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재미있는 워싱턴DC 박물관여행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인류사박물관 Smithsonian Natural Museum2

2015. 1. 18. 23:53해외 여행/미국] 서부LA 동부 뉴욕

반응형

 

 

미국 동부]워싱턴 D.C 박물관여행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2
Smithsonian's Natural Museum of Natural History

10th St. & Constitution Ave. NW  Washington, DC 20560   TEL]202)633-1000

 

전편에서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2층을 돌아보았고, 오늘은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1층을 돌아 보겠습니다.
아래 1층의 약도를 보시면 입구에 커다란 코끼리 모형과 포유류의 방, 그리고 Ocean Hall에는 커다란 고래 모형이 있답니다.
어디 하나 하나 돌아 볼까요?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1층

 

 

1층에 내려오면 원형의 홀이 나오는데, 여기에 커다란 부시코끼리가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부시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로 숫놈은 5톤가까이 몸무게가 나가는 힘으로는 아프리카 최고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포유류관 Mammal  입니다. 사진들 보시면 동물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들이 담겨있지요.
맨 위쪽에 있는 물개인가요? 그리고 가운데 원숭이도 너무 귀엽네요.....  가운데 약간 왼쪽에 있는 늑대인지 알래스카 개인지,
표정이 만화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간네요 ^^

 

 

 

 

여긴 정말 야생의 표범이 사냥한 먹이를 나무에 걸어놓은 모습까지 만들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 무거운 먹이를 어떻게 나무위까지 끌고 올라갔을지, 엄청나게 힘이 센가 보네요

 

 

 

얼룩말과 기린이 물을 먹는 모습인데요, 키가 너무 너무 큰 기린은 높은 나무의 나뭇잎을 먹을때는 좋겠지만 이렇게 물을 먹으려면 조금은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

 

 

 

 

육식 동물들의 이빨을 설명하는 자료가 있네요. 송곳니와 턱의 구조가 먹이를 찌르고 자르는데 익숙하게 구조가 되어 있다는 얘기네요. 오른쪽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따라해보는데, 우리는 육식동물은 아니쟎아요 ^^

 

 

여긴 소나 말처럼 발굽이 있는 동물들을 모아 놓은 곳이랍니다. 산양부터 노루종류 맷돼지도 있구요......
근데 어쨋건 우리나라에 있는 종種 들보다는 모두가 크기가 엄청 크답니다....

 

 

북미하면 빼어 놓을 수 없는 동물이 바로 곰이죠.... 회색빛 그리즐리부터 불곰들까지 말이죠....

 

 

 

드디어 이번 방의 주인은 바로 인간입니다. 방의 제목이 Human Origins 거든요....  사실 가장 복잡하고 아직도 여러 학설들이 많은 게 바로 인간의 진화 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 인종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좀 어려운 영어단어들이 많았어요

 

 

이 사진보고 왠지 손 내밀어 받아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뭘지...  어른이 주시는 건데,...T.T

 

 

인간들이 추운 기후와 더운 기후에 어떻게 적응을 해왔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있구요.....

 

 

지금의 우리는 인간의 진화 단계중 어디쯤 와 있을까요?  ^^  다행이 진화의 맨 끝에 와 있네요....

이제 Human Origins 를 지나면 바로 대양홀 Ocean Hall 이 나온답니다.

 

 

네 여기선 바다의 여러 동 생물들이 있지만 바로 이 거대한 고래를 빼어 놓을 수가 없지요....

대략 여기까지 찬찬히 둘러보는데 한 두시간 가까이 걸린거 같습니다. 사실 미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물관의 내용과 전시물들을 훑어보고 오시는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오시는 부모님들께서는 미리 조금만 준비를 하신다면 아이들에게도 무척 많은 공부가 될 수 있거든요.

 

 

 

워싱턴 DC의 첫번째 방문지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잘 보셨나요?  오다 보니 정작 공룡관은 인물사진들밖에 없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T_T   그리고 화석전시관 Fossil Hall 2019년까지 리노베이션 관계로 문을 닫았습니다.

 

 

시간만 더 된다면 IMAX 영화도 한편 보고싶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 다음 목적지로 떠나야 될거 같네요

 

 

스미소니언 자연사 인류사 박물관,   원래 명칭은 무척이나 긴 이름이네요....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and National Museum of Man !!

 

 

 

특히 아이들과 오시는 분들이라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에서는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입니다만) 한편 미리 보고 오시면 아이들이 더 초롱 초롱한 눈으로 열심히 돌아 볼겁니다.

다음 워싱턴 여행편에서는  바로 인근에 있는 내셔널갤러리로 가 보겠습니다 ^^

 

스미소니언 자연사 인류사 박물관

입장료 : 무료

개장시간 : 10:00 ~17:30 (여름 ~19:30)

교통 : 지하철 Blue.Orange Line Smithsonian역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