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기아 K5 JF 7단 DCT 1.7 디젤 시승기(연비,소음,옵션,가격)

일상 다반사/자동차 DIY 2015.12.29 07:00

12월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날씨가 한창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지요?

오랫만에 자동차 관련 글을 올려 봅니다. 그동안 자동차

DIY에 온 몸바쳐 희생해 주던 15년된 아반떼XD 를

기아 K5 JF 디젤 모델로 교체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더 만져가며 타고 싶었지만, 계속 들어가는

수리비도 부담이 되기 시작했고, 12월 할인조건이 좋았거든요

오늘은 실제 3주간 타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K5 JF 1.7 디젤

 

 

첫번째 고민 K5의 디자인 결정하기

솔직히 처음 차를 구매할때 성능 가격 디자인 이런게 먼저 고민이 되는데요, 제 성격상 폼나는 디자인에 멋을 부린 차에 비용을 치루는건 그다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는 총 3천만원 이하로 정해놓고 차를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델 변경에 의해 구매한지 채 일년도 되지않아 구 모델이 되는것도 원치 않기때문에 최근 1~2년 안에 신모델로 교체된 차량들중에 차를 고르게 되었구요.

여튼 여차 여차해서, 금년에 모델 체인지가 된 K5 JF 모델을 정하게 되었는데,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자동차 구매할때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을텐데요, 이번 K5 변경 모델의 특징이 같은 모델에 두가지의 디자인이 적용 되어 있어, 선택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광고 같은데서, 위 사진의 문구를 보셨을텐데요, K5 JF는 똑같은 모델에 위 두개의 디자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이게, 결정장애가 있는 저 같은 경우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기게 된 거죠. 왼쪽이 MX 모델, 오른쪽이 SX 모델입니다. 디자인으로 보면 가장 큰 차이가 안개등 있고 없고 이고, 그에 따라서 세부 선택 옵션이 좀 달라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영업소 얘기로는 약간 스포츠 타입의 디자인으로 나온 오른쪽 SX가 조금 차체가 더 낮고 서스펜션세팅이 좀 더 하드하다고 합니다.
나이 있으신 분들은 왼쪽 MX를 더 많이 찾으신다고 ,  MX가 더 나으실 거라고 ㅠ.ㅠ

많이 돌아 다니시고, 장거리 주행이 많아 디젤을 찾으신 거고, 혼자 타실게 아니니 서스펜션이나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MX 가 더 낫다는 자문(?) ...   여튼 디자인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즐거운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SX도 쿨해 보이는데...)

 

 

K5 JF 1.7 디젤

 

그렇게 해서 제게 온 녀석이 바로 이 진주 펄 색의 하얀 K5 입니다. 차를 고르게 되면 점점 옵션때문에 가격이 생각 보다 더 오르게 되죠. 여기서 또 하나, 진주 펄 색 도장은 8만원 추가 랍니다. 그리고, 안개등도 옵션에 따라 하위 트림에는 벌브식(전구) 이구요, 중 상위 트림부터 LED가 들어갑니다....(ㅠ.ㅠ)

 

 

두번째 고민 옵션 정하기

 

신차 고를때 젤 고민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 아닐까요? 이거 저거 넣자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 오르고, 왠만한 상위 등급 차보다 더 비싸지고, 이거 넣고 싶으면 필요 없는 기능까지 다 넣어야 하구요... 차량 가격이 비싸지면 취등록세도 더 붙으니 이래 저래 비용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뽀대 보다는 오랫동안 잘 활용할 기능위주로 옵션 선택이 되어야 하는데, 누구든 이래 저래 고민입니다. 옵션 표를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디젤기준, 가솔린은 가격이 좀 더 낮습니다)

보시듯,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진게, 기본 안전장치 (커튼 사이드에어백, ESC, 경사로 밀림방지, ESS, 후방 주차보조시스템)등이 기본 모델의 사양으로 와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커튼 에어백 달려고 최상위 옵션을 사야 하는 차도 있었으니까요...(미국 수출용은 기본이면서 말이죠)

동호회에서도 제일 고민 많은 트림이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입니다. 시승모델이 1.7디젤 풀옵이어었는데 여기서 젤 맘에 든게 ISG와 연동되는 전자파킹(오토 홀드)기능이었습니다. 정차중에 자동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발을 떼도 자동 파킹이 되서 차가 밀리지 않는 기능인데, 이게 노블레스부터 옵션 선택이나 풀옵에 기본입니다. 시승차는 이래서 최상위 옵션으로 보여 주나 봅니다. 제가 선호하는 옵션이 ECM 미러, HID 헤드램프 (사제로 하면 돈도 꽤 들고, 불법이라고 합니다), 전동식 파워시트 등인데, 결국은 프레스티지까지 가야 합니다.  선루프도 파노라마식만 있어서,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동호회 댓글에도 젤 많이 선택하는 트림이 노블레스 풀옵이나 프레스티지에 옵션 선택 이렇게 두 가지인것 같습니다
전자식 룸미러(ECM)과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ETCS :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밖에서 정품 사서 사제로로 세팅해도 이정도 가격입니다.
물론 세금은 좀 줄겠죠... 고민하다 프레스티지에 스타일2 (HID + LED안개등 +18인치 타이어) , 화이트 펄에 선루프 넣었습니다. 고민스러울때마다 원래 정한 가격 제한을 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리가 됩니다.

네비게이션은 하도 순정에 말도 많고, 제가 그전 순정 네비로 고생해서 (지금 차에는 그래서 네비를 또 달았죠), 사제 매립으로 결정했습니다.


 

K5 JF 1.7 디젤

 

옵션에서 선택한 스타일2의 18인치 타이어와 휠 입니다. 인치가 커지면 연비가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긴 하겠죠...  뭐 HID 선택하다 보니 덩달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옵션이었지만 말입니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기본 장착되서 나왔네요

 

세번째 고민 디자인 : 차량 외부 디자인

이건 워낙 주관적인 문제라 공감 안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테니, 대충 적겠습니다. 본인들 생각과 다르다고 디스하지 마시구요.
비교 대상 모델중 외제차는 유지비 생각해서 제외했구요 (폭스바겐도 차량가격 11% DC 하던데, 그렇게 해서도 골프도 3천만원 정도면 옵션 빈약한 차가 나옵니다) 소나타는 이번 디자인이 약간은 너무 패밀리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K5는 이전 모델과 디자인이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만, 잘 ~ 찾아보면 다른점도 많이 보입니다 ^^  여튼 이부분은 개인 판단 !!


 

K5 JF 1.7 디젤

 

색은 화이트펄 선호가 압도적이구요, 기아에서 밀고 있는 그래비티 블루 나 오로라 블랙은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서 화이트 펄을 선택했습니다. 저처럼 부지런하지 못하면 짙은색의 멋은 유지하기 어려울거 같아서요....

 

K5 JF 1.7 디젤

 

뒷 부분은 기존 보다 약간 볼륨감 있게 디자인이 바뀐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요즘 디자인이 뒷 부분의 볼륨을 살리는 추세인것 같구요. 트렁크 공간도 넓어지고 나쁘지 않습니다. 후방 시야가 조금 줄어들긴 하겠지만요

 

 

K5 JF 1.7 디젤

 

 

세번째 고민 디자인 : 실내 디자인

외부 디자인보다 훨씬 나아진 부분이 실내 디자인 입니다. 기존 모델과도 차별화가 많이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심플함이 맘에 들었습니다. 현대차의 실내디자인 보다 훨씬 심플합니다. 그리고, 요즘 차량 디자인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끼는게 바로 네비게이션이나 트립 컴퓨터의 위치가 센터페시아의 맨 위로 올라왔다는 겁니다. 이게 별게 아닌거 같아도, 예전 차량 디자인에는 송풍구 아래 넣거나, 기본적으로 센터페시아 중앙의 높이가 낮아지는 디자인이 많아서 그만큼 운전자의 시야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 문제가 있어, 시인성도 낮고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훨씬 간결해지고 높이도 높아져서 시인성이 좋았습니다.

 

 

K5 JF 1.7 디젤

 

 

아래 네비게이션은 사제로 부착한 네비게이션이고, 정품 디자인은 훨씬 더 깔끔합니다.

 

K5 JF 1.7 디젤

 

센터페시아에 있던 복잡한 버튼들중 일부는 아래 기어박스쪽으로 이동 배치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

핸들은 SX에는 D컷이 들어가 있는데 (핸들이 D자 모양으로, 아래 부분이 일직선이어서 경기용차량들처럼 안전 사고시 운전자가 끼이 지 않도록 만든 스포츠용 핸들) MX 에는 일반 핸들입니다. 가죽 핸들에 열선이 들어가 있구요, 트립기능이 있는 매립형 네이와 각종 기능이 연계 됩니다. 핸들감은 좀 가벼운 느낌이었고 핸들 사이즈는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여성운전자들도 편히 운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K5 JF 1.7 디젤

 

 

K5 JF 1.7 디젤

 

USB 단자와 AUX 단자가 있어 외부 입력이 가능하구요, 제 차의 옵션에는 에어컨/온도조절장치가 운전석 조수석이 별개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K5 JF 1.7 디젤

 

네비게이션은 파인드라이브 IQ 3D 9000 Black 이었는데, 요녀석이 속을 썩였습니다. 네비게이션 문제는 별도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K5 JF 1.7 디젤

 

네비와 연동된 후방카메라도 잘 동작하네요.....역시 네비 매립시 사제로 장착한 후방 카메라입니다. 제가 직접 할려고 했는데, 요즘 몸도 안 좋고 만사 귀찮고, 특히 새차에는 가급적 손대지 말아달라는 우리 가족들의 부탁 (ㅠ.ㅠ) 도 있고 해서요....

 

K5 JF 1.7 디젤

 

앞에서 소개한 시거잭, AUX,USB 단자가 있구요,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6 나 노트5 부터 무선 충전이 되는데, 전 무척 편하네요... 블루투스로 휴대폰 연동해서 음악도 듣고, 네비가 미러링이 되기 때문에 휴대폰 배터리소모도 있고, 급히 나올때 충전도 되고 하니, 뭐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없는것 보다는 나은 정도....

 

 

K5 JF 1.7 디젤

 

 운전석 시트는 스포츠 타입까지는 아니어도, 옆을 잡아주는 날개 부분이 좀 도드라져 있어, 코너링시 쏠림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운전을 얌전하게 하면 이런거 필요 없는데요 ^^.

 

 

K5 JF 1.7 디젤

 

남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도 저는 중요시 하는 것 중 하나가 뒷자리 헤드레스트입니다. 특히 뒷좌석 가운데에는 헤드레스트 없는 차량들도 있는데요, 후방 충격시 꽤 역할을 합니다. 전 차량 고를때 이거부터 봤거든요 

 

파노라마선루프

K5 JF 1.7 디젤

 

 옵션중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파노라마식이어서 넓은 개방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물론 운전석에선 그게 그겁니다. 뒷자석 탑승자에겐 개방감이 느껴지겠죠. 시끄럽다, 잡소리가 많다, 낙하물에 의해 깨지기 쉽다는 필요 불가론과 함께 없으면 중고차시장에서 안 팔린다, 흰차에는 무조건 선택해야 하는 필수 옵션이다,,,,  등등 인데요, 이차 역시 오래 탈 거 생각하고 넣었습니다. 없는 모델을 뽑으려면 한창 기다려야 하기도 했구요. 담배피우시는 분들은 꼭 필요하시겠지만, 저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적네요.

 

 

K5 JF 1.7 디젤

 

 

편의기능

옵션및 각종 편의기능에 대한 활용도는 아직 더 많은 경험치와 데이터를 쌓아 봐야 하는 단계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느낌을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K5 JF 1.7 디젤

 

크루즈 기능 : 사실 별 필요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따라 들어온 사양입니다. 근데 이게 은근 편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세팅해 놓으면 정확히 속도 유지하면서 핸들만 잡고 있으면 됩니다. 물론 앞차와의 간격이나 흐름을 무시하고 한 차선 먹고 가면 안되겠지만, 좀 한가한 시간이나 차가 없는 고속화도로에서 꽤 편리합니다.

 

 

K5 JF 1.7 디젤

 

엑셀은 오르간 페달형으로 되어 있고, 파킹 브레이크는 풋 브레이크 타입입니다. 전자식 파킹시스템에서는 왼쪽의 풋브레이크도 없더군요

또 하나가 스마트트렁크 기능인데, 마트같은데서 장보고 트렁크 뒤어 와 서있으면 세번정도 깜박이가 켜지고, 덜컹하고 트렁크가 열립니다. 손에 뭐 들고 있을때 은근 편합니다. (핸들에 있는 버튼으로 세팅하셔야 합니다)

 

 

K5 JF 1.7 디젤

 

제가 젤 불편했던게 현대차와 위치와 기능이 좀 다른 사이드미러와 창문 관련 스위치패널입니다.
특히 사이드미러 스위치 조작이 불편한데, 적응이 필요합니다

 

 

K5 JF 1.7 디젤

 

야간이면 실내 등이 켜지는데, 기아차의 색상인 빨간색 일색입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현대차의 노란 , 연두, 파란색 LED 빛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굳이 온통 붉은색으로  도배를 해야 하는지, 그다지 공감이 안 갑니다. (후배말로는 정육점 같답니다)

 

K5 JF 1.7 디젤

 

기어의 모양도 얄상한 타입은 아닙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 디자인입니다.
혹 일렬주차하시는 경우, 기어를 중립에 놓고 내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시동 끄고 그냥 기어를 중립으로 가져다 놓으려면 기어가 안 움직입니다. 기어 P(파킹) 불빛 위에 Shift lock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고 옮기셔야 기어가 움직입니다.
급발진등의 사고를 막기 위한 것 같은데, 정말 급발진이 세상에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HID 프로젝션헤드램프

K5 JF 1.7 디젤

 

HI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역시 만족합니다. 빛의 직진성도 좋고 밝기도 좋고 수명도 길고,,,,야간운전이 많은 제겐 좋은 옵션입니다.
ECM 룸미러 역시 야간 운전을 많이하기에 필수 아이템이고, 같이 있는 하이패스 기능도 고속도로에선 필수구요

 

 

네번째 고민 : 연비 및 승차감

기껏 디젤 모델 뽑아놓고, 연비와 승차감, 소음, 진동 얘기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일단 아직 1000KM밖에 타지 않은 새차이므로 (새차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만족합니다.

소음은 저단시에 부웅하는 부밍음이 있구요, 40~50KM 이상 넘어가면 (특히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엔진음 별로 안들립니다. 오히려 고속도로에서는 풍절음 같은게 들릴뿐입니다. 기존에 가솔린차량만 (지금 한대도 가솔린입니다) 몰아 봤기때문에 이 문제에 민감했는데, 저처럼 고속도로 많이 타는 경우는 PASS .....  다만, 저속 주행시 소음보다 진동이 느껴집니다.
정차시에는 ISG가 작동되서 바로 시동이 꺼지므로 당연 소음과 진동은 못 느낍니다. ISG GOOD !!

디젤은 1.7엔진에 7단 DCT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는데, 이게 연비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기존 오토미션과 승차감이 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1~2단까지 저단에서 엑셀에 발을떼면 강하게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쏠리는 기분이 듭니다. 좀 지나면 운전 스킬이 익숙해 지면서 별 문제가 없지만 처음엔 새차 냄새며, 쏠리는 느낌때문에 동승자가 불편해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이런 문제가 안느껴지지만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처음엔 적응이 필요합니다 ^^

 

K5 JF 1.7 디젤

 

연비는 홈페이지에 공시된, 최근 강화된 연비측정기준으로 복합연비가 18인치 기준으로는 15.6Km / 16인치 기준 16.1Km (기존 측정방식으로는 16.0 / 16.8Km) 라고 하는데, 시내 막히지 않는 시간에 14~16Km 나왔구요, 아주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는 11~13Km 찍힙니다. (그랜저 TG는 7~9Km 나옵니다 ㅠ.ㅠ)

 

K5 JF 1.7 디젤

 

그리고, 고속도로 연비는 19Km ~22Km 가 꾸준히 나옵니다. 위는 여주갈때 60km 거리를 고속도로 주행시 찍은 연비구요,

 

K5 JF 1.7 디젤

 

위는 수원~인천~서울 약 110Km 주행시 찍힌 연비입니다. 중간 중간 외곽도로에서 정체구간이 있었는데도 잘 유지가 되더군요
제 눈높이에서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다만 아직도 주유소에서 경유 휘발유가 순간 헛갈릴때도 있어, 아직은 이게 오히려 고생입니다

 

 

엔진룸

K5 JF 1.7 디젤

 

엔진룸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소형차들은 가솔린 모델을 억지로 디젤 엔진을 얹다보니 엔진룸이 부적합하게 디자인 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그나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K5 JF 1.7 디젤

 

 

 

K5 JF 1.7 디젤

 

예전에는 원가 줄이려고 출고시 저용량의 배터리를 부착해서 출고 시키기도 했었는데요, 나쁘지 않은 배터리가 장착되서 나왔습니다. 일반 배터리가 80Ah (20HR) 이구요, 135RC  / 630CCA 가 많이 팔리는데, 그보다는 좋네요
* RC (Reserved Capacity),  CCA (Cold Cracking Amp)  값이 클 수록 좋은 의미입니다

 

 

다섯번째 고민 : 가격

 

12월이 연식 변경이 되다 보니, 조건이 그중 나았습니다. 현금 구매시 100만원 + 노후차 보유시 30만원 + 년식 보상 (12월 14일 이전출고 20만원, 이후 부터 년말까지 10만원) 해서 총 150만원 할인, 카드 캐시백 행사로 약 1.7% 할인하면 근 200만원 가까이 할인 됩니다. 카드 캐시백은 월마다 카드사마다 조건이 다르기때문에 많이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구요, 9월이나 10월 생산차 처럼 두어달 지난 차들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이 있으니, 영업소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올해말까지 세금 혜택도 있었구요.....  임시법이라고 하는데 경기가 계속 안 좋으면 내년에도 혜택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K5 JF 1.7 디젤

 

이상 K5 JF 1.7 7단 DCT 디젤 모델에 대해 간략히 구입 초기의 시승기 및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차량이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한번 사면 꽤 오랜시간 같이 해야되구요, 또 우리 안전과도 직결되는 부분이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과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저도 차량 구입전 여러 가지 루트로 자료를 알아봤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구입전 꼭 시승체험을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차량 구입전 시승을 통해 차의 성능, 소음, 진동, 연비 (거리가 짧지만요), 운전 편의성등을 직접 살펴보고 대상 모델들을 비교했습니다.

특히 시승신청하시기 전에 영업소에 해당 모델이 있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령 K5 디젤모델은 일산 영업소에 있어서, 일산까지 가서 시승을 해 봤거든요

모쪽록 K5 디젤 모델을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누구나 차에 대한 주관적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물론 이로 인해 KIA 자동차나 ^^  , 자동차 동호회와의 어두운 커넥션도 없는(^^) 제 느낌을 정리한 자료이니, 참고만 하시고 개개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는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격려와 칭찬을 꾹!!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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