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를 따라가는 강원도 여름 휴가 코스 모음 - 강원도 여행코스 / 강원도 가볼만한곳 / 양떼목장 경포대 월정사 방아다리약수 정동진 허브나라농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가는 강원도 여행루트 (강원도 여름 휴가코스^^)를 소개 하겠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곳들이지만, 여행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제가 자주 가는 코스들이어서, 특히 가족단위 여행에는 괜찮은 곳들로 짜봤습니다

 

 

 

 

딱 보시기에도 한두번씩들은 다녀와 보신 곳 들일겁니다

저는 주로 휘닉스파크(여름엔 빈방이 많아서요)와 강릉쪽에 숙박을 잡거나,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휘팍에서 2박하면서 원정을 다녔습니다

 

 

 

 

 

휘팍근처나 대관령 넘어가기 전까지를 하루 코스로 잡고,

아침 일찍 동해 바닷가로 출발해서 하루 놀고 휘팍에서 쉬고,

귀경하는 코스죠.....

 

휘팍에서 귀경하면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해서

치악산도 들렀다 오곤 했습니다

 

 

  @휘닉스 파크 블루 캐니언

 

먼저 휘팍엔 이전 블로그에도 올렸지만,

워터파크인 블루케니언과 몽블랑에 양떼목장(대관령 양떼목장과는 구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면 물놀이 하루도 금방 지나 가구요,

 

몽블랑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여름 경치와 그속에서 느끼는 마음의 힐링은

정말 좋습니다...

 

휘팍정상에서 여름휴가를

 

  @휘닉스 파크 몽블랑 양떼목장

 

 @휘닉스 파크 몽블랑 양떼목장

 

 

 

휘팍에서 봉평쪽으로 나오시면, 유명한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이 있답니다

역시 앞에서 소개해 드렸지만,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 한 곳입니다

연인들이나 아이들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흥정 계곡 봉평 허브나라 농원

 

 

 

 @허브나라 농원(봉평)

 

 

 @허브나라 농원(봉평)

 

 @허브나라 농원(봉평)

 

 

다음은 오대산 월정사 코스입니다. 

워낙 유명 사찰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덜 알려졌지만, 방아다리약수의 전나무 산책로는 월정사의 그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약수로 밥을 지으면 철분이 많아 밥이 푸른색을 띕니다

전나무 숲에서 나는 나무 향내를 맡으며 잠시만 걸어 보시면,

왜 이곳을 추천하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오대산 방아다리 약수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다음 코스는 대관련 양떼목장과 삼양목장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들이구요,

다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계로 일찍 다녀오시는게 좋습니다.

푸른 초지와 파란 하늘아래 커다란 풍력발전기만 봐도

이국적인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답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

 @대관령 양떼 목장

 

영동고속도로를 조금만 더 달리면 바로 강릉이 나오죠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강릉 오죽헌과 경포대가 나옵니다.

이 곳도 여름 성수기때는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 휴가때 바다 한번을 보고 가셔야죠.

 

다만, 사람이 붐비는게 싫으시다면, 위쪽으로 사천 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지만, 속초쪽으로 이동하실 거라면

가는 길에 들러 볼만 합니다

 

 

 

 @경포대

 

 @경포대

 

 

저는 경포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온 곳에 있는 정동진을 찍고 돌아가렵니다

정동진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불필요 할 만큼 ,

지금은 너무나 유명하죠.....

 

예전 모래시계 드라마 한 편이, 조용한 간이역이던 이곳을

이렇게 유명세를 타게 만들었군요.

 

지금은 지자체들마다 정서진, 정남진등 유사한 관광지들을 개발해서

홍보하고 있지만, 이곳이 원조라고 할 수 있겠죠

정동진 역에 들어가실때는 방문표를 사시는 건 알고 계시겠죠^^

 

 

 

 @정동진역 표지

 

 @정동진 바닷가

@정동진에서....

 

 

이번 여름휴가 아직도 마땅한 곳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 보시며,

마음에 드시는 곳들마다 쉬어 가시는 것도 어떠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