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7.06.29 경주하면 생각나는 황남빵 vs 단석가찰보리빵, 맛의 승자는?? [경주여행] (13)
  2. 2017.06.28 경주맛집]더운 여름 시원한 밀면 한그릇!! 경주현대밀면전문점 (3)
  3. 2017.06.26 경주여행]피라미드보다 아름답고 웅장한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동 고분군 (8)
  4. 2017.06.24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4)
  5. 2017.06.22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10)
  6. 2017.06.21 경주여행] 석굴암전망대 바라본 토함산 석양 (3)
  7. 2017.06.19 로마여행]검투사의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곳, 콜로세움Colosseo (9)
  8. 2017.06.15 경주 황리단길 맛집 짬뽕상회 경주점 (황오동 짬뽕상회) (7)
  9. 2017.06.14 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8)
  10. 2017.06.11 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영화 로마의 휴일의 추억 (7)

경주하면 생각나는 황남빵 vs 단석가찰보리빵, 맛의 승자는?? [경주여행]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9 07:43

경주하면 생각나는 황남빵과 단석가찰보리빵, 맛의 승자는??

 

경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하면 생각나는게 황남빵 경주빵 찰보리빵등등이 있죠. 경주를 돌아 다닐때마다 곳곳에 워낙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매번 빠지지 않고 사서 먹었는데요, 경주를 대표하는 황남빵과 찰보리빵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황남빵"

 

경주빵이나 황남빵이나 사실 비슷한데요.

 

 

 

그래서 저도 황남빵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네비찍고 황남빵을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갔을때 없던 새 건물이 휘리릭 올라서 있네요... 역시 대단한 인기를 누리는 모양입니다 ^^

 

 

경북 경주시 황오동 347-1

 

위치는 위 지도 참고 하시구요

 

 

 

예전에는 정말 주차 공간도 너무 협소했는데, 몰라 볼 만큼 화려해 졌습니다

 

 

 

 

그래도 주차할려면 애먹는 건 여전하네요. 여기도 한창 기다려야 합니다. 번호표 받고 40분 있다 오라고 해서 근처 살살 산책하다 시간 맞춰 다시 왔습니다....  이런 정성^^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죠?  워낙 많이 맛을 봤던 터라 1호짜리 두개를 샀읍니다
기다린거 생각하면 왠지 하나 사 가긴 좀 억울한 기분은 왜일까요 ㅠ.ㅠ

 

 

 

근데 여기 안쪽에는 실제 빵을 만드는 공간을 오픈해서, 실제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안쪽에는 여러분들이 빵에 속을 넣고 계시네요. 와...  저기 오목하게 솟아 있는 팥고물 쌓인거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정말 엄청난 양을 만드는 모양입니다

 

 

 

ㅎㅎ 룰루 랄라
내돈 내고 사오는건데, 한참 기다려서인지 왠지 거저 얻은 기분.....

 

 

 

요렇게 가지런히 예쁘게 20개가 들어있네요

 

 

 

 

 

 

빵 하나 크기는 요만해요... 그리 크지는 않은데 대신 좀 두꺼운 편이죠

 

 

 

반으로 뚝 자른 모습입니다. 안에 단팥속이 가득 차 있어요.
막 받아온 거라, 약간 따뜻한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팥이 좀 단거 같아요.
식으면 좀 퍽퍽한 느낌도 좀 있구요,
그래도 당 떨어질때는 최곱니다 ^^

 

 

 

역시 예전 맛 그대로 군요.. 역시 이름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단석가 찰보리빵"

 

두번째 단석가 찰보리빵입니다. 바로 찰보리빵을 발명한 원조라고 하는데요...  여긴 어떨지....

 

 

단석가 찰보리빵 본점을 찾았습니다. 건물 옆에 주차장 공터가 있어 주차하긴 아주 좋았어요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237

 

 

 

건물 리모델링을 했는지 앞과 옆부분은 깔끔하네요, 장미 덩쿨까지 ㅎㅎ 예뻐요

 

 

 

 

입구에 들어서니, 이집의 흔적 같은 십오년된 숟가락이 전시되어 있어요. 뭐든 장인의 수준까지 올라서려면 역시 그냥 되는게 아닌거겠죠
여긴 뭐 기다리거나 하진 않고, 바로 포장해 놓은거 받았습니다. 2층에 휴게공간이 있어 거기서 먹고 가도 되구요... 일단 올라가 봤습니다.

 

 

 

2층에 요렇게 아담한 공간이 있네요

 

 

 

요렇게 포장해서 판매합니다. 두고 드실려면 냉동보관하라고 되어 있네요

 

 

 

뚜껑을 열면 요렇게 가지런히 찰보리빵이 들어 있습니다. 가운데 명함은 센스~~

 

 

 

 

찰보리빵은 황남빵처럼 두껍지 않고 얇고 야들야들합니다

 

 

크기도 그렇고 두께도 그냥 한 입에 쏙 들어갈 크기예요

 

 

 

황남빵과 달리 찰보리빵 특유의 촉촉하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이 담백한 맛이 납니다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 이랄까....

 

 

 

 

밖에 나와보니 예쁜 장미가 한층 더 예뻐 보이는 오후였어요

찰보리빵 20개 14,000원

 

정리하면...

단팥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좋아하시면  황남빵
부드럽고 단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찰보리빵

 

* 음식 리뷰는 댓가성 없이 제 개인의 비용으로 경험한 내용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DAUM에 소개되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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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오동 347-1 | 황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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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더운 여름 시원한 밀면 한그릇!! 경주현대밀면전문점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8 07:00

경주 중앙시장] 경주 현대밀면전문점

경북 경주시 서부동 23-2   054-771-6787

 

경주  여행중 한낮에는 기온이 꽤나 올라가면서 더위가 만만치 않네요. 예전 찾았던 경주 맛집, 경주 현대밀면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매콤한 비빔면이 맛있었던 집인데, 오랫만에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경주 현대밀면전문점

 

원래 밀면은 부산이 원조라고 알고 있는데요

 

 

 

위치는 중앙시장 네거리 코너 입구에 있구요,
바로 옆 한의원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는데
대부분 만원이어서 대신 인근 노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경주 현대밀면전문점

 

벽면에 붙어 있는 안내....
왠만한건 다 셀프...

 

경주 현대밀면전문점

 

게다가 계산은 선불이 기본!!

메뉴중 비빔과 물 두가지중
하나씩 시켜 보았어요 

 

 

 

먼저 비빔육수와 무김치가 나옵니다
요기까지만 서빙,,,,
다음 부터는 셀프....

무김치는 면 요리에 맞게
초절임같은 느낌..

 

 

 

따뜻하고 담백한 맛의 비빔육수

 

 

 

 

먼저 물 보통이 나왔습니다
더위가 싹 물러갈만큼 시원하게 살얼음이 얼어 있는 밀면 육수

 

 

 


 

밀면위에 양념장과 고기고명, 그리고 계란까지 턱 얹혀있구요

 

 

 

 

 

 

 

매운 양념을 빼고 앞 접시에 따로 덜어 봤어요.
매운거 잘 못 먹는 분이 계서서^^

 

 

 

 

그리고 양념장을 육수에 풀어 시원한 물 보통..

 

 

 

 

물김치가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맛
근데, 여기 국물 떠 먹을 수저를 달라고 그랬더니 수저는 없답니다 ㅠ.ㅠ
그냥 그릇째 쭈욱~~

 

 

 

 

그리고 나온 비빔보통
요렇게 돌돌 말아 올린 밀면위에
참깨와 계란 반쪽이 올라왔어요

 

 

 

현대 밀면 비빔보통

 

 

 

양도 적은 양은 아니구요,
밑에 채 썰어 놓은 배가 사각사각 달콤 달콤

 

 

 

양념장과 슥싹 슥싹 비비면

 

 

 

 

새콤 달콤 매콤한 비빔보통 완성
더운 날씨 때문에 첨에는 물보통이
끌렸는데, 뒷맛은 비빔 보통이 더 좋았어요

 

 

 

경주 하면 경주빵 찰보리빵등등 있지만...
다른 음식에 살짝 물릴때쯤
찾아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Open : 오전 11시        가격 : 물 보통  5,000 원,   비빔보통 5,500 원

곱배기 + 1000원,   사리 1000원

주차장 : 인근 한의원 주차장이나 주변 골목 노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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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피라미드보다 아름답고 웅장한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동 고분군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6 07:00

경주여행]피라미드보다 아름답고 웅장한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리 고분군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2

 

세계 문화 유산들중 규모 면에서 최고라고 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 있다는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지난주말 tvN에 방영된 알쓸신잡에서도 대릉원의 고분군이 소개되었지만, 아마 그렇게 큰 무덤들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셨을겁니다

 

 

신라시대 삼국통일의 대업을 여는데 가장 중요한 일을 했던 태종무열왕 김춘추공의 무덤인 태종무열왕릉과 그 뒤로 누구의 무덤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정말 커다란 산만한 고분군들이 줄지어 있읍니다. 서악리 고분군이라고 불리우는데요,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리 고분군을 돌아보겠습니다

 

 

 

먼저 입구에는 태종무열왕릉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능 주변을 소개하는 능역 안내도가 되어 있습니다

태종무열왕 김춘추공은 654년 진골 출신으로 첫 왕위에 오르게 되셨고, 660년 백제의 멸망까지 보았으나, 결국 삼국통일은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다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보이는 능이 태종무열왕릉입니다. 주변에 멋진 소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는데, 얼핏 보면 왕릉답지 않게 무척이나 소박해 보입니다

 

 

 

 

바로 입구 근처에는 예전 역사책에서 많이 보았던 태종무열왕릉의 비석을 세우는 데 사용되었던 거북과 머릿돌이 있습니다. 머릿돌에는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이 적었다는 "태종무열대왕지비 太宗武烈大王之碑" 라는 글귀가 새겨 있어서 이 곳이 태종무열왕릉임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수에는 양쪽 여섯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받치고 있고, 그 가운데 태종무열대왕지비 라는 여덟글자가 새겨있습니다.


 

 

태종무열왕릉

태종무열왕릉의 규모는 둘레가 112m 높이가 8.5m로 비교적 큰 편에 속합니다만, 주변에 장식들이 단촐해서 오히려 김유신장군묘 보다도 소박해 보입니다

 

 

 

태종무열왕릉 바로 앞에는 연리지도 눈에 띄이네요.  갑자기 김춘추공과 김유신장군의 누이동생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태종무열왕릉

 

 

 

 

요렇게 기념될 만한 스탬프 투어 도장도 꽝 찍어 보구요

 

 

 

 

왕릉 주위에 있는 소나무들도 하나 하나가 너무 멋진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조화로움이 너무 아름답죠

 

 

 

 

무열왕릉 뒤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저 멀리 커다란 구릉 같기도 하고 산같기도 한 것들이 보입니다

 

 

 

 

설마 설마 하며 가서 보면 여지 없이 엄청나게 큰 규모의 고분들이 나타납니다

 

 

 

서악동 고분군

보시는 것처럼 지나는 사람들의 크기를 보시면 얼마나 큰 규모인지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작가가 어린시절 고분들 위에서 썰매타고 놀았다는 얘기가 짐작이 갈 만 합니다

 

 

 

저도 고분군이 있는 곳으로 따라 가 보겠습니다

 

 

 

 

오른쪽에 보면 고분군 사이를 가로지르는 계단과 길이 나 있네요. 어디 가 볼까요?

 

 

 

서악동 고분군

 

가까이서 볼 수록 정말 어마어마해 보입니다

 

 

 

 

고분군 사이에서 아까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 보면 이렇게 까마득해 보입니다. 고분군 위에 올라 간 것도 아닌데 말이죠

 

 

 

 

연이어 늘어서 있는 고분들에 대한 안내가 있네요. 여기를 서악동 고분군이라 부르는 군요

 

 

 

사적 142호 경주 서악동 고분군

 

안내에 따른면 모두 4기의 봉분이 군집을 이뤄 있는데요, 높이가 12~18m  밑둘레는 146~188m의 엄청난 규모입니다. 태종무열왕릉 뒤로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데요, 규모가 무열왕릉보다 더 큰 것으로 보아 무열왕의 직계 조상이 모셔진것이 아닌가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서악동 고분군

 

 

능 주변에는 노란 꽃들이 피어 부는 바람에 하늘 하늘 흔들리구요

 

 

 

 

주변의 길은 이렇게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산책하기 참 좋아보입니다

 

 

 

서악동 고분군

 

푸른 잔디와 노란 꽃잎들....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정말 평화로워 보이죠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가끔 이렇게 사람들이 지날때마다 보면 너무 재밌는 그림이 나옵니다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서악동 고분군

 

 

 

마침 부는 바람에 온갖 풀들과 꽃들이 사그락 소리를 내며 흔들립니다

 

 

 

 

이리 저리 바람 부는 대로 눕는 풀들과 손가락을 간지접히는 바람이 만져지는 듯 하구요

 

 

 

 

여기 저기서 사그락 사그락 들리는 소리가 너무나 정겹습니다

 

 

 

 

저렇게 도락도란 얘기 나누며 걷는 분들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이네요

 

 

 

 

소나무 주변으로는 울창한 대나무들이 쭉쭉 올라가고 있군요

 

 

 

 

사실 경주 외에는 이렇게 커다란 고분들을 볼 일이 별로 없으니, 우리나라에도 이런 문화 유산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모래 사막에 서 있는 스핑크스나 피라미드도 대단하지만, 이런 고분군들도 정말 엄청난것 같습니다

 

 

 

주변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무열왕릉이나 연이어 서 있는 고분군들 하며, 웅장함에도 놀라지만 아름다운 주변 모습도 정말 대단합니다. 경주 하면 의례 첨성대나 불국사만 생각했지만, 이런 문화 유산도 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입구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 있습니다. 시간별로 해설사님들께서 문화 유산에 대해 재미있는 무료 해설을 해 주시니, 꼭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안내판에 적혀있는 내용보다 훨씬 재미있고, 도움되는 말씀들을 정말 많이 해 주시거든요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400원 청소년 600원입니다

 

 

 

김인문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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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4 11:18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054-777-1097

 

요즘 경주도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옛 전통과 역사가 담긴 도시인 것 만은 여전하지만, 단순히 수학여행이나 역사여행을 오는  도시에서, 이제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팬시한 도시로 면모가 바뀌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건지는 예쁜 소녀들부터 커플들까지, 그리고 곳곳에 생겨난 팬시한 카페들까지....

 

 

 

대릉원주변, 예전에는 전통 음식점들만 있던 거리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오후.... 
한창 더위로 지쳐갈때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무렵 찾아간 카페 페트 FETE를 소개합니다

 

 

 

카페 페트 FETE

 

 

 

 

 

 

 

길 오른편으로는 대릉원의 푸른 잔디와 강한 햇살이 너무나 눈부신 오후입니다

 

 

 

 

길 건너에 간판도 없는것 같은 작은 카페 하나 발견.....

 

 

 

 

조그만 화분들 사이에 아주 작은 간판이 하나 있네요
카페 페트 FETE

 

 

 

 

카페에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별로 손 안댄것 같은
하지만 팬시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벌써 테이블 좌석은 별로 빈자리가 없네요

 

 

 

 

아마 가장 좋은 자리는 바로
길거리와 대릉원이 바로 보이는
커다란 창가 자리인가봅니다

 

 

 

 

들어오는 미닫이 유리문 밖으로
대릉원이 보이네요

 

 

 

별봉아이스

 

그리고, 옆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사온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정말 한번에 더위가 싹~ 밀려갈듯

 

 

 

카페 페트(FETE)

 

 

 

그리고 나온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얼음 들어가 있는 잔만 만져봐도
너무 너무 시원 시원

 

 

 

 

컵 받침도 센스있게

 

 

 

카페 페트(FETE)

 

 

 

 

잠깐 잠깐 여행중에도
이렇게 쉬어줘야 하죠

 

 

 

 

테이블을 비추는 조명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이쁨...

 

 

 

카페 페트(FETE)

창 밖에는 푸르름이 넘치고

 

 

 

시원한 커피한잔과 즐기는 오후의 여유 ^^

 

 

 

별봉아이스

 

요기는 바로 옆 아이스크림 가게

 

 

 

별봉아이스

 

여기서 유기농 생우유 바닐라 하나와
별봉 다크초코 하나씩을
샀지요

 

 

 

별봉아이스

 

언제 이런 가게들이 생겼는지

 

 

 

 

덕분에 시원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었던
경주여행의 하루...

 

tvN 알쓸신잡 경주편

 

PS. 어제 저녁 tvN 알쓸신잡 경주편에 황리단길 카페골목이 방영되었습니다. 2-3년 사이에 2-30만원하던 평당 땅값이 천만원대로 올라가면서 경주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가 몰려올 수 있다는 부분에 참 마음 아픈 대목이었습니다. 유사 이래로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는 유작가의 설명도 그랬지만, 몇년후에는 자본력을 앞세운 프렌차이즈로 뒤덮인 황리단길을 보며, 지금의 또는 몇년전의 아기자기했던 황리단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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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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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2 07:00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야경(안압지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054-772-4041

이번 경주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두 곳이 있었습니다. 그전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한 곳은 이전에 포스팅한 문무대왕 수중릉이구요, 다른 한 곳은 바로 여기, 동궁과 월지 야경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렀던 곳인데, 그 아름다운 야경에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사적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인데요, 신라 문무왕(674년)에 지어진 곳으로, 이름 그대로 신라 왕자의 거처인 동궁과 연못을 의미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연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후 신라가 멸망하고 궁터도 폐허로 변하자 후대 사람들이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고 하여,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이 곳에서 발굴되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며, 이후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긴 하죠

 

 

 

위치는 경주 박물관 바로 건너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구경오시는 곳이어서 미리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서두른 다고 서둘렀는데도, 매직아워는 이미 놓쳤지만, 궁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입구에는  복원된 동궁과 월지의 전체 그림이 있는데요, 좀 안타까운건 건물들 이름이 그냥 복원 제1건물, 제2건물 식으로 되어 있어서 예전의 누각의 멋진 이름을 알 수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누각들마다 의미 있는 이름들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입구에 동궁과 월지에 대한 안내가 있군요

 

 

 

누각에 비쳐진 조명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실제 장노출 없이 사진을 찍어도
아쉽지 않을 만큼 조명이 받쳐주더군요

 

 

 

연못안에 작은 섬들도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 하죠

 

 

 

 

왠지 저 조그만 섬 하나 하나 마다 또 다른 세상이 준비되어 있을 것같습니다

 

 

 

 

한창 멋진 야경에 빠져들 즈음,
옆에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 친구가
저 나무들을 보며, "와! 크리스마스 트리같아요"
모두가 즐겁게 웃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크리스 마스 트리의 분위기도 좀 나는것 같지 않으세요?  역시 여행은 아이들과 다녀야 재밌을 것 같아요....  뭐든 알고 있는 프레임에 맞춰 보려는 어른들보다는 훨씬 멋진 체험을 하는것 같아 부럽기도 하구요

 

 

 

 

제 1 누각을 지나 제2누각에서 보는 월지의 모습은 또 다른 세상을 보는 것 만 같습니다.

 

 

 

 

요철 형태로 건물이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 거대한 성곽 같기도 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월지의 모습이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연못이라면 그저 둥근 원 모양으로만 만들었을텐데, 어떻게 이런 구조를 생각해 냈을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마지막 누각을 돌아 월지의 건너편에서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전혀 예상치 못한 누각과 성벽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연방 셧터를 누르게 됩니다

 

 

 

 

점차 점차 오늘 야경 여행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여행 자료나 TV에서 봤던 눈에 익은 모습을이 점점 나타나고 있거든요...

 

 

 

 

 

마치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못인걸까요?

 

 

 

 

신라시대 당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나라의 축하연이 있을때면
이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던데
그때도 이런 모습이었을지?

 

 

 

 

 

 

아마 이번 경주 여행지중에 정말 첫째 손가락에 꼽을만큼 너무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보통은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조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소위 사진빨이라는 곳들...) 곳들도 꽤 많았지만, 월지의 야경만큼은 화려하면서도 기품있고 단아한 모습들로 기존에 생각하던 그 이상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다니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일반적인 걸음으로 보면 대략 1시간 내외면 돌아 볼 수 있을만한 규모여서, 가족끼리 저녁 야경을 보러 나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궁과 월지의 멋진 야경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다시 한번 전체를 잡아 봤습니다.

 

 

ps]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는 곳이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독점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면 좋을것 같구요,
간혹 바람이 세거나 주위 관람객들로 인해 진동이 전해질 때가 있으니, 삼각대는 든든한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거 같네요. 특히 난간이나 앞 사람들에 시야가 가리는 일이 많으니, 키가 크고 단단한 삼각대가 좋겠죠.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강추 드려요 !! ^^

DAUM 메인 소개되었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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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석굴암전망대 바라본 토함산 석양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1 07:28

토함산 석양 (석굴암 전망대)

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 9-1

감포 바닷가에서 문무대왕 수중릉을 본 뒤, 경주로 돌아오는 길에 토함산에 올라 해지는 모습을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시간도 적당하고 날씨도 좀 흐리긴 하지만 아주 나쁜 편은 아니네요. 시간이 늦어서 이미 석굴암 입장시간이 지난 후여서, 석굴암 주차장도 텅텅 비어 있습니다

 

 

 

석굴암 전망대나 석굴암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어차피 오르는 길이 하나뿐이어서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오랫만에 와보는 토함산이네요

 

 

 

 

 

토함산에서 불국사방향의 전경입니다.  아래로 논 밭들과 저 건너에 경주 남산지구가 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저수지 같은 곳이 영지이고 그 옆이 성호리조트네요
너머 산자락들이 마치 수묵화를 그려 놓은 것처럼 아스라히 흘러갑니다

 

 

 

 

해가 넘어가는 방향으로는 강한 빛이 눈부시네요

 

 

 

 

강렬한 햇빛에 그 주위 모든것들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아마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해넘이를 못 봤을것 같네요

 

 

 

이번에는 그 반대편 동해바다쪽 해 지는 모습이네요

 

 

 

저 산너머 뿌옇게 보이는 곳이 문무대왕릉이 있던 감포 바다랍니다.
바다에서 왔던 길 하나 하나가 막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아침에 해뜨는 방향이죠

 

 

 

날이 좀 더 맑았으면 바다 모습이 더 선명했을텐데...

 

 

 

관광용 망원경 전망을 보면 감포바다의 모습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넘어가는 해의 끝자락이 긴 여운을 남기고 넘어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부족함이 없는 해넘이었네요
조금 더 부지런 했으면, 아침 일출과 일몰을 토함산에서 모두 보고 갔을텐데, 그냥 일몰만 만족하고 왔습니다

 

*Tip :  석굴암 입장이 끝난 저녁시간에는 주차장 사용료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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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 9-1 | 석굴암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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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검투사의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곳, 콜로세움Colosseo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06.19 07:00

Colosseum

Piazza del Colosseo, 1, 00184 Roma

로마 시내는 어딜가도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시 자체가 유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포로로마노의 건너편에는 로마의 가장 유명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이 있습니다. 해질무렵 도착한 콜로세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콜로세움Colosseum은 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니 벌써 어마 어마한 나이를 먹은 건축물입니다. 콜로세움의 크기는, 직경  188m x 156m, 둘레  527m의 타원형으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의 건축물입니다. 건물의 외벽()은 높이 48m의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 로마시대의 건축술을 자랑하는 80개의 아치형 구조를 통해 지금 보아도 아름답고 견고하기 이를데 없는 건물을 당시의 로마인들이 이루어 냈습니다.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기 때문에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 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사실 콜로세움이라고 하면 멋진 건축물 외에 피비린내 나는 검투사들의 생존을 위한 결투, 그리고 맹수와의 싸움, 그리스도교도들에 대한 박해등이 드리워진 어두운 역사가 담긴 곳이지만, 당시 로마 위정자들은 로마 시민들의 불평과 분노를 이렇게 표출하게 하여 정치 권력을 유지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지금 여행자들에게 콜로세움이란 영화 글래디에이터나 벤허에 나왔던 역사의 장소 정도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로마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장소중 한 곳이지요

 

 

 

 

막상 콜로세움앞에 도착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훨씬 커 보였습니다. 게다가 여기 저기 시간의 흔적인 듯 , 허물어진 부분을 보수하는 공사가 한창이고, 그렇게 여기 저기가 허물어 가는데도, 거뜬히 버티고 서 있는 건축물에 경외감이 듭니다

 

 

 

 

콜로세움 ,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앞에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서있는 거대한 건축물에 경외감이 듭니다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물 외벽은 여기 저기 색이 변하거나 오염된 부분도 눈에 띄입니다. 저 많은 부분을 지속 유지 보수 하는 것도 정말 큰 일이겠어요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반대편으로 돌아오니 콜로세움의 전면이 보이는 포인트가 나오더군요. 마침 지는 해를 받으며 대리석 건물이 누렇고 진한 색의 기운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보다 보니 아치형 건물 중간 중간에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더군요.  이 구멍들은 청동이 있던 부분들로 값이 나가는 청동을 빼가면서 생긴 흔적들이라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콜로세움 주변에 조심해야 할 것 두가지... 
바로 유명한 소매치기들과 검투사 복장으로 와서 사진찍어 주겠다는 넘들....

소매치기는 조심하면 되겠지만, 검투사 아저씨들은 단체로 같이 찍기라도 하면, 단체 인원 한명 한명마다 돈을 걷어간다는...

 

 

 

바로 맞은 편이 포로로마노...

 

 

 

 

 

그리고 위풍당당한 콘스탄티누스개선문

 

 

 

 

 

저 멀리 포로로마노 안쪽에 있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도 보이네요....  멋져보이는 길
그리고 가방은 오른쪽 아래있는 아저씨처럼 앞으로 매기..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다음에 또 오게 될 때면, 지금 공사하고 있는 곳이 마무리 되어 어떤 모습으로 정비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바로 옆에 지하철 Colosseo 역이 있어 교통은 정말 편리합니다

이제 바로 누우면 그냥 잠에 떨어질 듯,
걷도 걷고 또 덥고 이게 로마여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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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맛집 짬뽕상회 경주점 (황오동 짬뽕상회)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15 22:50

짬뽕상회 경주점

경북 경주시 황오동 85-47  054-777-3106

  여행중에 입맛이 없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면 왠지 맵고 얼큰한 음식이 땡길때가 있는데요, 며칠 무리했던지 제가 그랬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 매콤한 짬뽕이 생각났는데, 마침 유명 체인점인 짬뽕상회가 경주에도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갔던 짬뽕상회 경주점 ^^

 

짬뽕상회 경주점

 

 

 

 

위치는 황오리 지하차도 근처구요

별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짬뽕상회 경주점

 

요기가 짬뽕상회 경주점

짬뽕상회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
방송이 된 탓에 나름 입소문이
났었죠

 

 

 

가게 바로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짬뽕상회 경주점

 

근데 제가 간 날은 여기도 차 댈 곳이 없어 인근 골목 공터에 주차를 해야 했어요

 

 

 

 

짬뽕상회 
AM 11시 Open ~ PM 9시 Close
WiFi도 되구요, Take out도 가능

 

 

 

여기도 손님이 많아서 한 15분 기다렸다 자리가 생겼어요.

 

 

짬뽕상회 경주점

 

원래 여기도 문어짬뽕이 유명한데요
제철 왕문어가 들어가
비주얼로 SNS에 떳었죠

 

 

 

대부분 가격은 비싼편은 아닌것 같구요

저는 그냥 상회짜장과 상회짬뽕을 시켰어요

 

원래 음식점에서는 가장 기본이되는 음식
중국집에선 짜장 짬뽕
이탈리안 식당에선 스파게티맛을 보면
그 식당 수준을 알 수 있다죠

 

 

 

 

드디어 나온 상회짬뽕

빨간 국물에 홍합이 올라있고

 

 

 

 

역시 얼큰 한 맛이 아주 좋네요
입맛없을때는 매운 음식이 진리

 

 

 

약간 삼각형 비슷한 그릇도
귀엽죠

 

 

 

곧이어 나온 상회짜장
짜장의 윤기가 좌르르...ㅎㅎ

 

 

 

보통 중국집에는 그냥 양파와 춘장이 나오는데 여기는 양파 장아찌처럼 초에 절인 양파가 나오네요

 

 

 

 

보시는 것처럼 면발이 탱글탱글한데 일반 짜장면 면발과는 좀 모양이 다릅니다. 가게 홍보자료에는 파스타 면발같다는데^^

 

 

 

 

아무튼 짜장맛은 아주 진한 맛보다는 약간 순한 맛 짜장 같은 느낌....

 

 

 

 

오늘의 하이라이트

찹쌀탕수육....

 

 

 

바삭바삭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오늘 먹은 메뉴중에는
단연 1등으로 손들어주고 싶은 맛

 

 

 

사실 막상 비주얼이나
모양을 보면 별 다른게 없어보이는데

 

 

 

 

단번에 엄지 척 하게 하는 맛

 

 

 

 

한창 점심시간이 지나면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대에는 꼭 전화해보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 먹어본 메뉴중 순위를 메겨보면
찹쌀 탕수율 > 상회 짬뽕 > 상회 짜장 순이네요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니 참고만 하시구요

 

* 음식 리뷰는 댓가성 없이 제 개인의 비용으로 경험한 내용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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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오동 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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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14 07:00

경주여행] 경주문무대왕릉과 감포바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예전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나왔던 만파식적의 이야기가 기억나시는지요? 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신라의 안정을 위해 신문왕의 아버지였던 용이 된 문무왕과 하늘의 신이 된 김유신장군의 보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부니, 왜적을 물리치고 평안이 왔다는 이야기죠. 여기 나오는 문무왕은 태종무열왕의 아드님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룬 분입니다

 

 

문무대왕은 "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이에 불교식장례법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바닷가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수중릉을 만들어 모셨다. 는 내용이 안내판에 적혀 있습니다

 

 

 

경주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옛 감포로 불리는 동해 바닷가에 있습니다. 이전 경주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더위도 식힐 겸, 시원한 바다도 볼 겸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근처에 크지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시키고, 바닷가로 나가 봤습니다

 

 

 

바닷가는 여느 바다와 다르지 않게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좀 더 내려가 보니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사이에 보이는 하얀 화강암 바위가 바다 가운데 솟아 있습니다

 

 

 

 

네, 저기가 바로 문무대왕 수중릉입니다

 

 

 

 

자갈밭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 너머로 보이는 수중릉

 

 

 

보이는 저 곳에 정말 릉이 있는지는 멀리서는 확인 할 길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뒤 끝없는 唐과의 전쟁과 고구려 백제의 부흥운동을 진압하고 삼한을 하나의 나라로 안정시키기 위해 피땀을 흘리며 모든것을 걸어야 했던 당시 신라의 염원을 상징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곳 문무대왕 수중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버지 태종무열왕 김춘추공과 김유신장군의 여동생과의 사이에서 출생한 문무대왕은 끝없는 전쟁속에서 어느 임금들 보다 더 처절히 신라의 안위에 대해 고심하고 걱정했을 겁니다. 그러한 모습이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으로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기 멀리있는 수중릉은 화강암 암초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갈매기들의 휴식처 처럼 보이네요

 

 

 

안내를 보면 6개의 돌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각형 모양의 네 돌섬 가운데에 제단으로 보이는 편평한 돌덩이가 있다고 합니다. 제단으로 추정되는 가운데의 바위는 사람에 의해 다듬어진 자국이 있어 문무대왕릉의 존재를 믿게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바닷물이 차게 느껴지던데, 그래도 저 하얀 포말을 보고 있으면 발 하나라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인지 한적한 바닷가를 새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어느 바다처럼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하얀 포말사이에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평온한 바다입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기존 경주여행에서는 당연스레 불국사 석굴암을 기준으로 첨성대 경주박물관식으로 역사 유물위주의 일정을 준비했었는데, 감포바다도 꼭 한번 추천해 주고 싶은 곳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는 아니지만, 동글동글하게 서로 부딪치며 모양이 잡힌 자갈사이에서 예쁜 보석같은 돌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정말 저 곳이 문무대왕의 수중릉인지 아니면 신라인들의 염원이 담긴 전설인지는 직접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자녀들과 만파식적의 전설과 통일 그 후의 이야기를 같이 완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보이는 감은사지석탑까지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위에 경주시내를 걸어다니는 강행군속에 시원한 바다를 봐서, 그리고 이야기속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던, 감포바닷가
이번 일정중 오래 인상에 남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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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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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영화 로마의 휴일의 추억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06.11 22:30

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로마의 휴일

Piazza di Spagna, 00187 Roma

외국 도시들을 가 볼때면 그곳에 관한 자료와 더불어 그 도시에 얽힌 이야기들을 많이 챙겨보는 편인데요, 로마는 영화 소설 역사속에 워낙 많은 흔적들을 남겨놓은 곳이어서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들을 덜어내야 했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깊게 남아있던 로마의 흔적은 바로 오드리햅번이 출연했던 로마의 휴일이란 영화 한 편으로 모든게 정리되었답니다.

 

 

 

몇 번을 봤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드리 햅번의 맑고 귀여운 이미지가 흑백영화임에도 너무나 상큼하게 다가왔던 영화 로마의 휴일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바로 여기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는 장면이었습니다. 좀 지났지만 스페인광장의 추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페인광장 로마

 

로마의 휴일 그리고 스페인 광장

그래고리팩과 오드리햅번 로마의 휴일

 

 

아마 저 뿐 아니라 이 영화를 기억했던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었던 탓에, 모두가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맛보며 추억을 남기는 동안, 아이스크림으로 엉망이 된 스페인광장을 관리하기 위해,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먹고 있으면 벌금을 물리는 일까지 생길만큼 모두의 기억속에 깊은 추억을 남겼던 곳이죠

 

 

스페인광장 로마

 

제가 갔던 날도 역시 스페인광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앉을 공간이 없을만큼 붐볐읍니다.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젤라또를 먹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것 정도 ^^

 

 

 

 

대부분이 관광객같아 보였는데, 스페인광장의 계단에 앉아 시간을 즐기는 모습들이 모두 마냥 한적해보입니다

 

로마에 왠 스페인광장??

 

스페인광장 로마

 

로마에 왠 스페인광장이라는 생각이 사실 제일 먼저 들었는데요, 이유인즉슨 스페인광장의 이름이 생긴 유래로는 17세기 교황청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뭐 별거 아니죠...

 

 

 

 

스페인 광장과 스페인계단에 이리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앉아 있는 걸 보면 문화 콘텐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로마의 휴일이 언제적 영화인데 말이죠.

 

 

스페인광장 로마

 

이 스페인 계단은 137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계단 꼭대기에는 삼위일체 성당(Trinita dei Monti)이 있고 그 앞에는 성모마리아를 기념하는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스페인 계단은 17세기에 트리니타 데이 몬티의 프랑스인 주민들이 교회와 스페인 광장을 계단으로 연결시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당시는 프랑스의 영향력이 유럽 전체를 휘 저을때였거든요

 

 

 

 

 

광장에서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만들 당시, 프랑스인들은 계단 꼭대기에 루이 14세가 말을 탄 조각상이 서기를 원했지만,  교황청에서 이를 반대하여, 결국에는  사진에서 처럼 바둑판무늬의 독수리가 있는 교황 인노첸티오 13세의 문장과 더불어 부르봉 왕가의 상징인 붓꽃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교황권과 프랑스 측 사이의 힘과 명분의 절충점이 묻어납니다. 결국 언제 어디서든 역사는 힘과 명분의 끝없는 싸움인 것 같군요

 

 

 

앞에 보이는 콘도티 거리와 코르소거리는 명품샾들이 즐비해서 쇼핑의 거리로도 유명하죠. 실제 유명한 브랜드의 상품들이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들도 있더군요

 

 

계단의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광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 계단에는 거의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빽빽했었는데, 여긴 좀 여유가 있네요. 높은 곳이다 보니 바람도 불어오고 더위도 좀 식히고 잠시 쉬어갑니다 

 

 

 

저 멀리에 Santissima Trinità degli Spagnoli 성당이 보입니다. 사실 이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구글을 통해 자료를 정리하던중 이곳을 극찬하는 글들이 엄청 많아, 많이 아쉬워했답니다....

 

 

 

요렇게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스페인광장 로마

 

 

내려가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과 모습들이 재미있더군요

 

스페인광장 로마

 

스페인광장 로마

 

 

 

계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사람

 

 

 

 여행기인지 숙제인지 열심히 적고 있는 꼬마 숙녀....

 

 

이렇게 시끌벅적하고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에서 영화속 한 장면을 떠올려 봅니다. ^^  영화에선 이렇지 않았지만....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계단 아래에는 스페인 광장의 상징과 같은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 낡은 배의 분수)가 있습니다.

1588테베레 강에 홍수가 일어났을 때 떠내려온 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잔로렌초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한참 로마의 더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는 계단과 함께 더위를 식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스페인광장 로마

 

 

정말 여러가지로 볼 것 많고 이야기가 많은 곳이죠

 

 

 

광장의 옆에는 로마 지하철역인 Spagna역이 있어, 교통도 무척 편리한 편입니다

 

 

저녁 야경 여행을 왔다 찍은 인근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

 

 

그리고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로마 여행중 많은 곳이 기억납니다만, 아마 이곳을 빼곤 얘기할 수 없을것 같네요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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