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나무와 유칼리투스,지중해의 느낌 물씬 나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 (서울보타닉파크)

2020. 1. 31. 07: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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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와 유칼리투스,지중해의 느낌 물씬 나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  (서울보타닉파크)


서울 식물원 열대관 구경을 마치고 지중해관으로 넘어가 보죠. 지중해관에는 어린왕자에 나왔던 바오밥나무,  코알라가 즐겨먹는 유칼리투스 , 지중해의 올리브나무등 볼거리들도 꽤 많고 무척 아지가기한 맛도 있어 열대관 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서울식물원 열대관


특히 지중해 연안 터키의 느낌을 살린 타일배경도 너무 예쁜 포인트 였구요....


서울식물원 열대관 터키




지중해 관으로 들어서면 제일먼저 지중해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이 지역의 나무들에 대해 식물도감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간단히 한번 읽어 봐 주고...





멋진 식물원의 유리 천정도 쭉 훑어 보고...




그런데, 처음 입구에는 커다한 야자와 선인장들이
먼저 눈에 띄더라구요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역에 자생하는
야자수와 선인장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따아왔다는
워싱토니아 야자수부터
데낄라의 원료인 몬타나용설란,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상징하는
변경주 선인장까지 미국 서부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선인장과 야자수가 있는 곳을 지나니, 드디어 지중해의 느낌이 물씬나는 올리브나무가 보입니다




지중해 지역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친근하다는 올리브나무인데, 이렇게 생겼네요




여기가 포토포인트 인가 봅니다... 가운데 예쁜 화분들을 올려놓고,




화분이 놓인 계단에는 잠시 쉬거나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이 많아요




이건 지중해의 오렌지 나무,,,,
직접 이렇게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곳의 특성상 실내 온도와 습도를 맞춰 관리하는가 봅니다...
22도 무척 따뜻합니다




지중해 지역 답게 올리브나무와 각종 허브들이 있는데요...




음.... 지날때 마다 너무 기분좋은 향이 느껴집니다







아마 여기가 제일 예뻤던 곳 같아요...




바로 터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던 곳



터키 하면 금방 떠오르는 이 파란 타일장식들




너무 예쁘죠.... 사람들 마다 사진찍기위해 길게 늘어선 곳중 한 곳이 여기예요




연극 무대의 주인공도 되어 보구요




코알라가 즐겨 먹는 유칼리투스 나무...
여기엔 알콜성분이 있어서, 이거 해독하느라
코알라가 종일 나무에 매달려 자는 거라는데..
다른거 먹으면 안 될까?




어린 왕자에 나온 바오밥 나무도 




본 것중에 제일 신기했던 다육이 리톱스
아프리카 나미비아가 고향이라는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돌과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답니다...




쟤들이 리톱스...ㅎㅎ



이제는 식물원의 하이라이트....
스카이 워크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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