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바다와 윤슬이 아름다운 여름 속초해수욕장 방파제

2025. 6. 9. 07:00국내 여행/강원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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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바다와 윤슬이 아름다운 여름 속초해수욕장 방파제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역시 바다는 언제 가도 좋습니다
전날 비바람이 몹시 불었던 탓에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오늘은 마치 언제 그랬냐는듯이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앞바다와 속초아이 앞에서 사진을 좀 찍다
이번에는 방파제 쪽으로 자리를 옮겨 바닷가를 산책 해 보기로 하죠

 


▲ 속초해수욕장 방파제


 
 
방파제 입구에는 유명한 빨간 게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제는 속초해수욕장 올 때마다 사진에 담아가는 대표적인 곳이 되었는어요

 

 
 
방파제를 따라 바다쪽으로 좀 더 나와 보니 먼 바다가 한층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날도 좋고 바다도 깨끗하다 보니 바닷속 안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요,
맑은 바닷물과 햇살이 떨어져 부서지는 윤슬이 너무나 아름다운 속초 바다입니다.

 
 

 

방파제 쪽을 걷다 다시 해수욕장 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쪽으로 올라와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맑은 바다가 너무나 청량 합니다

 
 

 

조도와 그 옆에 있는 노란 등대 그리고 초록색 등대가 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와 바다의 부서지는 빛은 저 멀리 작은 윤슬을 뿌려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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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아바이마을과 동명항 그리고 영금정의 모습이 먼발치로 보입니다


 
 
이날은 전날 비구름이 강한 바람에 밀려 전국에서 특이한 모양의 구름이 많이 보였다고 TV 뉴스에까지 나왔던 날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속초 바다에도 커다란 띠모양의 구름이 머물러 있더라고요.

 

 

바다 한가운데 바다낚시를 하고 있는 배 한 척이 보이는데요
잔잔한 바다와 함께 무척이나 평화롭게이 바다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록색 등대를 뒤로 강태공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글쎄 오늘 생각만큼 많이 잡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바다는 맑은 날 그리고 바람이 좋은 날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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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및 주차요금


주차장 :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86

    제1공영 / 제2공영주차장 : 속초 아이 ,속초해수욕장 입구

    제3공영주차장 설악 한신아파트 앞


▷ 주차요금 :

     비수기 (9월부터 6월) ~2시간 1,000원 / ~8시간 2,000원 / ~24시간 4,000원

     성수기 (7월부터 8월) ~2시간 2,000원 / ~8시간 4,000원 / ~24시간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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