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8.10.23 오키나와의 상징인 전설의 동물 시사를 아시나요? 오키나와여행 시샤 (6)
  2. 2018.09.26 오키나와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예쁜 카페, 지바고 커피웍스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5)
  3. 2018.09.21 일본오키나와여행지]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7)
  4. 2018.09.19 오키나와여행] 파란하늘과 관람차 오키나와 대표 여행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빌리지 (4)
  5. 2018.09.13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일본 정식 음식점 야요이 Yayoi (3)
  6. 2018.09.07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 고래상어 동영상 감상해 보세요 (2)
  7. 2018.09.03 오키나와여행의 하일라이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본 고래상어 (추라우미수족관 입장료, 먹이주는시간) (7)
  8. 2018.08.19 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돌고래쇼와 공연시간표- 오키나와 여행 (10)
  9. 2018.08.13 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5)
  10. 2018.08.09 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 코우리대교-오키나와여행 가볼만 한 곳 (5)

오키나와의 상징인 전설의 동물 시사를 아시나요? 오키나와여행 시샤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10.23 00:49

 

오키나와 상징인 전설의 동물 시사를 아시나요? 오키나와여행 시샤[シ-サ-, Shîsâ]

 

오키나와 여행을 다니다 보면, 거의 집집마다 입구에 사자 모양의 동물 상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때로는 매우 근엄한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고, 때로는 무척이나 귀엽고 해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오키나와의 전설의 동물인 시사 (시샤) 입니다

 

 

▲ 오키나와의 상징 시사

 

오키나와의 전설에 따르면, 사자의 모양을 딴 시사를 가져다 놓으면, 귀신이나 마귀를 쫓아 내는 역할을 함으로써, 악귀나 재앙으로 부터 지켜준다고 합니다. 보통 집의 입구나 대문 위, 그리고 지붕 장식등에 자리잡고 있죠.

발음에서 짐작하듯 사자에서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현재는 일본에 속해 있지만, 예전에는 일본과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 오히려 대만 중국과 가까워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시사가 일본에는 없는 것으로 보아 이런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시사는 악귀를 쫒아내는 역할도 한다고 하지만, 화재를 일으키는 히다마를 쫓아내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일본 대표적 마스코트 네코

 

일본 본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 네코와는 전혀 모습도 다르고 하는 역할도 다르죠.

 

 

▲ 경복궁 해태상

 

오히려, 그 보다는 우리나라 고궁에서 볼 수 있는 해태상과 역할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원래 해태는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알고, 화재나 재앙을 물리친다고 알려진 상상 속의 동물로 해치라고도 불립니다. 서울의 상징이 해치인것 아시죠?

특히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앞에 해태상이 양쪽에 서 있어서, 화재를 일으키는 기운을 누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하죠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사자상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경주 분황사에 있는 사자상의 모습과 역할이 시사와도 무척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사자상

 

석탑 네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사자상은, 동해를 바라보는 쪽으로는 암사자가, 내륙을 바라보는 쪽으로는 숫사자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사자 조각상은 불국사의 다보탑에서도 볼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3마리가 망실되었죠
시사를 설명할 때는 입을 벌리고 있는 수컷과 입을 다물고 있는 암컷을 한 쌍으로 얘기하는데, 양식이나 형태가 비슷한 걸로 봐서는 이러한 문화가 자연스레 퍼져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어디, 제가 만났던 시사들을 한번 볼까요?

 

 

▲ 시샤 - 수리성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시사는 대부분 토기로 구워 만들었는데, 다니는 곳 마다 귀엽고 재미있는 시사를 찾는 것도 숨은 재미입니다.

 

 

▲ 시샤 - 비세 후쿠기 가로수 길 오키나와

 

비세후쿠기 가로수길을 걷다 만난 시사들은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워서 정말 하나 가져가고 싶더군요

 

 

시샤 - 수이둔치 오키나와

 

슈리성에서 내려오면서 들렀던 돈카츠전문점인 수이둔치에서는 제법 웅장하고 의연한 시사를 만나 볼 수 있었구요

 

 

 

▲ 시사 수컷과 암컷

 

이렇게 귀여운 암컷과 수컷 한 쌍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시샤 수이둔치 오키나와

 

때로는 귀엽고 해햑적이기까지 한 친근한 모습의 시샤, 생긴건 예쁘지 않게 생겼지만 웃는 모습은 너무나 즐거워 보이죠

 

 

▲ 시샤 - 비세 후쿠기 가로수 길 오키나와

 

위에는 조개껍데기로 만든 시사, 아래는 토기로 만든 시사인데, 옆에 작은 시사가 하나 더 있네요. 보기에도 전형적인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죠....

 

 

시샤 아메리칸빌리지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만난 시사는 왠지 동남아 느낌이 좀 나는 것 같죠

 

 

시샤 추라우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해양박공원에서 만났던 여러 모양의 시사는 위엄이 서린 모습들과 아이들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을 하고 있는 녀석들까지, 그냥 지나치면 별 재미없었겠지만, 이렇게 하나 하나의 모습들을 놓고 보면, 오키나와 사람들의 액운을 쫓고자 하는 생각들과 그들만의 해학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키나와에 가시게 되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더 재미난 시샤의 모습들을 담아보세요.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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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예쁜 카페, 지바고 커피웍스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26 17:06

오키나와여행]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예쁜 카페, 지바고 커피웍스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Okinawa Prefecture, Nakagami District, 北谷町Mihama, 9−46, ディストーションシーサイドビル
+81 98-989-5023  /  Mapcode : 33 525 380*22

오키나와에도 곳곳에 예쁘고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었는데, 아메리칸빌리지에도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카페가 있습니다. 선셋비치 인근에 있는 지바고 커피웍스인데요, 라떼 아트와 저녁이면 카페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선셋비치부터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카페들이 있는데, 지바고커피웍스도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로 많이 소개되었습니다만, 커피 맛도 꽤나 평이 좋은 곳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돌아 보다보니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이 애타게 생각나더라구요. 인근에 주차를 하고,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바고 커피웍스에서 차 한잔 하고 공항으로 떠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차를 타고 오다보면 인근에 주차공간들이 있으니, 거기에 차를 대고 조금 걸으시면 됩니다. 주차료는 받지 않습니다.

 

 

 

 

이렇게 바다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길을 조금 걷다보면

 

 

 

오키나와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이색적인 골목이 나오는데요

 

 

 

바로 여기, 지바고카페가 나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가게 안쪽 자리와 테라스에 만들어 놓은 야외 좌석들이 있더라구요

 

 

▲ 지바고 커피웍스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예쁜 사진을 찍기 좋도록 소품들도 가져다 놓았네요

특이한 건 오전 9시 오픈해서
해지는 시간 (대략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할 수 있는 멋진 야외
좌석도 있구요....

 

 

 

 

 

이 가게의 주인이 미국 포틀랜드에서 영감을 얻어 가게를 꾸미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미국의 냄새가 나는 디자인과 소품들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바라보는 바다 뷰...

 

 

 

 

 

 

아기 자기한 소품들

 

 

 

지바고 커피웍스 고유 브랜드의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머그컵의 캔들그림이 이 가게 로고예요

 

 

 

핸드메이드 블루 문 캔들의 정품 판매점이기도 하구요

 

 

 

지바고 시그너쳐 상품들이 골고루 구비된 것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이 곳의 커피 가격은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가격들과 비슷하더군요
아메리카노가 450엔 정도..

 

 

그리고 여기가 좋은건, ㅎㅎ 간만에 영어가 자유롭게 통한다는 점....  에휴 못하는 영어나마 서로 편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던게 얼마나 반갑던지...

 

 

 

뜨거운 햇살아래 당연히 절실하게 생각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
아이스라떼에 커피가 번지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더위를 한숨에 날려버리는 아이스커피...
그리고, 이 가게를 유명하게 만든
라떼 아트....

 

 

 

여러 모양의 라떼아트를 만들어주는데요
라떼 맛 도 너무 좋았어요.
라떼를 좋아하는 저는
이 더위에도 따뜻한 라떼를
맛있게 마셨죠

 

 

 

 

켄들 앤 에스프레소
9시부터 선셋까지 ^^

 

 

가게 안에 비치된 엽서와 함께

 


 


 

 

지바고 커피웍스 (ZHYVAGO COFFEE WORKS OKI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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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키나와여행지]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21 07:00

일본오키나와여행]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北谷サンセットビーチ  2 Chome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Prefecture 904-0115

Mapcode: 33 525 205*60

오키나와는 맑고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란 하늘이 어우러진 멋진 뷰를 가진 곳들이 많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에 인접한 선셋비치 Sunset Beach는 해질 무렵 아름다운 낙조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죠. 낮에 본 선셋비치의 눈이 시원해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보겠습니다

 

 

선셋비치

 

아메리칸빌리지를 돌아보다 데포아일랜드 뒷편으로 나가면 바로 선셋비치입니다. 이 날로 유난히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온통 파란 세상을 만난것 같았어요

 

 

위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선셋비치는 비치 양쪽이 방파제에 안겨 있는 것 같은 인공비치입니다. 그래서 바다도 갑자기 깊어지지 않아 물놀이 하기도 좋다네요...

 

 

이른 오전인데도 선베드를 펼쳐놓고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이 있군요.

 

 

 

선셋비치 반대쪽으로는 이런 모습이예요... 방파제가 쭈욱 이어져 있읍니다

 

 

 

데포아일랜드 뒷편으로 가면, 비치하우스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터가 선셋비치랍니다. 샤워장(3분 100엔)과 탈의실(락커 1회 200엔)이 유료로 운영이 되더라구요...  저 건물은 비치 관리사무소구요

 

 

 

언덕위에서 보니 이렇게 비치파라솔이 살짝 보이네요

 

 

 

아주 큰 규모의 비치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이예요. 구글맵을 보면 마치 오메가기호를 반대로 해 놓은것 같은 모습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선셋비치

 

 

 

폭신폭신한 모래사장을 조심스레 걷는데도 모래가 신발속으로 자꾸 들어옵니다. 생각같아서는 바로 바닷물 속에 발을 담그고 걷고 싶은데, 오후에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야해서 조신하게 사진만 찍고 가는 걸로...ㅠ.ㅠ

 

 

 

어딜가나 느끼는 오키나와 바다들의 특징은 참 물이 맑다는 거죠... 파도치는 소리와 바다 내음을 맡으며 보내는 시간이 오키나와 여정의 마지막 아쉬움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는것 같아요

 

 

 

 

 

 

다음날 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세집니다.

 

 

 

사실 오키나와에 첫날 도착할 때만 해도 계획했던 일정들을 다 마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면 지금은 그렇게 금방 지나버린 시간의 아쉬움이 점점 더해가네요....  이번에도 미리 준비를 더 하고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

 

 

 

다음에는 바다 뷰가 보이는 저런 곳에서 묵어볼까 생각도 해 보고..

 

 

 

어디론가 떠나는 비행기가 하얀 구름속으로 사라지네요

 

 

 

선셋비치 뒷편으로 돌아가면

 

 

 

 

 

방파제 뒤로 테트라포트들이 늘어서 있는데, 아이들이 모여 놀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바다로 뛰어 들기도 하고, 헤엄도 치며 놀다 다시 올라와서 쉬면서 말이죠....  위험해 보이기도 하던데 일상인 양,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아메리칸빌리지 데포아일랜드

 

 

 

데포아일랜드의 파스텔톤 색깔들이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다음에 올때는 아메리칸빌리지에 꼭 하루쯤 숙소를 잡아야겠습니다

 

 

 

시간을 맞추지 못해 이름처럼 아름다운 선셋을 보지는 못했지만, 예쁜 바다와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 그리고 온통 파스텔톤 건물들이 잘 어울린 선셋비치는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정으로 선셋비치에서 바라들 바라보며 마시는 한잔의 커피,,,, 선셋비치의 카페에서 시간을 정리해 보렵니다.

 

 

오키나와 여행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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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파란하늘과 관람차 오키나와 대표 여행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빌리지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19 07:00

오키나와여행 대표여행지 아메리칸빌리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 · アメリカンビレッジ

Mapcode : 33 526 277*03 (공영주차장)

오키나와 여행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아메리칸 빌리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커다란 관람차가 상징인 아메리칸 빌리지는 대규모 쇼핑몰과 음식점 카페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셋비치가 이웃해있는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정식 명칭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 · アメリカンビレッジ 입니다.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군 비행장 부지를 1981년에 반납받아 미국 센디에이고의 시포트빌리지를 모델로 개발된 복합리조트타운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중심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쉽고 곳곳에 상점과 이웃한 주차공간들이 있어 차로 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대표 쇼핑몰로는 이온몰 익스프레스와 100엔샵등도 들어와 있습니다.

 

 

 

전날 하마스시에 들렀을때 아메리칸 빌리지의 예쁜 야경들도 참 좋았는데, 오전에도 이렇게 예쁜 하늘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 주차장에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하구요...

 

 

 

먼저 간단히 쇼핑을 위해 주차장 건너편 이온몰부터 들렀습니다. 오키나와의 맑은 하늘만큼 내리쬐는 햇볕도 너무나 강렬해서 금방 얼굴이 뜨거워집니다. 이럴땐 빨리 ^^  그늘과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사실 이온몰의 규모만 보면 이 곳의 이온몰보다는 기타나카구스쿠에 있는 이온몰의 규모가 훨씬 크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로지 쇼핑이 목적이라면 아메리칸빌리지보다는 기타나카구스쿠 이온몰을 이용하는 걸로 (차로 15분 거리예요....)

 

 

 

사진 가운데 관람차 아래 노란 간판 보이는 곳이 백엔샵입니다. 돈키호테와 비슷한 곳인데, 굳이 두군데 다 가실 필요는 없고 동선 되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하늘은 그냥 솜뭉치 같이 하얀 구름들이 쭉 깔려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

 

 

 

산책 겸 도보로 아메리칸 빌리지 곳곳을 구경하려구요....  제일 먼저 길모퉁이 스타벅스 앞에 아메리칸빌리지의 약도가 있네요. 구글맵도 좋지만 요런 맵은 바로 폰으로 찍고 다니면서 확인하는 것도 편하고 좋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스타벅스

 

 

 

사실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제일 아쉬웠던 건 요기 요 관람차를 못 타본 거예요....  은근 재미도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아쉽게도 그냥 왔네요.  담에 또 가게 되면 꼭 타보는 걸로...

 

 

 

 

 

여기가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랍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

 

 

 

놀이공원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관람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 있네요

 

 

 

이쪽방향에서는 아메리칸 빌리지를 나가는 방향이라, 아래에 보면 안녕히 가세요 라는 문구가 있죠.

 

 

 

 

 

아메리칸빌리지는 바닷가 인근이어서 이렇게 바닷물이 들어오는 수로도 있더라구요

 

 

하늘이 너무 예뻤던 하루....

 

 

 

이젠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시샤....

 

 

 

미국풍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들....  하드락 카페같은 기분이랄까...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중간 중간에 프리와이파이존도 있구

 

 

 

바닷가 데포아일랜드 지역과 소호지역, 아메리칸 데포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데포아일랜드는 호텔 리조트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 하나 감성 터지는 예쁜 가게들..

 

 

 

심지어 하수구 뚜껑까지 이렇게 예쁘다니...

 

 

 

여긴 또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아메리칸 빌리지 사진들에 보면 자주 나오는 하바나 시가 바...

 

 

 

적어도 여기선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

 

 

 

그 와중에도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데포아일랜드 뒤쪽으로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발품팔며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전체를 휙하고 둘러보는데 한시간 반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다음편에는 아메리칸빌리지와 인접해 있는 선셋비치를 가보겠습니다.....  지금도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봤던 파란 하늘이 그립네요 ^^

 

오키나와 여행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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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일본 정식 음식점 야요이 Yayoi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13 07:00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일본 정식 음식점 야요이  야요이(やよい軒 北谷美浜店 Yayoi)

2 Chome-2-1-6 Mihama, 北谷町 Chatan-chō, Nakagami-gun, Okinawa-ken 904-0115 일본

Mapcode: 33 526 343*88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들렀던 일본 가정식, 정식 음식점 야요이 Yayoi .  오키나와가 일본 본토와는 조금 다른 문화때문에 식문화도 좀 다른 특색이 있었죠. 마지막 날 점심에 들렀던 야요이, 스테이크는 낮부터 먹긴 그렇고, 오키나와 전통음식은 좀 물리고,  무난하고 깔끔했던 음식점 야요이 입니다

 

 

야요이는 프렌차이즈 체인점으로, 외국에도 체인이 나가 있는 음식점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Japanese Teishoku Restaurant 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Built around steamed rice, Teishoku set meals include miso soup, a main dish, a vegetable side and pickles. Wholesome and satisfying, quick and healthy, Teishoku cuisine is comfort food designed to meet the traditional Japanese ideal of a balanced meal. ​

 

그냥 그대로 옮기면 쌀밥과 미소국, 메인 요리, 야채와 피클등이 나오는 일본 정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 입맛에도 잘 맞더라구요

 

오키나와 아메리칸빌지내 일본 정식 야요이

 

 

 

 

 

 

위치는 아메리칸빌리지 공용주차장 건너편에서 큰길가에 있고, 주차장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차로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지도 참조)

 

 

왕복 6차선 도로 옆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스즈키 자동차 전시장이 있어서, 밖에서 보면 좀 멀리서도 여기가 먼저 보이니, 여길 찾아가셔도 되겠구요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주차장이 넓어서 여유있게 주차했습니다

 

 

야요이

 

 

야요이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음식주문용 자판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계산을 미리 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저희는 종업원에게 양해를 하고 자리 먼저 잡고 메뉴 소개 받은뒤 계산을 했습니다.
정말 일본은 어딜가나 자판기 문화가 보편화 된 것 같습니다

 

 

 

혼밥문화가 일반화 된 일본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1인용 식탁도 별도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흰밥이나 따뜻한 오차등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더라구요..무한리필이예요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양념류들,,,

 

 

 

돈카츠 정식

 

 

 

함박스테이크+새우 정식

 

 

 

숙주 소고기 볶음 정식 Grilled Beef Teishoku

 

 

 

돈부리정식

 

 

 

보시는 것처럼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정식류들을 시켰는데, 가격대가 약 800엔~900엔대 정도로 가격도 무난하더군요....  맛도 좋았고, 서빙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주변 테이블들은 이렇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옆 눈치 안보고 식사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게 옆사람 피해 안주려는 일본식 에티켓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종업원들이 친절한 것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제가 갔을때 이벤트 같은 걸 하고 있었어요. 메뉴 5개 이상을 시키면 추가 메뉴 1개는 공짜....  그런데 이게 그 날 공짜를 주는게 아니라 다음에 올때 공짜였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는 안내문구를 종업원들께 영어로 맞는지 물어봤는데, 두 분 모두 영어를 못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대충 눈치껏 주문한뒤 잠시 뒤 아주머니가 종이에 뭘 써 갖고 오시는데^^   영어로 번역한 걸 손글씨로 적어온 거 더라구요....  아마 누군가가 번역기를 돌려서 그걸 다시 종이에 써 온 거 같더라구요^^   정성이 너무 고마워서 몇번이나 고맙단 인사를 했네요...

 

 

 

 

 

정리하면 깔끔하고 무난한 맛, 무난한 가격으로 식사 만족도가 괜찮았던 곳입니다. 종업원들 친절한거에 또 한방 깊이 기억에 남았구요....  렌트여행중이면 차를 타고 찾아가기도 주차하기도 좋은 위치....   담에 간다면 또 가 볼 용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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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 고래상어 동영상 감상해 보세요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07 00:38

오키나와 추라우미수족관 고래상어 동영상

 

츄라우미 수족관의 파란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의 우아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모습만으로 느낄 수 없었던, 커다랗고 아름다운 유영의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수족관 전체를 담은 사진, 사람들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갑니다

 

 

▲ 수족관 앞에서면 고래상어의 모습 하나 하나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담았던 영상입니다.
짧은 러닝타임동안이나마
츄라우미의 느낌을 공유해 드립니다 ^^

 

 

 

*  영상 중간 중간, 제 옆에서 아이와 구경을 온 아빠와 아이의 목소리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
도도한 모습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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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의 하일라이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본 고래상어 (추라우미수족관 입장료, 먹이주는시간)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9.03 00:13

오키나와여행] 고래상어와 츄라우미수족관 (추라우미수족관 입장료,시간표)

沖縄美ら海水族館 424 Ishikawa,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Prefecture 905-0206
905-0206 沖縄県国頭郡本部町石川424

오키짱 극장에서 돌고래 공연을 마치고 드디어 오키나와 여행의 백미인 츄라우미 수족관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자료에 나오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사진이라고 하면, 만자모와 바로 거대 고래상어가 유유히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바로 여기 추라우미 수족관이죠.

 

 

츄라우미수족관이 있는 해양엑스포공원(海洋博公園)이 워낙 넓다보니, 처음부터 동선을 미리 맞춰 놓고 다녔는데요, 다른 곳을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것 처럼 16시 이후에 할인되는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에 쫓기는 불안감이 없어 맘 편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라우미수족관과 거대한 고래상어 얘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 커다란 고래상어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추라우미수족관 입구, 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오키나와의 따가운 햇볕에 지쳐갈 무렵,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어 갈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수족관은 4층으로 되어 있는데, 4층 입구, 3층 산호초여행, 2층 고래상어가 있는 쿠로시오 여행 그리고 마지막 1층 오키나와 심해를 재현한 심해여행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귀여운 고래상어가 그려진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입장권에는 16시 이후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입장 요금은 아래 참고 하세요

▲ 16시 이후에는 할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3층에서는 산호초에 사는 예쁜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주변에 산호초들이 발달해 있어, 이런 예쁜 물고기들이 많다고 하네요

 

 

 

다이버들이 커다란 수조에 직접 들어가 산호초와 조개류들을 관리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3층에도 예쁘고 신기한 물고기들이 많았지만, 이건 모두 바로 이 고래상어를 만나기 위한 맛보기 일 뿐....

 

" 초대형 수조와 추라우미의 상징인 고래상어 "

 

 

3층을 돌아 2층 쿠로시오 여행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 커다란 푸른 수조와 이 곳을 유유히 헤엄치는 우아한 모습의 고래상어에 가슴이 턱 멎는 느낌이 듭니다

 

 

 

높이 8.2m  폭 22.5m 나 되는 초대형 수족관에는 고래상어 외에도 대형 가오리와 수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데요

 

 

 

세계 최대 가오리 어종인 쥐가오리(난요만타)

고래 상어도 대단하지만, 가오리 역시 크기가 엄청납니다... 

 

 

 

잠시 뒤,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지면서 등에 하얀 점을 바둑판처럼 새긴 고래상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마리의 고래상어가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수조를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자료의 맨 앞을 장식하던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는 유독 파란 수족속 바다를 가르며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모습은 오키나와 여행의 백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마다 고래상어를 담기 바쁜 사람들의 크기를 보면 실제 고래상어가 얼마나 큰 지를 짐작 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모습 하나를 보기 위해 이 먼 곳까지 달려왔나 봅니다.

 

 

 

 

가장 가까이 고래상어가 다가 왔을 때의 모습인데요, 사진을 찍던 사람들 모두가 폰을 내려놓고 고래상어에 집중하고 있죠. 워낙 덩치가 커서 이렇게 가까이 왔을때는 스마트폰 사진에 다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두 마리의 고래상어가 유유히 헤엄쳐 다니길 얼마후, 고래상어에 먹이를 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추라우미수족관에서는 중간 중간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에 맞춰 오시면, 고래상어가 먹이를 먹는 특유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수조 해설

고래상어 먹이 시간 

 11:30  13:30

9:30  15:00  17:00 

출처 : 추라우미수족관 홈페이지

 

 

 

고래상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육식 상어들과 달리 작은 포악하지 않고 고래처럼 새우나 플랑크톤등을 먹이로 합니다. 온순한 편이어서, 종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보면 푸른 바다에 다이버들이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을 보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고래상어가 먹이를 먹을때는 이처럼 꼿꼿이 서서 뿌려지는 먹이를 빨아당깁니다. 수염고래가 먹이를 먹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한바탕 먹이 먹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수조안이 좀 뿌옇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뜹니다. 대부분 이 시간에 맞춰 온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넓은 입에 개구리처럼 툭 튀어나온 양 눈을 보면 상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귀여운 모습이죠. 식사후 산책하는 것 처럼 이리 저리 헤엄쳐 다니는 모습입니다

 

 

 

뒤이어 열을 맞춰 군무를 추는 듯 대형 가오리들이 비행을 합니다

 

 

 

고래상어의 가슴에는 커다란 전투기의 미사일처럼 작은 상어들이 붙어 있습니다

 

 

 

아마 이 날 찍은 사진중에 고래상어의 포스가 가장 잘 나타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등 위의 지느라미와 거대한 꼬리 지느라미의 모습이 멋지네요

 

 

모든 공연과 관람을 마치고 나온 시간은 이제 막 해가 뉘엇 뉘엇 저물 것 같은 시간입니다. 여기서 예쁜 오키나와의 석양을 더 보고 갈 까 하다, 숙소와의 거리도 꽤 멀어 일단 숙소가 있는 자탄까지 바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오키짱 극장과 츄라우미 수족관의 고래상어 외에도 관람 할 만한 곳들이 무척이나 많았지만, 일정 때문에 먼저 일어나야 했습니다만, 역시 오키나와에서 한번쯤은 꼭 와 볼만 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다랗고 파란 수족관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고아하고 유연한 고래상어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 저녁입니다

 

guidemap_kr_all.pdf (수족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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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돌고래쇼와 공연시간표- 오키나와 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19 23:29

 

오키짱 극장(オキちゃん劇場) : 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공연시간표

Mapcode: 553 075 609*36

 

오키나와 여행지인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에서 다음 목적지인 츄라우미수족관이 있는 해양엑스포공원(海洋博公園)까지는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북문주차장까지 이동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해양 엑스포 공원 공원은, 오키나와국제 해양 박람회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해양 공원으로, 오키나와 최고의 유명 아이템인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돌고래 쇼가 진행되는 오키짱극장 등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가장 인기있는 곳 두가지인 오키짱극장과 츄라우미 수족관을 연계해서 일정을 잡곤 하는데요, 돌고래쇼와 다이버 쇼가 진행되는 시간을 참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키짱 극장은 무료 입장입니다

 

프로그램

시간

돌고래 쇼(약 20분)

11:00

13:00

14:30

16:00

17:30
(4월-9월)

다이버 쇼(약 15분)

11:50

13:50

15:30

 

 

 

참고로 츄라우미수족관의 경우 16시 이후 입장시 입장료 할인혜택이 있기때문에, 저도 오키짱극장에서 공연을 먼저 보고 츄라우미 수족관은 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돌고래가 반갑게 맞아 줍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해양공원의 크기가 상당히 넓더군요.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서 오키짱극장과 츄라우미수족관에만 들르는 걸로 일정을 정리하고 돌고래를 만나러 가 보겠습니다

 

 

▲ 오키짱극장이 있는 곳까지는 한창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에스칼레이터가 중간에 놓여 있어요

 

 

 

여기가 오키짱극장입니다. 조금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데, 좀 늦었네요.....

 

 

겨우 공연이 시작하는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습니다. 막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거든요...

 

 

갑자기 사람들 웃음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니, 돌고래 한 마리가 마치 사람들을 보고 깔깔대며 웃고 있는 것 같았읍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귀엽기도 하고 짖궂어 보이기도 하네요

 

 

 

먼저 조련사들과 함께 돌고래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조련사의 신호에 맞춰 돌고래들의 노래 부르기.... 실제로는 돌고래의 목청 높은 고주파같은 소리에 정신이 없네요

 

 

 

 

그 다음은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닮은 돌고래의 서서 뒷걸음치기...

 

 

 

조련사의 지시에 맞춰 똑똑한 돌고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은 일본어로만 진행이 되서, 정확한 내용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냥 공연만으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읍니다

 

▲ 돌고래들의 둥근 링 돌리기

 

 

그리고 공연의 절정에 다다를 무렵, 드디어 돌고래들의 점프가 시작됩니다

 

 

 

물을 박차고 뛰어 오르는 모습이 가까이서 보니 정말 힘차보입니다

 

 

 

 

 

물위로 높이 뛰어 올라 공을 터치하고 내려올때는 환호성이 터집니다

 

 

 

연이어서 여기 저기서 돌고래들이 뛰어 오릅니다

 

 

 

 

 

이번에는 무려 여섯마리가 한꺼번에 군무를 추듯 뛰어 오르네요

 

 

 

 

 

가까이서 보면 돌고래들이 내달려 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조금 무섭게 생긴 이 친구는 범고래붙이, 흑범고래라고 불리는 비교적 큰 돌고래 종류랍니다.

 

정신없이 20분이 지나 모든 공연이 끝나고, 하늘을 보니 너무나 맑고 푸르릅니다

 

 

다음 장소인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수족관으로 서둘러 가야겠습니다.

 

 

 

처음 내려올때 봤던 돌고래 상인데요, 웃는 모습의 돌고래가 너무 귀엽습니다

 

 

 

대부분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신 일본인들과 한국 관광객들이 많으셨는데요, 최근 들어 돌고래공연은 함부로 남획되거나 어려서부터 잡혀와 고통을 겪으며 기술을 배우고 공연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일본은 돌고래를 잔인하게 잡는 남획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수족관에서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해양 국가인 일본은 돌고래들과 어부들 사이의 갈등도 적지 않은 것 같더군요.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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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13 07:00

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道 (비세노후쿠기나미키)

626 Bise, 本部町 Motobu-chō, Kunigami-gun, Okinawa-ken 905-0207 일본

 

코우리섬과 코우리대교에서의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다음 여정으로 잡은 곳은 영화같이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입니다. 그 다음 목적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도 좋고,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쿨링하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느 바닷가 마을과 마찬가지로 이 마을도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위해 이곳 비세마을 주위에 2만여 그루가 넘는 후쿠기나무가 심겨있습니다. 푸른 후쿠기나무(망고스탄 나무)가 병풍처럼 주위를 두른 사이길을 산책하는 청량감이 이 곳을 찾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특히 우거진 푸른 나무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에 엷게 물든 연두색 잎들과 가녀린 바람이 영화속 한 장면 처럼 아름다운 후쿠기 가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아름답게 스며드는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후쿠기 가로수길 입구에 간단한 약도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면 무료 주차장이 있읍니다.

 

 

 

먼저 간단히 산책로를 눈으로 먼저 익혀놓고, 혹시 몰라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하나 찍어두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막상 가로수길로 들어가면 길을 금방이라도 잃어버릴 것 같지만, 중간 중간 안내 표지가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별로 없더라구요

 

 

 

산책로를 즐기는 방법으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방법과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사진에 보이는 왼편이 무료 주차장이랍니다

 

 

 

 

후쿠기 가로수 길로 접어들자 마자 온통 하늘을 가린 울창한 나무들사이로 조그만 빛이 들어올 것 같은 길이 나타납니다.

 

 

 

 

어찌 보면 순간 미로에 들어 온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길만 쭉 따라가면 또 길을 잃은 염려가 없다는 것도 이 길의 특징이죠

 

 

 

조금 더 들어가보니 정말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은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연두색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배경이 예뻐서 찍는 사진들 마다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프사 득템하는 날 !!

 

 

 

빽빽한 나무 사이로 비쳐드는 햇빛에 더욱 푸르름이 더해지는 후쿠기 가로수길

 

 

울창한 가로수길을 지나다 보면 길이 만나는 곳들이 보입니다.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마을 곳곳에 놓인 오키나와 상상의 동물 시샤

 

 

 

이 곳 역시 가로수 길에서 만나는 집집마다 대문이나 담 옆에는 이렇게 여러 모습의 귀여운 시샤들이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무척 귀엽죠

 

 

 

 

 

 

분위기 있고 부담스럽지 않게 산책하기 참 좋은데, 한가지 곤혹스런게 있습니다. 바로 울창한 나무숲이다 보니, 바다 모기가 여간 극성스런게 아닙니다. 또 같이 다니다 보면 일행중에도 유난히 모기에 많이 물리는 사람들이 또 있기 마련인데, 저희 일행중에도 그렇더라구요 ^^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나무가 빽빽해서인지 워낙 그런 종인지 나무끼리 얽혀있는 연리지형태의 나무들이 많았던 후쿠기 가로수길

 

 

 

길을 따라 가다보면 교차점이나 애매한 포인트마다 이렇게 길을 안내하는 표지가 있습니다. 화살표방향으로만 쭉 따라가면 입구에서 보았던 산책로 대로 따라 가게 됩니다

 

 

 

 

후쿠기 나무

 

 

후쿠기나무는 잎도 크고 빽빽히 자라있어 온통 하늘을 가립니다, 방풍림으로는 제격인것 같네요

 

 

 

 

 

여기도 나무 두 그루가 하나 처럼 붙어 있는데, 가로수길 입구에 이런  부부나무가 있더라구요

 

 

가로수길을 따라 가다보면 모든 미로같은 길이 이어집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말이죠

 

 

해학적인 모습의 시샤. 오른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마네키네코 같습니다

 

 

 

가로길의 끝에 만난 바다....

비세자키 해변

 

 

가로수길이 바다를 따라 있기도 하지만, 미로 같은 가로수길을 뚫고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만나는 순간의 쾌감도 이 곳만의 묘미인 듯 합니다. 입구부터 반대 끝까지 걸어서 가는 시간은 한시간 좀 안되는 것 같아요. 시간과 체력에 맞춰서 적당한 곳에서 시간보고 돌아오시면 될 것 같아요. 

 

Tip] 가로수길 곳곳에 모기가 무척 많습니다. 모기 방지 스프레이등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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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 코우리대교-오키나와여행 가볼만 한 곳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09 07:00

 

 

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오키나와여행

 

솔직히 오키나와 코우리섬 앞바다를 보며 이 사진을 보면 누가 믿을까? 하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냥 포토샵으로 떡칠한거 아니냐는 말을 딱 듣기 좋은 바다 색깔....  그냥 정말 비현실적인 이 바다를 말이죠....   오키나와 남부에서 봤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바다를 말이죠...

 

 

코우리섬 바다의 모습은 아마 아래 사진 두 장으로 딱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산호가 깔린 모래사장, 연녹색에서 짙푸른 파란색까지 점차 번져가는 그라디에이션의 바다

 

 

 

코우리섬과 야가지섬을 잇는 코우리대교와 푸른 바다...

이것만으로도 코우리섬을 찾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츄라테라스에서 점심을 마치고, 차를 타고 코우리대교를 건넜습니다. 이곳의 백미중 하나가 바로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드라이브랍니다

 

 

 

길 양쪽으로 에메랄드빛 파란 바다가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뷰가 펼쳐지는데요, 다리를 건너는 차들이 많지는 않아 천천히 건너며 드라이브의 묘미를 오래도록 즐겨 보았습니다. 야가지섬에서 코우리섬방향으로는 내리막처럼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더더욱 시야가 한껏 트여있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예쁜 바다를 한껏 즐기며 다리를 건너면, 다리 왼쪽과 오른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보통은 코우리섬 방향 다리 왼편이 모래사장이 넓어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왼쪽 바다를 많이 찾는데, 다리를 건너다 보니 다리 오른쪽 바다가 더 짙고 더 예뻐 보여, 저는 오른쪽 바다로 내려갔습니다.

 

 

한참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시간이다보니, 그늘에 나와 쉬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짙은 파란색의 바다가 꽤나 깊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코우리섬

 

코우리지마

 바닷가에 제트스키와 땅콩보트가 있는데요, 워터 스포츠 업체가 나와 있어서 요금을 내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우리지마

 

 

 

 

오른편으로 코우리대교와 바다건너 야가지섬이 보이구요,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코우리섬 바다

 

 

 

 

코우리섬 바다

 

맑은 바다에 발을 담그면 금새 더위가 쏙 물러갑니다 ^^

 

 

코우리섬 바다

 

 

 

 

모래사장에는  바닷가로 밀려온 산호조각들이 곳곳에 묻혀 있구요...

 

 

 

물밑까지 보이는 맑은 바다가 예쁜 코우리섬 해변

 

 

코우리섬 바다

 

 

 

코우리섬 바다

 

 

 

 

 

 

맑고 청량한 코우리해변의 바다를 즐기고
코우리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망을 보러 가볼까요?

 

 

코우리오션타워

 

조금 더 올라가면 코우리 오션타워가 나오는데
섬의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 일품입니다....

 

 

 

반대쪽 바다로는 유람선이 다니고
눈부신 햇살이 바다에 반사됩니다

 

 

 

 

파란 바다를 정말 원없이 봤던 코우리섬 여행..
이제 다음 여정은 어디로갈지 기대해주세요^^

오키나와 여행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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