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정수기 국내산 호환 필터 퓨어코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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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정수기 국내산 호환 필터 퓨어코코 사용 후기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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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요,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불편한 것 없이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브리타 정수기 정품 필터만 사용 했었는데, 이후에 인터넷 구매를 통해 브리타 정수기 유러피안 필터 (유럽형필터)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었습니다.

 

똑같은 정수기 필터지만 그 지역의 수돗물 특성에 따라 필터의 구성이 조금 달라진다고 해요.
아무래도 유럽은 노후된 수도관과 물 자체에 석회성분이 많기 때문에 주로 석회 성분을 검출하기 용이한 형태로 필터가 구성되어 있다고 하고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수도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석회 성분도 적죠.

 그래서 이보다는 염소 성분을 잘 제거하는 형태로 필터가 나온다고 합니다.
염소 성분이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수돗물 냄새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요즘은 국산 정수기 필터인 퓨어코코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두 개째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필터의 특장점과 교체 방법을 간략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를 보면 퓨어 코코는 네 가지 종류의 필터로 구성이 되는데요, 초미세 필터와 이온 교환 수지 그리고 천연 코코넛 입상 활성탄과 미세그물망 필터 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해요.

 각각의 역할을 보면 초미세 필터는 불순물과 수상 생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요,
두 번째 층인 이온 교환 수지는 석회를 방지하고 연수 또는 중금속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천연 코코넛 입상 활성탄은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 냄새,  즉 수돗물 냄새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세그물망 필터는 마지막 불순물을 제거하는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 용도에 맞는 필터가 네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당연히 브리타 막스트라나 막스트라 플러스와도 호환이 가능하고요.
실제 꺼내서 보면 모양이나 크기도 동일합니다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유지 비용이 적게 들어 여러 가지 용도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커피나 차를 마시는 응용 외에도 최소 과일을 씻을 때도 사용하지만 저희는 밥을 할 때도 정수된 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필터 한 개당 최고 180L까지 정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80L면 2L짜리 생수 90병만큼의 용량입니다.
이 정도면 한달정도 식수로 사용하는 용도는 당연히 충분할 거구요 기타 생활에 사용하는 양으로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자 퓨어코코 정수기 필터를 꺼내 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타 정수기 정품 필터와 모양도 똑같고 크기도 동일합니다
 

■ 필터 교체 방법
 

 

  필터를 교체하기 전에 먼저 새로운 필터를 물에다 불려서 충분히 안쪽 내장재들이 물과 반응하도록 한 뒤에, 브리타 정수기에 필터 꽂는 곳에 쏙 꽂아 주면 됩니다

 
  필터 위치에 부드럽게 필터가 쏙 들어가요
 

  필터가 교체된 모습이고요
 

 
필터 교체 후 필터 활성화를 위해 2 ~ 3회 정도 정수를 합니다.
이 물은 음용하지 않고 버리시면 돼요

 

 
 
보시는 것처럼  정수된 물이 내려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3회까지 정수를 하고 그 이후부터 식수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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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교체 후 정수기 필터 교체 인디케이터를 다시 100% 상태로 맞춰 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필터 교체 방법은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타 정수기 막스트라 필터 교체 방법과 동일하고요
정수기와도 규격이 잘 맞습니다

 
이렇게 정수된 물을 한 컵 따라서 마셔 보는데요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수돗물에서 염소 성분에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기존 이용하던 막스트라 유러피언 필터보다 수돗물 냄새를 제어하는 기능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며...

기본 여섯 개들이 포장으로 판매가 되고 있고 필터 개당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지금까지 사용 경험으로는 만족하고 있고요 그 전에 사용하던 유럽형 필터보다 오히려 만족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요

그리고 필터 교체시 필터만 교체하지 마시고 브리타 정수기 전체를 세척하는 걸 권장 드려요.
저희는 일주일마다 한 번씩 세척을 하는데요, 겨울철 같은 경우는 그나마 덜하지만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더 자주 세척을 하고 잘 말렸다 다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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