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의 고장 봉평의 명물 막국수와 메밀빵

2015. 5. 17. 21:53국내 여행/강원도여행

반응형

 

 

 

봉평] 메밀의 고장 봉평의 명물 막국수와 메밀빵

 

지난 연휴에 오랫만에 강원도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평창과 횡성 그리고 강릉 일원을 다녀왔구요, 오랫만에 봉평도 들렀답니다

오늘은 그중에 제가 평창이나 봉평지역을 가면 찾는 막국수를 소개합니다

 

먼저 들어가기전에, 제 블로그에 있는 음식에 관한 포스팅은 모두 댓가없이 작성한 글이고,

맛에 대해서는 제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봉평에 가면 제가 늘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막국수집이죠.....

근데 10여년전만해도 알음 알음 아는 분들만 찾던 집이, 이제는 번호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집이 되었어요

마침 비도 오는 날이었는데, 한참을 기다렸던거 같네요

 

 

늘 오면 가볍게 메밀 전병과 물막국수와 비빔국수를 먹고 갔었거든요.

이날도 가족들과 함께 늘 먹던 메뉴들을 시켰어요

 

 

들어서면 전지현씨가 먼저 맞아 줍니다 ^^

 

가게에는 오래된 낙서들이 정취있게 맞아 줍니다

저 낙서중에 어떤 사연들이 있을지 재미난 낙서들도 많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가족들이 적어놓은 새해인사와 1달러짜리 지페^^

 

 

 

먼저 메밀 부침이 먼저 나왔어요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과 맵지 않은 김치 맛이 잘 어울리죠

 

 

 

물막국수도 나왔네요.....  식초를 좀 넣고 먹어도 맛있어요

역시 메밀의 담백한 맛이 좋구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비빔막국수를 시켰어요

 

 

열심히 먹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고 사리 하나값 빼주셨어요 ~~  땡큐 사장님

 

 

바로 옆집에 찐빵집이 생겼네요....

한참 운전을 해야 해서 미리 군것질거리도 좀 살 겸해서 들러봅니다

 

 

여러가지 색의 감자떡 10개 삼천원 ^^

 

 

요건 제가 잘 먹는 메밀찐빵이네요  5개 삼천원이래요

 

 

그리고 요건 메밀빵 한개 천원이네요

 

오랫만에 맛보는 메밀 음식들로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봉평에는 이곳 외에도 막국수 가게들이 무척 많습니다

맛이야 모두 제각기 주관적인 것이니, 좋은 곳에 들러 보시구요

메밀의 담백함을 즐겨 보세요

 

 

 

* 본 포스팅의 맛은 제 주관적인 글이며, 아무 댓가 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