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야경의 하이라이트 - 덤보 브루클린에서 보는 맨하튼 야경(브루클린 브리지 & 맨하튼 브리지)

2015. 9. 15. 07:00해외 여행/미국] 서부LA 동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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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경의 하이라이트]

덤보 브루클린에서 보는 맨하튼 야경(브루클린 브리지 & 맨하튼 브리지)

 

 그간 맨하튼 Manhattan에서 만나는 뉴욕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맨하튼 섬을 건너, 브루클린 덤보에서 바라보는 맨하튼의 모습을 볼 까 합니다

 

맨하튼에서 맨하튼브리지를 건너면 바로 브루클린(Brooklyn)입니다.

 

 

 

 

덤보Dumbo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어로,

맨하튼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의 지역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맨하튼 섬 건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루클린 지역은 뉴욕의 자치구중에 예전엔 가장 화려한 경제적 지위를 누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 유태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중하던 곳이어서, 주로 마피아나 갱영화에 단골로 나오던 곳이지요

 

혹시 영화 원스어픈어타임인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aca 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요

여기 나오는 포스터의 바로 그 곳이 이곳 브루클린의 덤보지역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의 다리가 바로 맨하튼브리지입니다.

주위는 영화에서 보았던 것 같은 붉은색 벽돌 건물들이 이어져 있어

영화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 마저 듭니다

 

 

 

 

맨하튼브리지 가까이 가 보겠습니다.

여기 덤보에서 맨하튼 브리지를 찍는 팁은 바로, 맨하튼 브리지의 하단 교각 사이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쨘~ 하고 나타나게 찍는 거랍니다....

쬐끄맣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찍힌게 보이시죠? ^^

 

 

 

 

덤보 구경을 하면서, 기다리던 맨하튼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메인 스트리트 공원으로 가 보겠습니다

 

맨하튼의 야경이 나오는 영화들중에는 상당수가 브루클린 지역에서

건너편 맨하튼을 찍은 장면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이곳은 양쪽에 브루클린 브리지와 맨하튼 브리지가 있어

야경의 멋을 모두 느낄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느새 뉘엇 뉘엇 해가 져 갑니다

과연 기대하던 만큼의 예쁜 야경을 보여 줄 지 기대가 크네요

 

 

 

드디어 해가 넘어가면서 붉은 기운이 맨하튼의 마천루들을 감고 올라옵니다.

여기 오실때는 강바람이 제법 차갑기때문에 겉옷은 꼭 필요합니다

 

 

 

오른쪽 맨하튼 브리지도 아직은 조명을 켜지 않았네요

이제 해가 지면 빌딩들이 켜는 조명들이 화려한 뉴욕의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골든타임의 화려한 하늘색이 바뀌어 가면서 강물위로도 발그레한 색이 비치는 군요

이곳에는 야경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모두들 사진 삼매경 ~~ ^^

 

 

 

 

하나 둘 씩 빌딩마다 불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영화에서 보던 뉴욕의 야경은 저런 모습이었는데 (좀 더 예쁜 ^^ )

 

 

 

 

  브루클린 브리지에도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강바람이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좀 불구요....

 

 

 

 

맨하튼 브리지에도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건물마다 조명이 들어오고, 관광객들의 탄성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뉴욕은 또 다른 모습으로 저녁의 시작을 알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루클린 브리지의 야경이 맨하튼브리지보다 더 예쁜것 같습니다

더 높은 빌딩들어 그 뒤로 더 많기도 하고,

브루클린 브리지의 교각이 더 맨하튼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혹시 사진 왼편에 유리 박스같은게 보이시죠?

 

 

Jane's Carousel 

 

이렇게 Jane's Carousel 이라는 회전 목마가 있답니다....

 

 

 

 

화려한 맨하튼의 야경은 이제 불야성을 이루네요.....

뉴욕은 정말 야경의 도시라고 불러주고 싶습니다.

너무나 예쁜 야경 포인트가 많네요.....

 

다음에 다시 뉴욕에 갈 기회가 있다면, 야경만 일정을 따로 뽑고 싶습니다

물론 이때는 장비들도 좀 챙겨 가야 겠구요...

 

뉴욕의 맨하튼도 너무나 볼 거리가 많습니다만,

브루클린에서 바로 보는 맨하튼의 모습도 한번은 꼭 가볼 만한 곳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외에도 아시는 야경 포인트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와 칭찬을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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