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DIY] 블랙박스 설치하기 -- 내차안의 변호사 블랙박스 다본다 상시전원

일상 다반사/자동차 DIY 2013.06.01 20:26

 

 

 

오늘은 오랫만에 자동차 DIY 를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우리 속담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죠.   제가 딱 그격입니다.

얼마전 경주로 역사 여행을 가던중,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와 보니, 우리차 뒷범퍼와 뒷문을 쭈욱 긁고 그냥 가셨더군요

휴게소 주차라인이 워낙 협소해서 그럴수 있다고 해고, 양심 불량,,,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요즘 워낙 TV 프로그램에도 "자해공갈단"  얘기도 많이 나오는 터라,  정말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심정으로 블랙박스를 장만했습니다

 

 

 

 

제품은 요즘 한창 TV 광고에 많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블랙박스 성능평가나 사용기를 쓰려는 건 아니라, 블랙박스의 성능이나 자질구래한 건 아래 정도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블랙박스를 장만해 놓고도, 추가 설비 비용이 든다는 겁니다  T_T

제가 산 제품은 후방까지 보는 2채널이어서 설치비가 대략 5~7만원 정도 한다는 군요.....  게다가 직장에 다니다 보니 시간도 맞질않아

DIY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그전엔 후방카메라도 대여섯대 DIY 한 경험이 있어 그리 걱정은 되지 않는데, 귀차니즘이 엄습하네요

 

 

 

택배 도착한 상품입니다.  위와 같이 봉인이 SEALING 된 채로 와야 합니다

 

 

 

구성품을 보면, 전방 카메라&모니터와 유리창 부착하는 고정장치와 플래시 메모리,

후방카메라, 배선이 한 통으로 와 있구요....

 

 

 

 

 

제가 산 제품은 특판용이어서  GPS (GPS 를 별도로 사야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상시전원 케이블 (안정장치 포함) 이 별도로

배송되었습니다.   GPS는 사고 지점의 위치와 당시의 차량 주행 속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구요,

상시전원 케이블은 시가잭 대신 자동차의 퓨즈박스에  전원을 연결하게 해서, 차량의 배선을  깔끔하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시전원에 연결해서 시동이 꺼진 주차중에도 감지 기능을 쓸 수 있죠

(시가잭은 시동이 ACC에 있어야, 즉 운전자가 키를 돌려놔야 전원을 쓸수 있답니다)

 

 

 

 

상시전원케이블과 안정기 입니다.  안정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요, 주차중에 블랙박스가 사용되면 자동차 배터리의 전원을 사용하게 되므로,

자칫하면 배터리 방전으로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을수 있습니다.  안정기는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전원을 차단하여

배터리의 최소한의 전원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블랙박스 후방 영상을 촬영하는 후방 카메라이구요

 

 

메모리는 트랜샌드의 16GB가 제공 되는군요.....

 

 

 

우선 먼저 전방 카메라에 GPS&고정장치 를 연결하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면 GPS 구멍과 가운데 고정장치 구멍이 있죠

 

 

 

 

 

 

위와 같이 연결하신 다음에, 메모리 카드를 삽입합니다.

이때 메모리 카드 방향이 맞질 않으면 들어가지 않으니, 무리하게 넣지 마세요

 

 

 

 

위와 같은 방향으로 메모리를 넣으시구요

 

 

 

 

가장 기본적인 동작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우선 시가잭으로 전원을 연결하고 화상이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핸들에 올려두었더니, 계기판이 영상에 나오는 군요.  사진은 빼먹었지만, 후방영상도 꽂아서 같이 나오는걸 확인 하셔야 합니다

혹시 어려운 배선까지 다했는데, 카메라가 고장이면 낭패지요....

 

 

 

 

후방영상 카메라는 뒷 유리창에 부착하시구요....

부착시 모니터를 보시며 후방의 시야각이 제대로 확보되는지 확인 하시고 위치를 잡으셔야 합니다

 

 

 

 

후방카메라의 연결선은 위의 화살표의 틈과 고무 실링사이에 넣으시면, 쉽게 처리 됩니다

처음 할땐 좀 머뭇거려지지만 그리 고민하지 마시고 틈사이로 밀어 넣으시구요....

 

 

 

전원을 연결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시가잭을 상시전원과 결합하시고,

자동차의 퓨즈 박스를 여시면 됩니다.   퓨즈박스의 위치나 여는 방법은 차량마다 차이가 있으니 넘어 가구요

제가 작업한 차들은 주로 현대차였는데 대부분 운전석 핸들 아래 DOOR 방향에 있어습니다

 

 

 

 

퓨즈 박스를 여시면 이와 같은 퓨즈 셑들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상시전원과 ACC(키를 돌려야 전원이 공급되는 -- 시가잭같은..)을

찾으셔야 합니다.  상시전원은 주차중에 사용하기 위한 거라고 말씀 드렸죠.....

아래 그림에 설명이 있습니다만, 퓨즈 박스 뚜껑에 보면 퓨즈의 사용처가 나와 있답니다.

더 쉽게 설명하면, 제 차는 빨간색이 상시전원 이구요, 하늘색이 ACC, 그리고 그라운드는 차체의 철부위에 연결된 나사에 연결했습니다

 

 

 

 

배선은 각각의 해당하는 퓨즈의 다리에 묶어주구요

 

 

 

 

퓨즈는 제 위치에 꽂아 주면 선이 연결됩니다.  (1번  상시전원,  2번 ACC,  3번 GROUND)

GROUND 잡을때 주의점은 나사에 연결된 부분이 철제 Body로 연결이 되야 합니다.  요즘차들은 주위가 플라스틱 몰딩이 많아

GROUND 잡기도 쉽지 않더군요

퓨즈박스에 배선을 정리하고 뚜껑을 덮은뒤 카메라와의 배선은 A필러를 뜯고 선정리를 하시면 됩니다

 

 

 

 

커버밑에 드라이버나 작업용 도구를 넣어 뜯어 내면 떨어집니다. 과감하게 하셔야 분리된답니다.

커버안의 공간에 선정리를 하시는데, 주의할 점은 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은 에어백이 묶인 옆으로 비껴 설치 하셔야

혹시 모를 사고시 에어백 작동에 방해가 안됩니다. 

 

 

 

 

위의 점선과 같이 배선을 따라 올리시면 되구요, 이제 어려운 선처리가 다 완료 되면 최종적으로 시동을 연결해서

제대로 된 영상이 나오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행히 잘 설치가 완료된것 같군요.  전방과 후방 영상이 잘 나옵니다.

후방카메라 설치도 마찬 가지지만, 퓨즈 박스의 선 연결과 선처리 하는 요령만 생기면 그다지 어렵지 만은 않습니다.

중간 중간 사진찍고,  공구들을  찾으러 왔다 갔다 하다 보니  1시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DIY 의 장점은

힘은 들어도 차를 점점 잘 알게 되는 것과  설치후의 나름 뿌듯함 (주위에서 인정은 안 해줘도 ^^)

그리고 나중에 문제 생길때 바로 조치할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VIEWPORT의 자동차 DIY 시리즈

DIY] 너무나 쉬운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그랜저 TG

DIY] 엔진 오일의 누유가 발생하면 누유방지제 처리하기

DIY] 너무나 쉬운 자동차 에어컨필터(항균필터)교환 아반떼XD

DIY] 블랙박스 설치하기 내차안의 변호사 블랙박스 다본다 상시전원

DIY] 하이패스 단말기 설치 등록하기(프로비아) – PROVIA SSE-200

DIY] 겨울철 준비 자동차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밧데리교환) 배터리인터넷 주문하기

 DIY] 방향 지시등 교체, 깜빡이 교체, 깜빡이 전구 교체

DIY] 오래된 자동차 리모컨키 케이스교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 Comments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