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7.06.24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1)
  2. 2017.06.22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7)
  3. 2017.06.21 경주여행] 석굴암전망대 바라본 토함산 석양 (3)
  4. 2017.06.19 로마여행]검투사의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곳, 콜로세움Colosseo (9)
  5. 2017.06.15 경주 황리단길 맛집 짬뽕상회 경주점 (황오동 짬뽕상회) (7)
  6. 2017.06.14 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8)
  7. 2017.06.11 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영화 로마의 휴일의 추억 (7)
  8. 2017.06.09 자동차 DIY] K5 에어컨필터 항균필터 교체 (6)
  9. 2017.06.07 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2)
  10. 2017.06.05 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3)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알쓸신잡 젠트리피케이션)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4 11:18

경주여행] 뜨는 황리단길 카페골목 카페 페트(FETE)와 수제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054-777-1097

 

요즘 경주도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 진 것 같습니다. 옛 전통과 역사가 담긴 도시인 것 만은 여전하지만, 단순히 수학여행이나 역사여행을 오는  도시에서, 이제는 젊은이들이 즐기는 팬시한 도시로 면모가 바뀌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건지는 예쁜 소녀들부터 커플들까지, 그리고 곳곳에 생겨난 팬시한 카페들까지....

 

 

 

대릉원주변, 예전에는 전통 음식점들만 있던 거리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오후.... 
한창 더위로 지쳐갈때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무렵 찾아간 카페 페트 FETE를 소개합니다

 

 

 

카페 페트 FETE

 

 

 

 

 

 

 

길 오른편으로는 대릉원의 푸른 잔디와 강한 햇살이 너무나 눈부신 오후입니다

 

 

 

 

길 건너에 간판도 없는것 같은 작은 카페 하나 발견.....

 

 

 

 

조그만 화분들 사이에 아주 작은 간판이 하나 있네요
카페 페트 FETE

 

 

 

 

카페에 들어서자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별로 손 안댄것 같은
하지만 팬시한 인테리어가 보입니다

 

 

 

 

벌써 테이블 좌석은 별로 빈자리가 없네요

 

 

 

 

아마 가장 좋은 자리는 바로
길거리와 대릉원이 바로 보이는
커다란 창가 자리인가봅니다

 

 

 

 

들어오는 미닫이 유리문 밖으로
대릉원이 보이네요

 

 

 

별봉아이스

 

그리고, 옆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사온 바닐라, 초코 아이스크림

 

 

 

별봉아이스

 

정말 한번에 더위가 싹~ 밀려갈듯

 

 

 

카페 페트(FETE)

 

 

 

그리고 나온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얼음 들어가 있는 잔만 만져봐도
너무 너무 시원 시원

 

 

 

 

컵 받침도 센스있게

 

 

 

카페 페트(FETE)

 

 

 

 

잠깐 잠깐 여행중에도
이렇게 쉬어줘야 하죠

 

 

 

 

테이블을 비추는 조명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이쁨...

 

 

 

카페 페트(FETE)

창 밖에는 푸르름이 넘치고

 

 

 

시원한 커피한잔과 즐기는 오후의 여유 ^^

 

 

 

별봉아이스

 

요기는 바로 옆 아이스크림 가게

 

 

 

별봉아이스

 

여기서 유기농 생우유 바닐라 하나와
별봉 다크초코 하나씩을
샀지요

 

 

 

별봉아이스

 

언제 이런 가게들이 생겼는지

 

 

 

 

덕분에 시원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었던
경주여행의 하루...

 

tvN 알쓸신잡 경주편

 

PS. 어제 저녁 tvN 알쓸신잡 경주편에 황리단길 카페골목이 방영되었습니다. 2-3년 사이에 2-30만원하던 평당 땅값이 천만원대로 올라가면서 경주 역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가 몰려올 수 있다는 부분에 참 마음 아픈 대목이었습니다. 유사 이래로 젠트리피케이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는 유작가의 설명도 그랬지만, 몇년후에는 자본력을 앞세운 프렌차이즈로 뒤덮인 황리단길을 보며, 지금의 또는 몇년전의 아기자기했던 황리단길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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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남동 271-37 |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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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 야경(안압지 야경 및 입장료)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2 07:00

경주여행]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동궁과 월지야경(안압지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054-772-4041

이번 경주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두 곳이 있었습니다. 그전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고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한 곳은 이전에 포스팅한 문무대왕 수중릉이구요, 다른 한 곳은 바로 여기, 동궁과 월지 야경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렀던 곳인데, 그 아름다운 야경에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사적 제 18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인데요, 신라 문무왕(674년)에 지어진 곳으로, 이름 그대로 신라 왕자의 거처인 동궁과 연못을 의미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연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후 신라가 멸망하고 궁터도 폐허로 변하자 후대 사람들이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고 하여, 안압지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이 곳에서 발굴되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며, 이후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있긴 하죠

 

 

 

위치는 경주 박물관 바로 건너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구경오시는 곳이어서 미리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서두른 다고 서둘렀는데도, 매직아워는 이미 놓쳤지만, 궁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입구에는  복원된 동궁과 월지의 전체 그림이 있는데요, 좀 안타까운건 건물들 이름이 그냥 복원 제1건물, 제2건물 식으로 되어 있어서 예전의 누각의 멋진 이름을 알 수 없는것이 아쉬웠습니다. 누각들마다 의미 있는 이름들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입구에 동궁과 월지에 대한 안내가 있군요

 

 

 

누각에 비쳐진 조명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실제 장노출 없이 사진을 찍어도
아쉽지 않을 만큼 조명이 받쳐주더군요

 

 

 

연못안에 작은 섬들도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 하죠

 

 

 

 

왠지 저 조그만 섬 하나 하나 마다 또 다른 세상이 준비되어 있을 것같습니다

 

 

 

 

한창 멋진 야경에 빠져들 즈음,
옆에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 친구가
저 나무들을 보며, "와! 크리스마스 트리같아요"
모두가 즐겁게 웃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정말 크리스 마스 트리의 분위기도 좀 나는것 같지 않으세요?  역시 여행은 아이들과 다녀야 재밌을 것 같아요....  뭐든 알고 있는 프레임에 맞춰 보려는 어른들보다는 훨씬 멋진 체험을 하는것 같아 부럽기도 하구요

 

 

 

 

제 1 누각을 지나 제2누각에서 보는 월지의 모습은 또 다른 세상을 보는 것 만 같습니다.

 

 

 

 

요철 형태로 건물이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 거대한 성곽 같기도 하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월지의 모습이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연못이라면 그저 둥근 원 모양으로만 만들었을텐데, 어떻게 이런 구조를 생각해 냈을지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마지막 누각을 돌아 월지의 건너편에서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전혀 예상치 못한 누각과 성벽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연방 셧터를 누르게 됩니다

 

 

 

 

점차 점차 오늘 야경 여행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여행 자료나 TV에서 봤던 눈에 익은 모습을이 점점 나타나고 있거든요...

 

 

 

 

 

마치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못인걸까요?

 

 

 

 

신라시대 당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나라의 축하연이 있을때면
이 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던데
그때도 이런 모습이었을지?

 

 

 

 

 

 

아마 이번 경주 여행지중에 정말 첫째 손가락에 꼽을만큼 너무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보통은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조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소위 사진빨이라는 곳들...) 곳들도 꽤 많았지만, 월지의 야경만큼은 화려하면서도 기품있고 단아한 모습들로 기존에 생각하던 그 이상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다니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일반적인 걸음으로 보면 대략 1시간 내외면 돌아 볼 수 있을만한 규모여서, 가족끼리 저녁 야경을 보러 나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궁과 월지의 멋진 야경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다시 한번 전체를 잡아 봤습니다.

 

 

ps] 워낙 많은 분들이 오시는 곳이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독점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면 좋을것 같구요,
간혹 바람이 세거나 주위 관람객들로 인해 진동이 전해질 때가 있으니, 삼각대는 든든한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거 같네요. 특히 난간이나 앞 사람들에 시야가 가리는 일이 많으니, 키가 크고 단단한 삼각대가 좋겠죠.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강추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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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 동궁과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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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석굴암전망대 바라본 토함산 석양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21 07:28

토함산 석양 (석굴암 전망대)

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 9-1

감포 바닷가에서 문무대왕 수중릉을 본 뒤, 경주로 돌아오는 길에 토함산에 올라 해지는 모습을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시간도 적당하고 날씨도 좀 흐리긴 하지만 아주 나쁜 편은 아니네요. 시간이 늦어서 이미 석굴암 입장시간이 지난 후여서, 석굴암 주차장도 텅텅 비어 있습니다

 

 

 

석굴암 전망대나 석굴암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어차피 오르는 길이 하나뿐이어서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오랫만에 와보는 토함산이네요

 

 

 

 

 

토함산에서 불국사방향의 전경입니다.  아래로 논 밭들과 저 건너에 경주 남산지구가 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저수지 같은 곳이 영지이고 그 옆이 성호리조트네요
너머 산자락들이 마치 수묵화를 그려 놓은 것처럼 아스라히 흘러갑니다

 

 

 

 

해가 넘어가는 방향으로는 강한 빛이 눈부시네요

 

 

 

 

강렬한 햇빛에 그 주위 모든것들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아마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해넘이를 못 봤을것 같네요

 

 

 

이번에는 그 반대편 동해바다쪽 해 지는 모습이네요

 

 

 

저 산너머 뿌옇게 보이는 곳이 문무대왕릉이 있던 감포 바다랍니다.
바다에서 왔던 길 하나 하나가 막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아침에 해뜨는 방향이죠

 

 

 

날이 좀 더 맑았으면 바다 모습이 더 선명했을텐데...

 

 

 

관광용 망원경 전망을 보면 감포바다의 모습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넘어가는 해의 끝자락이 긴 여운을 남기고 넘어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부족함이 없는 해넘이었네요
조금 더 부지런 했으면, 아침 일출과 일몰을 토함산에서 모두 보고 갔을텐데, 그냥 일몰만 만족하고 왔습니다

 

*Tip :  석굴암 입장이 끝난 저녁시간에는 주차장 사용료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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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 9-1 | 석굴암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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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검투사의 삶과 죽음이 교차하던 곳, 콜로세움Colosseo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06.19 07:00

Colosseum

Piazza del Colosseo, 1, 00184 Roma

로마 시내는 어딜가도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시 자체가 유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포로로마노의 건너편에는 로마의 가장 유명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이 있습니다. 해질무렵 도착한 콜로세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콜로세움Colosseum은 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니 벌써 어마 어마한 나이를 먹은 건축물입니다. 콜로세움의 크기는, 직경  188m x 156m, 둘레  527m의 타원형으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의 건축물입니다. 건물의 외벽()은 높이 48m의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 로마시대의 건축술을 자랑하는 80개의 아치형 구조를 통해 지금 보아도 아름답고 견고하기 이를데 없는 건물을 당시의 로마인들이 이루어 냈습니다.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기 때문에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Amphitheatrum Flavium) 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사실 콜로세움이라고 하면 멋진 건축물 외에 피비린내 나는 검투사들의 생존을 위한 결투, 그리고 맹수와의 싸움, 그리스도교도들에 대한 박해등이 드리워진 어두운 역사가 담긴 곳이지만, 당시 로마 위정자들은 로마 시민들의 불평과 분노를 이렇게 표출하게 하여 정치 권력을 유지하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찌됐건 지금 여행자들에게 콜로세움이란 영화 글래디에이터나 벤허에 나왔던 역사의 장소 정도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로마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장소중 한 곳이지요

 

 

 

 

막상 콜로세움앞에 도착해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훨씬 커 보였습니다. 게다가 여기 저기 시간의 흔적인 듯 , 허물어진 부분을 보수하는 공사가 한창이고, 그렇게 여기 저기가 허물어 가는데도, 거뜬히 버티고 서 있는 건축물에 경외감이 듭니다

 

 

 

 

콜로세움 ,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앞에 무너지지 않고 버티고 서있는 거대한 건축물에 경외감이 듭니다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물 외벽은 여기 저기 색이 변하거나 오염된 부분도 눈에 띄입니다. 저 많은 부분을 지속 유지 보수 하는 것도 정말 큰 일이겠어요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반대편으로 돌아오니 콜로세움의 전면이 보이는 포인트가 나오더군요. 마침 지는 해를 받으며 대리석 건물이 누렇고 진한 색의 기운을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보다 보니 아치형 건물 중간 중간에 구멍들이 뚫려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더군요.  이 구멍들은 청동이 있던 부분들로 값이 나가는 청동을 빼가면서 생긴 흔적들이라는데, 참 안타깝더군요

 

 

콜로세움 주변에 조심해야 할 것 두가지... 
바로 유명한 소매치기들과 검투사 복장으로 와서 사진찍어 주겠다는 넘들....

소매치기는 조심하면 되겠지만, 검투사 아저씨들은 단체로 같이 찍기라도 하면, 단체 인원 한명 한명마다 돈을 걷어간다는...

 

 

 

바로 맞은 편이 포로로마노...

 

 

 

 

 

그리고 위풍당당한 콘스탄티누스개선문

 

 

 

 

 

저 멀리 포로로마노 안쪽에 있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도 보이네요....  멋져보이는 길
그리고 가방은 오른쪽 아래있는 아저씨처럼 앞으로 매기..

 

 

 

콜로세움  Colosseum

 

 

콜로세움  Colosseum

 

 

 

 

다음에 또 오게 될 때면, 지금 공사하고 있는 곳이 마무리 되어 어떤 모습으로 정비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바로 옆에 지하철 Colosseo 역이 있어 교통은 정말 편리합니다

이제 바로 누우면 그냥 잠에 떨어질 듯,
걷도 걷고 또 덥고 이게 로마여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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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맛집 짬뽕상회 경주점 (황오동 짬뽕상회)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15 22:50

짬뽕상회 경주점

경북 경주시 황오동 85-47  054-777-3106

  여행중에 입맛이 없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면 왠지 맵고 얼큰한 음식이 땡길때가 있는데요, 며칠 무리했던지 제가 그랬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 매콤한 짬뽕이 생각났는데, 마침 유명 체인점인 짬뽕상회가 경주에도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갔던 짬뽕상회 경주점 ^^

 

짬뽕상회 경주점

 

 

 

 

위치는 황오리 지하차도 근처구요

별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짬뽕상회 경주점

 

요기가 짬뽕상회 경주점

짬뽕상회는 KBS 2TV 생생정보통에
방송이 된 탓에 나름 입소문이
났었죠

 

 

 

가게 바로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짬뽕상회 경주점

 

근데 제가 간 날은 여기도 차 댈 곳이 없어 인근 골목 공터에 주차를 해야 했어요

 

 

 

 

짬뽕상회 
AM 11시 Open ~ PM 9시 Close
WiFi도 되구요, Take out도 가능

 

 

 

여기도 손님이 많아서 한 15분 기다렸다 자리가 생겼어요.

 

 

짬뽕상회 경주점

 

원래 여기도 문어짬뽕이 유명한데요
제철 왕문어가 들어가
비주얼로 SNS에 떳었죠

 

 

 

대부분 가격은 비싼편은 아닌것 같구요

저는 그냥 상회짜장과 상회짬뽕을 시켰어요

 

원래 음식점에서는 가장 기본이되는 음식
중국집에선 짜장 짬뽕
이탈리안 식당에선 스파게티맛을 보면
그 식당 수준을 알 수 있다죠

 

 

 

 

드디어 나온 상회짬뽕

빨간 국물에 홍합이 올라있고

 

 

 

 

역시 얼큰 한 맛이 아주 좋네요
입맛없을때는 매운 음식이 진리

 

 

 

약간 삼각형 비슷한 그릇도
귀엽죠

 

 

 

곧이어 나온 상회짜장
짜장의 윤기가 좌르르...ㅎㅎ

 

 

 

보통 중국집에는 그냥 양파와 춘장이 나오는데 여기는 양파 장아찌처럼 초에 절인 양파가 나오네요

 

 

 

 

보시는 것처럼 면발이 탱글탱글한데 일반 짜장면 면발과는 좀 모양이 다릅니다. 가게 홍보자료에는 파스타 면발같다는데^^

 

 

 

 

아무튼 짜장맛은 아주 진한 맛보다는 약간 순한 맛 짜장 같은 느낌....

 

 

 

 

오늘의 하이라이트

찹쌀탕수육....

 

 

 

바삭바삭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오늘 먹은 메뉴중에는
단연 1등으로 손들어주고 싶은 맛

 

 

 

사실 막상 비주얼이나
모양을 보면 별 다른게 없어보이는데

 

 

 

 

단번에 엄지 척 하게 하는 맛

 

 

 

 

한창 점심시간이 지나면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니 이 시간대에는 꼭 전화해보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늘 먹어본 메뉴중 순위를 메겨보면
찹쌀 탕수율 > 상회 짬뽕 > 상회 짜장 순이네요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니 참고만 하시구요

 

* 음식 리뷰는 댓가성 없이 제 개인의 비용으로 경험한 내용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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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오동 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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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과 문무대왕 수중릉(감포바다) 문무대왕릉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14 07:00

경주여행] 경주문무대왕릉과 감포바다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예전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나왔던 만파식적의 이야기가 기억나시는지요? 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신라의 안정을 위해 신문왕의 아버지였던 용이 된 문무왕과 하늘의 신이 된 김유신장군의 보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부니, 왜적을 물리치고 평안이 왔다는 이야기죠. 여기 나오는 문무왕은 태종무열왕의 아드님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룬 분입니다

 

 

문무대왕은 " 내가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 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이에 불교식장례법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바닷가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수중릉을 만들어 모셨다. 는 내용이 안내판에 적혀 있습니다

 

 

 

경주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옛 감포로 불리는 동해 바닷가에 있습니다. 이전 경주 여행때는 일정때문에 빠졌던 곳인데, 더위도 식힐 겸, 시원한 바다도 볼 겸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근처에 크지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시키고, 바닷가로 나가 봤습니다

 

 

 

바닷가는 여느 바다와 다르지 않게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좀 더 내려가 보니 파란 하늘과 짙푸른 바다사이에 보이는 하얀 화강암 바위가 바다 가운데 솟아 있습니다

 

 

 

 

네, 저기가 바로 문무대왕 수중릉입니다

 

 

 

 

자갈밭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그 너머로 보이는 수중릉

 

 

 

보이는 저 곳에 정말 릉이 있는지는 멀리서는 확인 할 길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뒤 끝없는 唐과의 전쟁과 고구려 백제의 부흥운동을 진압하고 삼한을 하나의 나라로 안정시키기 위해 피땀을 흘리며 모든것을 걸어야 했던 당시 신라의 염원을 상징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곳 문무대왕 수중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버지 태종무열왕 김춘추공과 김유신장군의 여동생과의 사이에서 출생한 문무대왕은 끝없는 전쟁속에서 어느 임금들 보다 더 처절히 신라의 안위에 대해 고심하고 걱정했을 겁니다. 그러한 모습이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으로 반영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기 멀리있는 수중릉은 화강암 암초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갈매기들의 휴식처 처럼 보이네요

 

 

 

안내를 보면 6개의 돌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각형 모양의 네 돌섬 가운데에 제단으로 보이는 편평한 돌덩이가 있다고 합니다. 제단으로 추정되는 가운데의 바위는 사람에 의해 다듬어진 자국이 있어 문무대왕릉의 존재를 믿게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바닷물이 차게 느껴지던데, 그래도 저 하얀 포말을 보고 있으면 발 하나라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인지 한적한 바닷가를 새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어느 바다처럼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하얀 포말사이에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평온한 바다입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기존 경주여행에서는 당연스레 불국사 석굴암을 기준으로 첨성대 경주박물관식으로 역사 유물위주의 일정을 준비했었는데, 감포바다도 꼭 한번 추천해 주고 싶은 곳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는 아니지만, 동글동글하게 서로 부딪치며 모양이 잡힌 자갈사이에서 예쁜 보석같은 돌을 고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정말 저 곳이 문무대왕의 수중릉인지 아니면 신라인들의 염원이 담긴 전설인지는 직접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자녀들과 만파식적의 전설과 통일 그 후의 이야기를 같이 완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보이는 감은사지석탑까지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더위에 경주시내를 걸어다니는 강행군속에 시원한 바다를 봐서, 그리고 이야기속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던, 감포바닷가
이번 일정중 오래 인상에 남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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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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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영화 로마의 휴일의 추억

해외 여행/이탈리아] 로마 2017.06.11 22:30

로마여행]스페인광장과 로마의 휴일

Piazza di Spagna, 00187 Roma

외국 도시들을 가 볼때면 그곳에 관한 자료와 더불어 그 도시에 얽힌 이야기들을 많이 챙겨보는 편인데요, 로마는 영화 소설 역사속에 워낙 많은 흔적들을 남겨놓은 곳이어서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들을 덜어내야 했읍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깊게 남아있던 로마의 흔적은 바로 오드리햅번이 출연했던 로마의 휴일이란 영화 한 편으로 모든게 정리되었답니다.

 

 

 

몇 번을 봤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드리 햅번의 맑고 귀여운 이미지가 흑백영화임에도 너무나 상큼하게 다가왔던 영화 로마의 휴일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바로 여기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먹는 장면이었습니다. 좀 지났지만 스페인광장의 추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페인광장 로마

 

로마의 휴일 그리고 스페인 광장

그래고리팩과 오드리햅번 로마의 휴일

 

 

아마 저 뿐 아니라 이 영화를 기억했던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었던 탓에, 모두가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맛보며 추억을 남기는 동안, 아이스크림으로 엉망이 된 스페인광장을 관리하기 위해, 스페인광장에서 젤라또를 먹고 있으면 벌금을 물리는 일까지 생길만큼 모두의 기억속에 깊은 추억을 남겼던 곳이죠

 

 

스페인광장 로마

 

제가 갔던 날도 역시 스페인광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앉을 공간이 없을만큼 붐볐읍니다.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젤라또를 먹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것 정도 ^^

 

 

 

 

대부분이 관광객같아 보였는데, 스페인광장의 계단에 앉아 시간을 즐기는 모습들이 모두 마냥 한적해보입니다

 

로마에 왠 스페인광장??

 

스페인광장 로마

 

로마에 왠 스페인광장이라는 생각이 사실 제일 먼저 들었는데요, 이유인즉슨 스페인광장의 이름이 생긴 유래로는 17세기 교황청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뭐 별거 아니죠...

 

 

 

 

스페인 광장과 스페인계단에 이리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며 앉아 있는 걸 보면 문화 콘텐츠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로마의 휴일이 언제적 영화인데 말이죠.

 

 

스페인광장 로마

 

이 스페인 계단은 137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계단 꼭대기에는 삼위일체 성당(Trinita dei Monti)이 있고 그 앞에는 성모마리아를 기념하는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스페인 계단은 17세기에 트리니타 데이 몬티의 프랑스인 주민들이 교회와 스페인 광장을 계단으로 연결시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당시는 프랑스의 영향력이 유럽 전체를 휘 저을때였거든요

 

 

 

 

 

광장에서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만들 당시, 프랑스인들은 계단 꼭대기에 루이 14세가 말을 탄 조각상이 서기를 원했지만,  교황청에서 이를 반대하여, 결국에는  사진에서 처럼 바둑판무늬의 독수리가 있는 교황 인노첸티오 13세의 문장과 더불어 부르봉 왕가의 상징인 붓꽃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교황권과 프랑스 측 사이의 힘과 명분의 절충점이 묻어납니다. 결국 언제 어디서든 역사는 힘과 명분의 끝없는 싸움인 것 같군요

 

 

 

앞에 보이는 콘도티 거리와 코르소거리는 명품샾들이 즐비해서 쇼핑의 거리로도 유명하죠. 실제 유명한 브랜드의 상품들이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들도 있더군요

 

 

계단의 거의 끝자락까지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광장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래 계단에는 거의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빽빽했었는데, 여긴 좀 여유가 있네요. 높은 곳이다 보니 바람도 불어오고 더위도 좀 식히고 잠시 쉬어갑니다 

 

 

 

저 멀리에 Santissima Trinità degli Spagnoli 성당이 보입니다. 사실 이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구글을 통해 자료를 정리하던중 이곳을 극찬하는 글들이 엄청 많아, 많이 아쉬워했답니다....

 

 

 

요렇게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스페인광장 로마

 

 

내려가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과 모습들이 재미있더군요

 

스페인광장 로마

 

스페인광장 로마

 

 

 

계단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사람

 

 

 

 여행기인지 숙제인지 열심히 적고 있는 꼬마 숙녀....

 

 

이렇게 시끌벅적하고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에서 영화속 한 장면을 떠올려 봅니다. ^^  영화에선 이렇지 않았지만....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계단 아래에는 스페인 광장의 상징과 같은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 낡은 배의 분수)가 있습니다.

1588테베레 강에 홍수가 일어났을 때 떠내려온 배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잔로렌초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한참 로마의 더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는 계단과 함께 더위를 식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스페인광장 로마

 

 

정말 여러가지로 볼 것 많고 이야기가 많은 곳이죠

 

 

 

광장의 옆에는 로마 지하철역인 Spagna역이 있어, 교통도 무척 편리한 편입니다

 

 

저녁 야경 여행을 왔다 찍은 인근에 있는 스페인 대사관

 

 

그리고 바르카차의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폰타나 델라 바르카치아)

로마 여행중 많은 곳이 기억납니다만, 아마 이곳을 빼곤 얘기할 수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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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DIY] K5 에어컨필터 항균필터 교체

일상 다반사/자동차 DIY 2017.06.09 07:00

자동차 DIY] K5 에어컨필터 항균필터 교체

 

요즘 한창 나들이 철이죠. 한동안 황사 미세먼지등으로 차를 타고 다닐때면 항상 창문을 닫고 다녔는데, 실내 공기가 사실은 더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에어컨을 틀면서 오염된 에어컨필터에 습기가 더해지면서 곰팡이 냄새가 차내로 들어오곤 합니다.

 

오랫만에 날씨도 좋고
여름도 준비할 겸
필터 교체를 해 보려구요

 

 

 

미리 부품점이나 인터넷으로
필터를 한꺼번에 구매해뒀다
자주 바꿔줍니다

 

 

 

보통 조수석 글로브박스안에
필터가 있으니 먼저
글로브박스안을 비우구요

 

 

 

이렇게 화살표에 있는 양쪽끝에

 

 

 

저기를 돌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예전 차들보다는 점점
더 쉽게 개선되는거 같아요

 

 

 

요렇게 양쪽 두개를 분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살표 양쪽에서
눌러주면서 바 Bar 를 빼냅니다

 

 

 

그럼 이렇게 완전히 탈거되서
안쪽에 필터통이 보여요

 

 

 

오른쪽 화살표발향을 당겨주면
탈거됩니다

 

 

 

이제 필터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화살표 방향을 기억해뒀다
화살표 대로 필터를
넣어주세요

 

 

 

새 필터와 교체한 필터 비교
ㅠ.ㅠ

 

 

 

화살표 방향대로 새 필터를 넣고

 

 

 

 

왼쪽 화살표를 끼우고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잠금

 

 

 

양쪽 화살표방향으로 눌러주고
Bar를 끼워주세요

 

 

 

마지막 고정 나사를 끼울차례
요 모양을 기억하시고
구멍에 넣어 잠궈주세요

 

 

 

요렇게 끝~~

 

 


이제 실내세차까지 하고 마무리하려구요
차량 외부세차보다는
항상 내부세차에 신경을 쓰셔야
장시간 운전에 가족들 건강을 지킬수 있죠

 

즐거운 운전, 즐거운 여행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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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7 22:56

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그날따라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들뜬 마음으로 첨성대 야경을 보러 나갔지만, 왜이리 바람은 심하게 불고, 가볍게 입고나간 옷차림 때문에 곤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경주의 야경은 어디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인상깊었답니다

 

 

대릉원 주차장이나 인근에 차를 대고, 첨성대와 경주 역사지구, 계림의 야경을 보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이미 가득했습니다. 한낮에는 30'c 까지 올라갔던 날씨였는데, 저녁이 되자 매섭게 바람이 불어대는 날이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돌아온게 아쉬웠던 날이었답니다

 

 

 

 

사실 숙소에서 늑장을 부리다, 매직아워는 이미 놓쳐 버리고, 주섬 주섬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나왔더니, 이미 좋은 자리는 빽빽한 사람숲에 쌓여 접근하기도 쉽지 않을 만큼 야경을 보러 나온 분들이 많았답니다

 

 

겨우 겨우 자리잡았나 싶었더니, 세찬 바람에 삼각대가 휘청 ^^  

 

 

 

바람에 사진이 망가져도, 찬 바람에 손이 시려와도 좋은게 여행인가 봅니다 ^^.

 

 

 

옆에 구경하던 꼬마가 아빠한데, 첨성대에 문도 없는데 저긴 어떻게 들어갔을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  그러게요..
문도 없는데 어디로 들어갔으며, 저 좁은 창문하나로 어떻게 별을 관측했을까요? ㅎㅎ

옛 문헌을 보면 첨성대의 창문같은 구멍이 바로 출입구였고, 첨성대 맨 꼭대기 우물 정井자 모양의 두부에서 천문을 관측했을 거라는 내용이 아직까지는 정설처럼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 27단중 12단까지는 밑이 채워져 있고, 그 이상은 비어 있다고 하니,저 입구까지는 사다리를 걸치고 들어가고, 내부를 통해 윗 부분의 두부까지 올랐을 거라는 설명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밝은 조명과 먼지들로 하늘의 별을 보기가 힘들지만, 그때는 얼마나 반짝이는 고운 별들을 볼 수 있었을까요?

 

 

 

첨성대 건너편 계림에도 이렇게 색색의 조명이 비춰지고 있더군요

 

 

 

가뜩이나 신비롭고 이야기가 많은 경주인데, 마치 저 들판을 건너 저 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면 옛 신라의 전설처럼 금궤속의 아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분군도 저녁 조명을 받으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허술하게 나갔다가, 제대로 된 야경 사진하나 못건지고 돌아왔지만, 역시 경주의 저녁 역시 그냥 보내긴 너무 아쉽고 볼 거리가 많은 시간이었답니다.

 

입장료 : 500원 내던 입장료가 없어졌어요 ^^

주차장 : 대릉원 주차장 이용

관람 시간 : 동절기 : 09:00~21:00 하절기 : 09: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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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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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5 00:32

 경주여행]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과 경주 교촌마을

경북 경주시 교동 69

이번 경주 여행길에는 지난번에 지나쳤던 경주교촌마을을 제일 먼저 일정에 넣었습니다. 신라시대를 대변하는 여러 유적지들도 설레게 하지만,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 주었던 우리나라 명문가의 흔적을 되짚어 보는 것도 훌륭한 공부가 될 것 같았거든요. 경주 교촌 최부자집으로 알려진 교동 최씨 고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교촌마을은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첨성대건너 경주 역사유적지구에 있습니다

 

 

 

경주 교촌마을의 느낌은 얼핏
전주 한옥마을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입구에 교촌마을의 유래가 있는데요

 

 

 

교촌의 역사는 신문왕 2년(682)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 교촌인데요, 이는 나중에 고려시대의 향학, 조선시대의 향교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곳에 향교가 있던데서 교동, 교촌, 교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화로도 유명한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기도 하구요...

 

 

 

최씨고택을 가기전에 먼저 교촌 마을부터 둘러볼까요?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담너머 기와 지붕이 고즈넉한 멋을 뽐냅니다

 

 

 

이 곳 역시,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입구부터 한복대여점이 있네요

 

 

 

재미있는 경주개 동경이가 끄는 마차가 있는데요, 동경이는 고려시대 경주를 동경東京이라 부른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예쁜 한복도 멋진 기와지붕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작은 담사이 골목길을 따라가는 재미는 어떨까요?

 

 

 

한창 떡매로 떡을 치는 체험행사도 한창이었네요

 

 

 

그냥 나름 제 맘에 들었던 사진 한장...

 

 

 

경주 향교에는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이 묻어납니다

 

 

 

경주 최부자는 12대 400년동안 만석의 재산을 지켰고, 9대의 진사를 배출한 명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난한 이웃을 도우며 모범적인 청렴한 명실공히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명문가이기도 합니다.

 

 

 

경주 교동 최씨 고택은 1947년 경주 최부자 12대손 최준선생게서 기증하셨다고 하니, 벌써 7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입구

 

 

 

고택 입구를 지나 첫 마당입니다
사랑채 건물이 보이는데
화재이후 복원한 건물이랍니다

 

 

 

ㅎㅎ  하늘 하늘 한복입은 모습들이 어찌나 곱던지

 

 

최씨고택 (중요민속자료 제27호)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여유자적 정원을 걷는 어느 부부인듯한 분들의 뒷 모습이 잘 어울리죠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이 곳이 최씨고택의 곳간입니다. 말 그대로 곡식을 넣어 두었던 창고인데요, 무려 쌀 700~800석이 들어가는 규모라고 합니다

 

 

 

그 옆에는 최씨가문의 교훈이 담긴 육훈과 육연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육훈에는 한 구절 한구절이 정말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한껏 몸을 낮추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엿 볼수 있었는데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내용들이 그득합니다
만석이상의 재산은 사회와 환원한다던가,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어려운 백성의 아픔을 먹고 살지 말라는 의미....)는 구절은 절로 가슴으로 읽혀지는 구절입니다

 

 

 

최부자집 쌀통의 구멍이 주는 의미도 참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습니다

 

 

 

최씨 고택의 안채....
아담한 장독대가 예쁘죠

 

 

 

경주 교촌 최부자집(교동 최씨 고택)

 

 

 

결국 경주최씨의 마지막 만석인 최준선생은 독립운동과 함께 모든 재산을 기증하여 영남대학교의 전신인 대구대학과 계림대학을 설립하셨다고 하는군요. 마지막까지 감동적인 얘기입니다. 자연스레 현재의 최씨 고택을 영남대학교에서 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고택을 나와 주변 담에 내려있는 담쟁이를 보며, 여기 와 보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대의가 어떤건지를 몸소 실천했던 가문의 큰 어른들이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볕도 좋고 날도 좋았던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보는 것 만큼 마음 속으로도 여물어 돌아갔던 하루 였습니다

 

람시간

4월1일 ~ 9월 30일 : 09시 ~18시
10월1일 ~ 3월 31일 : 09시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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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교동 69 | 교동최씨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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