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11일 양재천 벚꽃축제 포토존과 벚꽃개화현황 (양재천 벚꽃등축제)

2025. 4. 12. 00:36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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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11일 양재천 벚꽃축제 포토존과 벚꽃개화현황 (양재천 벚꽃등축제)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이제 벚꽃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 구경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토요일 오전에 다녀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서울 3대 벚꽃 명소중 하나인 양재천 벚꽃축제에 다녀온 이야기와 4월 11일 현재 양재천의 벚꽃 상황도 같이 올려보려고 하니, 이번주 양재천 벚꽃 구경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4월 11일 양재천의 벚꽃 개화 현황
4월 11일 양재천의 벚꽃 축제

 

양재천 벚꽃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양재천 일대 양재천 수변공원과
양재천의 지천인 여의천일대 입니다.
먼저 간단히 약도를 보고 설명드리죠


양재천 벚꽃 명소 약도와 벚꽃 현황

 

보시는 것처럼 1번 양재천 구역에서
각종 행사들이 진행중입니다.
특히 양재천 위를 지나는 영동교 아래에
푸드트럭들과 각종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해가 많이 비추는 양재천지역은
벚꽃이 많이 졌구요,
벚꽃 사진 성지인 여의천 일대는 
아직 벚꽃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양재천 일대 벚꽃 축제와 행사

 

양재천 일대에는 각종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여러 조각작품들도
볼 수 있고,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도
재미 있더라구요

 



피크닉 라운지도 준비되어 있는데
마치 이글루 모양처럼 보이네요



양재천 일대는 보시는 것처럼
개나리도 반정도 지고 있었고
벚꽃도 이번주말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아래는 노란 개나리가 심겨있고
위로는 하얀 벚꽃이 피어있어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것 같더라구요
저 위 산책로로 가시면 벚꽃터널을 
볼 수 있는데, 대신 길이 좁아서 사진찍기도
좀 불편합니다

 



안양천도 벚꽃터널이 아주 예쁜데,
하천 폭이 너무 넓어 양재천처럼 이렇게
아기자기 한 맛이 없어요.
양재천은 이런 지형적 특성을 아주 
잘 살린것 같습니다.




군데 군데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들이 있는데, 양재천 위로
떨어진 하얀 벚꽃잎들이 떠갑니다.




조금 위로 올라가면 마치 양재천속의
작은 섬 같은 칸트의 산책길입니다.
안쪽으로 나무 그늘과 평상처럼 쉴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잠시 쉬면서 바라보는 
양재천 모습이 마냥 아름답습니다.




군데 군데 예술작품이나 조형물들이 있어
심심하지 않고,
양재천의 유속도 빠르지 않아 한결 
평화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 같았읍니다.


 

 

곳곳에 있는 징검다리와 아치교는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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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천 여의교 일대는 아직도 꽃이 남아있어요



양재천 벚꽃축제 사진들중에
유명한 사진들 대부분은 여기 여의천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양재천에서 영동교를 지나 조금 걷다보면
여의천 초입으로 들어서는데요,
위에 보이는 다리가 여의1교,
저 멀리보이는 다리가 여의교예요.
물론 모두가 멋진 포토존입니다.




양재천보다는 아직 꽃이 많이 남아있어요
하지만 그마저도 볕이 잘드는 쪽은 꽃이
줄어있고, 그늘쪽은 아직 꽃이 많이 남아 있었읍니다.




매해 보는 벚꽃이지만, 봄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벚꽃입니다.




여의 1교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양재천보다 하천 폭이 좁아서 주변의
벚꽃사진들이 더 예쁘게 잡힙니다.
(다만 군데군데 공사중이어서 보기 
안 좋은 구간들이 많아요)




재밌는건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여의교나 여의1교 포토존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봄철 여행지로
벚꽃명소가 소개되었나 봅니다.


여의천에는 아직도 벚꽃이 많이 남아 있어요



여의천을 따라 쭉 내려오면, 매헌기념관
가는 길에 여의교가 있습니다
바로 앞이 신분당선 양재시민숲역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아까 봤던 여의1교의 모습과 여의천의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양재천처럼 별다른 행사는 진행되지 않지만
벚꽃사진을 위해서라면
(특히 얼마남지 않은 벚꽃을 보시려면)
여기부터 먼저 들러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주가 벚꽃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여의천에는 양재천보다 벚꽃이 많이 남아 있어요
어딜가나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주차장은 난리도 아닙니다. 대중교통이 훨씬 나으실거예요



양재천 벚꽃축제 (양재천, 여의천)


 
▷ 대중교통 :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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