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4. 07:00ㆍ국내 여행/전남 여수,순천,담양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 여수 엑스포공원
오늘은 여수 여행의 첫번째 방문지로 여수 엑스포 공원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2012년 여수 엑스포로 인해 여수의 브랜드가 한층 높아진 때문인지, 깨끗이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여수의 이미지가 담겨 있는것 같네요
여수 엑스포가 끝난 뒤에도, 아쿠아리움과 빅오쇼등은 아직도 공연중에 있어
가족들과의 나들이 하기에 무척이나 좋습니다.
오늘은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의 view 를 보여드리고, 엑스포공원에서 공연중인 contents들을 이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작년에 엑스포공원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다시 보는 반가움을 제일 먼저 만나실 수 있는 곳이 이곳,
천정 돔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스크린입니다.
지금은 뮤직비디오등을 공연하고 있더군요
빅오쇼가 공연중인 대형 O자 형태의 상징물과 건너 MVL 호텔이 보이네요
건너편에는 거북선 모양의 유람선과 해양순시선 등이 보이구요,
가슴이 탁 트이는 시야네요
여름에는 여기서 카약을 탈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 여름 성수기 이후 렌탈을 중단했더군요
빅오쇼 저녁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시설물들을 보수하고 계시네요
한화가 운영중인 아쿠아리움입니다. 63빌딩부터 아쿠아리움을 운영한 노하우가 있는지, 제주도와 이곳에 대형 아쿠아리움을
운영중이더군요. 이곳만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건 하얀 고래인 벨루가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각종 전시관중 현재 운영중인곳은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정도 예요.
그래도 아쿠아리움과 Museum alive, 빅 오쇼 등만 해도 하루가 그냥 지나갑니다.
망원으로 잡아본 오동도의 하얀 등댕입니다.
오동도 유람선이 이곳 방파제와 하얗고 빨간 등대 너머로 돌산대교 와 장군도등을 돌아 운행하고 있습니다
배의 돛 모양을 띈 앰블호텔이 보이구요, 저 호텔 뒷편이 유람선 승강장과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길이 있는 곳입니다
멀리 오동도가 보이네요. 섬 가운데 하얀 등대가 앞서 보셨던 오동도 등대이구요.
빨간등대와 하얀 등대 이후로 섬과 연결된 방파제를 통해 도보나 자전거, 코끼리 열차같은 이동수단을 통해
다녀오실수가 있습니다.
엑스포 공원을 내려다 볼수있는 전망대입니다.
지는 햇빛에 비쳐져 황금색 잔영을 남겨줍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너무나 시원한 엑스포해양공원입니다
공원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고, 공연중인 관람을 할때 마다 표를 끊던가,
한꺼번에 패키지 요금을 이용해서 공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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