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나라 에버랜드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밸리 여행하기 (소니 A5000, Q패스)

2014. 7. 13. 11:51국내 여행/경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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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나라 에버랜드와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밸리 여행하기 (소니 A5000)

 

오랫만에 가족들과 에버랜드를 다녀왔답니다 ^^

이미 에버랜드 다닐 나이는 한~참 지났고, 아이들도 이제는 친구들끼리 다니는걸 더 좋아하는 나이들이니

그다지 다닐 일이 없었거든요.....

 

얼마전에 샀던 소니 알파5000 성능도 좀 익힐겸  기꺼이 운전사겸 짐꾼 노릇을 했답니다.

간만에 스트레스도 좀 확 풀구요 ^^

 

에버랜드가 세계 10위안에 드는 테마파크란걸 알고 계셨나요?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한번 둘러 보겠습니다.

 

 

 

 

에버랜드 들어가이 위해 입구에선 일찍부터 장사진입니다.

오랫만에 가는터라 일찍 가서 일찍 오자구 했는데, 개장시간이 10시부터란걸 몰랐답니다.

9시부터 1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부터 줄이~~   .....  (사람 많은데서 줄서는거 젤 싫어하는 1인 이랍니다)

입구의 궁전 모양의 건물들이 살짝 가슴을 설레게 만드네요

 

 

 

 

 

 

드뎌 땡하고 에버랜드 오픈이 되자마자, 헉~~  사람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바로 인기있는 놀이기구의 Q-Pass (Q패스) 를 받기 위함이라네요......

받아놓은 시간에 맞춰가면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놀이기구를 탈수 있다는 바로 그 퀵패스(Q패스) ~~

 

 

 

 

건너편에 케러비안베이가 보이는군요.....

오랫만에 와 봐도 아이들처럼 설레는건 마찬가지예요

 

 

 

 

 

 

 

놀이동산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고속열차하고 회전목마 그리고 대형 관람차죠....

아이들은 재미 없다지만, 저 관람차가 저희 어릴때는 그렇게 타고 싶었답니다

 

 

 

 

장미 정원도 잠깐 들러보구요.....

사실은 저희도 얼른 뛰어가서 T-EXPRESS 와 LOST VALLEY 의 Q-PASS 를 받으러 가는중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 ^^

 

 

 

저 너머에 T-EXPRESS 가 보입니다.

아이들은 무척 신나하지만, 정녕 저걸 같이 타야만 하는건지 .... T_T

 

 

 

 

 

 

 

 

아빠의 소박한 바램은 그냥 너희들끼리 재밌는거 맘껏 타고오고,

아빠는 네덜란드 마을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며 좋아하는 사진도 좀 찍고,,,,,

그렇게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꿈꿨었는데, 잠시후 그 바램은 무참히도 깨어졌답니다...

 

 

 

 

아이들에겐 환희의,,,,, 아빠와 엄마에겐 슬픔을 가득 남겨준 T-EXPRESS....

Q-PASS 를 예약해 놓고 다른 놀이기구로 출발,,,,

 

 

 

 

 

 

 

어린왕자에 나왔던 사막여우네요.....

사막 여우는 더위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키기 위해 귀가 저렇게 크다고 합니다

 

 

 

 

 

 

 

 

 

다음은 로스트밸리....

에버랜드가 처음 생겼을때 가장 인기있던 곳이 바로 차를 타고 맹수를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사파리였답니다.

 

최근에 오픈한 로스트밸리는 일반 버스가 아닌 수륙양용차를 타고 맹수들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수륙양용차를 타고 간다는데 급 호기심을 느낀 아빠~~^^

 

 

 

 

ㅎㅎ  요녀석은 미어캣.....

항상 한 마리는 이렇게 높은곳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경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볼까요?

 

 

 

 

 

ㅎㅎ 앞에서 보니, 그냥 시간 때우고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편한거 아닌지 ~~

 

 

 

 

 

 

 

 

드디어 한참을 기다린 끝에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수륙양용버스의 위용....

멋집니다

 

 

 

저렇게 버스를 타고 잃어버린 계곡을 향하여 출발 ~~

 

 

 

 

마치 쥐라기공원에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차 뒷부분에는 프로펠러가 달려 있군요

 

 

 

 

 

 

 

낙타 가족들과  ....

 

 

 

 

 

 

 

산양들도 만나구요...

 

 

 

 

드디어 물길로 풍덩~~

물살이 창가로 튀어 오릅니다

 

 

 

 

 

 

 

 

 

 

 

 

 

 

 

건너편에는 물에서 막 나온 수륙양용버스가 물을 털고 다음 코스로 이동중이구요

 

 

 

 

우리 위에는 다음 차량이 이렇게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사파리 여행도 재미 있지만, 로스트 밸리는 정말 아이디어가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밖에 여러 동물들과 맹수들도 만났구요....

 

다음편에는 에버랜드의 다른 곳을 보여드리지요...

 

에버랜드에는 시기별로 다른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서 당일의 이벤트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

에버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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