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떠나는 캐나다 여행 (Canada) - 밴프,밴쿠버,딥코브,부차드가든,나이아가라

2013. 10. 14. 12:00해외 여행/캐나다] 밴쿠버 록키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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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토호수 (Peyto Lake)

 

11월에 떠나는 캐나다 여행 (Cn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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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anada).....

처음 캐나다를 접한 것은 13년전인것 같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알고 있지 못했고, 인터넷조차 변변치 않던 시절이어서, 여행책자 하나 보고

에어캐나다에 몸을 실었었는데, 당시 캐나다에서의 열흘은  제게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답니다.

미국의 몇몇 도시들을 다녀왔을때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밴쿠버의 친절함과

요세미티에서 느끼는 장중함과는 또 다른 록키에서의 하루 하루,

빅토리아에서 보는 유럽스타일의 도시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해야지 하는 생각들은 여러 이유로 미뤄져 오다, 지난해 늦가을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니면서 다녀 온 곳을 또 다녀오게 했던데는,

캐나다만의 매력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죠.

 

그전과 같이 11월 첫주에 캐나다를 방문했었습니다.

11월 첫주는 늦가을의 단품이 마무리 되는 시기이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시기여서,

짧은 기간이나마 상대적으로 여행비가 저렴한 시기입니다.

10월 단풍시즌이 한창 성수기이죠....

 

하지만, 이 시기에 여러가지를 따져 봐야 하는건, 단풍시즌이 마무리 된것 이외에도

록키의 아름다운 호수들이 얼기 시작하면서, 여러 루트들이 폐쇄되는 시점도 이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똑같은 시기에 가족들과 캐나다를 다녀왔답니다.

이맘때가 록키에 첫 눈이 오기 시작할 때고, 가을과 겨울의 멋을 느낄수 있답니다

 

 

 보우폭포에서 (Bow Falls)

 

 

그간 맘속에만 담아 뒀던 캐나다의 모습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가능한 일정과 테마를 정해

 

다시금 아름다운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본곳의 장점은, 가는 곳마다의 향수와 반가움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못가봤던 곳을 방문하면서

타지의 낯설움 대신, 새로운 기대와 반가움이 있다는 점이 여행기간 내내 저를 편안하게 해 주었답니다.

 

 

 

 레이크루이스 페어먼트샤또 (The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설퍼산 전망대에서 

 

 

 

 

 밴프 (Banff)

 

 

 

 

 록키 (Canadian Rocky)

 

 

 

 

 밴쿠버 프레이저강 (Fraser River)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  딥코브(Deep Cove)

 

 

 

 

 부차트가든(Butchart Gardens) 빅토리아(Victoria)

 

 

 

 

 나이아가라 (Naiagara Falls)

 

 

그간 PC 폴더속에 잠자고 있던, 캐나다의 추억들을 11월 즈음에 다시 한번 꺼내보겠습니다 ^^

자료 정리가 덜 되어 포스팅이 잘 될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같이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I love C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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