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8.08.26 런던여행] 피카딜리서커스Piccadilly Circus (3)
  2. 2018.08.19 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돌고래쇼와 공연시간표- 오키나와 여행 (10)
  3. 2018.08.16 여름 휴가와 함께 나만의 예쁜 바다 사진 찍는 방법 (3)
  4. 2018.08.13 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5)
  5. 2018.08.11 인생의 행복과 용기를 느낄수 있었던 책, 드라이빙 미스노마 (1)
  6. 2018.08.09 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 코우리대교-오키나와여행 가볼만 한 곳 (5)
  7. 2018.08.07 커피한잔과 영화한편의 만남,,,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헤이리시네마 (7)
  8. 2018.08.06 단양 팔경과 충주호 유람선[단양여행 1박2일 코스 가볼만 한 곳] (5)
  9. 2018.08.04 여행의 추억을 전해주는 이메일 한통...캐나다 BC페리 BC Ferries (4)

런던여행] 피카딜리서커스Piccadilly Circus

해외 여행/영국] 런던 London 2018.08.26 19:55

피카딜리서커스 Piccadilly Circus

St James, London, W1D 7DH

도시마다 랜드마크 또는 꽤나 유명한 핫 스팟들이 있죠.  도시를 돌아다니다가도 이런 곳들을 일정에 꼭 넣지는 않더라도, 지나는 길에는 가급적 한번씩 들르곤 하는데요, 유독 이름만으로도 독특한 곳이 피카딜리 서커스였습니다.
이 곳이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피카딜리라는 이름과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모습때문일겁니다

 

 

 

피카딜리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은 건,
 지금은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바뀌었지만,
서울에 있던 피카딜리 극장이
~90년대까지 우리나라 대표 극장중의 하나였으니까요

 


 

서커스란 이름은 원형 교차로를 얘기하는 건데,
가운데 에로스상을 중심으로 런던사람들의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이죠

 

 

 

 

그리고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커다란 광고판들이
눈길을 끄는 이 곳을 꼭 한 번은 가 보고 싶었으니까요

 

 

 

지금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경제도 어렵게
하루 하루를 버텨나가는데,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광고판에도
우리 기업의 광고들이 힘차게 번쩍였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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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돌고래쇼와 공연시간표- 오키나와 여행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19 23:29

 

오키짱 극장(オキちゃん劇場) : 오키나와 해양공원 오키짱극장 공연시간표

Mapcode: 553 075 609*36

 

오키나와 여행지인 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에서 다음 목적지인 츄라우미수족관이 있는 해양엑스포공원(海洋博公園)까지는 차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돌고래쇼를 보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북문주차장까지 이동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해양 엑스포 공원 공원은, 오키나와국제 해양 박람회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해양 공원으로, 오키나와 최고의 유명 아이템인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이나 돌고래 쇼가 진행되는 오키짱극장 등이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가장 인기있는 곳 두가지인 오키짱극장과 츄라우미 수족관을 연계해서 일정을 잡곤 하는데요, 돌고래쇼와 다이버 쇼가 진행되는 시간을 참조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키짱 극장은 무료 입장입니다

 

프로그램

시간

돌고래 쇼(약 20분)

11:00

13:00

14:30

16:00

17:30
(4월-9월)

다이버 쇼(약 15분)

11:50

13:50

15:30

 

 

 

참고로 츄라우미수족관의 경우 16시 이후 입장시 입장료 할인혜택이 있기때문에, 저도 오키짱극장에서 공연을 먼저 보고 츄라우미 수족관은 할인된 요금으로 관람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돌고래가 반갑게 맞아 줍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해양공원의 크기가 상당히 넓더군요.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아서 오키짱극장과 츄라우미수족관에만 들르는 걸로 일정을 정리하고 돌고래를 만나러 가 보겠습니다

 

 

▲ 오키짱극장이 있는 곳까지는 한창 계단을 내려가야 합니다. 에스칼레이터가 중간에 놓여 있어요

 

 

 

여기가 오키짱극장입니다. 조금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데, 좀 늦었네요.....

 

 

겨우 공연이 시작하는 시간에 딱 맞춰 도착했습니다. 막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거든요...

 

 

갑자기 사람들 웃음소리가 나는 곳을 쳐다보니, 돌고래 한 마리가 마치 사람들을 보고 깔깔대며 웃고 있는 것 같았읍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귀엽기도 하고 짖궂어 보이기도 하네요

 

 

 

먼저 조련사들과 함께 돌고래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조련사의 신호에 맞춰 돌고래들의 노래 부르기.... 실제로는 돌고래의 목청 높은 고주파같은 소리에 정신이 없네요

 

 

 

 

그 다음은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닮은 돌고래의 서서 뒷걸음치기...

 

 

 

조련사의 지시에 맞춰 똑똑한 돌고래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공연은 일본어로만 진행이 되서, 정확한 내용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냥 공연만으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읍니다

 

▲ 돌고래들의 둥근 링 돌리기

 

 

그리고 공연의 절정에 다다를 무렵, 드디어 돌고래들의 점프가 시작됩니다

 

 

 

물을 박차고 뛰어 오르는 모습이 가까이서 보니 정말 힘차보입니다

 

 

 

 

 

물위로 높이 뛰어 올라 공을 터치하고 내려올때는 환호성이 터집니다

 

 

 

연이어서 여기 저기서 돌고래들이 뛰어 오릅니다

 

 

 

 

 

이번에는 무려 여섯마리가 한꺼번에 군무를 추듯 뛰어 오르네요

 

 

 

 

 

가까이서 보면 돌고래들이 내달려 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조금 무섭게 생긴 이 친구는 범고래붙이, 흑범고래라고 불리는 비교적 큰 돌고래 종류랍니다.

 

정신없이 20분이 지나 모든 공연이 끝나고, 하늘을 보니 너무나 맑고 푸르릅니다

 

 

다음 장소인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수족관으로 서둘러 가야겠습니다.

 

 

 

처음 내려올때 봤던 돌고래 상인데요, 웃는 모습의 돌고래가 너무 귀엽습니다

 

 

 

대부분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신 일본인들과 한국 관광객들이 많으셨는데요, 최근 들어 돌고래공연은 함부로 남획되거나 어려서부터 잡혀와 고통을 겪으며 기술을 배우고 공연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일본은 돌고래를 잔인하게 잡는 남획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수족관에서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해양 국가인 일본은 돌고래들과 어부들 사이의 갈등도 적지 않은 것 같더군요.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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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와 함께 나만의 예쁜 바다 사진 찍는 방법

일상 다반사/사진과 에세이 2018.08.16 23:58

나만의 아름다운 바다 사진 찍는 법

 

여행의 넘치는 감성을 남기는 사진 한 장이 이번 여행이 어땠는 지를 남겨 주는데요, 여름 휴가를 맞아 바다로 가셨던 분들, 예쁜 바다 사진 남기기 위한, 누구나 다 아는 ^^  몇가지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나만의 예쁜 바다 찾기

구글지도와 위성지도를 이용하여, 예쁜 빛깔 바다를 찾아봅니다
바다 색깔이 제각기 다른 이유는 바다의 토사와 해초류, 산호초등에 의해 바다색깔이 다라집니다. 유명한 바닷가라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나만의 예쁜 바다를 찾기위해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왼쪽이 중문 / 오른쪽이 협제 바다의 구글사진

 

2.     때로는 예쁜 장소보다 날씨가 더 중요하다

바다색깔이 예쁜 날은 햇빛이 충분히 바다속에 투영되어 물빛이 묻어나는 날입니다.
날이 흐리거나 어두운 날은 햇볕이 바다속을 투영하지 못하기때문에 바다색이 보다 어둡게 보입니다. 비오는 날도 마찬가지지요가급적 날씨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죠. 보통 흐리거나 비오는 날을 위해  Plan B 일정을 준비하고, 날이 맑은 날에는 사진찍기 좋은 곳을 일정에 몰아 넣습니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햇볕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바다색

 

3.     해가 있는 방향은 어디인지?

위의 두가지 조건이 맞더라도, 해가 있는 방향을 살펴야 합니다. 아침 나절에 동쪽을 향해 있는 바다라면, 역광 같은 느낌이 들테죠. 해질녘 낙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처럼 깔끔한 바다 사진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하늘사진찍을때 태양을 등지고 90도 방향에서 하늘을 찍을 때 맑게 나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특히 태양이 비치는 방향의 하늘은 뿌옇게 바랜 빛이 나오게 됩니다

 

  해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 하늘의 색감이 하얗게 날아가 있다

 

4.      일몰 사진에는 실루엣도 잘 어울린다.

어차피 사진은 시간과 장소와의 선택과 기다림의 결과인만큼, 어중간한 시간이라면 여유있게 해질녘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중간하게 역광에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아래처럼 붉은 배경을 가진 실루엣사진이 더 멋질 수 도 있거든요. 바다위로 떨어지는 해를 보며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싶지만, 역광으로 흐려진 인물을 살리기 위해 플래시나 명도를 한두스탑 올려찍습니다만, 차라리 인물의 실루엣을 촬영하는게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화이트밸런스를 그늘이나 흐림등으로 보정해주면 캘빈값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인해 더 그윽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5.     비오는 날에는 바다 색감보다는 파도의 움직임을 살려본다

비오는 날이라면 어차피 바다색이 어둡게 나타나고 바람까지 분다면 더 그럴겁니다. 이런 날은 차라리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의 물보라나 거센 파도의 움직임을 잡아보는 것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셔터스피드를 최대한 확보해서 파도가 부서지며 생기는 생생한 물보라를 찍어봅니다.  생동감 있는 바다를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바다의 차가운 느낌을 담을때 유용합니다.

 

      

 

6.    사진의 수평을 맞춥니다.

바다 사진은 배경에 수평선이 걸리기 때문에 사진 촬영시 수평선과 수평을 맞춰주는게 보다 안정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역동적인 느낌이나 개성있는 샷을 위해 사진을 기율여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안정된 느낌을 얻기에는 수평을 맞춘 사진이 좋습니다. 사진 프레임상에 격자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평이 안맞는 사진을 후처리프로그램에서 보정하게되면 아무래도 화질의 손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7.     해를 바라보고 바다를 찍으면 햇빛이 반사되서 어두운 바다를 찍게 됩니다

 

      

 

8    바다를 배경으로 피사체 중심의 사진을 찍어 봅니다. 자연스런 아웃포커싱 효과가 생기면서 분위기 있는 바다배경 사진이 나옵니다

 

 

   왼쪽 바다를 배경으로, 오른쪽은 바다를 주 피사체로 찍은 사진

 

9.  바다와 태양을 직접 찍기 보다는 반사되는 간접적인 영상을 찾아 봅니다. 나만의 분위기 있는 영상이 잡히게 됩니다

 

     

 

 

Daum 에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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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13 07:00

오키나와여행중의 여유, 비세후쿠기가로수길

備瀬のフクギ並木道 (비세노후쿠기나미키)

626 Bise, 本部町 Motobu-chō, Kunigami-gun, Okinawa-ken 905-0207 일본

 

코우리섬과 코우리대교에서의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다음 여정으로 잡은 곳은 영화같이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입니다. 그 다음 목적지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도 좋고, 바로 앞 바다에서 스노쿨링하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느 바닷가 마을과 마찬가지로 이 마을도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위해 이곳 비세마을 주위에 2만여 그루가 넘는 후쿠기나무가 심겨있습니다. 푸른 후쿠기나무(망고스탄 나무)가 병풍처럼 주위를 두른 사이길을 산책하는 청량감이 이 곳을 찾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특히 우거진 푸른 나무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에 엷게 물든 연두색 잎들과 가녀린 바람이 영화속 한 장면 처럼 아름다운 후쿠기 가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아름답게 스며드는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후쿠기 가로수길 입구에 간단한 약도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면 무료 주차장이 있읍니다.

 

 

 

먼저 간단히 산책로를 눈으로 먼저 익혀놓고, 혹시 몰라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하나 찍어두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막상 가로수길로 들어가면 길을 금방이라도 잃어버릴 것 같지만, 중간 중간 안내 표지가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별로 없더라구요

 

 

 

산책로를 즐기는 방법으로 자전거를 대여하는 방법과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사진에 보이는 왼편이 무료 주차장이랍니다

 

 

 

 

후쿠기 가로수 길로 접어들자 마자 온통 하늘을 가린 울창한 나무들사이로 조그만 빛이 들어올 것 같은 길이 나타납니다.

 

 

 

 

어찌 보면 순간 미로에 들어 온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길만 쭉 따라가면 또 길을 잃은 염려가 없다는 것도 이 길의 특징이죠

 

 

 

조금 더 들어가보니 정말 영화속의 한 장면 같은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연두색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배경이 예뻐서 찍는 사진들 마다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프사 득템하는 날 !!

 

 

 

빽빽한 나무 사이로 비쳐드는 햇빛에 더욱 푸르름이 더해지는 후쿠기 가로수길

 

 

울창한 가로수길을 지나다 보면 길이 만나는 곳들이 보입니다.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마을 곳곳에 놓인 오키나와 상상의 동물 시샤

 

 

 

이 곳 역시 가로수 길에서 만나는 집집마다 대문이나 담 옆에는 이렇게 여러 모습의 귀여운 시샤들이 있습니다. 해학적이고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무척 귀엽죠

 

 

 

 

 

 

분위기 있고 부담스럽지 않게 산책하기 참 좋은데, 한가지 곤혹스런게 있습니다. 바로 울창한 나무숲이다 보니, 바다 모기가 여간 극성스런게 아닙니다. 또 같이 다니다 보면 일행중에도 유난히 모기에 많이 물리는 사람들이 또 있기 마련인데, 저희 일행중에도 그렇더라구요 ^^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나무가 빽빽해서인지 워낙 그런 종인지 나무끼리 얽혀있는 연리지형태의 나무들이 많았던 후쿠기 가로수길

 

 

 

길을 따라 가다보면 교차점이나 애매한 포인트마다 이렇게 길을 안내하는 표지가 있습니다. 화살표방향으로만 쭉 따라가면 입구에서 보았던 산책로 대로 따라 가게 됩니다

 

 

 

 

후쿠기 나무

 

 

후쿠기나무는 잎도 크고 빽빽히 자라있어 온통 하늘을 가립니다, 방풍림으로는 제격인것 같네요

 

 

 

 

 

여기도 나무 두 그루가 하나 처럼 붙어 있는데, 가로수길 입구에 이런  부부나무가 있더라구요

 

 

가로수길을 따라 가다보면 모든 미로같은 길이 이어집니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말이죠

 

 

해학적인 모습의 시샤. 오른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마네키네코 같습니다

 

 

 

가로길의 끝에 만난 바다....

비세자키 해변

 

 

가로수길이 바다를 따라 있기도 하지만, 미로 같은 가로수길을 뚫고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만나는 순간의 쾌감도 이 곳만의 묘미인 듯 합니다. 입구부터 반대 끝까지 걸어서 가는 시간은 한시간 좀 안되는 것 같아요. 시간과 체력에 맞춰서 적당한 곳에서 시간보고 돌아오시면 될 것 같아요. 

 

Tip] 가로수길 곳곳에 모기가 무척 많습니다. 모기 방지 스프레이등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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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행복과 용기를 느낄수 있었던 책, 드라이빙 미스노마

일상 다반사/책 한권의 여유 2018.08.11 07:00

 

드라이빙 미스노마

흐름출판 / 팀과 라미 지음 / 고상숙옮김

지난달 출근 길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책을 소개하는 코너를 듣게 되었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무심코 지나쳤을 것 같은 코너였는데, 이 날도 평소처럼 흘려 듣다 갑자기 한 토막 줄거리가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아흔살에 남편을 먼저 보내고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할머니가 남은 인생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책이었습니다.  드라이빙 미스 노마....

 

 

남편과 사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90세의 노마할머니는 병원에서의 마지막 삶을 기다리기 보다는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다니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아들 팀과 며느리 라미와 함께 더 넓은 세상으로 함께 떠나면서 할머니의 인생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택하게 됩니다.  누구의 엄마와 누구의 아내로서 살아온 90년보다 얼마 남지 않은 몇년을 인생 최고의 시간으로 만들었던 노마할머니의 이야기는 페이스북 #DRIVINGMISSNORMA 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 지게 되었고, 할머니의 여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고 서로 응원하는 하루 하루를 지내게 됩니다.

 

 

 

아들도 마냥 소극적이고 조용할 줄 만 알았던 할머니가 닥치는 일마다 적극적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새로운 행복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됩니다. 물론 남은 인생의 마지막길을 함께한 아들 내외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더우기 아들, 그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딸도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이지만 할머니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빙 미스노마 인스타그램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하루 하루의 여정이 인생의 마지막으로 다가가는 여정임에도 천진난만하게 즐거움으로 맞이하는 노마할머니와 이제서야 진심으로 부모님의 버켓리스트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고 이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아들내외의 이야기들이 마치 우리 부모님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자식들 앞에서는 절대로 당신들이 원하는 걸 내색하지 않으셨죠...

 

 

드라이빙 미스노마 인스타그램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두가지......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건가? 하는 것과, 우리 부모님들이 원했지만 하지 않으셨던 것들이 어떤 것이었을까?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자녀들과 이를 같이 이해하고 같이 준비해간다면 보다 아쉬움 없이 그 시간을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

 

드라이빙 미스노마 페이스북

하지만, 두번째 생각이 들었던, 부모님이 속 마음속에 두었던 버킷리스트들이 어떤게 있었을지는, 이미 여쭤보고 같이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것에 대한 후회와 원망이 한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빙 미스노마 페이스북

 

하지만 이 책에서 얘기하는 건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슬픔과 후회가 아니라, 이를 자신의 방법으로 즐기며 만족한 하루 하루를 만들어 나가는 할머니의 용기와 행복감이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어 오는 것 같았습니다. 책과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의 이야기들을 읽어 보는 것 또한 잔잔한 전율과 같은 행복감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 하나의 글과 그 아래 달린 수 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통해 모두가 위로를 받고 행복을 느껴가는 시간에 같이 동행하는 기분이었죠

 

드라이빙 미스노마 페이스북

 

 

드라이빙 미스노마 페이스북

 

 

드라이빙 미스노마 페이스북 :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원이었던 열기구를 타던 날

 

 

 

 

드라이빙 미스노마 인스타그램

 

 

드라이빙 미스노마 인스타그램

 

 

 

 

 

그리고 2016년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던 할머니께선

 

 

 

91세를 일기로 여행중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가볍게 읽던 책이 어느샌가 나의 이야기처럼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글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해졌고 이젠 같이 할 수 없는 어머니 생각에 한동안 눈시울이 뜨거워졌었습니다.

인생에 대한 더 소중한 의미와 행복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었던 할머니께 저 역시 감사의 댓글과 하트를 남겨 드리고 싶습니다. 헛헛한 생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 저도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들을 생각하며 그 분들과 함께하는 아끼는 분께 이 책을 선물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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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 코우리대교-오키나와여행 가볼만 한 곳

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2018.08.09 07:00

 

 

오키나와 푸른바다의 백미, 에메랄드빛 바다 코우리지마 코우리섬-오키나와여행

 

솔직히 오키나와 코우리섬 앞바다를 보며 이 사진을 보면 누가 믿을까? 하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냥 포토샵으로 떡칠한거 아니냐는 말을 딱 듣기 좋은 바다 색깔....  그냥 정말 비현실적인 이 바다를 말이죠....   오키나와 남부에서 봤던 바다와는 완전히 다른 바다를 말이죠...

 

 

코우리섬 바다의 모습은 아마 아래 사진 두 장으로 딱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산호가 깔린 모래사장, 연녹색에서 짙푸른 파란색까지 점차 번져가는 그라디에이션의 바다

 

 

 

코우리섬과 야가지섬을 잇는 코우리대교와 푸른 바다...

이것만으로도 코우리섬을 찾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츄라테라스에서 점심을 마치고, 차를 타고 코우리대교를 건넜습니다. 이곳의 백미중 하나가 바로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드라이브랍니다

 

 

 

길 양쪽으로 에메랄드빛 파란 바다가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뷰가 펼쳐지는데요, 다리를 건너는 차들이 많지는 않아 천천히 건너며 드라이브의 묘미를 오래도록 즐겨 보았습니다. 야가지섬에서 코우리섬방향으로는 내리막처럼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더더욱 시야가 한껏 트여있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예쁜 바다를 한껏 즐기며 다리를 건너면, 다리 왼쪽과 오른쪽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보통은 코우리섬 방향 다리 왼편이 모래사장이 넓어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왼쪽 바다를 많이 찾는데, 다리를 건너다 보니 다리 오른쪽 바다가 더 짙고 더 예뻐 보여, 저는 오른쪽 바다로 내려갔습니다.

 

 

한참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시간이다보니, 그늘에 나와 쉬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짙은 파란색의 바다가 꽤나 깊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코우리섬

 

코우리지마

 바닷가에 제트스키와 땅콩보트가 있는데요, 워터 스포츠 업체가 나와 있어서 요금을 내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우리지마

 

 

 

 

오른편으로 코우리대교와 바다건너 야가지섬이 보이구요,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로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코우리섬 바다

 

 

 

 

코우리섬 바다

 

맑은 바다에 발을 담그면 금새 더위가 쏙 물러갑니다 ^^

 

 

코우리섬 바다

 

 

 

 

모래사장에는  바닷가로 밀려온 산호조각들이 곳곳에 묻혀 있구요...

 

 

 

물밑까지 보이는 맑은 바다가 예쁜 코우리섬 해변

 

 

코우리섬 바다

 

 

 

코우리섬 바다

 

 

 

 

 

 

맑고 청량한 코우리해변의 바다를 즐기고
코우리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망을 보러 가볼까요?

 

 

코우리오션타워

 

조금 더 올라가면 코우리 오션타워가 나오는데
섬의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 일품입니다....

 

 

 

반대쪽 바다로는 유람선이 다니고
눈부신 햇살이 바다에 반사됩니다

 

 

 

 

파란 바다를 정말 원없이 봤던 코우리섬 여행..
이제 다음 여정은 어디로갈지 기대해주세요^^

오키나와 여행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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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과 영화한편의 만남,,,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헤이리시네마

국내 여행/경기도여행 2018.08.07 07:00

 

커피한잔과 영화한편의 만남,,,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헤이리시네마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6

 

올 여름은 정말 하루 하루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밤에도 30~35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사실 어디 나가기도 너무 힘겨운데요, 시원하게 차 한잔 마시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곳들을 찾다 헤이리를 찾았습니다.

 

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처음에는 파주 출판단지쪽 북카페를 가 볼 까 했는데 이미 사람들로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고 해서 헤이리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찾아간 곳은 헤이리 끝쪽에 있는 커피공장 103,,,  이곳의 특징은 커피와 함께 영화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카페 건물 뒤로 주차장이 있고 근처에 공용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헤이리에 있는 건물 모두가 특이하고 에쁜 건물형태이지만 이 곳도 꽤나 특색있는 건물인 것 같아요

특히 1번과 2번 공간은 외부 조망도 할 수 있더라구요

 

 

 

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요기가 입구입니다. 입구 주차공간에는 벌써 먼저 온 분들 차로 가득 가득하죠

 

 

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1,2층은 카페 공간이고 3층은 별도의 요금을 내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네마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헤이리 카페 커피공장 103 메뉴

 

 

현재 시네마에서 상영중인 영화와 상영 예정인 영화 안내가 있는 현관을 지나

 

 

층별 마감시간이 다르네요  2,3층은 9시, 1층은 9시50분 마감입니다

 

 

1층에 커피 용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구요

 

 

 

 

 

 

이 곳에서 커피 원두도 팔고 있는데, 가격이 아주 착하진 않아요

 

 

 

각종 쿠키와 과자등도 판매하고 있구요

 

 

 

바로 바로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도록 빵 나오는 시간을 적어 두었네요

 

 

재밌게 봤던 드립커피 내리는 동영상

 

 

1층은 아래처럼 일반 테이블 형태로 자리 배치가 되어 있어요.. 공간이 넓찍하네요

 

 

 

3층에는 일반 카페좌석과 추가 요금을 내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네마 공간이 나뉘어 있습니다

 

 

앞의 건물 사진에서 1번 테라스예요.. 헤이리 마을 전망을 볼 수 있는데, 너무 더워서 금방 들어왔어요. 에어컨 켜 놓은 실내가 훨씬 더 시원해서 말이죠....

 

 

 

시네마 입구에 있는 영화 관련 자료들과 사진들인데요,상영하는 영화는 계속 바뀌는 것 같습니다

 

 

 

2번 테라스에서 본 전망이예요

 

 

 

3층 공간에서 보면 1층과 2층 공간이 보이는데, 2층 공간이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머물기는 더 편하더라구요. 저도 여기서 책한권 읽고 커피한잔 (배고파서 샌드위치도 또 사먹고...) 하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공장 103

 

 

 

늦은 시간이어서 이제 마무리를 하고 내려가는데도 1층에는 새로 오는 손님들로 붐비네요...  아무래도 더위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사람들이 저녁 늦게도 많이 찾는 듯 해요

 

 

 

오후 늦게 소소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정작 커피 나 음료 사진이 없네요 ㅠ.ㅠ   집에 있는 모카포트용 사발이를 오는 길에 사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지칠줄 모르는 폭염에 힘든 하루인데요, 무더운 여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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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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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팔경과 충주호 유람선[단양여행 1박2일 코스 가볼만 한 곳]

국내 여행/충북 단양 2018.08.06 07:00

단양여행] 단양 팔경과 충주호 유람선

단양 지역은 서울에서 차로 약 2시간30분정도 거리 (약 177km)로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지만, 아직까지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곡과 동굴, 패러글라이딩등 즐길 거리들이 곳곳에 있어 여름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단양 1박2일, 2박3일 정도의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양 팔경

단양여행지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단양 팔경이죠...  단양 팔경을 중심으로 모든 일정이 잡힌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단양 팔경이 한 군데 모여 있는 건 아니니, 일정과 동선을 생각해서 가 볼 곳만 잡아서 일정을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단양 팔경을 보고 갈까요? 단양 팔경은  남한강 상류에 있는 도담삼봉과 석문, 그리고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구담봉 옥순봉, 선암계곡에 있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운선구곡에 있는 사인암이 단양의 팔경입니다.

 

 

도담삼봉과 석문

도담삼봉 안내소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단양 팔경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도담삼봉일 겁니다. 조선초기 학자 삼봉 정도전의 호도 여기서 따온 것이라죠. 도담삼봉에서 조금 더 산을 올라가면 바위가 구멍이 뚫려 그 사이로 강이 내려다 보이는 석문까지 단양팔경중 두가지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도담 삼봉

 

석문

 

 

도담삼봉은 저녁이 되면 이렇게 조명이 비추어서 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한 낮보다는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에 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인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산 27

단양팔경중 제 4경인 사인암()입니다. 그림같은 절벽과 맑은 남조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운선구곡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이 곳 사인암의 유래는 고려시대 사인벼슬을 하고 있던 우탁이란 분이, 이곳의 경관에 매료되어 휴양을 하던 곳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사인암

 

사인암

 

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7-8번지

이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나머지 단양 팔경을 보러 갑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받으며 유람선 맨 윗층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너무 더운 날은 에어컨 켜지는 배안에서 쉬엄 쉬엄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충주호

 

  충주호 유람선

 

구담봉  

 

출발한 지 얼마 안 되 구담봉이 보입니다. 가는 곳마다 방송을 통해 유명한 곳들은 안내를 해 주세요

 

 

 제6경 단양 팔경중 하나인 옥순봉

 

 옥순대교

 

 청풍문화재 단지

 

 

단양 시내

단양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569  043-420-2971


단양에도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이 곳의 특징은 민물고기 위주의 아쿠아리움이라는 겁니다. 남한강에 서식하는 토속어종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으로 125개의 수조와 1100톤에 달하는 용량과 수심 8m에 651톤의 메인수조가
있답니다

 

 입구에 이 곳의 대표어종인 황쏘가리가 있네요

 

 

물론 상어와 같은 바다물고기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수달

 

구경시장

단양의 재래시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데요, 시장 이름이 구경시장입니다. 바로 단양 팔경에 이은 아홉번째 경관 (구경)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단양 지역이 석회암지대가 많아 물빠짐이 좋아서 마늘산지로 유명한데요, 마늘이 들어간 음식들과 함께 시장 상당수의 마늘가게들이 있습니다.

 

 

단양 마늘

 

 단양 시장 새우마늘만두 고기만두

 

 

동굴

고수동굴  천동동굴

단양은 석회지대가 많아 천연 동굴로도 유명합니다. 고수동굴과 천동동굴이 유명한데요, 단양시내에서 고수교를 넘어가면 제일 먼저 고수동굴이 있고, 더 들어가면 천동동굴이 나옵니다. 오르내리느라 좀 힘들긴 해도 천연동굴만큼 시원한 곳이 없죠 ^^

 

 단양 고수동굴 (한국관광공사)

 

 

 단양 천동동굴 (한국관광공사)

 

 

양백산(양방산) 전망대와 패러글라이딩

단양시를 낼다 보는 곳에 위치한 양백산 전망대에는 패러글라이딩 비행장이 있습니다. 차로 올라갈 수 있지만, 길이 워낙 좁고 경사가 급해서 위험하니 참고하시구요, 패러글라이딩을 신청하면 전망대까지 차로 올라가서 멋진 전망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즐길수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도착지는 바로 구경시장 앞 강변부지예요

 

양백산전망대

 

 

 

야경

단양의 야경은 뭐니 뭐니해도 도담삼봉이 젤 멋진것 같구요, 고수동굴쪽으로 넘어가는 고수교에도 저녁이면 조명이 들어와 멋진 야경을 보여 준답니다.

 

 고수교

 

  고수교 야경

 

단양은 1박2일 일정이나 2박3일 일정으로 무리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아직은 호텔이나 콘도등의 숙소들이 많지는 않지만, 알뜰하게 재미있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니, 단양 마늘과 함께 건강과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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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을 전해주는 이메일 한통...캐나다 BC페리 BC Ferries

일상 다반사/사진과 에세이 2018.08.04 17:08

 

 

여행의 추억을 전해주는 이메일 한통...BC페리 BC Ferries

 

정말 올해 더위는 너무 너무 견디기 힘들 만큼 극성인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를 예약하기 위해 몇 군데를 메일로 문의하던 중에 스팸메일함에서 조금은 반가운 메일들을 발견 했습니다.

 

 

 

 

지금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를 꼽으라면 아마 다시 여길 꼽을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바로 캐나다입니다. 캐나다 서부의 아름다운 도시들과 록키산맥의 장엄한 아름다움이 아직도 기억속에 생생하니 말이죠. 그 가운데, BC주의 주 청사가 있는 빅토리아는 영국풍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 메일함에 스팸으로 분류되어 가득 차 있던 BC페리 안내메일

 

 

빅토리아를 가기 위해서는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가야 되는데, 바로 오늘의 서비스안내를 보내주고 있던 BC Ferries 입니다. 여행 당시에는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일기 변화로 인한 취소를 걱정해서 Notice를 받도록 해 두었는데, 여지껏 계속 안내가 오고 있었네요...


 

 

 

 

 


 

 

 

왠지 반갑기도 하고, 그때 생각도 나고, 하 참.....   슬쩍 또 한번 떠나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생각난 김에 예전 여행 사진들이나 한번 다시 보면서 에어컨 바람 앞에서지만 이 더운 날의 오후를 견뎌 볼 까 합니다.

그냥 대단한 건 아니더라도, 이런 소소한 즐거움 덕에 오늘 하루가 또 즐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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