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멋진카페, 부산 기장 웨이브온 Wave on - 부산여행 가볼만 한 곳

2020. 5. 3. 22:00국내 여행/부산

반응형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멋진카페, 부산 기장 웨이브온

부산 기장쪽으로 바다 전망이 좋은 멋진 럭셔리 카페들이 많죠.  카페 규모들도 대단하고 모두들 어떻게 그런 좋은 입지를 마련했는지.. 기장 웨이브온은 기장 카페중에 첫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외국의 유명 건축을 연상시키는 멋진 건물과 바다를 맞닿은 바다 전망까지 유명세를 치르는 곳 중 하나인 웨이브온에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 기장 카페 웨이브 온

 

부산 여행을 가기전에 하루쯤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기 ㅎㅎ 가 당당히 사전 일정중의 하나 였습니다

 

 

미리 인스타그램이나 지인들의 추천도 받고, 몇군데를 맘에 두고 있었는데, 가장 추천을 많이 받았던 웨이브온을
먼저 갔습니다

 

▲ 기장 카페 웨이브 온 : 건물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진 곳

 

 

주차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술적인 건축물이 먼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2018 한국 건축 문화 대상을 수상한 건물이라는군요,, 역시..

 

 

카페 입구에 들어서며 주문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매상에 도움이 안되고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요즘은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는 카페들이 꽤 많던데..

 

 

웨이브온의 영토로 들어섬과 동시에 보이는 멋진 바다 뷰~ 그래 이거야~

 

 

바다를 바라보고 늘어선 빈백에 기대고 있으면 몇시간이고 있을 수 있을듯한 분위기

 

 

별도의 가족단위 예약팀에겐 이런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는데, 차별화에 무척이나 애쓴 듯해요

 

 

이런 갯바위가 카페 바로 앞이라니..

 

 

기왕이면 카페의 제일 높은 층에서 있고 싶어 위로 위로..
건물 내부도 멋짐로 부심

 

 

맨 꼭대기 옥상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본 뷰~
그래 저기로 가 보는 거야

 

 

역시 맨 꼭대기 층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란, 이런 것

 

 

 

주문했던 커피와 카드

 

 

저기 아래가 1층에서 봤던 빈백들과 야외파라솔이 있는 공간
바로 바다가 눈앞이죠

 

 

하얗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2층 야외 공간도 너무 예쁘죠... 단 오른쪽이 나무와 건물로 가려있어 3층 뷰보다는 아쉬운듯

 

 

그냥 아무런 상념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던지..

 

 

통 바닷가 카페들은 해수욕장이나 해변가에 넓은 모래사장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여긴 이런 갯바위와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곳이라니, 정말 다른 바다뷰 카페에 비하면 마치 여긴 야생인 듯...

 

 

 

 

 

파란 하늘과 구름 사이에 줄 하나 그어져 있는 듯

 

 

저기 캬라반이 있는 곳도 탐나긴 하는데, 그래도 뷰는 지금이 더 좋은 듯해서 더 부러워하지 않기

 

 

 

 

보면 볼 수록 바다의 분위기에 마음을 뺏기고, 아름다운 건축물에 또 한번 마음을 뺏기고

 

 

그냥 이렇게만 보면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랄까

 

 

 

역시 여긴 그냥 가꿔진 온실같은 곳이 아니라 부산 그 자체인가 보다

 

 

 

마치 바다를 보는 낭떠러지 끝에 선 듯한 느낌, 저 멀리 거대한 컨테이너선들이 즐비하고


 

 

저 맨 위가 한참을 보냈던 그 곳..

 

 

여기있는 몇 시간만큼은 모든게 비현실적인 듯한 느낌


 

 

다음 일정이 있는 곳으로 나가면서, 서울로 돌아갈때 다시 한번 들르기로 했었지만, 시간에 쫓겨 들르지 못하고 그냥 온 것이 못내 아쉬웠었던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부산 갈때 여기엔 꼭 한번 더 들러 보기로 하고, 여름이 되면 바다가 더 아름다울려나..

기장 카페 웨이브 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