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가 아름다운 여름 휴가지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2020. 7. 20. 07:00국내 여행/인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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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해넘이가 아름다운 여름 휴가지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7-3


이제 곧 여름 휴가철입니다. 초복도 지나고 여름 무더위가 한창일텐데요,  멀리 떠나기도 그렇고, 서울 근교에 가 볼 만한 곳들중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을 가봤습니다. 동막해수욕장은 캠핑장이 바로 바다 앞에 있어서 하루 정도 당일치기로 쉬다 오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서울에서는 김포 대명포구에 들러 포구 구경도 하고, 초지대교를 건너가면 되는데, 주말에는 차가 많이 막히는 점은 미리 생각해 두셔야 할 겁니다.

 

 

막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다른 바닷가처럼 갯벌이 있는 지형이어서, 물이 빠지고 난 뒤에는 갯벌체험이나 조개잡이등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 중 하나여서, 아름다운 일몰구경도 해 볼만 한 곳이구요. 물론 일몰맛집인 장화리 일몰 조망지도 여기서 멀지 않습니다. 이 근처가 일몰이 좋은 곳이란 얘기죠...

 

 

▲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해가 넘어가기 얼마 전 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물은 빠져 있고, 아이들은 갯벌에 뛰어들어 조개잡이며 한창 장난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갯벌에 들어가면 옷이며 온통 진흙투성이가 되어 나올테죠. 

 

 

해가 넘어갈 시간이 되 가면서 은은한 황금빛 색채가 뒤덮습니다

 


▲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이미 온통 진흙으로 뒤범벅이 되었지만 여전히 즐거운 아이들.. 

 

 

슬슬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는데도

 

 

아이들은 갯벌에서 나올 줄 모르네요

 

 

그저 마냥 부러운 아이들 ㅎㅎ

 

 

 

갯벌에 들어갈까? 말까?
괜히 발만 넣었다 빼 보고..

 

 

구름이 많이 껴서 더 예쁜 해넘이는 
아니었지만, 황금빛 세상이 아름다웠던
하루 였습니다...

저녁에 늦게 나오시면, 빠져나오는 차들로
정체가 심한 점도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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