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8.07.18 오키나와여행 극강의 코발트색 푸른 바다를 만나자- 코우리대교 전망대古宇利大橋南詰展望所(코우리지마) 오키나와여행지 (9)
  2. 2018.07.16 오키나와의 상징 코끼리를 닮은 바위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오키나와여행 만자모 (9)
  3. 2018.07.09 오키나와 여행에서 느낀 숙소 에어비앤비 예약하는 방법 및 팁 airbnb (8)
  4. 2018.07.05 오키나와여행 가성비 좋은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 하마스시 はま寿司 (6)
  5. 2018.06.28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만든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오키나와여행 (10)
  6. 2018.06.26 오키나와 여행] 세나가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석양의 추억(세나가지마 瀬長島) (9)
  7. 2018.06.25 원나잇 푸드트립 공민지가 소개한 슈리성근처 오키나와 맛집 수이둔치 首里殿内 (3)
  8. 2018.06.20 오키나와여행 류큐국琉球國의 궁전이었던 슈리성 공원 首里城 (6)
  9. 2018.06.10 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오키나와여행 (6)
  10. 2018.06.04 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2)

오키나와여행 극강의 코발트색 푸른 바다를 만나자- 코우리대교 전망대古宇利大橋南詰展望所(코우리지마) 오키나와여행지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7.18 07:00

 

오키나와의 환상적인 푸른 바다를 만나자- 코우리대교 코우리지마 전망대
古宇利大橋南詰展望所  Mapcode: 485 601 891*74 
Sumuide, Nago-shi, Okinawa-ken 905-1635 / 済井出 名護市 沖縄県 905-1635

 

 

 

오키나와 여행 사진들을 볼때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넘어 코발트색 푸른 바다 사진을 보고 도대체 이 사진이 진짜인가 하는 의심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보통 남쪽의 예쁜 바다들이라고 하면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연상했는데, 처음엔 정말 충격 그 자체였죠

 

 

무슨 바다도 아니고 다리를 보러 간다고?

여행전 열심히 검색을 해 봤는데, 더욱 이상한건 무슨 바다,,, 무슨 해변....  이런게 아니라 약간은 쌩뚱맞게도 코우리대교 였습니다.  무슨 여행을 가서 다리 구경하러 가는 것 도 아니고.....  하지만, 여행을 떠나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오키나와는 본섬과 부속섬들 사이에 기다란 다리로 연결 된 곳이 많은데, 코우리지마(코우리섬)과의 바다가 바로 그 코발트빛 푸른 바다였습니다

 

 

코우리대교 남단 전망대에서 본 코우리섬 앞 바다

 

코우리지마(코우리섬)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떨어진 야가지섬에서 다시 한번 다리를 통해 연결된 섬으로 야가지섬에서 코우리섬사이의 바다가 바로 그 사진에서 봤던 코발트빛 푸른 바다였던 겁니다. 그렇다보니 이곳 관광지의 이름이 그냥 코우리대교 라고 불리는 거였더라구요....

 

 

코우리섬과 코우리대교남단 전망대 (구글맵)

 

구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화살표가 있는 코우리대교 남단 전망대 근처의 바다 색깔을 보면 에메랄드색부터 짙은 푸른색이 펼쳐져 있는게 보이시죠.....  자,, 저와 같이 코우리섬의 푸른 바다를 찾아 가 보시죠

 

 

 

 

난생 처음 본 코발트빛 바다

 

 

야가지섬에서 코우리섬으로 연결되는 코우리대교 남단 입구에 전망대에 차를 세우고 들뜬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푸른 하늘과 짙푸른 에메랄드빛 바다가 점점 갈 수록 짙푸른색 바다로 이어지네요. 벌써 바닷가에는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전망대에서 바닷가까지는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어요

 

 

 

오른쪽 옆에 보이는 다리가 코우리섬을 이어주는 코우리대교입니다.

 

 

 

거리만 1960m, 약 2km 에 이르는 다리로, 다리의 높낮이가 굽은 모습이 꽤나 멋있습니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코우리오션타워로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가 무척 예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코우리대교 : 곧게 뻗은 길 주위로 푸른 바다가 너무나 예쁜 드라이브 명소

 

 

 

바다 가운데 있는 돌섬도 제법 운치있어 보이죠

 

 

 

 

이렇게 코우리대교와 무인도를 한 프레임에 넣는게 코우리대교의 대표적인 사진 컨셉^^

 

 

 

정말 이 날은 날씨가 하루종일 좋아서,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섬 주위를 돌아 먼 바다로 나가는 쪽은 짙푸른 물감을 풀어 놓은듯,,, 감성 포텐이 마구 마구 터지네요

 

온통 산호조각이 널린 바닷가

 

사람들 따라, 저도 바닷물에 발을 담궈 봐야 겠습니다...

 

 

 

이 곳 바다는 산호가 부스러져 만든 바다여서, 고운 모래 사장이라기 보다는 까끌까끌한 바닥이예요. 그래서 바닷 물 속을 보면 약간 노란빛을 띄는데....

 

 

 

 

요렇게 여기 저기 돌아보니, 조개 껍질 모양이나 사슴뿔 모양의 여러가지 모습의 산호 부스러기들이 널려있네요. 예쁜 모양의 산호 조각을 줍는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뜨거운 오키나와의 태양볕을 받으며 잠시나마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구었는데요, 이번에는 코우리대교 오른쪽의 바다를 보려구요....

 

 

코우리대교 : 운행하는 차량이 많지 않아 차 없을때 다리를 건넜습니다

 

 

 

오!!  다리 반대편은 정말 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정말 남태평양의 어느 무인도에 온 것 같은 분위기...  너무 예쁩니다

 

 

 

정말.... 어떻게 바다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지......

 

 

 

마치 짙은 물감으로 경계선을 그어 놓고 칠을 한 것 처럼 전혀 다른 바다 같습니다.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를 정말 100% 만끽하던 날....  이런 바다를 처음 본 일행들 모두 너무나 행복해 했던 시간이었죠.
처음만 해도, 무슨 다리 밑을 구경가나? 했던 생각이 싹~~ 날아가고, 온통 파란 생각들만 가득 가득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렀다고 했는데요, 이미 점심 시간이 늦어버렸어요....  여기서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 뷰를 만끽하며 식사를 했던 곳을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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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상징 코끼리를 닮은 바위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오키나와여행 만자모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7.16 07:00

 

오키나와 코끼리바위 만좌모 (万座毛 まんざもう)

Mapcode: 206 312 097*28

 

세쨋날은 오키나와 중북부 위주로 여행일정을 짰습니다. 아무래도 이동거리가 있다보니,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였는데도, 시간이 금방 금방 가더군요.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키나와의 상징과도 같은 곳, 오키나와 여행 사진마다 필수 방문지인 바로 만좌모  (万座毛 まんざもう)입니다.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이 곳 만좌모의 일본식 발음도 만좌모랍니다. 한자로도 만좌모万座毛 로 씌어 있고, 도로 이정표마다 万座毛라고 씌어 있어, 찾아가는데 상대적으로 수월했었죠...

 

▲ 만좌모 (万座毛) 코끼리바위

출발하는 내내, 온통 날씨가 제일 신경이 많이 씌었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바다도,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예쁜 바다색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니까요....  다행히, 전날 보다 훨씬 쨍 한 날~~

 

 

▲ 만좌모 (万座毛) 오키나와 해안 국정공원

 

도착 시간이 오전 10시쯤 됐는데, 벌써 주차장이 만차여서, 주차 안내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으며 15분 정도 주차를 위해 기다렸습니다. 이 날은 유난히 단체 관광객이 많았던 날이기도 했구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더 걸어오니 이렇게 작은 길 사이로 파란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보입니다..... 기분 업되는 순간!!

 

 

 

여기서 잠깐 들러보는..

 

만좌모의 유래

만좌모라고 하면 보통 코끼리 바위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원래 이 이름의 유래는 코끼리바위와는 관계가 없더라구요. 오키나와를 다니다 보면 섬이다 보니 아무래도 넓은 평지보다는 절벽과 우거진 산들이 무척 많습니다. 18세기 류큐국의 왕께서 이 곳을 지나다 위의 사진처럼 넓고 푸른 평평한 곳을 보고 만명이 앉을 만한 곳 이다라고 말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절벽 가까이로 가서는 전혀 이런 느낌은 받을 수 없구요, 반대로 돌아보면 아! 이래서 이런 이름이 붙은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 이렇게 푸른 초원과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더 행복하구요

 

 

▲ 어디든 역시 남는 건 사진 뿐 ^^

 

 

 

세상의 푸르름을 모두 다 모아다 놓은 듯.....ㅎㅎ

 

 

 

드디어 절벽끝으로 가 보니, 눈에 익은 코끼리 모양의 바위가 보입니다.... 근데 구름에 해가 가리자마자, 바다색이 금새 어두운 색으로 바뀝니다.... 게다가 앞에 중국인 패키지 팀이 지나가는데, 도저히 자리를 양보해 주지를 않네요....  한참을 기다렸다가 다시 사진도 찍고....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다시 구름이 걷히면서 이내 너무나 맑고 예쁜 바다가 나타났읍니다.... 솔직히 코끼리 바위보다 저 에메랄드빛 바다가 더 멋있었다는.....^^

 

 

 

오랜 시간의 흐름이 정말 장대한 일을 해 냈네요....

 

 

 

정말 코끼리 얼굴과 코끼리 코 모양의 바위 모습입니다.

 

 

 

괜찮아 사랑이야 ,,, 라는 드라마를 통해 우리에게 더 알려진 만좌모인데요.... 다른 영화나 CF에서도 많이 등장을 했더군요

 

 

 

코끼리 바위뿐만 아니라 곳곳이 정말 장관입니다.

 

 

 

영화나  CF 그리고, 구글 이미지등에는 저 코끼리바위까지 사람들이 들어간 사진을 본 적이 있었는데, 안전상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이와 같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안내 경고가 있어요...

 

 

 

어쩌면 바다가 저리도 파란지.... 그라데이션이 쭈욱 펼쳐집니다

 

 

 

멀리 있는 바위들도 파도에 아래부분들이 깍여서 버섯처럼 밑은 가늘고 위는 두꺼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분들은 또 어떻게 저리 위험한 곳까지 가셨는지....

 

 

 

코끼리바위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사진 찍기 좋은 곳들도 많고 바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여기는 이름이 있는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바위가 바람에 깍이면서 그 사이로 바다가 보인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전, 왠지 사랑하는 남여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아 .....  정말.......

 

 

 

바다물이 너무나도 맑다보니까 햇빛이 바닷물속을 통과해서 바닷속까지 다 보여 줍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들 많이 가 봤지만, 여긴 또 다른 색을 보여줍니다....

 

 

 

 

다시 해가 구름에 갇히면 그전 보다 더 짙은 색감이 묻어 나오고...

 

 

 

 

그냥 발을 담그면 바로 저 바닥까지 닿을 것 같은 바다....

ㅋㅋ 근데, 이거 절벽위에서 줌으로 찍은 거라,
뛰어들지는 못해겠구요...

 

 

 

 

만좌모에 대한 선입견이 모두 깨지는 시간.....

만좌모는 코끼리 바위 보러가는 거야....
만좌모는 그냥 넓은 평지가 있데....

그것보다는 더 예쁜 바다가 있더라구요

 

 

시선이 맺히는 곳곳이 모두 예술인 곳....

 

 

 

이렇게 건너편에서 난간옆에 있는 사람들을 찍어주면 멋진 사진들이 나오더라구요

 

 

 

아,,, 설명이 필요 없는 그냥 너무 좋은 사진....

 

 

 

 

 

걸어온 산책로를 뒤돌아 보니, 이렇게 켜켜이 절벽들이 겹쳐져 보이구요

 

 

 

반대편에는 멋진 리조트도 있군요....검색해보니 ㅎㅎ  쫌 쎈 데요...

 

 

 

바닷가쪽으로는 연한 비취빛 바다이구요...

 

 

 

절벽마다 정말 절경이 이어집니다...

 

 

 

 

절벽 끝 바위 사이 구멍으로 내려다 본 바다....

 

 

 

 

 

너무 맑고 깨끗하고....아...여기 너무 좋아....

 

 

 

 

어떻게 저렇게 푸른 빛이 나오는 건지,,,, 볼수록 신기하기만 할 뿐,...

 

 

▲ 만좌모 (万座毛) 부부암

 

저기 보이는 바위들이 바로 부부암.... 그리고 이어진 금줄
거센 파도에도 떨어지지 않고 이어진 부부라는 얘기도 있고
바다에 나간 남편을 잡아주는 아내라는 얘기도 있고,,,,
여튼 거센파도에도 서로서로 잡아주는게 부부라는식으로 이해...


 

 

아..... 저 바다로 하얀 물보라를 남기고 지나는 제트스키.....

 

 

 

절벽 바위 사이 사이로 프레임을 만들어 찍은 사진들.....  여기는 재밌는게 지나치는 사이 사이로 보이는 바다 모습이 저마다 다 다르 다는거....  이 사이로 사진찍는 재미도...쏠쏠해요

 

 

 

 

오키나와 만좌모....
첨엔 그냥 유명한 코끼리 바위 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나 예쁜 바다와 푸른 수평선.... 

그리고 맘 한켠으로 남는 부부암의 이야기...

뭔가 또 다른 덤 처럼 많이 얻어가는 기분이
들었던 곳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필수 코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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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에서 느낀 숙소 에어비앤비 예약하는 방법 및 팁 airbnb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7.09 07:00

 

오키나와 여행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하는 방법 팁

Airbnb 예약하기 - 일본 오키나와  여행

대가족 여행이나 인원이 많은 경우, 가족끼리 오붓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경우 에어비앤비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특히 일행이 많은 경우, 독채를 빌려 사용할 수 있고, 인원수에 비해 호텔에 비하면 아무래도 저렴한 숙박비등 여러 가지 장점때문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죠.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서 느낀 에어비앤비 예약 방법 및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에어비앤비 예약시 고려 사항

 

 


호스트 - 슈퍼호스트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의 자격 기준중 슈퍼호스트에 대해서는 많이들 아실 텐데, 괜히 슈퍼호스트는 아니더라구요 ^^. 아래 에어비앤비에서 정한 슈퍼호스트의 자격 기준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이용하시는 거라면, 슈퍼호스트가 운영하는 숙소 선택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호스트와 사전 확인

즉시 즉시 응답 가능한지, 실제 호스트는 타 지역에 거주하며 건물만 임대하여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 발생시 즉시 대응 가능한지도 확인 필요합니다

뒤에 적었지만, 주차 가능 여부도 사전 확인 필요합니다. 특히 대가족인 경우 소형차 2대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한지를 꼭 확인 받으세요

그리고, 주위에 마트와 편의시설이 얼마나 가까운지도 꼭 확인 해 보시구요. 혹시 영어나 일어가 안된다고 걱정하지 마시구요, 요즘 구글번역기나 파파고 너무 편하쟎아요^^

 


 

대략적인 위치

다른 집보다 많이 저렴하다면, 다 이유가 있겠죠. 일본 식당들은 아침에 11시나 되야 여는 곳들이 태반입니다. 아침을 편의점에서 때우거나 직접 취사를 하시려면, 혹시 인근에 편의점이나 마트가 있는지 알아두시면 좋겠죠. 그리고 치안도 걱정된다면  가급적 주택지 근처에 있는 숙소가 편리합니다. 너무 외진 곳에 있는 숙소는 이런게 불편하더라구요

 

▲ 주택가에 숙소가 있어 치안이나 인근 편의점 활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고객들 후기 확인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고객에 대해 상호 평가를 합니다. 고객도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는 경우 호스트가 좋지 않은 평을 하면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받는데 손해를 볼 수 있구요, 호스트의 경우는 당연히 고객의 평가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의 후기보다 에어비앤비의 후기들이 객관성이나 정합성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나와 비슷한 조건의 여행객 (같은 나라, 일행의 숫자, 일행의 구성 - 아기, 노인등)이 남긴 후기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숙소 종류 선택

가족여행이나 일행이 많은 경우는 집전체를 빌리는게 아무래도 편하고, 여유가 있죠. 저희도 7인가족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인원이 호텔을 잡으면 방 두개를 하더라고 숙박비가 무척 많이 나오더라구요. 일행이 많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집전체를 선택하면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좋더군요

 

 


 

가격대 선정

가격대는 아래처럼 전체 가격대가 표시되고, 적정한 가격대로 필터를 하면, 원하는 가격대의 호스트와 숙소를 추천해 줍니다.

 

 


 

침실과 욕실 갯수

아무리 가족여행이더라도 프라이버시도 중요하고, 가까운 사이에도 어느정도 내 영역이 필요하기도 하죠. 침실 갯수와 욕실수는 반드시 사전에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더운 여름이나, 욕실때문에 쿵닥거리는 일이 많은 일행이시라면 욕실수 체크는 필수겠죠! 욕실이나 화장실, 이거 은근 신경쓰이는거니 미리 꼭 확인해두세요

 

 

 

그리고 침실도 마찬가지인데요. 아래 그림처럼 다다미방이나 거실과 같은 트인 공간에 미닫이 문으로 방을 구분해 놓은 일본 전통식 주택은 침실과 침실이 완전 분리되지 않기때문에 은근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  이런 구조로 침실 갯수가 많은 집인지 확인해보세요

 

▲ 침실이 완전히 분리형인지 확인하는 것 도 팁.. 미닫이문은 아무래도 일행간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읍니다 

 


 

기타 편의시설

기타 편의 시설도 미리 확인해 보시고, 확실히 언급이 안 된 항목이 있으면, 호스트에게 꼭 미리 문의해 보세요. 모든 시설들이 다 똑같이 구비되어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무료 주차장 여부 확인 / 차량 2대 주차 가능여부

오키나와는 렌트카여행이 필수니까 반드시 무료 주차장 여부 확인하셔야 되요.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는 집도 꽤 있는데, 아무래도 짐 내려서 끌고 이동하고 하면 불편하죠. 그리고 가족이 많은 경우는 차량 2대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니, 2대 이상 주차 가능한지도 호스트에게 사전에 문의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차량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리했던 이번 여행 숙소

 


 

청소비 와 서비스 수수료

 

숙소 요금을 결정할때는 숙박비와 서비스수수료, 그리고 청소비가 별도로 있다는 점도 미리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 후 숙소의 맵코드 요청

가급적이면, 숙소 예약이 끝난 뒤 호스트에게 주소외에 맵코드를 별도로 알려달라고 하시면 훨씬 편합니다. 결재가 끝나면 숙소 정보를 알려주는데, 주소만으로는 네비게이션 입력도 불편하니까 맵코드가 있으면 한결 편리합니다


 

에어비앤비 숙소 주소와 전화번호 (호스트 연락처)

입국 심사시 숙소에 대한 정보를 묻는데, 에어비앤비에 묵는다고 하니까, 입국심사카드에 에어비앤비라고 적고 호스트 연락처도 같이 적으라고 하더군요.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혹시 필요할 지 모르니 미리 알아두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키나와에서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자국인들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지,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청결이나 시설에 대해 큰 불편이 없었읍니다. 운이 좋았는지 호스트들도 친절했구요. 그래도 가급적 많은 검증된 후기들이 있는 곳들을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여름 휴가에 숙소 선택도 한 몫을 하니, 꼼꼼히 잘 골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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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가성비 좋은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 하마스시 はま寿司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7.05 23:17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 하마스시 차탄 이헤이점

Hamazushi Chatan Ihei Branch  はま寿司 北谷伊平店

沖縄県中頭郡北谷町伊平230 / +81 98-982-7331

Mapcode: 33 556 069*82

 

일본 각 지역마다 가성비 좋은 회전 초밥집들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겸 오키나와 차탄에 있는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을 찾았습니다.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하마스시.... 재밌고 가성비 좋은 맛있는 초밥집 하마스시입니다

 

 

원래 이 근방에서 회전 초밥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구르메스시... 하지만, 유명세만큼 엄청난 대기줄때문에 차를 돌려 이 곳 하마스시를 찾아갔습니다.  구글이나 여행 사이트에서 나오는 평점도 나쁘지 않고, 뭐니 뭐니해도 가성비면에서 나름 인정 받은 집입니다.

 

 

 

가게 앞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뚝!

 

 

▲ 하마스시 はま寿司

 

 

▲ 하마스시 はま寿司  한 접시에 100엔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 ^^

이 곳의 메뉴 역시 초밥 종류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100엔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나쁘지 않구요...

 

 

▲ 하마스시 はま寿司 

 

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여기도 역시 대기가 있어, 2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갔네요...

 

 

 

보기만 해도 싱싱하고 맛나 보이는 생선 초밥들

 

 

▲ 하마스시 はま寿司  : 그릇별 가격

 

여기도 여느 회전 초밥집과 다르지 않게, 접시의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주중에는 90엔짜지 , 그리고 100엔 짜리 노란색 접시 부터 주황색 접시 260엔 까지 다양한 가격대이고, 주중 주말 요금이 다르네요. 거기에 세금은 별도입니다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주문 방법

 

재미있는건 여기 주문 방식인데요..... 자리마다 있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초밥을 주문하면 주문된 초밥이 레일을 따라 이동하다가, 주문한 테이블 근처에 오면 삐~삐 하는 비프음을 냅니다. 그럼 지금 지나가는 초밥이 내가 주문한 거니까, 가져다 드시면 되죠 ^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일행이 들어갈때가 거의 마지막 시간대여서 막 빈자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자리앞에 터치 스크린과 메뉴, 각종 안내문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접시위에 올려 나오는 초밥은 누구든 집어도 되는 거구요

 

 

 

이렇게 주문품이라고 씌인 그릇위에 올려 나오는 초밥은 따로 주문한 사람이 있는 거니까, 그냥 가져다 드시면 안됩니다. 내가 주문한 거라면, 내 자리 근처에 오면 삐~ 소리가 납니다

 

 

 

어디 주문 한 번 해 볼까요?

 

훈제된 소고기 초밥을 하나 주문했구요...

 

 

 

주문한 음식이 지나 갈 때 겟 하면 됩니다 ^^

 

 

 

주문한 메뉴가 접수되면 Ordered
 준비중이면   On the way, 
완료 되면 Served....

 

 

 

간혹 누가 중간에 주문한 음식을 가져가거나, 음식이 배달되지 않았는데도 Served로 표시되면 녹색 "" 버튼을 눌러 종업원을 부르시면, 친철하게 다시 가져다 주더라구요....

 

 

 

오키나와 뿐 아니라, 일본 가면 초밥은 꼭 먹고 와야 겠죠.....  비싸고 화려한 곳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포같이 맛깔나는 곳도 좋지만, 뭐 마땅히 잘 모르겠다면 대중적인 회전초밥 체인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댓가없이 개인 비용으로 체험한 내용을 적은 글 입니다*
맛의 기준은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하트^^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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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만든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오키나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28 07:00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세나가섬 우미카지테라스 瀬長島 ウミカジテラス
174番地6 Senaga, Tomigusuku-shi, Okinawa-ken 901-0233 일본
+81 98-851-7446 / Mapcode: 33 002 602*33

세나가지마 (일본어로 지마는 섬 이랍니다)에서 정말 인상 깊었던 석양과 함께 온통 하얀색들로 꾸며진 우미카지테라스를 빼 놓을 수는 없었죠. 그리스의 산토리니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오키나와 여행에서 핫한 곳중 하나입니다.

 

 

 

 

낮에는 바다 전망을 보며 차 한잔 , 저녁에는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와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곳이죠. 오키나와의 핫플레이스중 하나인 세나가섬의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이날의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선셋광장

 

 

 

 

세나가섬 입구의 반대쪽 언덕에 있고, 바로 나하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네요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여기 올때 하나 염두에 두셔야 할 게, 섬으로 들어오는 길목부터 차량 정체가 유명한 곳이라는 겁니다. 세나가섬 주위를 도는 차도마저 일방통행이어서 막상 들어왔다 차가 막히면 마냥 기다려야만 하더라구요. 저희 일행도 한시간반을 기다린끝에 겨우 주차에 성공~~

 

 

 

예쁜 석양과 함께 붉은 빛이 온통 주위를 둘러싼 오후...

 

 

 

잔디밭 공원에서는 저녁시간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주차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싹 지워질 만큼 평화로운 오후의 모습입니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이렇게 온통 하얀 벽, 하얀 계단, 바다를 향한 하얀 테라스....

 

 

 

아마 햇살좋은 낮에 와도 참 예뻤을것 같아요. 이 날은 대만 음식축제가 열리던 날이어서, 온통 홍등이 매달려 있습니다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바다 전망이 펼쳐집니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세나가지마 우미카지테라스

 

 

금새 해가 넘어가고...

 

 

 

저녁을 밝히는 횃불이 활 활 타오르는 모습...

 

 

 

이 곳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나가는 걸로 하고,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습니다. 이 가게에서 스파게티와 길게 썰어 튀긴 롱포테이토와 맥주 하나를 주문하고....

 

 

 

실내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테라스에서 먹는 걸로

 

 

 

 

가게 앞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주인이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 사이 바다는 이제 완전히 해가 잠기고...

 

 

 

주문했던 스파게티와....

 

 

 

롱 포테이토....  생각보다는 좀 기름지네요....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전 운전하느라 그냥 눈으로만 마시는 걸로....

 

 

 

우미카지테라스에서 그래도 좀 유명하다는 타코집
타코라이스 카페

 

 

 

타코라이스들은 테이크 아웃으로 포장해서 받아왔구요

 

 

 

함께 받아온 양파튀김 어니언 링,,,,

 

 

 

느즈막히 식사를 마치고 보니
이젠 어느새 완전히 밤....

 

 

 

오키나와에서의 이틀째 저녁을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여기 저기 구경하며 보내는 중에....

 

 

 

아까 타코를 사러 왔었던 타코라이스 카페

 

 

 

저 멀리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파란 밤이 내린 저녁

 

 

 

 

 

낮에 온통 하얗던 건물들은
조명 빛에 노랗게 물들고

 

 

이렇게 하루를 즐기는 사람들

 

 

 

이제 정말 까만 밤

 

 

 

 

 

너무 예뻤던 우미카지 테라스
세나가지

 

 

 

이렇게 예쁜 곳에서 즐거운 기억으로 또 하루를 마무리 하기

 

여행팁] 나하공항과 가깝지만 절대 귀국길에는 들르지 마세요.
교통체증이 극심한 지역이라, 자칫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여유있을때 들르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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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세나가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 석양의 추억(세나가지마 瀬長島)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26 07:00

 

오키나와 여행] 세나가 섬에서 만난 황홀한 일몰의 추억(세나가지마 瀬長島)

沖縄県豊見城市瀬長  Mapcode: 33 002 602*33

오키나와의 볼 거리중 하나가 바로 선셋, 일몰의 장관입니다. 유명한 선셋 포인트들도 많고, 여러 곳에 소개된 곳들도 많지만,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온통 하얀색으로 꾸며진 건물들과 바닷가 조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우미가지테라스가 있는 세나가지마(세나가섬 瀬長島)에서 오키나와의 일몰을 만났습니다

 

 

사실 아름다운 일몰을 보려면 그 날의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우선 날씨가 도와줘야 하죠. 비가 오는 날이나 잔뜩 흐린 날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가 없죠. 그리고 또 그 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니, 여행간 일정과 동선도 미리 맞춰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3박 4일 일정중, 세번의 기회중 하루는 잔뜩 흐린 날이어서 제대로 된 일몰을 볼 수 없었고, 하루는 한창 운전중에 해넘이를 만나 그냥 눈과 가슴으로 일몰을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미가지테라스를 찾아간 시간은 일몰을 맞이하기 위해 오후 일정으로 돌린 덕분에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웠던 오키나와의 선셋을 일부나마 담아 봤습니다.

 

 

 

 

세나가섬 (세나가지마)는 나하 국제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섬까지는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저 건너가 나하시 방향이네요.  곧 해가 질 시간이 다가 옵니다

 

 

 

해변에는 물이 빠져서 군데 군데 바위 위 이끼들이 모두 드러나 있고, 저녁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세나가지마 우미가지테라스

 

저기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하얀색 건물들이 우미가지테라스입니다. 그리고 잔디밭이 선셋포인트인 선셋광장입니다

 

 

▲ 세나가지마 선셋광장

우미가지테라스 앞 잔디밭 선셋광장에서는 가족단위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일본인들도 참 많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비행기들이 머리 위로 지나갑니다.

 

 

 

 

 

매직아워가 다가오면서 차츰 하늘 빛이 더 파랗게 변해갑니다...

 

 

 

 

 

하늘이 점점 더 어두워 지며, 두꺼운 구름 사이로 붉은 기운이 내려오네요

 

 

 

멀리서는 벌써 붉은 빛내림이 시작되었구요

 

 

 

 

 

그 반대편으로는 아직도 흰 구름들과 어두워진 산허리가 점점 더 무거워보입니다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빛은 세기가 약해졌다 강해졌다를 반복하면서 점점 더 붉은 기운을 내려줍니다

 

 

 

 

▲ 세나가지마 고다카라이와(瀬長島の子宝岩 자실암)

 

바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세나가지마 자실암(瀬長島の子宝岩)입니다. 그냥 쉽게 자식바위 정도로 해석될 것 같은데요, 여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 세나가지마 고다카라이와(瀬長島の子宝岩 자실암)

 

오래 전 부터 바위 위에 나 있는 구멍에 돌을 던져서 윗 구멍에 돌이 들어가면 아들을, 아래 구멍으로 돌이 들어가면 딸을 낳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여튼 이 곳의 핫 스팟인 셈이죠

 

 

 

은은하지만 예쁜 빛내림입니다...

 

 

▲ 세나가지마

 

 

 

▲ 세나가지마 일몰

 

▲ 오키나와 세나가지마의 석양

 

 

넘어가는 마지막 석양이 바다위에 비춰집니다

 

 

 

 

 

이제 마지막 석양의 흔적이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갈 즈음...

 

 

 

우미가지테라스의 저녁을 알리는 횃불이 켜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다 너머로 붉은 기운만 남기고, 오키나와의 태양이 이렇게 또 하루를 내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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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공민지가 소개한 슈리성근처 오키나와 맛집 수이둔치 首里殿内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25 07:02

 

수이둔치 首里殿内

원나잇 푸드트립 공민지가 소개한 오키나와 맛집

Mapcode: 33 160 267*25 / +81 98-885-6161

슈리성을 돌고나니, 점심 시간이 좀 넘은 시간이더군요. 점심식사에 맞춰 미리 정해놓은 곳은 슈리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식당 수이둔치 입니다. 오키나와의 흑돼지인 아구로 만든 돈까스요리로 많이 소개된 곳이구요, TV에서는 원나잇 푸드트립에 공민지가 다녀온 곳이랍니다.

 

오키나와 흑돼지 아구 돈까스전문점 수이둔치

 

아침을 대충 먹고 슈리성까지 돌고 났더니, 무척 배가 고프더라구요. 슈리성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찾아 간 곳은 수이둔치, 오키나와 전통 음식과 이곳의 돼지인 아구로 만든 돈까스가 맛난 곳입니다. 처음엔 아구라고 그래서... ^^  오키나와의 흑돼지를 아구라고 한다 그러네요..

 

원나잇푸드트립 Olive TV

 

수이둔치

 

가게는 무척이나 고풍스럽습니다. 특히 가게 앞의 돌담과 박석이 박힌 길은 슈리성까지 이어져있고, 일본에서 걷고싶은 길 100선에 힌 운치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둘쨋날 일정

숙소 -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치넨미사키공원 - 슈리성 - 수이둔치 - 세나가섬 우미가지테라스 - 아메리칸빌리지

 

 

수이둔치

 

주차장은 대로변에 준비가 되어 있고, 5m 정도  올라가면 바로 가게 입구가 보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꽤나 괜찮은 집 같아 보이죠 ^^

 

 

수이둔치

 

 

수이둔치

 

가게 입구에는 오키나와의 상징같은 시사와 예쁜 꽃을 이렇게 띄워 놓았더라구요...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어 미리 보고 들어가셔도 좋구요...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모습이랍니다. 바로 가게가 보이지 않고 꾸며놓은 정원을 따라 들어가면 안채에 가게가 있습니다

 

 

수이둔치

 

 

수이둔치

 

가게 안쪽에는 예전 모습과 박물관처럼 운영되는 공간이 따로 있더군요.

 

 

 

식당 안으로 들어서, 주인의 안내를 받고

 

 

 

안쪽으로 작은 정원, 마당이 딸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정원문화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실내 분위기가 일본스럽죠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는데, 식사용 메뉴 가격대가 1만~2만원 안쪽입니다.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글로 된 메뉴판은 별도로 비치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저희 일행이 주문한 것들은 체크를 해 놓았습니다. 왼쪽 메뉴부터

1.오키나와 소바 정식
2.고야참푸루정식
3. 아구돈 오루시까스정식
4. 아구돈까스정식
5. 아구돈까스동
6. 아구돈까스카레정식

 

 

 

 

 

아구까스동

 

아구까스동이 제일 먼저 나왔네요. 일본에서 돈까스류와 덮밥류는 대충 시켜도 중간이상은 간다더니, 아주 무난한 선택이었습니다. 덮밥에 아구돈까스가 올라와 있는데, 덮밥 소스에 촉촉히 젖어  있어 바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구까스동

 

 

 

 

  아구돈까스정식

 

그 다음 나온 음식은 아구 돈까스 정식.....  우리나라 돈까스 정식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이드메뉴로 나온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는 좀 다르네요. 특히 두부는 일본 음식에는 어디에나 꼭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돈까스의 특징이랄까.....  일단 두툼한 두께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튀겨 내는게 관건인데, 이 집에서도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무척 부드럽습니다.  오키나와의 아구의 품질은 자신있다던 주인아저씨 말처럼요...

 

 

아구까스카레

 

그 다음 메뉴가 아구까스카레 네요.....  우리가 먹는 카레가 일본에서 발달한 건 다 아시죠?  쉽게 표현하면 오키나와 돈까스에 일본 카레를 더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추천할 만 할 것 같습니다

 

 

아구까스카레

 

카레를 부어 먹을 수 있게, 밥 위에 돈까스를 썰어서 얹어 나오더군요.

 

 

아구까스카레

 

 

아구돈 오루시까스정식

 

그 다음 나온 메뉴가 아구돈 오루시까스 정식입니다. 돈까스 정식에 소스를 얹어 먹는 거 아시죠?
일반 돈까스보다 더 촉촉하고 소스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아구돈 오루시까스정식

 보통 소바 먹을때 나오는 갈은 무처럼 소스에 묻혀 돈까스위에 올려 나옵니다

 

오키나와 소바

 

소바는 일본 전역에서 유명한 음식인데, 오키나와에서는 특별히 이렇게 오키나와소바라고 해서 정말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일반 소바는 면에 메밀이 함유되어 있지만, 오키나와 소바는 밀가루로 면을 만들고, 돼지뼈 가다랑이 육수에 돼지고기를 얹어 나옵니다.

 

 



면이 밀가루로만 되어 있어 오래 두면 국수가 퍼지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메뉴를 시켰을때는 역시 기다리지 말고 나오는대로 먼저 먹기....^^

 

 

고야참푸루정식

 

고야참프루는 오키나와에서 많이 먹는데, 우리나라의 여주와 같습니다. 여기에 두부 채소를 섞어 볶은건데, 오키나와에 오면 한번은 먹어 봐야 할 음식이라고 해서 시켜 봤죠.

 

 

 

맛은 정말 먹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은 맛 ^^  단짠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키나와에 오셨으니, 한번만 먹는 걸로 ^^

 

 

 

식사도 다 마치고, 다음 목적지 찾아 보는 사이 간단히 정원 구경도 좀 하구요

 

 

 

날씨가 좋을 때는 이렇게 밖에서 식사하는 것 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에어컨 바람 부는 실내도  좋아요^^ 

 

 

 

계산도 다 끝내고 정원 구경도 좀 하고...

 

 

 

재미있는 모습의 시사

 

 

 

가게 정원이 마치 성 의 한 부분 같습니다...

 

 

오른쪽 통로가 밖으로 나가는 통로..
가운데가 가게 안쪽.....

가게가 너무 예뻐서 한창 사진찍고
하느라 한참만에 나왔어요

 

 

수이둔치 입구

 

 

 

맛나게 식사도 했으니 이제 다음 목적지로 떠나야죠.....

 

 

 

 

고풍스런 분위기가 좋았던 수이둔치....  돈까스나 오키나와 전통음식으로 무난했던 가게 같습니다.

Tip)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  Break time 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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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류큐국琉球國의 궁전이었던 슈리성 공원 首里城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20 01:00

류쿠국琉球國의 상징인 슈리성 首里城

Mapcode: 33 161 526*71 / +81 98-886-2020
沖縄県那覇市首里金城町1丁目2

 오키나와 여행지들중에서도 사전 조사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곳 중 한 곳이 오카나와 남부에 있는 슈리성이었습니다. 오키나와가 일본에 복속되기 전 까지 류큐국이란 이름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 온 것은 다들 아시죠? 류큐국의 궁이자 왕성이었던 곳이 슈리성입니다. 오랜 역사의 흔적과 슈리성에서 내려다 보는 오키나와의 전망까지,  세계 문화유산에까지 등록된 꼭 들러봐야 할 곳 슈리성입니다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았던 흔적들이 슈리성의 왕궁과 성의 구조를 보며 알 수가 있습니다. 지도를 보면 실제 예전에는 일본 본섬들 보다는 대만이나 중국에 더 가까이 위치해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테지요.

 

 

 

이렇듯 많은 이야기거리와 멋진 전망을 보여 줄 슈리성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성의 위치가 산 꼭대기에 있다보니, 찾아가는 길이 운전해서 가는데도 그리 편한 길은 아니더군요. 슈리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늘의 여행 코스를 미리 그려봅니다.

 

 

 

둘쨋날 일정

숙소 -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치넨미사키공원 - 슈리성 - 수이둔치 - 세나가섬 우미가지테라스 - 아메리칸빌리지

 

 

 슈리성 首里城

마침 슈리성을 찾아 간 날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에도 자리가 많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안내원의 지시에따라 차를 대고, 슈리성의 약도가 담긴 안내자료를 받아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슈리성의 여러 곳 들중에 오늘 꼭 봐야 할 곳을 몇군데 정했는데요, 첫번째가 슈리성의 본궁과 두번째는 슈리성에서 내려다보는 나하시의 전망 두 곳입니다.

 

슈리성공원 종합안내도

 

 

슈리성공원 종합안내도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부는 날이긴 해도, 오키나와의 더운 날씨와 산 언덕의 경사진 비탈길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전체를 다 돌아보기보다는 꼭 보고 싶은 곳들만 정해놓고 나만의 루트로 움직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슈리성공원 스탬프투어 : 곳곳에 있는 포인트마다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을 받을수도 있답니다

 

 

슈레이문

스이무이칸 휴게센터에서 나와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처음 만난 수례문(슈레이문)입니다. 현판에 守禮之邦 즉, 예의를 지키는 나라, 예의를 중요시하는 나라 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입구부터 일본느낌보다는 중국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것 같죠

 

 

소노한우타키시몬

하늘도 마냥 파랗고 녹색이 우거진 온통 파랬던 하루....  저 앞에 보이는 고이  소노한우타키시몬 으로 국왕이 외출시, 여정에서의 무사평안을 이 돌 문에서 기원했다고 하네요.

 

 

2000년 12월, 일본에서 11번째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

 

 

 

곧 이어 보이는 높은 성벽과 보이는 큰 문이 환회문(칸카이몬)입니다. 슈리성 관련 사진에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죠

 

 

 슈리성공원 안내도

 

 

 환회문歡會門(칸카이몬)

성루에 붙여진 이름은 환회문(칸카이문) , 만남을 환영한다는 의미인데, 이름에 유래가 있네요. 슈리성의 정문인 이 곳은 예전 류큐국 왕이 즉위할 때마다 중국 황제의 책봉사들이 방문할때 이를 환영한다는 의미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반갑게 맞는다는 의미이겠죠?

 

 

 

 

입구에는 오키나와의 상징과 같은 멋진 시사가 문을 지키고 있어요

 

 

 서천문(즈이센몬)

 

그 다음으로 보이는 계단 위 저 문루가 즈이센몬입니다. 훌륭한, 경사스러운 샘이라는 의미로 문 앞에 있는 샘 류히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이 곳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주색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본에 있는 오사카성이나 다른 하얗고 높은 성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예요

 

 

 중산제일 中山第一

 

예전 오키나와는 크게 세 지역, 북산 중산 남산 이렇게 세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곳을 통일한 세력이 바로 중산이라고 합니다. 중산제일의 의미가 아마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즈이센몬을 들어서니 건너편으로 성 밖의 전경이 보이네요.

 

 

 누각문 (로코쿠몬)

 

성루안에 있는 물시계로 시각을 잰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누각문. 귀족들이나 대신들이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가마를 내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숨찬 등산은 대충 끝난 셈입니다 ^^

 

 

 

 

 

 주황색 기와와 하얀 흙으로 굳힌 모습이 예쁜 오키나와 전통 양식의 지붕

 

 

 슈리성 정전이 있는 유료구역...

 

 광복문

 

여기부터 짙은 자주색 옷칠을 입힌 듯한 전통양식의 건물들이 보이는데요, 주황색 지붕과 잘어울립니다. 여기부터가 내성內城 인 셈이죠

 

 

 오키나와의 대표적 색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던 자주색과 주황색

 

 

 반코쿠신료 노카네(종) 와 토모야(건물)

 

아래 설명에도 있지만, 1458년에 주조된 동종(복제)으로 세계의 가교 (The Bridge of Nations 반코쿠신료)라는 의미로 당시 류큐왕국의 이미지를 나타낸 말인것 같습니다. 

류큐왕국은 남쪽바다의 아름다운 나라이며 조선 중국 일본과의 사이에 있어 만국을 잇는 다리로서, 무역으로 번영하는 나라이다"  

 

 

 

 

 

 

이제 궁의 내전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는 무료 관람이 가능했지만, 이 안쪽부터는 유료 관람 구역이어서, 표를 끊고 입장을 해야 하죠.

 

 

 슈리성 유료구역 입장료

 

입장료가 싸지는 않지만, 중학생 이하 청소년은 무료입장이네요 (어린이날이거든요)

 

 

 

 

 봉신문

 

봉신문은 임금이 계시던 어정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문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세개의 문이 있어, 신분에 따라 들어가는 문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가운데가 국왕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드나들던 문인데, 지금은 여기서 표 검사를 합니다.

 

 

 봉신문 후면

 

자주색 건물과 파란 하늘이 예쁘던 장면...

근데.....

 

 

 

하필이면 이때가 한창 보수공사 중이던 때......

 

 

 

슈리성 정전 외벽에 옻칠을 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뭐 이제는 여행중에 한 두번 겪은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럴거면 요금이라도 좀 할인해 줘야 되는거 아닌감? ^^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정전의 입구는 오픈해 놓았네요....

 

 

 

이제 정전, 북전, 남전, 그리고 주요 건물들은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 전시물들과 관광을 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류큐국 국왕들의 어전과 각종 생활 양식, 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리고 목재로 된 방과 복도를 따라 가다 보면 양쪽으로 창을 만들어 두어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해 두었더군요....

 

 류큐국왕이 앉으셨던 어전

 

 

 류큐국왕이 앉으셨던 자리, 양쪽에 왕자들이 앉고, 가운데 계단으로 윗층으로 이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류큐국왕 책봉의식 : 중국 황제가 류큐국광을 임명하는 문서를 중국 사신이 대신 읽습니다

 

 

 슈리성 서쪽 전망대 전경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

 

 슈리성의 정전까지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은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로 전망대입니다.

 

 

 

슈리성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죠...처음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와 보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저 방향이 나하국제공항이 있는 곳이구요

 

 

  서쪽 아자나(이리노아자나)

 

 

 

그냥 이렇게 경치만 보고 있어도, 그간의 피로도 스르르 잊혀지는 듯.... 너무 좋아요

 

 

 

이제 다음 목적지인 수이둔치가 저 아래 어디일텐데 ...^^

시간이 좀 지체되서 점심시간을 놓쳐 무척 시장한 시간이어서, 이제 점심을 하러 바삐 움직여야 겠습니다

 

 

 

 

이렇게 예쁜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스이무이칸 휴게센터, 지하주차장

 

슈리성 공원

1. 정전 남전 번소 서원 사수노마 북전 봉신문 쿠가니우둔등의 지역은 유료입니다.(일반 820엔, 고등학생 620엔, 소인 310엔)

2. 자세한 안내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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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오키나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10 22:06

 

에메랄드빛 바다와의 만남 오키나와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Chinen Misaki Park)

Mapcode: 232 594 503*77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에서 다음 목적지인 치넨미사키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니라이카나이전망대에서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와의 첫 만남을 가졌다면, 치넨미사키공원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사키 みさき는 일본어로 곶(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푸른 바다를 더 잘 볼 수 있는 곳인거죠. 성산일출봉처럼 화산 분화구형태로 바로 주차장도 가까이 있어 렌트카로 여행시 접근성도 무척 좋습니다.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오키나와 여행 둘쨋날 여정 치넨미사키 공원 입니다.

 

둘쨋날 일정

숙소 -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치넨미사키공원 - 슈리성 - 수이둔치 - 세나가섬 우미가지테라스 - 아메리칸빌리지

 

 

 

아침 부터 서둘러 나온다고 했는데도, 벌써 주차장이 가득하더군요. 다행히도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셔서 복작복작한 와중에도 무사히 주차를 마쳤습니다. 만좌모에서도 그렇고 츄라이미에서도 슈리성에서도 그랬고, 정말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던 분들 아니었으면 제대로 주차도 못했을텐데, 너무 고맙더군요.

 

 

 

주차장에서 내려오면서 제일 처음 눈에 띄인건, 파란 하늘이나 바다도 아닌 바로 페러글라이더.......

 

페러글라이딩의 천국

 

바로 손에 잡힐 듯한 높이로 유유히 하늘을 나는 페러글라이더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바다에서 올라오는 더운 바람때문에 천혜의 페러글라이딩 장소더라구요.

 

 

 

요렇게 사뿐 사뿐 가볍게 하늘을 나는 페러글라이더의 모습이 얼마나 부러워 보이던지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한 코너를 돌아 나오니,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곳이 일출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던데, 이쪽이 동쪽 방향이다보니 오전중에는 햇빛이 강해서 노출잡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머리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어느새 먼 바다쪽으로 사라져 버리네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와 ... 바다다...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 어디선가 나타난 페러글라이더,,,, 가만히 보니 두명이 타는 거 보니까 페러글라이팅 체험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바다 색깔이 군데 군데 제각기 다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좀 깊은 곳은 짙은 푸른색이고, 산호초들이 있는 곳은 에메랄드색, 그리고 뒤에 사진에 나올 얕으막한 곳은 그냥 시냇물처럼 투명한 모습 그대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이렇게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바다가 있지 뭔가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저기 바다쪽으로 툭 튀어 나온곳이 곶입니다.
그리고 저기가 페러글라이더들의
출발지이자 착륙지더라구요

 

 

 

위의 전망대에서 내려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떤 지형인지 짐작하시겠죠?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그 와중에 좀 전에 제 머리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내려앉으려 하네요

 

 

 

 

 

지금 있는곳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또 다른 바다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보니 바다 밑까지 다 보이는것 같네요

 

 

 

살랑 살랑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볼끝이 간지럽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만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남쪽이고, 뜨거운 자외선이 내리꽂히는 곳이어서 햇볕이 엄청 따갑습니다.

 

 

 

바닷가에 튀어나온 바위하나가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파도에 바위 아랫부분만 깍이다 보니 저렇게 버섯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키나와 곳곳에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 바위들이 있더라구요.

 

 

 

멀리서 몰려오는 파도들이 산호초들과 부딪치며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집니다

 

 

 

ㅎㅎ  이거 부러우면 지는건데,,,
마냥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바다와 하늘

 

이제 저 아래로 내려가 보죠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바다위를 날던 페러글라이더가 내려 앉았습니다....

 

 

가는 길에 오른쪽 바다를 보니 작은 부두가 있네요. 왼쪽의 바다보다 더 푸르고 예쁜것 같습니다

 

 

 

이번엔 반대편,,, 왼쪽 바다....

 

 

 

아래까지 내려와서 보니까, 저 꼭대기의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가 까마득히 멀리 보이네요....

 

 

 

여기서 정말 신기했던건, 페러글라이더가 그냥 펼쳐지기만 해도 제자리에서 바로 하늘로 올라가지 뭔가요? 산이나 절벽에서 눈 딱감고 아래도 안보고 열심히 뛰어야 하늘을 나는게 아니라, 그냥 제자리에서 날개만 펼쳐도 따뜻한 바닷바람이 하늘로 밀어올리더라구요....  ^^

 

 

 

아마 이 곳에 치넨마을이 있었던가 봅니다....  마을 폐촌 기념비가 있네요

 

 

 

난간에 기대어 한참을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저기서는 하얀 포말이 부서지지만 너무나도 잔잔하고 바닥까지 다 비춰보이는 바다가 너무 평화로워 보였거든요

 

 

 

저 아래 바닷가를 거니는 기분도 참 좋을 것 같은데, 벌써 얼굴과 등에 땀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ㅎㅎ 덥네요

 

 

 

저 언덕 위가 주차장.... ㅎㅎ

다시 걸어 올라가야 ....

 

 

 

그리고 계단을 낑낑 걸어 올라서
내려다 본 바다.... 좋네요

 

 

치넨미사키공원(知念岬公園)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여기도 고양이들 세상이네요. 일본 어딜가나 고양이들이 많긴 하지만 여기서도 제일 부러운 건 고양이 팔자~~ ^^      다음 목적지는 류큐왕국의 왕궁이었던 슈리성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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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6.04 07:00

오키나와 3대드라이브 코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 오키나와 남부여행

Niraikanai Bridge ニライカナイ橋   Mapcode: 232 593 570*63

오키나와의 둘째날 여행의 첫번째 포인트였던 니라이카나이 다리 전망대,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오키나와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인 이 곳은 롤러코스터 같은 높이차이와 급한 코스와 함께 산호빛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오키나와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들인 코우리대교나 해중도로는 바다위를 가로 지르는 반면, 니라이카나이다리는 높이의 차이와 급한 코너로 인해 실제 드라이브때보다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더 멋진 곳입니다.

 

 

 

특히 오키나와의 맑은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일품인 곳입니다만, 전망대의 위치가 쉽게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니라이카나이 다리의 풍경을 정리했습니다

 

 

구글지도 니라이카나이다리

 

구글 지도에서 보시는것처럼 마치 U 자 모양의 급한 커브와 함께 높이의 차도 상당합니다. 바닷 바람을 맞으며 처음 보았던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가 너무 좋았던 곳이었답니다

 

 

  니라이카나이다리 전망대 위치

 

니라이카나이란 말의 뜻은 오키나와 고유의 말로 바다건너 이상향을 뜻한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아요.  전망대에서의 전경을 눈에 담아두고, 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는 바다의 뷰도 정말 좋아요

 

 

 

  니라이카나이다리 표지

하지만 이 곳 전망대의 위치가 일반 검색에는 잘 안나옵니다. 그게 바로 옆에 일본자위대 기지가 있더라구요.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맵코드를 찍고 가다가, 바로 이 표지가 나오면 길 가에 주차를 하고 한 5분정도 걸어가면 전체 뷰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렇게 차를 길 가에 대어 놓고 왔습니다. 옆에 보이는 철책 너머가 군 부대예요...

 

 

 

전망 포인트쯤에 도착하니, 바다에서 불어올라오는 바람이 상쾌합니다. 니라이카나이 다리보다 먼저 파란 바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에메랄드빛 바다가 말이죠

 

 

 

전망대에서 보이는 뷰 랍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인것 같죠

 

 

 

 

 

 

다리 아래로는 울창한 수풀이
우거져있구요


 

 

다음 여정인 치넨미사키공원이 바로 이 길의 끝에 있기때문에 저 다리를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이 코스를 되밟아 올라 올 예정이랍니다.

 

 

 

가끔씩 지나가는 자동차들마다 바로 손에 잡힐 것 같기도 하구요

 

 

 

전망대에 도착한게 오전 이른 시간이다보니, 동쪽에서 올라오는 햇빛이 역광이 되서, 노출 맞추기가 의외로 어렵더라구요.오키나와 바다 사진들중 밝은 곳과 어두운 곳과의 노출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들이 많았는데, 워낙 햇빛이 강해서 포인트마다 적정 시간을 맞춰 가는 것도 팁입니다

 

 

 

이렇게 당겨보니까 다리의 굴곡이 바로 느껴지네요^^

 

 

 

워낙에 박스형태인 소형차들이 더 장난감 처럼 보입니다

 

 

 

사진 찍는 동안에도 바다에서 부는 바람에 머리도 날리고, 모자도 날릴 듯,,,  그래도 시원한 경치와 더불어 가슴 속까지 뚫리는 듯한 시원한 바람.... 오키나와에서 만난 첫 바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만난 오키나와의 첫 인상은 역시 여긴 일본이지만 일본 같지 않은 곳,,,,  그런 느낌....

 

 

 

풋풋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오래도록 눈에 넣어두고 싶어요....

 

 

 

오키나와 남부 여행루트중 치넨미사키 공원이 빠지지 않는 코스인 것 처럼, 이 곳도 지나는 길이니 빠지지 말고 들러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예쁜 바다와 기하학적이 곡선의 미학이 잘 어우러진 멋진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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