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비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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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비행시간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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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4개국 여행의 시작이자 정말 오랜만에 떠났던 유럽 여행입니다.
목적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인데요,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독일의 대표 공항이죠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습니다.
한창 여행 수요가 많은 연말에 다녀왔기 때문에 인천공항에는 새벽부터 도착해서 탑승 수속 마치고 하느라 출발도 하기 전에 진이 빠졌던 기억이납니다 

우리를 프랑크푸르트까지 데려다 줄 예쁜 아시아나 항공기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대한항공과 합병이 되면 아시아나 로고를 단 비행기도 없어지는건지 회사만 합병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아시아나의 잔여 마일리지가 남아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는 편도로 가는데만 대략 1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돌아올 때는 기류의 방향으로 오기 때문에 이보다 2시간 정도가 덜 걸리더라고요.
여행의 설레임도 잠시,  13시간의 비행이라 ...  ㅠ.ㅠ

 

 

그래도 이렇게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가슴이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기내에서 몇 번을 자다 깨다 하면서
기내식을 먹다 보니 드디어 기나긴 여정이 끝나갑니다

 

 

우리가 도착할 프랑크푸르트, 여기서 체코 헝거리 오스트리아를 거쳐 동유럽 4개국 여행을 시작할 건데요
오래전에 프랑크푸르트에 왔던 기억이 나면서 뭔가 더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여행은 날씨가 7 - 80%는 좌우하는 것 같은데요, 하필이면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요즘같은 계절에는 우리나라 겨울보다 춥지 않아서 대략 영상에서 0도 정도 기온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 눈보다는 겨울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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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온 비행기를 뒤로 하고, 드디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우리보다 키가 훨씬 커 보이는 독일 사람들을 보니, 드디어 독일에 도착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짐을 찾고 옛날에 다녀왔을 때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깔끔하게 정비된 공항을 뒤로하고

 

 

드디어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차량 렌트 없이 다니기 때문에 지난번처럼 독일의 아우토반을 달려 볼 기회는 없겠지만 시원시원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새롭습니다
자 이제 하나하나 동유럽 여행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공항  Flughafen Frankf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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