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환상적인 뉴욕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 - 록펠러센터에서 본 뉴욕 야경(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2015. 6. 29. 07:00해외 여행/미국] 서부LA 동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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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환상적인 뉴욕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 - 록펠러센터에서 본 뉴욕 야경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45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1

+1 212-332-6868 

 

 

그동안 뉴욕 여행기가 좀 밀렸네요...^^   다시금 속도를 내 보겠습니다.

화려한 뉴욕 5번가를 돌아 보고 다시 찾은 곳은 록펠러센터,  정확히 말하자면 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 입니다.

화려하고 웅장하기 그지없는 뉴욕 고층 빌딩들이 마천루를 이루고 있는 그 모습을 보기 위함이지요

무려 70층 높이의 전망대에서 보는 뉴욕의 장관을 기대하면서요

 

뉴욕의 야경을 보기 위해 전망대는 록펠러센터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가장 유명한데요,

록펠러센터의 장점은 바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야경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이게 무슨 말인지는 밑에서 설명 드릴께요

 

 

 

록펠러 플라자 (Rockefeller Plaza)

 

 

 

 

뉴욕 록펠러 센터

 

 

 

 

표를 미리 사러 가는동안에, 사진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기대 만발 ^^

뉴욕 빌딩숲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미리 표를 예매해두고, 시간에 맞춰 돌아올 계획이었습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같이 줄을 서서 표를 미리 예매합니다.....

왠지 이런 기다림과 두근거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드디어 표를 예매했어요.....  6시30분 타임걸로요.....

이렇게 표를 미리 예매해두고, 5번가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5번가를 소개해드렸는데, 사실 먼저 록펠러센터의 표를 예매하고 5번가를 보고 다시 야경을 보러 온 거죠

 

 

 

록펠러센터

 

 

 

록펠러센터 아틀라스 동상

 

 

 

 

 

 

 

록펠러센터는 정말 그 규모답게 화려하고 웅장하기 그지 없습니다.

ㅎㅎ 63빌딩 처음 구경하는 사람들처럼요 정신이 없네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동안 록펠러센터에 있는 유명 건물들이 보입니다

NBC 스튜디오 와 라디오시티 뮤직홀이예요

 

 

 

 

 

드디어 한꺼풀씩 뉴욕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끝이 뾰쪽한 건물이 바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입니다.

 

 

 

 

탑오브더락 전망대의 묘미중의 하나가 바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거죠 ^^

무척 근사하게 나온답니다

 

 

 

메트라이프 빌딩 뒤로 보이는 끝이 뾰족한, 마치 중동의 건물같은 빌딩이

유명한 크라이슬러 빌딩이랍니다

 

 

 

 

 

뉴욕에 와서 본 것들중 정말 빼놓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오늘 이 곳이거든요

제가 걸어 다녔던 길들이 빌딩사이에 묻혀서 보일락 말락 ...^^

 

그간 다녀본 곳들을 하나 둘씩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이제 슬슬 오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점점 해가 저물어가고 뉴욕의 새로운 모습이 하나 둘 씩 나타날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제가 특히 좋아하는게 바로 여행지에서의 야경을 감상하는 건데요,

원체 야경이 주는 아름다움과 그 여행지에서의 낭만이 같이 묻어나기 때문이죠....

그런 야경의 감상은 바로 해질녁부터 수십 수백가지로 바뀌어 가는 하늘과 빛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때 어디선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흘러 나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화려한 빛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짙게 내려앉는 노을의 붉은 빛이 마천루 빌딩숲에 비쳐져 화려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뉴욕의 자랑인 센트럴파크의 푸른 숲위로도 붉은 노을이 내려 앉습니다.

빌딩들도 이제는 모두 노을빛으로 모두 물들어 있구요

 

아마 이곳에 올라와 보지 않았다면 이런 장관을 생각도 못했겠죠....

역시 여행지에서는 망설일때는 저지르는게 정답인가 봅니다 ^^

 

 

 

 

완전히 해가 떨어지고 모든 건물들이 화려한 조명을 뽐내기 시작하는 시간......

또 다른 야경을 맞이 합니다.....

 

 

 

 

가운데서 약간 왼쪽 빛이 없는 곳이 센트럴파크 구요.....

삼각대를 안 가져간게 후회 막심입니다만, 사진 남기는 것보다 마음속에 기억을 남기는데 시간을 쓰기로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의 불빛들도 너무나 예쁘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도 드디어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모두가 탄성을 지르는 지금이 하일라이트인거 같습니다

사실 어떤 건물 하나가 아름답고 그렇지 않고는 중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이곳이 뉴욕이고 이곳의 풍광에 하나가 되어가는 기분을 느끼는 것.... 그게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뉴욕 마천루의 야경은 이렇게 화려함 그 자체랍니다.......

이날은 숙소에 와서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사진을 보고 또 보고 했으니까요......

 

 

 

Men on the Beam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기고 춥다 싶을 즈음 내려오는 길에 기념품점을 들르게 됩니다

혹시 위의 사진 보신 기억들이 있으신가요?

이 사진이 진짜다 아니다를 놓고 설왕설래하던데요

1932년 록펠러센터 건물을 지을때 69층에서 점심을 먹는 모습이라는데요....

왠지 저는 보기만 해도 후덜덜.....

 

 

 

록펠러센터 기념품점

 

 

 

록펠러센터에서 본 야경 그림

 

재미있게도 록펠러센터의 전망대의 대표 사진은 바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주인공이랍니다

 

만약 다시 뉴욕을 가게 된다면, 유럽의 도시에서 보는 낭만적인 야경과는 다르지만,

에너지가 넘치고 호화롭고 활기찬 뉴욕의 야경을 절대 놓칠순 없을것 같습니다

 

뉴욕을 방문하신다면 탑오브더락 Top of the Rock 의 추억을 남기시기를 추천합니다 !!

 

 

 록펠러센터 홈페이지 (아래)

입장권 가격 : 성인 $30    Child (6-12) $24       Senior (62+)  $28      

 

 

다음 메인과 티스토리 추천글에 소개되었습니다  축하2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와 칭찬을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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