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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20 오키나와여행 류큐국琉球國의 궁전이었던 슈리성 공원 首里城 (6)
  2. 2018.06.10 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오키나와여행 (6)
  3. 2018.06.04 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2)
  4. 2018.05.30 한국인들이 꼭 한번씩 찾는다는 오키나와 국제거리 최고의 가성비 얏빠리스테이크(やっぱりステーキ) (4)
  5. 2018.05.28 기적의 1마일, 먹거리의 천국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那覇国際通り - 오키나와 자유여행 (5)
  6. 2018.05.24 스위스여행] 알프스 동화같은 청정 산악마을 뮈렌 Murren (7)
  7. 2018.05.24 일본 오키나와 렌트카여행의 필수정보,여행지 맵코드 Mapcode 및 네비게이션 사용방법 (4)
  8. 2018.05.21 일본 오키나와여행 렌트카 뭘 빌릴까? 소형차 토요타 비츠(Toyota Vitz) (5)
  9. 2018.05.19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렌트카 대리점 송영서비스-일본 오키나와여행 (3)
  10. 2018.05.17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본 스위스의 산악마을 뮈렌 Murren[스위스여행] (4)

오키나와여행 류큐국琉球國의 궁전이었던 슈리성 공원 首里城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20 01:00

류쿠국琉球國의 상징인 슈리성 首里城

Mapcode: 33 161 526*71 / +81 98-886-2020
沖縄県那覇市首里金城町1丁目2

 오키나와 여행지들중에서도 사전 조사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곳 중 한 곳이 오카나와 남부에 있는 슈리성이었습니다. 오키나와가 일본에 복속되기 전 까지 류큐국이란 이름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 온 것은 다들 아시죠? 류큐국의 궁이자 왕성이었던 곳이 슈리성입니다. 오랜 역사의 흔적과 슈리성에서 내려다 보는 오키나와의 전망까지,  세계 문화유산에까지 등록된 꼭 들러봐야 할 곳 슈리성입니다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았던 흔적들이 슈리성의 왕궁과 성의 구조를 보며 알 수가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실제 예전에는 일본 본섬들 보다는 대만이나 중국에 더 가까이 위치해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테지요.

 

 

 

이렇듯 많은 이야기거리와 멋진 전망을 보여 줄 슈리성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성의 위치가 산 꼭대기에 있다보니, 찾아가는 길이 운전해서 가는데도 그리 편한 길은 아니더군요. 슈리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늘의 여행 코스를 미리 그려봅니다.

 

 

 

둘쨋날 일정

숙소 -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치넨미사키공원 - 슈리성 - 수이둔치 - 세나가섬 우미가지테라스 - 아메리칸빌리지

 

 

 슈리성 首里城

마침 슈리성을 찾아 간 날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자리가 많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안내원의 지시에따라 차를 대고, 슈리성의 약도가 담긴 안내자료를 받아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슈리성의 여러 곳 들중에 오늘 꼭 봐야 할 곳을 몇군데 정했는데요, 첫번째가 슈리성의 본궁과 두번째는 슈리성에서 내려다보는 나하시의 전망 두 곳입니다.

 

슈리성공원 종합안내도

 

 

슈리성공원 종합안내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부는 날이긴 해도, 오키나와의 더운 날씨와 산 언덕의 경사진 비탈길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전체를 다 돌아보기보다는 꼭 보고 싶은 곳들만 정해놓고 나만의 루트로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슈리성공원 스탬프투어 : 곳곳에 있는 포인트마다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받을수도 있답니다

 

 

슈레이문

스이무이칸 휴게센터에서 나와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처음 만난 수례문(슈레이문)입니다. 현판에 守禮之邦 즉, 예의를 지키는 나라, 예의를 중요시하는 나라 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입구부터 일본느낌보다는 중국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것 같죠

 

 

소노한우타키시몬

하늘도 마냥 파랗고 녹색이 우거진 온통 파랬던 하루....  저 앞에 보이는 고이  소노한우타키시몬 으로 국왕이 외출시, 여정에서의 무사평안을 이 돌 문에서 기원했다고 하네요.

 

 

2000년 12월, 일본에서 11번째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

 

 

 

곧 이어 보이는 높은 성벽과 보이는 큰 문이 환회문(칸카이몬)입니다. 슈리성 관련 사진에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죠

 

 

 슈리성공원 안내도

 

 

 환회문歡會門(칸카이몬)

성루에 붙여진 이름은 환회문(칸카이문) , 만남을 환영한다는 의미인데, 이름에 유래가 있네요. 슈리성의 정문인 이 곳은 예전 류큐국 왕이 즉위할 때마다 중국 황제의 책봉사들이 방문할때 이를 환영한다는 의미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반갑게 맞는다는 의미이겠죠?

 

 

 

 

입구에는 오키나와의 상징과 같은 멋진 시사가 문을 지키고 있어요

 

 

 서천문(즈이센몬)

 

그 다음으로 보이는 계단 위 저 문루가 즈이센몬입니다. 훌륭한, 경사스러운 샘이라는 의미로 문 앞에 있는 샘 류히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이 곳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주색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본에 있는 오사카성이나 다른 하얗고 높은 성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예요

 

 

 중산제일 中山第一

 

예전 오키나와는 크게 세 지역, 북산 중산 남산 이렇게 세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곳을 통일한 세력이 바로 중산이라고 합니다. 중산제일의 의미가 아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즈이센몬을 들어서니 건너편으로 성 밖의 전경이 보이네요.

 

 

 누각문 (로코쿠몬)

 

성루안에 있는 물시계로 시각을 잰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누각문. 귀족들이나 대신들이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가마를 내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숨찬 등산은 대충 끝난 셈입니다 ^^

 

 

 

 

 

 주황색 기와와 하얀 흙으로 굳힌 모습이 예쁜 오키나와 전통 양식의 지붕

 

 

 슈리성 정전이 있는 유료구역...

 

 광복문

 

여기부터 짙은 자주색 옷칠을 입힌 듯한 전통양식의 건물들이 보이는데요, 주황색 지붕과 잘어울립니다. 여기부터가 내성內城 인 셈이죠

 

 

 오키나와의 대표적 색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던 자주색과 주황색

 

 

 반코쿠신료 노카네(종) 와 토모야(건물)

 

아래 설명에도 있지만, 1458년에 주조된 동종(복제)으로 세계의 가교 (The Bridge of Nations 반코쿠신료)라는 의미로 당시 류큐왕국의 이미지를 나타낸 말인것 같습니다. 

류큐왕국은 남쪽바다의 아름다운 나라이며 조선 중국 일본과의 사이에 있어 만국을 잇는 다리로서, 무역으로 번영하는 나라이다"  

 

 

 

 

 

 

이제 궁의 내전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지만, 이 안쪽부터는 유료 관람 구역이어서, 표를 끊고 입장을 해야 하죠.

 

 

 슈리성 유료구역 입장료

 

입장료가 싸지는 않지만, 중학생 이하 청소년은 무료입장이네요 (어린이날이거든요)

 

 

 

 

 봉신문

 

봉신문은 임금이 계시던 어정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세개의 문이 있어, 신분에 따라 들어가는 문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가운데가 국왕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드나들던 문인데, 지금은 여기서 표 검사를 합니다.

 

 

 봉신문 후면

 

자주색 건물과 파란 하늘이 예쁘던 장면...

근데.....

 

 

 

하필이면 이때가 한창 보수공사 중이던 때......

 

 

 

슈리성 정전 외벽에 옻칠을 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뭐 이제는 여행중에 한 두번 겪은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럴거면 요금이라도 좀 할인해 줘야 되는거 아닌감? ^^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정전의 입구는 오픈해 놓았네요....

 

 

 

이제 정전, 북전, 남전, 그리고 주요 건물들은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 전시물들과 관광을 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류큐국 국왕들의 어전과 각종 생활 양식, 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리고 목재로 된 방과 복도를 따라 가다 보면 양쪽으로 창을 만들어 두어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해 두었더군요....

 

 류큐국왕이 앉으셨던 어전

 

 

 류큐국왕이 앉으셨던 자리, 양쪽에 왕자들이 앉고, 가운데 계단으로 윗층으로 이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류큐국왕 책봉의식 : 중국 황제가 류큐국광을 임명하는 문서를 중국 사신이 대신 읽습니다

 

 

 슈리성 서쪽 전망대 전경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

 

 슈리성의 정전까지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은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로 전망대입니다.

 

 

 

슈리성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죠...처음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저 방향이 나하국제공항이 있는 곳이구요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

 

 

 

그냥 이렇게 경치만 보고 있어도, 그간의 피로도 스르르 잊혀지는 듯.... 너무 좋아요

 

 

 

이제 다음 목적지인 수이둔치가 저 아래 어디일텐데 ...^^

시간이 좀 지체되서 점심시간을 놓쳐 무척 시장한 시간이어서, 이제 점심을 하러 바삐 움직여야 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스이무이칸 휴게센터, 지하주차장

 

슈리성 공원

1. 정전 남전 번소 서원 사수노마 북전 봉신문 쿠가니우둔등의 지역은 유료입니다.(일반 820엔, 고등학생 620엔, 소인 310엔)

2. 자세한 안내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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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오키나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10 22:06

 

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

Mapcode: 232 594 503*77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에서 다음 목적지인 치넨미사키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니라이카나이전망대에서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면, 치넨미사키공원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사키 みさき는 일본어로 곶(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푸른 바다를 더 잘 볼 수 있는 곳인거죠. 성산일출봉처럼 화산 분화구형태로 바로 주차장도 가까이 있어 렌트카로 여행시 접근성도 무척 좋습니다.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오키나와 여행 둘쨋날 여정 치넨미사키 공원 입니다.

 

둘쨋날 일정

숙소 -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치넨미사키공원 - 슈리성 - 수이둔치 - 세나가섬 우미가지테라스 - 아메리칸빌리지

 

 

 

아침 부터 서둘러 나온다고 했는데도, 벌써 주차장이 가득하더군요. 다행히도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셔서 복작복작한 와중에도 무사히 주차를 마쳤습니다. 만좌모에서도 그렇고 츄라이미에서도 슈리성에서도 그랬고, 정말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던 분들 아니었으면 제대로 주차도 못했을텐데, 너무 고맙더군요.

 

 

 

주차장에서 내려오면서 제일 처음 눈에 띄인건, 파란 하늘이나 바다도 아닌 바로 페러글라이더.......

 

페러글라이딩의 천국

 

바로 손에 잡힐 듯한 높이로 유유히 하늘을 나는 페러글라이더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바다에서 올라오는 더운 바람때문에 천혜의 페러글라이딩 장소더라구요.

 

 

 

요렇게 사뿐 사뿐 가볍게 하늘을 나는 페러글라이더의 모습이 얼마나 부러워 보이던지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한 코너를 돌아 나오니,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이 일출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쪽이 동쪽 방향이다보니 오전중에는 햇빛이 강해서 노출잡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머리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어느새 먼 바다쪽으로 사라져 버리네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와 ... 바다다...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어디선가 나타난 페러글라이더,,,, 가만히 보니 두명이 타는 거 보니까 페러글라이팅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바다 색깔이 군데 군데 제각기 다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좀 깊은 곳은 짙은 푸른색이고, 산호초들이 있는 곳은 에메랄드색, 그리고 뒤에 사진에 나올 얕으막한 곳은 그냥 시냇물처럼 투명한 모습 그대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이렇게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바다가 있지 뭔가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저기 바다쪽으로 툭 튀어 나온곳이 곶입니다.
그리고 저기가 페러글라이더들의
출발지이자 착륙지더라구요

 

 

 

위의 전망대에서 내려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떤 지형인지 짐작하시겠죠?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그 와중에 좀 전에 제 머리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내려앉으려 하네요

 

 

 

 

 

지금 있는곳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또 다른 바다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보니 바다 밑까지 다 보이는것 같네요

 

 

 

살랑 살랑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볼끝이 간지럽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만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남쪽이고, 뜨거운 자외선이 내리꽂히는 곳이어서 햇볕이 엄청 따갑습니다.

 

 

 

바닷가에 튀어나온 바위하나가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파도에 바위 아랫부분만 깍이다 보니 저렇게 버섯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키나와 곳곳에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들이 있더라구요.

 

 

 

멀리서 몰려오는 파도들이 산호초들과 부딪치며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집니다

 

 

 

ㅎㅎ  이거 부러우면 지는건데,,,
마냥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바다와 하늘

 

이제 저 아래로 내려가 보죠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바다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내려 앉았습니다....

 

 

가는 길에 오른쪽 바다를 보니 작은 부두가 있네요. 왼쪽의 바다보다 더 푸르고 예쁜것 같습니다

 

 

 

이번엔 반대편,,, 왼쪽 바다....

 

 

 

아래까지 내려와서 보니까, 저 꼭대기의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가 까마득히 멀리 보이네요....

 

 

 

여기서 정말 신기했던건, 페러글라이더가 그냥 펼쳐지기만 해도 제자리에서 바로 하늘로 올라가지 뭔가요? 산이나 절벽에서 눈 딱감고 아래도 안보고 열심히 뛰어야 하늘을 나는게 아니라, 그냥 제자리에서 날개만 펼쳐도 따뜻한 바닷바람이 하늘로 밀어올리더라구요....  ^^

 

 

 

아마 이 곳에 치넨마을이 있었던가 봅니다....  마을 폐촌 기념비가 있네요

 

 

 

난간에 기대어 한참을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저기서는 하얀 포말이 부서지지만 너무나도 잔잔하고 바닥까지 다 비춰보이는 바다가 너무 평화로워 보였거든요

 

 

 

저 아래 바닷가를 거니는 기분도 참 좋을 것 같은데, 벌써 얼굴과 등에 땀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ㅎㅎ 덥네요

 

 

 

저 언덕 위가 주차장.... ㅎㅎ

다시 걸어 올라가야 ....

 

 

 

그리고 계단을 낑낑 걸어 올라서
내려다 본 바다.... 좋네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여기도 고양이들 세상이네요. 일본 어딜가나 고양이들이 많긴 하지만 여기서도 제일 부러운 건 고양이 팔자~~ ^^      다음 목적지는 류큐왕국의 왕궁이었던 슈리성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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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04 07:00

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Niraikanai Bridge ニライカナイ橋   Mapcode: 232 593 570*63

오키나와의 둘째날 여행의 첫번째 포인트였던 니라이카나이 다리 전망대,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오키나와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인 이 곳은 롤러코스터 같은 높이차이와 급한 코스와 함께 산호빛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들인 코우리대교나 해중도로는 바다위를 가로 지르는 반면, 니라이카나이다리는 높이의 차이와 급한 코너로 인해 실제 드라이브때보다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더 멋진 곳입니다.

 

 

 

특히 오키나와의 맑은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일품인 곳입니다만, 전망대의 위치가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니라이카나이 다리의 풍경을 정리했습니다

 

 

구글지도 니라이카나이다리

 

구글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마치 U 자 모양의 급한 커브와 함께 높이의 차도 상당합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처음 보았던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가 너무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위치

 

니라이카나이란 말의 뜻은 오키나와 고유의 말로 바다건너 이상향을 뜻한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의 전경을 눈에 담아두고, 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바다의 뷰도 정말 좋아요

 

 

 

  니라이카나이다리 표지

하지만 이 곳 전망대의 위치가 일반 검색에는 잘 안나옵니다. 그게 바로 옆에 일본자위대 기지가 있더라구요.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맵코드를 찍고 가다가, 바로 이 표지가 나오면 길 가에 주차를 하고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전체 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렇게 차를 길 가에 대어 놓고 왔습니다. 옆에 보이는 철책 너머가 군 부대예요...

 

 

 

전망 포인트쯤에 도착하니, 바다에서 불어올라오는 바람이 상쾌합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보다 먼저 파란 바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말이죠

 

 

 

전망대에서 보이는 뷰 랍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인것 같죠

 

 

 

 

 

 

다리 아래로는 울창한 수풀이
우거져있구요


 

 

다음 여정인 치넨미사키공원이 바로 이 길의 끝에 있기때문에 저 다리를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이 코스를 되밟아 올라 올 예정이랍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자동차들마다 바로 손에 잡힐 것 같기도 하구요

 

 

 

전망대에 도착한게 오전 이른 시간이다보니, 동쪽에서 올라오는 햇빛이 역광이 되서, 노출 맞추기가 의외로 어렵더라구요.오키나와 바다 사진들중 밝은 곳과 어두운 곳과의 노출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들이 많았는데, 워낙 햇빛이 강해서 포인트마다 적정 시간을 맞춰 가는 것도 팁입니다

 

 

 

이렇게 당겨보니까 다리의 굴곡이 바로 느껴지네요^^

 

 

 

워낙에 박스형태인 소형차들이 더 장난감 처럼 보입니다

 

 

 

사진 찍는 동안에도 바다에서 부는 바람에 머리도 날리고, 모자도 날릴 듯,,,  그래도 시원한 경치와 더불어 가슴 속까지 뚫리는 듯한 시원한 바람.... 오키나와에서 만난 첫 바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만난 오키나와의 첫 인상은 역시 여긴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곳,,,,  그런 느낌....

 

 

 

풋풋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오래도록 눈에 넣어두고 싶어요....

 

 

 

오키나와 남부 여행루트중 치넨미사키 공원이 빠지지 않는 코스인 것 처럼, 이 곳도 지나는 길이니 빠지지 말고 들러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예쁜 바다와 기하학적이 곡선의 미학이 잘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테니까요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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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꼭 한번씩 찾는다는 오키나와 국제거리 최고의 가성비 얏빠리스테이크(やっぱりステーキ)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5.30 07:00

오키나와 국제거리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얏빠리스테이크(やっぱりステーキ)

Addr] 1 Chome-2-31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Mapcode] 33 157 373*85  Tel]+81 98-917-0298 

 

오키나와는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한 이후 70년대까지 미군이 점령했었고, 지금도 미군의 상당 전력이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영향으로, 미국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습니다. 스테이크도 그 중 하나인데요, 나하 국제거리를 걷다보면 길 양 옆으로 스테이크 전문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여러 스테이크집들중에 가성비 최고라는 얏빠리스테이크 3호점을 가봤습니다

 

 

참 여행이란게 늘 그렇지만, 원래 첫번째 목표로 했던 여정이 국제거리는 아니었는데, 렌트카 빌리고 하는 사이에 시간이 늦어져서 국제거리를 먼저 들르게 된 거였습니다. 기왕 이렇게 온 거, 오키나와에서의 첫 끼부터 신나게 썰어보기로 했답니다

 

 

1.오키나와옥이라고 씌인 빨간 간판을 찾으세요

 약도를 보고 찾아 왔는데도, 생각했던 가게가 보이질 않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간판에 그것도 2층에 가게가 있는데, 1층에는 이렇게 커다란 간판이 걸린 다른가게가 있으니, 묻혀 보이질 않은 거죠.

 

 

그냥 오키나와옥이라고 씌어진 빨간 간판을 찾는게 더 수월하니까, 다음에 가실 분 들은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가는건 1층 매장 앞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려서 걸어내려왔습니다 (2층 안서요 ㅠ.ㅠ)

 

 

여기가 바로 얏빠리스테이크 (やっぱりステーキ) 3호점,,  입구 안내에 보듯, 얏빠리스테이크 200g이 1000엔, 지금 환율로 만원도 안하는 가격이거든요... 물론 소고기 맞습니다 ^^ 

 

2.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달라고 하세요

 

얏빠리스테이크 やっぱりステーキ의 유래는 얏빠리 (역시) 라는 의미로, 역시 맛있는 스테이크집 이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네요. 워낙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지배인이 바로 한국어 메뉴판을 보여줍니다. 이날 15분정도 웨이팅이 있었구요, 자리가 나니까, 먼저 메뉴를 정하고 자판기에서 계산을 먼저 하고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문이 들어갑니다


 

 

일단, 메뉴를 먼저 봤습니다. 인기메뉴라고 화살표까지 붙여놓은 얏빠리스테이크, 200g에  1000엔인데, 300g 400g등 원하는 양에 따라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 외에 채끝 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윗 부채살 스테이크등이 있는데,  서로인스테이크 요게 등심스테이크 랍니다. 등심과 안심은 가격이 제일 비싸죠.

이럴땐 일행이 많은게 좋습니다. 골고루 시켜 볼 수가 있으니까 말이죠 ^^

 

 

고기 부위별로 명칭과 설명을 곁들인 안내판을 붙여 놓았는데, 부위별로 대충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과 매칭시켜 보면 주문하시기에 좀 편하실 것 같네요. 얏빠리스테이크는 부위가 앞다리 부위의 부채살부위네요.  위 사진의 오른쪽 고기 부위를 보면 얏빠리(부채살), 채끝, 등심, 안심 순임니다. 외워서 주문하시면 될 거예요.

 

 

 

안내에보니 3호점은 저녁 10시까지만 운영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주문(Last Order)가 저녁 9시30분까지니까 이전에 오셔야 되겠네요. 인근에 있는 4호점 안내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좀 더 늦게까지 하는 모양이네요

 

 

 

바로 입구에 자판기가 있읍니다. 여기서 시킬 메뉴를 계산하면 되는데, 한가지 어려운 점이 있네요

 

3. 자판기에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종업원에게...

 

메뉴판에는 한글이 있었는데, ㅎㅎ 정작 자판기에는 한글이 없어요....ㅠ.ㅠ   그냥 메뉴판에 있는 메뉴 옆에 숫자로 번호를 붙여 놓고 자판기에도 번호를 붙여 놓으면 좀 쉬울것 같은데... 그냥 다시 열심히 외우고 주문.... 시원한 맥주도 주문하구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창가쪽 자리를 안내해 주시네요

 

 

 

제가 들어갔을때 이미 가게 안 은 만원....  단체 손님들중에는 한국 손님들이 대부분이셨어요

 

4. 밥, 국, 샐러드는 공짜에 무한 리필, 단 셀프

 

가성비하면 고기값만 얘기하는게 아니구요, 여기서 처럼 밥과 국, 샐러드들이 모두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그냥 양껏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셀프 서비스이긴 하지만 말이죠. 각종 소스들도 있구요

 

 

 

밥도 백미 밥과 흑미 밥, 이렇게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아직 고기가 나오기 전에, 계란국과 밥, 샐러드 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한 스테이크들이 차례 차례 나오기 시작합니다

 

5. 스테이크가 나오면 기다리지 말고 먼저 드세요

 

달궈진 플레이트에 고기가 올려 나오기때문에, 식탁에서도 계속 지글 지글 연기와 기름이 튀어오릅니다. 그래서 스테이크가 나올때마다 이렇게 페이퍼타월을 위에 올려서 내옵니다. 물론 식사할때 입을 앞치마도 마련되어 있구요

 

 

 

여기 특징은 주문할때 미디엄 웰던등의 굽기를 얘기 하지 않습니다. 대신 후지산에서 나온 용암석으로 만든 달궈진 플레이트에 한번 익힌 고기를 내어 오는데, 식탁에서 식사하는 동안 계속 고기가 익는거죠. 적당한 수준으로 고기가 익었다고 생각될때 드시면 됩니다.  미디엄으로 드실거면 바로 드시고, 웰던으로 드실거면 기다렸다 더 익혀 드시면 되는거죠.

 

 

등심스테이크

 

 

얏빠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도 나오고..

 

 

요것도 등심스테이크

 

 

역시 등심이 기름도 많이 튀지만, 고소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요렇게 바로 자르면 미디엄정도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는데, 처음에 나온 고기는 다른 일행들 스테이크 나올때 같이 먹는다고 기다리다가 그만 웰던이 되서 팍팍해져 버렸어요. 일행이 많다면 기다리지 말고 그냥 나오는대로 드세요

 

 

등심스테이크인데 기다리는 동안 더 익어 버렸네요. 그래도 등심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좋았어요

 

 

 

일행 모두 좋아하는 호 불호가 다 달랐는데, 등심과 안심은 모두 좋은 반응이었고, 얏빠리스테이크는 바로 자른건 맛있었는데, 기다리다 속까지 팍팍하게 익은건 맛이 없었거든요. 다른 일행 주문한거 기다리다 너무 익어버린 거죠...

 

 

 

요... 애증의 자판기 !!   앞으로도 자판기 때문에 은근 골탕먹은 적이 많았는데.... 아닌게 아니라 식사하고 나와있는 동안 계속 밀려 드는 한국 관광객들께서 바로 여기 자판기 앞에서 그만 다들 얼음이 되어 버리더라는..... 아! 그 심정 알죠...

 

 

가게 들어올때 봤던 오키나와옥 간판이 있던 곳이 요 기념품점같은 가게였어요. 식사하고 내려가면서 잠깐 둘러보고 나왔는데, 딱히 살건 많지 않아 보이더군요.

오키나와에서의 첫 식사를 거하게 스테이크로 시작했는데, 든든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고 가격도 부담이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스테이크집도 가 봐야지 했는데, 결국 일정이 안 되서 스테이크를 더 먹을 기회가 없었던게 좀 아쉬웠구요.

한가지 팁? 이랄까...  첫날부터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온통 옷에 고기냄새가 배고 말았어요. 마침 숙소에 페브리즈가 있어 사용하기 했는데, 여벌 옷이 많지 않으시면 가급적 첫날은 피하세요 ^^

얏빠리스테이크.... 제 후기는 요....  접근성 양호.  가격 매우양호  맛 양호 모두 좋았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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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마일, 먹거리의 천국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那覇国際通り - 오키나와 자유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5.28 06:03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국제거리 

那覇国際通り商店街   3丁目-2-10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TEL +81 98-863-2755
Map Code : 33 157 312*03

오키나와 자유여행의 첫번째 여정인 나하 국제거리 입니다. 첫날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렌트카 수속을 마치고 나니, 이미 6시가 다 된 시간이어서, 저녁식사 겸 워밍업겸 오키나와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나하 국제거리로 일정을 잡았답니다. 나하국제공항에서도 차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렌터카 운전도 감을 잡고 가 볼 만한 거리였죠

 

 

워낙에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고 일본의 근로자의 날이 끼인 연휴기간이어 그런지 정말 사람들로 꽉 찬 거리 모습이었습니다. 거리 곳곳에 사설 주차장들이 있어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본격적인 여행자의 모드로 전환. 한국보다는 더운 날씨와 곳곳에 낯선 일본어 간판들, 그리고 일본어 사이 사이 들리는 중국어와 한국어,,, 정말 국제거리 같은 모습이더군요

 

 

나하 국제거리 약도 (클릭하면 원본으로 넘어갑니다)

 

이 곳 저 곳 거리 구경을 하면서 걷다 보니, 거리의 반은 온 것 같더군요. 저녁 시간이 되서인지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입고 가게 홍보를 하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고, 가끔씩 훅 불어오는 더운 바람에 약간씩 상기가 되곤 하더라구요..

 

 

 

 

 

이곳의 지명과 역사를 한번 돌아 볼까요?  일명 '기적의 1마일' 이라고도 불리는 이 거리는 전후 모든게 망가진 이 곳이 되살아 난데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국제 거리의 유래는 현재의 나하의 부근에 "어니 파일 국제 극장"라는 영화관으로 부터 이 거리의 이름 붙여졌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지금의 국제 거리 주변에 戰後 사람들에게 오락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에서
미군 정부와 류큐 정부의 협력으로 민간 회사가 이 극장을 건설하고 미국의 종군 기자로 제이차 세계 대전중에
오키나와 지상전에서 숨진 어니 파일의 이름을 붙이고 "어니 파일 국제 극장이 있듯이"에서 "국제 거리"로 불리게 되었대요  나하시 국제거리 상가 홈페이지


 

 

사실 이 날이 첫날이고 막 차를 받아 운전하고 처음 거리를 나선 때라서, 아직까지도 우리와는 반대로 달리는 자동차와 중간 중간에 있는 신호등만 유난히 눈에 들어 올 때였습니다 ^^ . 거리 양옆으로 기념품점 그리고 식당가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왕복 2차선의 도로는 빽빽이 차들이 밀려 있고, 인도 곳곳에도 사람들로 빼곡하네요

 

 

 

오키나와에서의 첫 끼를 마쳤던 왓빠리 스테이크 ^^ (2층)

 

 

 

오키나와의 명물인 블루씰 아이스크림....  콘과 컵 말고도 이런 크레페 종류부터 역시 일본답네요

 

 

 

느긋하게 거리 구경하고 가게 구경도 하느라 일행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다음 일정과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체크인 관련 문자를 주고 받는 저는 정신이 반은 딴데 가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어두워 질수록, 초행길에 주택가에 있는 숙소를 찾아 간 다는게 좀 부담스러워서요...

 

 

 

뭐 그래도 여행은 여행이죠...  지도에서 미리 봐 두었던 가게나 장소들이 지날때마다 조금씩 낯설다는 인상도 사라져 갔습니다.

 

 

 

이 좁은 길에 복잡하게 차들이 줄 지어 기다리고, 사람들로 혼잡해도 경적소리나 사람들 큰 목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게 내심 신기하기도 하구요.... 

 

 

 

에니메이션 캐릭터의 천국답게 귀여운 상품들이 쭈욱....
가운데 새 는 이곳에서 나는 파인애플을 새 캐릭터로 만든거네요
파인코 ^^

 

 

 

 

 

 

 

 

그리고, 오키나와의 유명 과자점인 오카시고텐(御菓子御殿), 우리말로 과자궁전 쯤...

 

카시고텐(御菓子御殿)

 

오키나와가 자색 고구마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자색 고구마로 속을 넣은 빵 과자류를 파는데 가장 유명한게 베니이모 타르트 BENIIMO TARTE 입니다. 매장안에서 시식용 과자를 조금씩 주는데,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자색고구마속의 살짝 단 맛이 느껴집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어서 한번 정도 맛볼 수준...

 

 

 

 

오카시고텐을 나와 조금 더 가다 보니, 길 건너가 바로 돈키호테...

 

 

 

여정중에 한번은 들르기로 한 곳이었는데, 결국 다른 일정에 밀려, 마지막 날 아메리칸빌리지에 있는 100엔샾으로 마무리 했다는 ....  그래도 여행 중간에 다른 마트에서 샀던 休足時間 요건 참 물건이더라는 ^^

 

 

 

일본도 택시의 모델은 거의 비슷한 모델을 쓰는 듯... 대부분 토요타 크라운.  가끔 프리우스도 보이고...

 

 

 

저녁이라 그런지 더 휘황찬란한 광고판들...
이 지역의 술인것 같은데, 아마 잔파곶의
이름을 딴 것 같은 잔파 ~

이번 여행에서는 렌트카때문에
제대로 술 한잔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요즘은 우리나라 여행에서도
지역 재래시장 구경이 재미난데
여긴 어떨지....

 


 

 

우리나라의 한우정도 되는 일본의 쿠로케와규
보기에도 하얀 지방들이 꽃같던...

 

 

 

바다의 포도 Sea Grapes라는 우미부도를 파는 곳도 보이고... 하지만 우리나라 재래시장만큼은 재미가  없었던 곳... 워낙 우리나라 재래시장처럼 시끌벅적 재미나지도 않고, 문화적 차이로 뭔지 잘 모르겠던것도 많고 ^^

 

 

 

 

오키나와에서 첨으로 알던거 하나 만났어요...  스타벅스

 

 

 

하... 여기도 끝내 못가보고 온 샘스 스테이크 세일러 인....

 

 

 

한 참을 걸었더니, 이제 다리도 아프고
어른들도 지치시는 것 같고해서..

 

 

 

감자튀김같은걸로 유명한 가루비 플러스

아.... 온통 먹거리들의 천국이었던 국제거리...
거리 구경과 맛집등
이리 저리 시간을 쓸 만 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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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알프스 동화같은 청정 산악마을 뮈렌 Murren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8.05.24 23:28

스위스여행] 알프스 청정 산악마을 뮈렌 Murren

높이 1,650m, 온통 주위를 멘히(Mönch Mt.:4,099m), 아이거(3,970m), 융프라우(4,158m)등, 4000m 대의 고봉들로 둘러 쌓인 스위스의 산악 마을 뮈렌 Murren, 보이는 것 하나 하나가 감탄이었던 알프스 청정 산악마을 뮈렌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인터라켄에서부터 열차, 케이블카 그리고 산악열차까지 무려 3번을 갈아 타고서 도착한 뮈렌,

 

2018/05/17 -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본 스위스의 산악마을 뮈렌 Murren[스위스여행]

 



스위스 뮈렌

 

세련된 느낌의 산악열차 뮈렌역에 내려보니, 온통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합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만 그전부터 봐 왔던 것들 같고, 빙하와 눈과 얼음을 뒤집어 쓴 봉우리들과 깍아지른 듯한 절벽들, 그 사이 사이로 보이는 푸른 초지.... 그냥 막연히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뮈렌 지도

 

뮈렌은 생각보다 그리 큰 마을은 아니어서, 반나절이면 돌아 볼 수 있는 정도랍니다. 뮈렌까지 보고 내려가는 사람들과, 뮈렌을 거쳐 쉴트호른까지 오르는 사람들로 나뉘어 지는데, 스위스패스로는 뮈렌까지가 추가 요금이 없고, 쉴트호른으로 올라가기 위한 케이블카를 타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일단, 마을 지도를 찬찬히 살펴보고, 혹시 모르니 사진하나 찍어놓고 움직여 볼까 합니다

 

 

 

이 날, 출발이 너무 늦어던 터라, 이 시간에 여기까지 올라온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늦었으니 쉴트호른까지 다녀오기는 힘들었던터라 마을을 돌아다니는 내내 같은 산악열차를 타고 올랐던 사람들과 마주치곤 했죠. 괜히 그럴때마다 아는 사람 만난것 처럼 반갑고 그렇더라구요...

 

 

 

몇 되지 않은 팀중에 우리나라에서 오신 가족분들이 또 있어서, 여행이 심심하지 않았읍니다. 서로 반대방향으로 마을을 돌다보니 가끔 들리는 감탄사에 "아! 저기쯤에 또 뭔가 멋진 곳이 있나보네" 하는 기대도 하게되구요^^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잠시 앉아서 이 자연의 선물을 맘껏 느껴보기도 하구요....

 

눈앞에 펼쳐진 빙하와 빙벽의 향연

 

정말 구름들이 산 허리에 감겨있는 설산들이 눈앞에 있다니, 믿겨지지 않는 광경입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가면서 비스듬히 떨어지는 햇빛때문에 봉우리들에 그림자가 드리우기도 하고, 햇빛이 비치는 곳은 이렇게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융프라우 봉우리를 줌으로 당겨본 사진입니다. 가운데 빙하가 밀려 내려오는게 그대로 보이죠....

 

 

 

앞 뒤로 멀고 가까움에 따라 이렇게 빙하가 덮인 산과 암벽만 있는 산이 같이 존재하는군요

 

 

 

산 위의 날씨는 정말 예측할 수 없다는게 맞는 말인가 봅니다. 이렇게 제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에도 구름이 내려왔다 걷히는게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이런 장관을 앞에 두고 있는 카페란....
에델바이스 뮈렌... 저 건너가 아이거와 뮌히
그리고 그 옆으로 융프라우

 

 

 

절벽 반대쪽에는 이런 초지가 있어 방목해 놓은 소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산악열차는 알멘드후벨 Allmendhubel 전망대로 올라가는 코스...

 

 

 

어디건간에 이렇게 급한 경사면 마다 케이블카나 산악열차가 올라온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감탄스러울 정도네요...  스위스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곳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

 

 

 

그 와중에 내 눈을 사로잡은건 이 높은 고지대에서 설산들이 둘러싼 계곡위를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게 날고 있는 저 페러글라이더의 모습....   정말 보는 사람의 가슴마저 흥분될정도로 멋진 모습...

 

 

스위스 뮈렌

 

 

마을 어디에서든 보이는 저 봉우리들....

 

 

 

 

 

그냥 이런 호텔에 한 이삼일 묵으면서
스위스의 기운을 한 가득 가져왔으면
좋았을 걸....

 

 

 

 

여기는 쉴트호른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탑승장...
시간이 늦어 내려오는 사람들 뿐

 

 

 

예전 007영화의 촬영장소로
나왔다는데, 오래전 버전이어서...

 

 

 

그리고, 모퉁이를 돌아가는 길에
나오는 그림같은 풍경...

 

 

 

 

저런 푸른 목초지 건너편에는 이렇게 위압감이 느껴지는 빙벽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는게 믿겨지질 않는 광경입니다

 

 

 

이곳에선 그냥 흔한 일상..

 

 

 

이곳에도 이정표가....

 

푸른 초지와 목가적인 풍경이...

 

곳곳에 이곳에서 삶을 일구는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네요

 

 

 

그냥 한 모퉁이 돌아 나갈때마다
펼쳐지는 광경이란...

 

 

 

이 곳에서 본 몇대 되지 않는 차량...
여기선 농업용 트랙터 종류외엔 친환경차량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없이 평화로운 풍경들...

 

 

 

이 높은 산악마을에도 집이며 호텔이며 가게마다 예쁜 꽃들은 기본이고, 여러가지 장식으로 보는이에게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센터 같은 곳,,,
이런 곳에 있을건 정말 다 있는듯

 

 

 

여기만 돌면 이제 기차를 타야 할 시간입니다.... 만약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라우트부룬넨이나 뮈렌에서 꼭 하루는 숙박을 하고 스위스의 아침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움만 가득한 시간...

 

굿바이 뮈렌

 

그냥 귀여운 꼬마 산악열차를 타고 다시 내려 갈 시간

 

 

 

그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심장 약하신 분들은 아래는 내려다 보지 않는 걸로....

 

 

 

그렇게 라우트부른넨까지 도착한 시간이 이미 7시 30분....
역시 산이라 해가 넘어가면서부터 금방 어두워지더군요..

지금도 남는 아쉬움은 짧게나마 트래킹을 해 보지 못한것.
뭐, 아쉬움이 있어야 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테지요...

 

DAUM 메인에 소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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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렌트카여행의 필수정보,여행지 맵코드 Mapcode 및 네비게이션 사용방법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5.24 23:20

일본오키나와 렌트카여행-맵코드 검색및 네비게이션 사용방법

 

참...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얘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렌트카 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와는 다른 문화적 시스템적인 차이 때문에 당황할 때가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맵코드란걸 사용하는 일본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물론 맵코드외에 주소나 전화번호, 상호명을 입력해도 되지만, 일본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라면 네비게이션에 주소와 지명을 입력하기 곤란하죠. 이럴때는 맵코드가 굉장히 편리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맵코들(Map Code)라는 시스템이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구글에서 찾은 지명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려다 보니, 일본어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저로서는 무척 불편하더라구요. 미리 조사해 간 맵코드(Map Code)로 간단히 목적지를 입력하다보니, 오히려 저 같은 외국인들에게는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한 것 같았습니다.

 

맵코드 (Map Code)란?

우선 맵코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 지도를 보면 경도 위도와 같이 사분면 형태로 정의를 하는데, 맵코드(Map Code)는 일본의 전 지역을 작은 사격형 형태로 촘촘히 나누어 놓은 거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상호나 지명, 전화번호가 없는 지역 (벌판, 산 처럼...)도 모두 지정을 할 수가 있는 장점이 있고, 숫자로 표현되다 보니 네비게이션에서 목적지 검색도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더라구요.

 

 

일본 맵코드 시스템을 소개한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위 그림처럼 전국을 1162개의 존- 존을 900개로 분할한 블록- 블록을 사방 30M로 나눈 유닛 - 또 사방 3M 단위로 분할한 S코어 형태로 구성됩니다.

 

존 Zone 4자리 + 블록 Block 3자리 + 유닛 Unit 3자리 + '*' + S코어 2자리

 

이게 일본지역의 맵코드 자리 형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맵코드 사이트 참고 하세요

 

 

일본 맵코드 검색 (Map Code) 방법

결국 일본 여행에서 목적지를 찾으려면 주소, 전화번호, 맵코드, 상호나 지명을 알면 되는데, 맵코드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을 소개합니다. 바로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목적지를 검색하면 되는데요,,,,

 

https://japanmapcode.com/ko/

 

구글에서 개발한 맵코드 확인 사이트입니다. 여행중 어차피 구글지도는 필수 참고용으로 사용하니, 같이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번 맵코드 찾는 걸 해볼까요?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서....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을 찾아보겠습니다

 

 

검색어에 츄라우미수족관을 넣으면 아래 그림처럼 입력란에 주소로 바뀌더라구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 다른 지명은 그냥 입력된 지명으로 남아있읍니다. 별로 중요한 거 아니니 패스....

 

 

 

위 그림의 아래부분에 츄라우미 수족관의 맵코드가 찍혀 나옵니다. 바로 요 번호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되는거죠. 위 그림의 맵코드나 사진, 지명을 클릭하면 구글지도로 바로 연결되어, 츄라우미 수족관이 검색됩니다

 

 

 

 

요렇게 구글지도에 츄라우미 수족관이 검색되었죠....  반대로 구글지도로 목적지를 검색한 뒤 맵코드지도에서 검색을 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검색어로 사용될 수 있는 지명 (한글, 일본어), 전화번호, 그리고 주소로 검색을 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 보신 것 처럼 한글로 지명 검색은 이미 보여드렸고, 구글지도에서 일본어 지명을 복사에서 붙여 넣어 보니, 바로 츄라우미수족관의 맵코드가 뜹니다...   대충 감 잡으셨죠?  구글맵에서 지명을 복사해서 맵코드 검색을 하시거나, 그냥 맵코드 지도에서 바로 지명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두번째로는 목적지의 전화번호로 맵코드를 검색해 보니, 비슷하게 검색이 됩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인 듯....  즉, 가고자 하는 목적지 (호텔, 숙소, 식당등..)의 전화번호를 넣으면 맵코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아니면 바로 전화번호로 네비게이션 세팅을 하셔도 되죠... 네비게에션에서도 전화번호를 통한 검색을 추천하더라구요
전화번호에서 국가번호는 입력안해도 되는군요

 

 

 

다음은 구글맵에서 나온 지도로 맵코드 검색을 했는데, 정확히 찾고자 하는 부분까지 특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번이다보니 해양공원의 넓은 지역이 같은 지번으로 되어 있는 경우인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때문에 맵코드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맵코드 입력하기

이제, 실전으로 네비게이션에 맵코드 (Map) 입력하고 목적지까지 안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차량 네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터치해서 목적지 입력을 해 보겠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목적지 입력 시작

 

 

네비게이션에 목적지 입력 방법 지정하기

 

목적지에 명칭, 주소, 전화번호등으로 입력을 하는 경우는 해당부분을 터치하면 되구요, 맵코드는 노란 화살표를 터치하시구요

 

 

 

 

요렇게 맵코드가 나오면 터치 하세요...

 

 

 

 

 

그리고, 찾아 두었던 맵코드를 또박또박 입력하시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에 맵코드 Map Code 입력 하기

 

 

 

그리고, 입력 완료된 부분을 신규 목적지로 지정하고

 

 

 

 

안내시작을 누르시면 끝!!  목적지까지 안내가 시작됩니다. 네비게이션은 한글 안내와 한국어 음성으로 안내가 되어서 좋았는데, 입력하는 부분은 한글이 안되서 맵코드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참,, 알고 나니 오히려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나름 합리적인 시스템인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답답했던 맵코드...  알고 나면 별거 아니고, 더 여행이 편리한 시스템이더군요. 일본 렌트카 여행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너무 걱정 마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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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여행 렌트카 뭘 빌릴까? 소형차 토요타 비츠(Toyota Vitz)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5.21 07:00

일본 오키나와여행 렌트카 토요타 비츠(Toyota Vitz)

오키나와 여행중 렌터카를 빌리면서 궁금했던 점들이 몇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자동차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대비 소형차 비중이 훨씬 많은데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들이 렌터카 리스트에 나와 있어서, 차량의 대략적인 크기나 정보들을 알고 싶었는데, 제가 렌트했던  차종인 소형차, 토요타 비츠(Toyota Vitz)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렌터카 사무소에서 차량을 인도 받고 대략적인 안내를 받기는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차량 환경들이 적응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일행이 많아서 승합을 빌리려했는데, 7명이면 짐도 많고 자리도 좁고 불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소형차 두대를 빌렸는데, 혹시 차가 너무 작거나 짐이 안들어갈까 걱정했죠.

 

 

 오키나와에선 렌트시 외국인이 운전하는걸 알리는 스티커를 번호판 옆에 붙여준답니다

 

하지만 다행히 소형차임에도 트렁크에 캐리어 3개씩 들어가고, 차 크기에 비해 천정이 높아서 실제 승차시에는 별로 차가 작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 두대를 빌렸는데, 이전 모델과 최신 모델 두대를 받았네요

 

일본은 워낙 소형차 천국이어서 경차도 800CC가 기준입니다. 우리나라는 경차가 1000CC 죠. 소형차도 대부분 1000CC ~1300CC 모델이 많아 상대적으로 연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외국인 운전자 스티커가 딱!!

 

 

 

 

운전석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네요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다보니, 네비게이션도 왼쪽에 있는것처럼 보이고, 윈도우와이퍼와 방향지시용 깜박이의 위치가 반대랍니다.  오른쪽에 깜박이, 왼쪽에 와이퍼....

급하게 당황하면 깜박이 대신 와이퍼만 왔다 갔다....  일본 렌트카 운전해보신 분들은 모두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매립형 네비게이션과 에어컨, 송풍 스위치

 

 

 렌트카 토요타 비츠(Toyota Vitz)

 

 

 

처음 차를 받을때는 연료가 Full...
물론 반납할때도 채워서 반납합니다

 

 

 

 렌트카 토요타 비츠(Toyota Vitz)

 

 

네비게이션도 무척 심플....
렌트시 한국어 표시가 지원되고
한국어로 음성안내가 되는 네비가
달려 있네요....

다만 주소입력시에는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 ㅠ.ㅠ

 

 

 

 

기어박스는 우리나라 차들과 다른게 없고
다만 운전석 왼쪽에 있어,
이것도 왼손으로 조정하죠... 첨엔 어색~

 

 

 

 

 

 

핸들의 왼쪽에 달린 와이퍼 조정스위치들

 

 

 

 

그리고 반대로 핸들의 오른쪽에 달린 라이트와 방향지시등 깜박이 조정스위치들
첨엔 이게 제일 헛갈리더라구요...

 

 

 

 

 

실내등 스위치도 다를게 없고

 

 

 

 

도어락 스위치와 유리창 개폐스위치가 있고

 

 

 

사이드미러의 조절스위치가 여기있어요
위치 조정과 미러 접는 스위치까지..

 

 

 

그리고 그 아래에 우리의 하이패스카드와 같은 기능을 하는 ETC 카드.....
ETC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ETC카드가 있는 차를 빌려야 하고, 카드는 대여료를 내고, 차량 반납할 때 카드 사용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차량 본넷 개폐 스위치...

 

근데, 운전석에서 트렁크 여는 스위치는 끝내 못찾고, 렌트카 직원에 물었는데. 운전석에서 나오라더니 뒷 트렁크 앞으로 데려가서 트렁크를 직접 열라는....  설마 운전석에서 트렁크 여는 스위치가 없는건지, 못 알아 들은건지.....

여튼 트렁크 여는 스위치는 끝내 못찾았다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

 

3박4일동안 발이 되어준 렌트카 비츠....  작지만 작지않은 실용적인 소형차 였습니다. 배기량이 작은만큼 연비는 나쁘지 않은데, 한국차 몰던 감이면 좀 답답하긴 하죠... 그래도 정도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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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렌트카 대리점 송영서비스-일본 오키나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5.19 07:00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렌트카 빌리기 -일본 오키나와여행

참 매번 다를 것도 없는 여행길인데, 마냥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인천공항에서 두시간 남짓 비행이고, 시차도 없는 지역이다 보니 큰 부담은 없었지만, 5월초 성수기여서 북새통인 인천공항을 빠져나오는데만 해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출발하는 비행기편이 보니,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입국심사에 렌트카빌리고 하면 하루가 훅 날아가버릴것 같더군요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은, 7명 대가족이 움직이다보니, 짐도 많고 해서 리무진 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천 공항까지 이동하는 공항버스 요금까지 합치니 리무진 밴 요금이 나오더군요. 귀국할때 시간까지 미리 예약하고, 집에서 밴을 이용해서 한번에 편하게 공항까지 움직였습니다. 리무진 밴 서비스는 할인 조건들도 있으니 미리 찾아보시면 좋을듯...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드디어 인천공항 출발.....
티웨이항공을 타고 오키나와로 이륙...

 

 

 

ㅎㅎ 매번 보는 창밖 풍경인데도
이렇게 보면 또 다른 것도 같고...
워낙 햇볕때문에 눈이 부셔서 잠시만
창밖을 보고, 수면 모드로...

 

 

 

잠시 눈을 붙였다 뗀 사이 벌써
하늘 높이 날고 있습니다

 

 

 

 

간단한 기내 서비스가 진행되고

 

 

 

 

그 날따라 대기 조건이 좋지 못해서
계속 기체가 흔들리며 비행중...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서를 나눠줍니다..
이제 다 왔다는 얘기...

 

 

 

그러고 보니 얼마전 부터
섬 주위 산호초가 둘러쌓인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드디어 오키나와 ....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에
착륙 준비중....

아 벌써 저 파란 바다색깔이 뭔지
자꾸 창밖으로 눈이 가네요

 

 

 

처음으로 대하는 오키나와 전경
반가워요

 

 

 

쿵 ! 하는 느낌과 함께 도착한 나하 국제공항....

 

 

 

본격적으로 입국심사를 받으러...

근데, 참 일본은 입국심사때마다
얹짢은 것 중 하나가
꼭 지문날인을 시키는 것....

지문 등록 자체도 은근 기분나쁜데,
영어도 못하는 직원들이 사람들을
몰아세우는데 눈살이 짜푸려짐

 

 

 

어쨌거나 입국심사 마치고 짐을 찾아
나오면 제일 먼저 해야 할게
마중나온 렌터카 직원을 찾는 일...

예약한 이름 확인하고, 공항 버스정류장에서
렌터카 회사까지 버스로 이동

일본에선 이런걸 송영서비스라고
합니다....보낼송 맞이할영^^

 

 

 

 

 

 

하지만,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인포메이션데스크에서 주요 관광지도를
받아가는 것....

지도는 요 데스크 건너편 (아래사진)을
보면....

 

 

 

안내자료들이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한 것만 가져가면 됩니다

구글맵도 좋지만, 전체 현황을 먼저
쓰윽 머리에 넣는게 편하거든요

 

 

 

1번 출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면 셔틀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오키나와의 파란 하늘
더운 지방 답게 하얀 구름층들이
켜켜이 쌓여 있어요

 

 

 

저기 끝에 화살표 있는 곳이
정류장 1번 입니다
저기서 셔틀을 타고 갈 거라네요

 

 

 

 

잠시 후에 셔틀버스가 왔습니다
도요다 렌트카

 

 

 

 

기사님이 짐을 실어주는것 보고 버스 탑승...
역시 일본이네요....
야구소식에 이치로와 오타니만 나오더라는

 

 

 

사실 이때부터 은근 걱정....
우측핸들인 일본차와 복잡한
교통신호가 걱정되서 바로 기사님
옆자리에 앉았어요

 

 

 

공항 주변으로 다니는 모노레일...
걍 대중교통 타고 다닐걸
하는 생각도 해보고...

 

 

 

도요타렌트가는 바로 공항 인근이어서 금새 도착..... 
그리고 한국말을 하는
직원이 있어서,
한국말로 접수하고, 교통 주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았구요.....

 

 

 

요렇게 한글 안내도 있고...

 

 

 

요런 설명도 있었다는......
일본 렌트카 관련 내용은 별로 정리해서
올리는 걸로...

 

 

 

여행기간 내.... 우리 발이 되어준 토요타 비츠
두대를 빌렸는데, 연식이 다른 두대로...

후...이때가 여행중 가장 긴장된 시간이었던 듯

나만 바라보는 12개의 눈동자들과
머리속에 복잡하게 뒤섞이는 앞으로의 여정

ㅎㅎ 담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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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본 스위스의 산악마을 뮈렌 Murren[스위스여행]

해외 여행/스위스]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 2018.05.17 07:22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본 스위스 산악마을 뮈렌[스위스여행]

 

가히 스위스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실감나게 해 주었던 곳들이 너무 많았지만,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산악열차를 또 갈아타고 올라가서야 뮈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또 갈아타고 올라가면 쉴트호른까지 올라가게 되죠

 

 

뮈렌은 높이가 1,650m인 고지대로, 주위를 멘히(Mönch Mt.:4,099m), 아이거(3,970m), 융프라우(4,158m)등의 고봉들이 둘러 있어, 사실 오르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뮈렌까지 올라가는 여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라켄 OST - 기차 - 라우터부른넨 - 케이블카 - 그뤼츠알프 - 산악열차 - 뮈렌

 

라우트브룬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라우트브룬넨 Lauterbrunnen 에서 기차역을 지나 좀 더 가다보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오는데,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갑니다. 그림에서 보듯 라우트브룬넨만 해도 벌써 높이가 2624ft,  약 해발 800m의 고지대인데, 여기서 또 한참을 올라가더군요

 

 

 

시간이 좀 늦은때라 사람들이 많지 않은 케이블카를 타고 뮈렌을 향해 출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아래서 올려만 봤던 비경들이 눈아래로 내려다 보이는데, 정말 멋진 뷰에 감탄 또 감탄!!

 

 

 

 

아주 오래전, 빙하가 깍고 지나 갔을 저 협곡 사이로, 건너편 봉우리와 구름이 앉은 모습을 감상하며, 잠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어느새 케이블카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저 아래가 까마득하게 보이는데, 사실 가슴도 콩닥콩닥, 다리도 후덜덜,
멋진 경관과 함께 심장이 쪼그라드는 느낌에 살짝 겁도 납니다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보니, 아래에서는 안 보이던 풍경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위 절벽인 줄로만 알았던 그 언덕 위에는 푸른 녹지가 있고 마을들이 군데 군데 들어서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곳에 까지 마을이 있는 건지....

 

그뤼츠알프에서 산악열차를 갈아 타고..

 

 

 

여기가 바로 케이블카의 도착지인 그뤼츠알프
해발 1486m , 라우터부른넨이 해발 800m 니까, 5-6분만에 686m를 올라온 셈이네요
어쩐지 엄청나게 가파르다 했더니 말이죠
여기서 다시 산악열차를 갈아타야 뮈렌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다시금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은....
더욱 더 한 감동적인 풍경들의 연속입니다

 

 


 

 

바로 철길 옆으로 거대한 협곡이 내려다 보이고

 

 

 

 

 

 

 

 

 

 

거대한 설산과 빙벽이 눈앞에 나왔다 감춰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작은 마을과 목축지들이 이어집니다
정말 이런 곳에 까지 사람이 살고 있을 줄이야...

 

 

 

그리고 이런 곳에 까지 철도를 놓고 살아가는 스위스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철길 옆으로는 바로 낭떠러지 같은 좁은 길을 한참을 더 올라 올라

 

 

 

눈과 구름을 잔뜩 이고 있는 빙벽들의 산들과

 

 

 

 

끝이 어디인줄 짐작도 안될만큼 깊은 곳에
실오라기 같은 폭포와 눈들이 쌓여 있는 그곳을
내려다 보며

 

 

 

드디어 열차가 도착한 곳

뮈렌 Murren입니다

 

드디어 뮈렌 Murren 에...

 

 

 

 

이제 본격적으로 스위스의 산악마을
뮈렌을 즐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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