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6. 00:10ㆍ해외 여행/태국] 방콕 푸켓 Bangkok Phuket
방콕여행 왓아룬야경 레스토랑 수파니가이팅룸 타티엔 후기
Sppanniga Eating Room(Tha Tien)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 Viewport
앞서 왓아룬야경 포인트와 주요 레스토랑의 위치들을 정리해서 글을 올렸었죠.
저도 레스토랑 예약을 하지 않고 가서, 하나 둘씩 확인해가며 자리를 잡았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자리 잡았던 왓아룬 야경뷰 레스토랑인 수파니가 이팅룸 (Sppanniga Eating Room Tha Tien점)과 그날 봤던 왓아룬의 멋진 야경들을 정리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왓아룬 야경과 함께 칵테일과 함께 분위기도 즐기고 예쁜 사진들도 많이 남겨왔던 수파니가 이팅룸의 왓아룬 야경들도 같이 리뷰해 보시죠
수파니가이팅룸은 체인점인데, 여기는 타티엔점이예요
● 수파니가 이팅룸 Sppanniga Eating Room(Tha Tien)
주 소 : 392/25-26 Maharaj Road, Phraborom Maharaj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영 업 : MON-FRI : 11:00 hrs - 22:00 hrs SAT-SUN : 10:00 hrs – 22:00 hrs Last order 21:00 hrs MRT 역 : Sanam Chai Exit 1 2018, 2019, 2020, 2021, 2022 MICHELIN 구글평점 : 4.3 (1114명) |
수파니가 이팅룸(타티엔점) 은 촘아룬 바로 옆집이예요
그전에 미리 리뷰해 본 집이 아니라, 좀 고민했지만 당장 자리가 없어 가게 마다 자리가 없는터라 일단 자리가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물론 루프탑은 자리가 없고 1층은 마침 자리가 하나 났다고 해서 일단 들어가기로 했어요
입구에 붙어 있는 미슐렝 빨간 포인트들을 보니, 혹 여기 우리가 모르는 맛집인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무려 2018, 2019, 2020, 2021, 2022 MICHELIN 이예요.
비자 카드가 되는걸 보면 역시 좀 비쌀수도 있겠군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5성급 호텔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오래된 집을 리모델링한 것 같은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그런 가게예요.
오른쪽 사진은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1층은 이렇게 유리창을 통해 왓아룬쪽을 볼 수 있고, 저 뒤에 테라스로 나가면 바로 왓아룬 야경이 보입니다.
여기서 식사하다가 왓아룬의 조명이 바뀔때마다 테라스로 나가 사진을 찍고 했어요
약간 고풍스런 느낌이 나는 접시..
오기전에 국수를 먹고 와서 저녁을 많이 먹기 그래서, 간단히 칵테일과 안주를 주문했습니다.
망고스틴과 같이 나오는 칵테일 한잔과 후르츠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게 알콜이 은근 세서 조금만 마셔도 살짝 오르더라구요
땡모반을 연상하는 후르츠칵테일을 같이 주문했읍니다.
저기 수박이 저렇게 올라갈 줄은 생각 못했는데, 이건 알콜성분이 별로 없어요
안주는 다른거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버섯과 연근튀김 (Crispy Mushrooms & Lotus Roots)을 시켰어요.
다른것보다 익히 아는 맛일것 같아서요
과일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새콤달콤한 소스가 나옵니다
근데 이게 먹다 보면 은근히 기름이 많아요
우리나라 튀김처럼 아주 바삭하면서 기름이 쪽 빠진 그런 튀김이 아니라 뭔가 기름을 좀 더 빼야 할 것 같은 그런 튀김말이죠
뭐, 여튼 사진은 그래도 잘 나오니까요...
밖의 테라스나 2층 루프탑의 사진이 없어, 수파니가이팅룸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사진보면 무조건 루프탑인데, 한여름엔 너무 더워요..
여기가 우리가 앉았던 1층 자리...
1층에서도 창가쪽은 이렇게 창가에서 밖이 보입니다.
여기도 하늘의 별따기...
이날은 노을이 예쁘지 않아 좀 아쉬웠는데, 해가 지면서 조명이 들어오는걸 보니, 정말 낮에 보던 왓아룬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절로 감탄사가 나오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떨어지고 하늘이 푸른색으로 덮여가면, 조명색깔도 같이 변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해질무렵부터 계속 지켜 봐야 해요
확실히 해가 완전히 지고 깜깜해진 밤보다는 매직아워가 훨씬 더 멋진것 같습니다.
마치 매직쇼를 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윽고 완전히 어두워진 다음에는 또 다른 느낌의 왓아룬이 보여집니다.
역시 여기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다음 여행에도 여길 넣을 거냐고 물어본다면 무조건 OK 죠.....
여긴 꼭 와바야 하는 곳이 맞는것 같아요. 다만 레스토랑은 잘 정해야죠...
수파니가이팅룸 총평
1. 왓아룬 뷰 : 야경은 너무 멋있음. 하지만 1층 테라스에는 선착장에 가리는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쉬움
2. 음식 : 아주 맛있는 집은 아닌것 같음. 여기서 너무 많은 지출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음.
* 저 위 사진이 수파니가이팅룸인데요, 옆에 빨간 건물사이 조그만 구멍으로 사람들이 넘어 오더라구요 ... 헐...
물론 테라스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인데, 글쎄요 지금은 막혀있나 모르겠습니다
왓아룬 야경을 즐길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위치 및 야경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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