

 

 

 

 

아!  여기 저기서 믿겨지지 않는 경관들이 펼쳐집니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들 위에서 실처럼 쏟아지는 폭포들....

 

 

 

 

 

저 앞에 바로 보이는 슈타우프바흐 폭포... 스위스 관광 사진이나 영상에도 자주 등장하는 유명한 폭포죠....
세상에,  폭포를 강이나 하천이 아닌 이런 산중에서 보게 될 줄이야...

 

 

 

 

슈타우프바흐 폭포 라우터브룬넨

 

 

 

 

원래 이 곳들도 빙하시대 만들어진 협곡 구조이다 보니 곳곳에 까마득히 깍아지른 절벽들이 버티고 서 있고, 그 아래 조그만 녹지만 보여도 마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낯설고 이국적이지만 너무 예쁘기도 한 장면 장면들이죠

 

 

 

 

 

 

 

 


슈타우프바흐 폭포 뒤로, 흰 눈과 얼음에 뒤덮인 고봉들

 

 

 

역을 나와 근처의 상점들과 마을들 구경을 나와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호텔과 식당으로 영업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인터라켄에서 묶을게 아니라 이쯤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웅장하지만 동화속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라우터브룬넨

 

 

 

 

 

 

조금 더 폭포와 마을 가까이 가 보기로 했습니다. 워낙 폭포의 모습에 강한 첫 인상을 느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냥 지나치는 역으로 생각하기엔 마을이 너무 예쁘더군요.

 

 

 

 

 

 

저 멀리에는 빙벽을 두르고 있는 고봉들이 웅장한 자태를 뽑냅니다

 

 

 라우터브룬넨

 

 

 라우터브룬넨

 

 

 라우터브룬넨

 

 

 

 

멀리서 봤을땐 마치 지붕위로 폭포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아침 폭포 물떨어지는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겠죠?

 

오래 오래 눈에 담고 싶은 풍경들....

 

 

반대편 저 쪽으로 귀여운 산악 열차가 보입니다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진 예쁜 기차가 너무 귀엽습니다

 

 

 

 라우터브룬넨

 

 

 라우터브룬넨

 

 

 

 

 

어느 가게 앞에 놓인 고양이가 그려진 돌... 

장식용으로 쓰이는 건지 정확히 용도는 모르겠지만 ...

 

 

 

이제 뮈렌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런 절벽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가야 합니다.... 무섭냐구요?  무섭기 보다는 케이블카안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은 얼마나 멋질지 오히려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한가롭고 조용한 스위스 시골 마을 라우터브룬넨....  이제 더 본격적으로 스위스의 산악으로 더 들어가 볼겁니다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네요...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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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 인터라켄 동역 (Interaken OST)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8.01.02 07:00

인터라켄 Interlaken

드디어 스위스 여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찍을 인터라켄으로 .....   융프라우호우, 쉴트호른, 라우트부르넨등 스위스 여행에서의 멋진 사진들마다 등장하는 빙하와 높은 고봉, 그리고 만년설이 즐비한 그 곳으로 출발하는 베이스켐프같은 곳이 바로 인터라켄입니다.

 

 

하지만 지명의 어원은 호수 사이의 마을 Inter Laken(Lake)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 우로 튠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를 끼고 있는 지역 특성에서 생긴 이름이죠. 실제로 빙하에서 내려온 물들이 호수를 이루고 있는 곳들이 많아 푸른 물빛들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베른에서 인터라켄까지 (구글지도)

 

베른에서는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 내리면 됩니다. 여기서 스위스 설산으로 올라가는 열차들이 연결이 되거든요. 저는 스위스패스가 있어, 한번에 가는 직행을 타고 IC61을 타고 약 한시간 안 걸려 도착했습니다. 가는동안은 주위의 푸른 들판과 아레강, 그리고 튠호수까지 볼거리도 참 많더군요

 

 

 

 

 

한동안은 이렇게 목가적은 풍경들이 쭈욱 펼쳐집니다.  사실 이런 풍경을 즐길 마음의 여유도 많지는 않았어요. 도착하자 마자 움직일 동선과 산악열차 시간들을 확인하느라 말이죠.....ㅠ.ㅠ

 

 

 

조금 더 가다보니 이런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기차 유리창 밖으로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릿합니다만, 군데 군데 마을마다 이렇게 요트 계류장도 있고, 시원스런 풍경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기차길을 따라 옆으로는 도로가 나란히 달리는 구간도 나오고, 간혹 유람선들도 보이곤 하네요

 

 

 

 

잠시 눈을 붙일 만 하면 또 이런 멋진 풍경들이 나왔다 사라지고....^^

 

 

 

 

스위스라고 하면 만년설이 뒤 덮인 알프스만을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풍경들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가 타고 간 열차는 2층 열차 !!! ^^

 

 

 

 

인터라켄 동역 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는 내내 늘 마냥 부럽기만 한 풍경들이 이어지고.....

 

 

 

 

이제 인터라켄에 도착 .......

 

 

 

ㅎㅎ  근 한시간여 만에 보는 도시 같은 건물들.....

 

 

 

 

우리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 곳 까지 데려다 준 열차에게 안녕~~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요, 가운데 여러나라 인사말 중에 한글로 된 인사 말 도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  --  반갑 ^^

 

 

 

 

 

무척이나 고풍스럽게 단장이 된 인터라켄 동역....

 

 

 

 

그리고, 주머니 얇은 여행자를 감동 시켰던 바로 쿱이 떡하니 바로 역앞에...
그것도 이렇게 크게 !!

 

 

 

 

아.....쿱 뒤로 흐르는 배경과 구름마저도 아름다운 곳

인터라켄.....!!

이제 스위스의 또 다른 진수를 보러 가 볼 차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 격려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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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곰공원과 니데크다리에서 본 아레강의 환상적인 모습(스위스여행지)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7.12.26 07:00

스위스 베른의 하이라이트 곰공원과 니데크다리

스위스 여행 시작하기전에 이리 저리 자료를 찾던 중, 스위스 관광청에서 발행한 책자를 뒤적이다 뜨악!! 하고 눈이 꽂힌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  푸른 아레강이 흐르고, 강을 가로 지르는 예쁜 다리며, 강 주위에 주황색 오랜 기와지붕을 한 집들이 있는 풍경...  아 여기가 어디지???  바로 첫눈에 꽂혔던 그 곳을 찾아 갑니다

 

 

베른과의 인연은 이렇게 사진 한장으로부터 시작되었었죠 . 앞선 포스팅에서 분수대며 오랜 아케이드형태의 건물양식까지 소개했고, 이제, 바로 그 풍경이 있는 니데크다리쪽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다리 근처에 있는 니데크 교회 앞까지 걷다보니, 잠시 숨이 찹니다. 아주 긴 여정은 아니었지만, 분수대를 찾아 다니며, 아케이드 상가를 구경하며 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들더군요

 

 

 

 

 

 

니테크교회를 따라 돌아 가면 커다란 니테크다리보다 아래쪽에 있는 Untertor다리가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 니테크 다리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다리위에서 보는 그림이 너무 예쁘군요

 

 

 

 

알프스에서 내려오는 빙하가 녹은 푸른 강물이 베른을 휘어 감아 돌고 있습니다. 근처 주황색 지붕들과 녹색 숲과 대비가 되죠

 

 

 

 

인근의 주택들은 정말 문만 열고 나가면 바로 강으로 이어집니다. 마치 베네치아 같죠.... 여기 앞에 보이는 커다랗고 높은 다리가 바로 니데크다리입니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관광사진에서 봤던 바로 그 장면이 보인답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나 여행 안내 책자를 보면 여름에는 이 곳에서 아이들이 수영도 하고 놀더라구요.....ㅎㅎ

 

 

 

Untertor다리를 건너 이제 니데크 다리쪽으로 올라가보죠

 

 

 

 

약간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가는데, 길의 풍경 또한 예술입니다.

 

 

 

드디어 니데크 다리에 도착,,,,  아래서 보던 것보다 다리의 높이가 훨씬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난간에 매달려 아래를 내려다 보기도 후덜덜 하더군요....

 

 

 

 

 

니데크 다리건너편에 바로 베른의 랜드마크인 곰 공원이 있습니다......  이름이 곰 공원 ^^
정말 곰이 살고 있답니다

 

 

 

 

원래 베른의 지명이 곰에서 유래 되었다는 건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 드렸죠......
그래서인지 곰은 베른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근데,,, 겨우 요게 다 인가 싶을 즈음....

 

 

 

 

 

저 아래를 내려다 보며 아름다운 베른의 정취를 보며 땀을 식히고 있을 즈음....

 

 

 

저 아래 사람들이 몰려 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앞에 보이는

 

"곰" 아저씨

 

 

 

헐.... 작은 녀석도 아니고 진짜 큰 곰입니다

 

 

 

ㅎㅎ  보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 그냥 누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바닥에는 공원 개장할 때 기부한 분들의 이름이 이렇게 새겨 있어요.  외국에 나가면 이렇게 기부 문화가 잘 되어 있고, 이를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 같아요

 

 

 

지대가 좀 높고, 바로 아래 강이 흘러서인지 살살 부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보는 곳곳이 화보같이 아름다운 풍경이죠

 

 

 

이제 니데크 다리위에서 마지막 풍경을 감상하러 올라왔습니다

 

 

 

Untertor다리가 저 아래 보이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다리도 자동차도 사람도 그냥 미니어쳐같습니다 ^^

 

 

 

 

바로 요 장면에 꽂혀서, 베른을 그리고 바로 이 곳까지 오게 되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그냥 아름답다는 느낌보다는 이 곳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가 어땠는지를 오는 내내 직접 보고 난 뒤라, 더 애정이 간다고 할까요?

 

 

 

 

 

이 곳에 사는 분들에게는 그냥 이 것 또한 일상일 뿐이지만, 여행자의 눈에는 낯설고 새롭고 ,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면 할 수록 다시 애정이 가는 그런 것이 여행인 것 같습니다

 

 

 

 

저 언덕 위가 장미정원입니다. 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베른의 뷰도 정말 멋진데, 일행들의 체력이 소진되어 아쉽게 철수....
정말 너무 너무 아쉽긴 했지만, 지금껏 본 것만으로도 행복 바이러스가 온 몸에 퍼져 있었답니다

 

 

 

이제 돌아가는 길은 그냥 버스 타는 걸로....^^


 

사실 베른은 여행 전까지만해도 그다지 잘 알지 못하는 곳이었는데, 스위스연방의 수도이며, 스위스 역사의 중심지였다는 사실과 아름다운 중세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등... 정말 와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스위스에는 가 볼 만 한 곳이 많지만, 베른은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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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여행의 또다른 재미, 재미난 분수찾기 - 베른 스위스여행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7.12.03 22:45

베른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분수

앞 포스팅에서 잠깐 맛보기로 베른 시내에 있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담긴 분수들을 소개했었는데요, 베른 시내에 있는 나머지 분수들을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제가 찾아냈던 분수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이 분수들은 베른의 최초 건립때부터의 이야기들을 분수와 그 위에 조각상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베른 시내 거리 곳곳에 이런 분수와 조각상들이 이정표처럼 자리한 분수대

 

 

 

베른 시내 분수대 지도 (구글맵 Google Map)

 

베른에만 100여개의 분수가 있다고 하는데, 일단 구시가지중 구글맵에 나오는 대표적인 분수들의 위치만 표기했습니다. 여기에 나오지 않은 분수들도 꽤 많다는 사실 !!

 

 

1.Pfeiferbrunnen (피리부는사람 분수)

 

 

첫번째 분수 파이퍼부르넨,...  피리부는 사람의 분수라는 의미인데요, 바로 옆을 트램이 달리고 있네요.
이렇게 거리 한가운데 분수들이 있더라구요

 

 

 

 

2. Meret Oppenheim Tower Fountain (메레 오펜하임분수)

 

베른 경찰청앞에 있는 메레 오펜하임분수

 

바이젠하우스 광장(Waisenhausplatz)에 있는 메레 오펜하임 타워 분수입니다.

메레 오펜하임은 초현실주의 작가로 무척 유명한 분인데, 드물게 1983년에 지어진 최근 작품이네요

 

 

3. Anna-Seiler-Brunnen

 

 

안나 자일러분수인데요,  전 재산을 기부해서 베른 최초의 병원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5. Bärenplatzbrunnen (곰광장 분수) 

 

 

스위스 연방의사당 앞 광장에 있는 곰과 기사의 분수, 베른은 역시 곰

 

 

6. Schützenbrunnen (사수)

 


베른은 지명답게 정말 곰에 대한 이야기와 상징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곰이 총을 든 사수의 모습

 

 

7. Zähringerbrunnen

 

베른을 세운 베르톨트 5세의 기념 분수

재미있는건 갑옷을 입은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 곰이란 사실 ^^

 

8. Simsonbrunnen

 

 

성경에 나오는 삼손이 그를 습격한 사자를 죽이는 모습

 

 

 

 

 

9. Kreuzgassbrunnen

 

 

크람가세 거리명을 딴 분수,,,,

 

 

크람가세, 즉 크람거리라는 지명을 딴 분수

 

 

10. Gerechtigkeitsbrunnen (정의의 분수)

 

 

분수들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분수... 아마도 초기 베른 설립시 공정과 정의 실현에 대한 의지 표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공정성과 정의를 상징하는 천칭, 안대, 검

 

이 밖에도 못 찾은 분수들이 꽤 됩니다. 실제 구글맵에도 아주 확대해야 나오는 분수들도 많거든요
베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재미난 분수를 찾는 것도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마음에 드셨다면 !! 격려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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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같은 도시 베른 스위스여행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7.11.26 23:51

스위스연방의 수도 베른 구시가 (Bern Swiss)

항상 모든 여정이 생각했던 대로 좋을 수 만은 없겠지만, 반대로 모든 여정이 생각만큼 꼭 나쁜 것도 아닙니다. 처음 스위스여행지를 잡을 때, 인터라켄의 고봉들의 날씨가 흐린 날만 지속된다면 차라리 가까운 도시를 여행할 목적으로 찾아 봤던 곳이 베른이었죠.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베른입니다

 

 

유럽여행에서 중소도시가 주는 즐거움

결정적인건 바로 스위스 관광청 자료를 뒤지던 중, 스위스연방의 수도가 베른이라는 것과, 오랜 아케이드의 도시, 그리고 알레강을 품은 그림같은 베르네 지역의 장면 하나 하나가 "그래 여기다" 라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베른 (Bern), 인터라켄의 대타도 아니고, 당당히 1박에 일정을 다 내어 둘러봤던 베른은 좋았던 스위스의 또 한 장면이었습니다

 


 

앞서 스위스연방의사당 뒤의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역시나 처럼, 첫 출발지였던 베른 중앙역에서부터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유서깊은 도시들의 구시가지들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니기 충분합니다. 베른역에서 최종 목적지는 니데크다리를 넘어 곰공원까지.... 그냥 가운데 길을따라 쭈욱 가다보면 굵직 굵직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는 깔끔한 코스죠

 

 

 

이 곳의 첫인상은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비슷하다는 느낌....  길 가운데 예쁘고 귀여운 트램이 달리고, 길 양편으로는 어딜지 끝이 안 보이는 아케이드가 이어져 있고...  다만 스트라스부르가 운하의 도시라면 이 곳 베른은 알프스의 나라라는 점

 

 

 

군데 군데 조각상과 분수가 보이고, 옛 구시가지라면 응당 있을 것 같은 시계탑도 보이고...

 

 

 

 

ㅎㅎ 그리고 역시 그냥 길을 마구 가로 지르는 유러피안들의 시크한 모습들도 빼 놓을 수 없는 곳

 

감옥탑 Käfigturm

길 양 옆에 있는 아케이드와 그 안에 예쁘게 자리잡은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저 멀리서 보았던 시계탑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 탑의 이름이 그리 예쁘지만은 않은 감옥탑이란 사실 ^^... 단어도 Käfigturm, 새장+탑(감옥)이란 뜻....영어로는 Prison Tower

 

관광청 홈 페이지 자료를 보니, 감옥탑은 도시의 두 번째 서쪽 관문으로, 1344년에 건설되어 1641년에서 1643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되었고, 1897년까지 감옥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했고, 시계는 1691년에 설치되었다고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베른의 아침 시장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오늘 장이 선 모양입니다. 원래 어딜 가도 시장 구경처럼 재미있는 게 또 없죠. 아침이다 보니, 갓 구운 빵들도 팔고 식재료들도 팔고, 그리고 이렇게 예쁜 꽃도 팔고 있습니다. 유럽에 와 보니 이렇게 꽃을 파는 가게들이 많다는게 참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악가.... 그런데 이분들은 스위스 분들은 아닌것 같고 남미에서 오신 분들 같았어요

 

 

 

창가마다 이렇게 예쁜 꽃들이 있는 풍경들이 정말 보기 좋았읍니다

 

 

 

ㅎㅎ 이 곳에도 어김없이 별다방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시내 구경을 하던중 시장 구경을 하던 저와 아케이드네 가게들을 구경하던 일행들과는 잠시 헤어졌다 감옥탑 앞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약속장소나 랜드마크로는 딱인듯...

 

 

 

베른 곳곳에 있는 이야기가 담긴 분수

다음 편에 다루겠지만, 베른에는 분수가 참 많습니다. 분수 위에는 재미있는 조각들이 있고, 각기 재미있는 이름들이 붙여져 있습니다. 베른에서 분수 찾기 놀이만 해도 하루가 갈 듯...ㅎ

 

 

 

 

메인도로를 따라 트램과 차들이 다니는데, 이렇게 가운데 분수대가 있는 경우는 분수대 주위를 비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분수대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눈 앞에서 길이 갈라지는 듯한 재미있는 장면이 잡힙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Zytglogge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두번째 랜드마크인 치트글로게 시계탑이 보입니다. 13세기 초반에 건설되었고, 경계, 감옥의 역할을 했고 15세기 천문시계로 유명한 곳이죠. 예전 도시가 점점 확장되면서 이런 탑을 증축하다 보니, 멀지 않은 곳에 또 이런 시계탑이 생겼다고 합니다

 

 

정말 중세도시의 로망을 만족시킬 만한 천문시계, 길양편의 아케이드 상가와 가운데 달려오는 빨간트램, 그리고 재미있는 분수대까지, 작은 한컷에 이렇게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압축되어 들어온 듯한 이런 분위기가 베른의 매력입니다

 

 

 

 

해와 달이 시침과 분침역할을 하는 이 시계탑의 뒤로 돌아가면 천문시계가 나타납니다

 

 

 

 

역시 해와 달이 시침과 분침역할을 하고,,,,

 

 

 

천문시계와 시각에 맞춰 인형들이 나왔다 들어가는 TV에서나 보던 그런 시계탑이 떡~ 나타납니다

 

 

 

아마 예전에는 이 시계탑이 망루역할도 하고, 요새의 관문 역할도 했을테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팟이 되어있네요

 

 

 

 

벽화에 보면 기사와 그 밑에 곰이 보입니다. 사실 베른 곳곳에는 깃발부터 곰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데요, 베른이라는 지명도 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초기 베른에 요새를 지었던 체링겐가문이 사냥을 나가면서 처음 잡은 동물이 바로 곰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베른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거죠

 

 

 

 

 

아인슈타인 하우스

베른에 있는 또 다른 볼거리가 바로 아인슈타인하우스입니다. 정말 아인슈타인이 살았던 곳이 여기 있습니다

 

 

1903년부터 1905년까지 이 곳에 살면서 상대성이론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복원해서 기념관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자, 이제 베른 중심가도 거의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눈을 뗄 수 없는 예쁜 분수와 가게들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사실 이 끝으로 가면 바로 아레강을 가로 지르는 니데크다리와 그 곳에서 보는 베른의 엄청난 풍경을 볼 수 있죠.

 

 

 

이제부터가 정말 베른의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베른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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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연방의사당 뷰포인트와 멋진 광경 Bern Swiss 스위스여행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7.11.23 23:13

베른 스위스 연방의사당에서 바라본 스위스의 멋진 풍경 - 베른 뷰포인트

Bundesplatz 3, 3005 Bern,Swiss

어디나 그렇지만 새로운 도시에서의 첫 인상이 그 도시의 느낌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 아침에 살짝 비가 내린 후 옇은 물안개가 살짝 내리나 싶더니 이내 걷히며 조금은 촉촉한 베른의 아침을 선사합니다

 

 

이 유서깊은 도시에서 어디부터 발길을 돌려야 할까 하다가, 가장 먼저 지도에서 눈에 들어오는 뷰 포인트인 연방의회 건물로 향했습니다. 베른이 스위스 연방의 수도라는 건 다 아실테지요. 덕분에 이 곳에 스위스 연방의 의회건물이 있습니다

 

스위스 연방의사당 Bundeshaus

 

푸른색 돔 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  뒤로 돌아 가면 베른에서 손 꼽는 전망을 가진 뷰포인트가 나옵니다. 여기 연방의사당 Bundeshaus 는 1902년에 완공된 건물로 여름에는 앞 광장의 분수쇼와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 생겨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곳입니다

 

 

 

 

 

여기가 위에서 봤던 의회 건물의 뒷 편인데요, 베른을 감싸흐르는 아레강Aare 을 내려다 보며, 멀리 건너편에 푸른 베르네지역의 목가적인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풍경이죠...!!

.

.

아름다운 베르네 지역의 풍경을 만나다

 

주황색 기와를 얹은 제법 나이가 들어 보이는 건물들 너머 스위스의 구릉지대가 아침 비에 내려 앉은 안개구름을 머금고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푸른 강이 베른을 감아 도는 아레강입니다. 알프스 산자락에서 내려오는 물 답게 짙은 푸른색을 띄고 있죠

 

 

 

 

베른 시내가 원래 요새로 만들어진 도시 답게, 꽤나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이런 조망이 가능합니다

 

 

 

그냥 멀리 주변을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갈 듯 한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늘 보던 것 과는 다른 모습에서 사람들은 매력을 느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늘 보던 산의 모습이나 집의 모습, 그리고 강과 나무의 모습들과는 조금 다른, 하지만 전체가 잘 조화된 모습에 매력을 느낍니다

 

 

 

저도 처음 스위스를 방문하기 전 까지만해도, 스위스라고 하면 만년설을 뒤집어 쓴 고산과 빙하만을 상상했었는데 이런 모습들이 오히려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이 있는 계곡을 가로 지르는 철교는 어마어마한 높이에 보기에도 아찔한데요, 주위에 온통 푸른 나무들로 둘러쌓여 있어 인위적인 도시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바로 아래 있는 집이 눈에 들어오는데, 관광객들이 내려다 보는 시선이 불편할 것 같네요

 

 

 

다리위로 빨간색 버스가 지나갑니다. 왠지 잘 어울리는 그림인 듯...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첫 인상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런 강렬한 느낌이 베른의 다른 곳에 대한 기대를 한층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물론 가는 곳 마다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 시켜 주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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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비현실적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의 수도 베른,, Bern,Swiss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7.11.08 07:00

스위스의 수도, 아인쉬타인과 곰, 아레강의 도시 베른

아름다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그 천혜의 자연속 스위스의 수도가 어디 인지 아시나요?  워낙에 취리히나 제네바등의 도시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스위스의 수도는 바로 이곳 베른이랍니다. 아름다운 베르네....로 시작하는 요들송의 그 곳, 구도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로 그곳, 스위스 베른입니다

 

스위스 베른 (Bern Swiss)

스위스 수도인 베른은 유럽 여행중 인상 깊었던 몇 몇 작은 도시중 하나입니다. 한 나라의 수도를 작은 도시라고 얘기하는게 뭣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구 도심만 보면 그렇다는거죠. 너무나 아기자기 하고, 너무나 멋진 자연 풍경을 바로 지천에서 볼 수 있고, 게다가 아인쉬타인의 흔적까지 묻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 베른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스위스 베른 중앙역 (Bern Swiss)

스위스 여행 일정을 잡을때 인터라켄은 무조건 넣으시죠?  그런데 기상이 좋지 않은 날이 계속 될 때를 대비해서도 다른 인근 도시 하나를 백업으로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베른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일정에 넣었었는데, 이건 백업이 아니라 메인이더란 말이죠....

 

 

 

 

중앙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이렇게 유럽 유럽 하면서 트램이 다니구요....

 

 

 

도로 가운데 트램이 다니는 군데 군데 예쁜 이야기가 담긴 분수들이 있답니다.

 

 

스위스 베른의 명물 분수대

 

 

스위스 베른 감옥탑

커다란 시계탑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는 이미 13세기에 완성된 길게 뻗어 있는 아케이드와 그 사이 사이로 아기자기한 예쁜 가게들이 늘어서 있죠.
교통도 복잡하지 않고, 복잡스레 사는 사람들도 없고 조용한 유럽의 작은 도시 같았습니다

 

 

 베른 아케이드 

 

하지만 오랜 스위스의 역사의 중심지 답게, 건물과 가게마다 저마다의 이야기와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그 와중에 다니는 빨간 트램들도 오래된 정취가 묻어나는 녀석들도 있고, 지금 막 새로 뽑아온 것 같은 녀석들도 있고 말이죠..
게다가 이 도시는 공학의 나라 스위스답게, 트램이며 버스 시간까지 틀리지 않고 딱딱 맞춰오니, 비싼 물가 말고는 그냥 불평할 만한게 없다는 거죠..

 

 

 

다만, 군데 군데 있는 이 재미난 이야기가 담긴 분수를 모두 찾으려고 애쓰신다면, 쉽지 않은 하루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스위스의 수도답게 스위스 연방의회가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의 진정한 가치는 이 건물 뒤로 돌아가 보면 나오게 되는데요.....  바로....

 

 

스위스 베른

이런 목가적인 광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조망 포인트가 나온답니다.

 

 

 

저 아래는 베른을 돌아 흐르는 아래강이 흐르구요....

 

 

스위스 베른

 

스위스 베른

강을 건너는 쳐다만 봐도 아찔한 높이의 철교위에 파란 녹색과 대비되는 빨간 버스들이 지나갑니다

 

 

스위스 베른

 

스위스 베른 치트글로게 시계탑

 

치트글로게 시계탑은 때마쳐 나오는 인형들의 쇼도 유명한 곳이죠...

 

 

스위스 베른의 아인쉬타인하우스

실제 아인쉬타인이 살면서 상대성이론을 연구했다는 아인쉬타인 하우스도 있구요,,, 지금은 카페 레스토랑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재미있게 이렇게 반지하 형태의 가게들이 아케이드에 이어져 있답니다

 

 

 

이 길의 끝에 가면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곳은

 

 

스위스 베른의 아레강(Are)

이렇게 베른을 감싸 흐르는 아레강의 푸른 물결과

 

 

 

비상식적으로 아름다운 니데크다리...

 

 

 

그리고, 이 도시의 지명이 유래된 곰 (Bear)을 볼 수 있는 곰공원....

 

 

스위스 베른의 곰공원

ㅎㅎ 진짜 어슬렁 거리는 곰 아저씨를 만날 수 있죠

 

 

 

그리고, 정말 오래도록 눈에 넣고 싶어지는 이 아름다운 풍경.....

 

 

스위스 베른

 

 

 

이 정도면 베른의 매력에 충분히 빠질 만 하지 않나요? 그냥 휘리릭 돌아봐도 이정도인데 말이죠....
루체른도 아름답고 인터라켄도 훌륭하지만, 베른도 꼭 들러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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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는 바티칸 박물관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10.25 07:00

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 Vatican Museums

 

바티칸  미술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등,...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더라도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세계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바티칸 미술관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이라고도 하는데 바티칸 궁전, 미술관 그리고 박물관을 같이 통칭해서 얘기 합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역대 교황들의 수집품들을 기초로 만들어진 박물관 이라고 합니다. 15세기 교황 인노센트 8세의 벨베데레궁전과 율리우스 2세를 위한 벨베데레 정원.... 그리고 추기경 서거시 다음 추기경을 뽑는 과정을 진행하는 시스티나 성당과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이 것만으로도 바티칸미술관을 꼭 가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성 베드로 성당에서 나와 바티칸 박물관으로 가는 길입니다.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바티칸의 모습이 커다란 성채같습니다

 

 

 

 

 

 

마치 높은 성벽과 같은 성채안에는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바티칸박물관 앞에는 이미 기다란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유럽 어딜가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는 의례히 긴 줄을 서는게 이제는 어느정도 숙달이 되기는 했지만, 한 시간, 한 시간이 아까운 여행자들에겐 참 곤혹스런 일이죠.

 

 

 

그래도, 여기까지 왔다는 설레임에 가슴은 두근 두근....
그나마 다행히 운이 좋아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절차까지 복잡하긴 했지만, 이제 드디어 입장 !!

 

 

 

 

여기 부터가 PINACOTECA (미술관, 회랑) 입구입니다.
주로 회화작품들이 전시된 곳이죠

 

 

  

팔라티나에게 바티칸 도서관 개편을 지시하는 식스투스 4세 - 멜로초 다 포를리 프레스코

 

 

 

 

   

  

라파엘로 그리스도의 변용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벤젤피터

 

 

 

 

회화관을 지나면 피오클레멘티노로 가는 중간에 탁 트인 넓은 정원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유명한 솔방울 정원, 피나의 안뜰입니다. 여기 솔방울 모양과 공작새 모양의 조각이 되어있어 솔방울 정원이라고 하는데, 피나 Pina는 이태리어로 솔방울이란 뜻입니다.

 

 

 

그 앞으로는 이렇게 넓은 잔디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미술품 관람으로 지치고 사람에 떠밀려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 을 취하며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습니

 

 

 

이 솔방울 모양밑에는 분수처럼 물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죄를 씻고 마음의 정화를 한다고 합니다

 

 

 

 

정원 한 가운데로 가면 커다란 지구 모양의 조각품이 있습니다. 포모도로가 제작한 작품으로 향후 진보와 과학의 폐혜속에 황폐해가는 지구의 모습을 상징화 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그 와중에 이렇게 단잠을 자는 분도 있어요..... 어찌나 곤하게 잠에 취했던지, 한바퀴 돌고 올때까지도 이렇게 있더라는....

 

 

 

 

 

 

이제 또 다음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피오 클레멘티노에는 각종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폴로상

 

아폴로의 조각으로 활을 쏘고 난 후의 모습을 담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라오콘 군상

 

라오콘군상은 참 보기에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작품인데요,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트로이 전쟁에서, 목마를 들이려는 그리스의 계략을 알아차린 트로이의 신관 라오콘과 그 아들을, 그리스 편이었던 신들이 뱀 두마리를 보내 죽게 만든 일화를 담은 작품입니다. 

 

 

토르소

 

이 작품이 발견했을 당시 미켈란젤로에게 팔 다리 머리를 붙여 달라고 하자, 완벽 그대로의 작품이라고 극찬을 했다는 일화가 있는 작품으로 15세기경 로마황제들의 시내 목욕탕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네로의 방

 

네로 황제의 방은 역시 그 이름에 맞게 화려하기 그지 없습니다

 

 

네로 황제 욕조

 

네로 황제가 목욕할때 사용했다는 네로 황제의 욕조로 붉은 대리석을 깍아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양 옆에는 카펫에 수를 놓은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아라찌의 복도를 지나.

 

 

지도의 방

 

 지도의 방을 지나 갑니다. 오래전 사람들이 생각하던 세계가 담겨 있어요

 

 

 

 

이제 부터 가슴 콩닥거리는 유명한 명작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는 라파엘로의 작품들입니다

 

 

아테네학당 - 라파엘로

 

그 중 가장 유명한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이 중, 가운데 약간 왼쪽에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플라톤,
그 옆에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오른쪽 구석에서 갈색모자를 쓴 사람이 라파엘로랍니다

 

 

시스티나 성당

 

이제 드디어 그 유명한 천지창조를 보러 가는 길..... 바로 시스티나 성당으로 들어가는 곳인데, 여기부터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직접 찍은 사진은 없네요....

 

 

 

 

이제 모든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길입니다.....  회전 출구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이런 계단 하나 하나까지 이렇게 만들 수 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맴돕니다

 

 

 

하나 하나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가 예술과 종교로 하나가 된 바티칸 박물관.....  마지막 까지도 감동 입니다

 

 

 

 

언젠가 이 곳에 또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이 높은 담장 너머의 세상에서 만났던 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다시 그려보며, 그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바티칸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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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바티칸 대성당 큐폴라에 올라서다-바티칸여행 Vatican City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10.16 07:00

천국의 열쇠 바티칸 대성당 큐폴라에 올라서다

 

바티칸 대성당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난 뒤, 당연히 바티칸과 로마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바티칸 성당의 돔으로 올라갔습니다. 길을 몰라도 그냥 우루루 밀려가는 사람들을 따라 가다 보면 바로 큐폴라로 올라가는 줄을 만날 수 있었네요.

 

  바티칸대성당

 

 

 

여기가 큐폴라로 올라가는 줄 입니다. 맨 아래부터 계단만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중간 부터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사실 엘리베이터를 타도 그다지 많이 올라가지 못해서 한참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조금이라도 체력을 아끼려면 엘리베이터 타는게 낫죠

처음부터 끝까지 무려 551계단에 입장료 6유로,  엘리베이터를 타면 320계단에 8유로 ^^ 

 

 

 

 

  바티칸대성당

 

 

  바티칸대성당

 

중간쯤 올라가니까 아래 성당의 모습이 내려다 보입니다.

 

 

 

  바티칸대성당

 

성당에서 봤을때는 한 없이 높게만 보이던 둥근 지붕이 손에 잡힐 것 같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높은 곳에까지 저런 그림을 다 넣을 수 있었을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 뿐이예요

큐폴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점점 올라갈수록, 정말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날만큼 좁고 가파릅니다. 덥기까지 하고 힘은 빠지고, 정말 쉽지 않네요. 그래도 사진으로만 보아 왔던 그림같은 장면을 기대하면서 마지막 힘을 다해 올라갔습니다

 

 

" 천국의 열쇠 "

 

 

  바티칸대성당

 

드디어 마지막 계단을 올라 밖을 내다보는 순간...  아!.....  외마디 감탄사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로 천국의 열쇠가 눈앞에 ....

 

 

  바티칸대성당

 

  바티칸대성당

 

 

그리고, 저기 멀리에 테베레강과 천사의 성 (산탄젤로 Sant'Angelo)이 내려다 보입니다.

 

 

 

  바티칸대성당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흘렸던 땀도 식혀 주네요. 정말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베드로광장의 모습은 베드로가 손에 쥔 천국의 열쇠모양이란 얘기와 예수님이 손을 벌려 안아주는 모습이란 얘기가 있어요
정말 여기 있는 순간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입구인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여기 보이는 광장에서 천사의 성까지 가는 이 길을 콘칠리아치오네, "화해의 길" 이라는 합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로마 교황청과 이탈리아 통일 정부와의 영토 갈등에서 라테란협약을 통해 조정되며 조성한 길이란 의미에서 콘칠리아치오네 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사실 이 날 따라 헤이즈가 좀 심한 날이었어요....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탓에 멀리찍은 사진들은 좀 뿌옇네요

 

 

 

 


천국의 열쇠의 끝 부분에
천사의 다리 건너 왼쪽에 보이는 둥근 모양의 성이 천사의 성입니다. 6세기무렵 페스트가 번질때 교황이 미카엘천사의 모습을 보았다고 해서 천사의 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데요, 원래는 139년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무덤으로 지었고, 271년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요새로 증축했다고 합니다. 사실 천사의 성은 일정 후반부에 넣었었는데, 중간에 일정이 변경되서 가 보질 못한게 두고 두고 아쉽네요

 


 

성 베드로광장에서 올려 보았던 커다란 예수님과 열두제자의 조각상이 이렇게  내려다 보이네

 

 

 

 

이렇게 보면 마치 바티칸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 보이는 예수와 열두제자상 앞에 보면 사람들이 있죠.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기서 내려 꼭대기까지 올라갑니다

 

 

 

 

꼭대기 전망대에서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사람들이 워낙 많고 장소가 협소해서 앞 사람이 움직여야 따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읍니다. 사람들을 따라 조금씩 조금씩 옆으로 발걸음을 움직여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바티칸, 로마 어디를 둘러 보아도 멋지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 가운데를 지나는 강 주위로 여러 성당의 모습들과 오래된 건축물들이 잘 어울리죠

 

 

 바티칸 박물관 솔방울 정원

 

 광장을 기준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보면 , 바티칸 지구가 보입니다. 우선 저기 보이는 곳이 바티칸박물관 솔방울 정원입니다. 다음 여정으로 가 볼 곳이 바로 저 곳이죠

 

 

" 바티칸 지구 "

 

 

  바티칸 정원

 

그 옆으로 더 돌아가 보면 푸른 녹지정원들이 쭉 이어지구요, 중간 중간에 노란벽돌색 건물들이 곳곳에 있는데, 여기가 바티칸 지구입니다. 바티칸도 도시국가의 형태이기 때문에 각종 행정이나 업무를 보기 위한 건물들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그냥 보기에도 너무 예쁜 정원들과 건물들....  ㅎㅎ 이런데서 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티칸 라디오방송국

 

바티칸 방송국 첨탑이 보이는데요, 두개의 라디오 방송국과 한 개의 TV 방송국을 보유하고 140여 국가에 방송을 송출합니다

 

 

 

 

 

 

여기는 바티칸 기차역인데요, 건물 뒤로 철길이 보이시죠. 정말 없는게 없군요

 

 

 

 

바티칸시국정부청사

 

 

 

 

 

여기 건물이 바티칸 정부청사 건물인데요, 건물마다 앞뜰의 정원에 문장과 기호들을 만들어 놓은게 참 인상적입니다

 

 

 

 

 

 

한참을 탁 트인 정경과 푸른 잔디밭 정원들을 보고있다보니 몸도 마음도 평안을 얻은듯 ^^...  올라오는 길이 좀 힘들긴 했지만, 정말 여길 안 와 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제 서둘러 내려가야 다음 여정인 바티칸 박물관을 돌아 볼 수 있겠네요

 

 

"내려오는 길에... "

 


 

다시 한참을 뱅글 뱅글 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와, 중간테라스에 도착

 

 

 

 

전망대에서 보았던 건물들이 바로 손에 잡힐 듯

 

 

 

 

아쉽지만 마지막 사진들을 찍고 여운을 달랜 뒤 광장으로 ~~

 

 

 

사진 : Google Map

 

* 구글 Google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성당은 십자가 모양으로 건축되었고 그 가운데 큐폴라가 올라와 있습니다. 광장은 원근법에 의해 큐폴라에서 내려다 보면 완전한 열쇠모양으로 보이게 되죠. 정말 대단한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이제 바티칸의 마지막 여정인 바티칸 박물관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 바티칸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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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의 중심 성 베드로성당(바티칸성당,산 피에트로성당)Basilica of St. Peter -로마여행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10.09 07:00

성 베드로성당(바티칸 성당,산 피에트로 성당)

Basilica of St. Peter / Basilica di San Pietro  , Piazza San Pietro, 00120 Città del Vaticano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한껏 바티칸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진정시키며, 줄을 따라 성 베드로 성당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첫 입구부터 잔뜩 위압감이 들만큼 거대하고 화려한 부조들과 금박의 장식들이 다른 성당에서 느꼈던 화려함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참 이런 걸 보면 사람들이 분위기에 녹아든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일행중에 특별히 카톨릭 신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차분해지고 겸허해지는 분위기에 젖어드니 말이죠. 특히 앞뒤에 있던 현지인들은 가슴에 성호를 그리며 진중한 모습으로 한걸음 한걸음 옮기는 바람에 저희도 그저 작은 감탄사만 내뱉으며 그들을 따라 갔습니다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 피 에 타 "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성당에서 처음 눈에 띈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인 피에타 입니다.  예수를 안은 마리아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마지막을 포근히 마리아의 품에 안긴 예수님의 모습을 형상화 시킨 명작입니다. 이 작품을 두고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가 너무 젋게 표현된 것을 두고 당시에도 말이 많았었는데, 미켈란젤로는 "보통 여자도 정결하면 늙지 않고 순수한데 성모 마리아는 더욱 당연한게 아닌가?" 라며 본인의 의지를 관철시켰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Et ego dico tibi: Tu es Petrus, et super hanc petram aedificabo Ecclesiam meam; et portae inferi non praevalebunt adversum eam.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마테복음 16장 18절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 청동 발다키노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입구에서 쭉 들어가다 보면 높은 돔에 내려오는 햇살을 받으며 유난히 장중한 위엄을 내보이는 커다란 청동 발다키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발다키노느 천개(天開), 즉 하늘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발다키노에 조각된 하나 하나의 조각들도 화려하기 그지 없지만, 커다란 규모의 발다키노는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1624년 베르니니가 교황의 명령으로 베드로의 유골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이 곳 제대와 발다키노가 교황께서 직접 미사를 집전하시는 곳입니다. 십자 모양의 성당 내부 중심에 제단이 있음으로 해서 교황이 신과 인간의 매개자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발다키노 아래쪽 지하 무덤에 베드로의 유골을 보관해 두었다고 합니다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여기 청동 발다키노가 유명한 이유중의 또 하나는 이 곳을 만드는데 필요한 청동을 구하기 위해  당시 교황인 우르노바 8세가 판테온의 청동판을 모두 벗겨오게 하였답니다. 이 때문에 당시 로마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베드로의 성좌

 

십자가 뒤로 보이는 화려한 조각상 같은 것이 바로 베드로의 성좌입니다.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베드로가 선교활동을 하던 당시 앉았던 나무의자 조각들을 모아 상아의자를 만들고, 교황 알렉산데르 7세의 명에 의해 베르니니가 청동을 입힌 것으로, 베드로의 성좌를 떠 받드는 네명의 교부는 성좌에 손을 대고 충성과 헌신을 맹세하고 있고, 성좌 위에는 천사들과 성령의 상징인 비둘기가 하늘에서 내리는 빛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새겨 있습니다. 노란 유리거울 같은 가운데 비둘기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 성당 곳곳에는 조각과 그림들이.. "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알렉산데르 7세의 무덤... 붉은 천을 상징하는 모든것들 역시 대리석으로 조각되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감명!!
그리고 역대 돌아가신 교황님들의 명부...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던 수건을 들고 있는 베로니카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곳곳에 걸려 있는 조각들과 성화들의 미세한 흔적속에 전율을 느낄수 밖에 없었던 성 베드로성당의 느낌은 지금도 가슴 벅차게 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작업을 당시의 기술과 노동력으로 해 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말이죠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

 

이제 성 베드로성당의 하이라이트인 큐폴라에서 보는 멋진 바티칸과 로마의 전경을 보러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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