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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7.06.07 22:56

경주여행] 첨성대와 계림 고분군의 야경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그날따라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들뜬 마음으로 첨성대 야경을 보러 나갔지만, 왜이리 바람은 심하게 불고, 가볍게 입고나간 옷차림 때문에 곤혹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경주의 야경은 어디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인상깊었답니다

 

 

대릉원 주차장이나 인근에 차를 대고, 첨성대와 경주 역사지구, 계림의 야경을 보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객들로 이미 가득했습니다. 한낮에는 30'c 까지 올라갔던 날씨였는데, 저녁이 되자 매섭게 바람이 불어대는 날이어서 오래 있지 못하고 돌아온게 아쉬웠던 날이었답니다

 

 

 

 

사실 숙소에서 늑장을 부리다, 매직아워는 이미 놓쳐 버리고, 주섬 주섬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나왔더니, 이미 좋은 자리는 빽빽한 사람숲에 쌓여 접근하기도 쉽지 않을 만큼 야경을 보러 나온 분들이 많았답니다

 

 

겨우 겨우 자리잡았나 싶었더니, 세찬 바람에 삼각대가 휘청 ^^  

 

 

 

바람에 사진이 망가져도, 찬 바람에 손이 시려와도 좋은게 여행인가 봅니다 ^^.

 

 

 

옆에 구경하던 꼬마가 아빠한데, 첨성대에 문도 없는데 저긴 어떻게 들어갔을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  그러게요..
문도 없는데 어디로 들어갔으며, 저 좁은 창문하나로 어떻게 별을 관측했을까요? ㅎㅎ

옛 문헌을 보면 첨성대의 창문같은 구멍이 바로 출입구였고, 첨성대 맨 꼭대기 우물 정井자 모양의 두부에서 천문을 관측했을 거라는 내용이 아직까지는 정설처럼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총 27단중 12단까지는 밑이 채워져 있고, 그 이상은 비어 있다고 하니,저 입구까지는 사다리를 걸치고 들어가고, 내부를 통해 윗 부분의 두부까지 올랐을 거라는 설명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밝은 조명과 먼지들로 하늘의 별을 보기가 힘들지만, 그때는 얼마나 반짝이는 고운 별들을 볼 수 있었을까요?

 

 

 

첨성대 건너편 계림에도 이렇게 색색의 조명이 비춰지고 있더군요

 

 

 

가뜩이나 신비롭고 이야기가 많은 경주인데, 마치 저 들판을 건너 저 나무 숲속으로 들어가면 옛 신라의 전설처럼 금궤속의 아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분군도 저녁 조명을 받으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허술하게 나갔다가, 제대로 된 야경 사진하나 못건지고 돌아왔지만, 역시 경주의 저녁 역시 그냥 보내긴 너무 아쉽고 볼 거리가 많은 시간이었답니다.

 

입장료 : 500원 내던 입장료가 없어졌어요 ^^

주차장 : 대릉원 주차장 이용

관람 시간 : 동절기 : 09:00~21:00 하절기 : 09:00~22:00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 격려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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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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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여행] 첨성대와 계림 야경 - 경주여행, 경주 가볼만 한 곳,경주야경

국내 여행/경주 여행 2013.07.01 07:30

 

 

오늘 포스팅은 첨성대와 계림의 야경을 잠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첨성대는 앞서 보여드렸던 대릉원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첨성대의 건너편이 계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 마지막의 다음지도 참조하세요)

 

 

 

 

사실 경주 시내권에 가장 많은 문화 유적지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곳에 신라의 궁궐이었던 월성 유적지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 보니, 항상 차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도 차는 대릉원 주차장에 그대로 두고 도보로 첨성대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대릉원을 나와 첨성대 방향으로 가다 보면 이와 같은 넓은 쉼터들과 사이 사이로

고분들이 보입니다.

 

 

 

 

저녁이 되면 이곳에 조명이 밝혀지고 아름다운 경주의 저녁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위 사진의 고분들 밑 부분에 하얀색의 조명장치들이 보이시죠?

제가 첨성대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뒤였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아름다운 첨성대의 야경을 담을 수 있어, 잠시 피로도 잊을수 있었답니다.

 

 

 

 

주위에 관람객들이 워낙 많아 깨끗한 사진을 담기는 어려웠고,

그나마 장노출로 이정도 건졌습니다만, 정말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 문화재 더군요 ^^

 

첨성대 가까이서 관람하려면 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만,

울타리 밖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전 울타리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첨성대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이다. 정확한 건립년도는 알 수 없으나 <삼국유사>에 선덕여왕(재위 632~646) 때 건립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사각형의 기단 위에 30㎝ 두께의 돌 362개를 27단으로 쌓아 올린 술병 모양의 형태이며, 한가운데에는 네모난 창이 뚫려 있고, 맨 위에는 2단의 정자석을 올려놓았다. 이 정자석 위에 혼천의와 같은 관측기구를 설치하고 별을 통해 동지·하지·춘분·추분 등의 24절기를 측정한 것으로 보인다. 동양에서 현존하는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 다음 문화유산 발췌

 

 

첨성대 건너편 계림에도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조금씩 조명의 색과 밝기가 다른 불빛이 들어 오다 보니,

더욱 더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숲이다.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이라 하였다. 탈해왕 4년(60)에 왕이 금성 서쪽 시림 숲 사이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고 온통 환한 빛으로 가득하여, 날이 밝은 후 신하를 보내어 살피도록 하였다. 신하가 시림에 이르러 보니 금으로 된 조그만 궤짝이 나뭇가지에 걸려있고 흰 닭이 그 아래에 울고 있어 돌아와 고하니, 왕이 즉시 시림으로 가서 궤짝을 열어 보았다. 그 속에는 총명하게 생긴 사내아이가 있었고, 왕은 하늘에서 보낸 아이라 하여 태자로 삼았다. 아기라는 뜻의 '알지'라는 이름을 주고 금궤에서 나왔으므로 성을 김씨라 하였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알지는 파사에게 왕위를 양보하였다. 그 후 알지의 7대 후손이 왕위에 올랐는데, 그가 미추왕이다. 이후 내물왕부터 신라가 망할 때까지 김알지의 후손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으며, 계림은 신성스러운 곳으로서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이곳에는 조선 순조 3년(1803)에 세운 김알지 탄생에 대한 비(碑)가 남아있다  --- 다음 문화유산에서 발췌

 

 

계림 옆의 고분군에도 조명이 들어 왔습니다.

낮에 보던 고분들과는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합니다.

경주는 늘 올때마다 이렇게 깨끗하고 잘 가꾸어진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네요

 

 

 

 

나무 숲과 고분의 야경이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경주의 참 모습이 야경에 있다는 말이 실감하게 됩니다.

 

 

 

경주에 오시게 되면, 첨성대와 계림쪽은 해지기전에 보시고,

꼭 해 진뒤의 야경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천년 도읍 경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첨성대계림의 야경 이었답니다

 

첨성대

관람 시간 : 동절기 : 09:00~21:00 하절기 : 09:00~22:00

입장료 : 성인 500원 군경 3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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