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남산 벚꽃 축제 명소와 대중교통으로 남산 올라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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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본 남산 벚꽃 축제 명소와 대중교통으로 남산 올라가는 방법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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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러 벚꽃 명소중에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 여기 남산 벚꽃길 같습니다.
남산 순환로를 따라 서울 N타워까지 벚꽃 터널이 펼쳐져 있는 남산 벚꽃길은 서울의 다른 벚꽃 명소와는 다르게 산에 있어서 다른 곳들보다도 대략 2~3일에서 일주일까지 더 늦게까지 꽃이 피기때문에 벚꽃 시즌을 놓치신 분들이라면 남산 벚꽃 터널을 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전 남산 벚꽃 시즌에 찍은 사진입니다.)

남산 벚꽃 (이전에 찍은사진입니다)

 

 
 
오늘은 미리 가 본 서울 남산
벚꽃길의 풍경과 사진이 잘 나올 만한
벚꽃 명소 몇 곳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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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벚꽃길 가는 방법

1. 케이블카
2. 남산 순환버스
3. 남산도서관 입구에서 남산 둘레길 도보로 올라가기

서울 N타워가 있는 남산까지 올라가는 방법으로, 대략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케이블카는 아무래도 비싸지만 올라가면서 높은 곳에서 남산 벚꽃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남산 순환버스는 비용이 저렴하고 남산순환로를 오르면서 인근에 벚꽃 터널을 구경할 수 있고요,
세번째 남산도서관 입구에서 남산순환로로 서울 N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은 길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여기인데요, 오르는 길이 다소 가파르지만 벚꽃 사이로 서울 N타워의 모습과 벚꽃 터널 등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중에 남산 순환버스를 타고 서울 N타워까지 올라가서 N타워 주변에서 남산전망을 구경하고, 남산 순환로를 통해 남산 도서관 입구까지 도보로 내려오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벚꽃 성수기에는 남산 순환 버스가 만차가 돼서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남산 입구인 동대입구역이나 장충단공원앞에서는 이미 만차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차를 못 탄 경우도 있었어요.
이런 점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산 정상에서 보는 벚꽃 풍경 

남산 정상에서 보는 벚꽃 모습인데요,
남산에서도 햇볕이 잘 드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벚꽃이 피는 시기와
벚꽃의 개화 상태가 조금씩 다릅니다.

 

 
남산 정상에서는 저 멀리 한강이나
용산쪽을 배경으로 벚꽃 터널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 남산 벚꽃 터널

 
 
남산 정상에서 보면 위에 사진처럼 남산 기슭으로 벚꽃들이 지그재그 형태로 이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가 남산 순환 도로 입니다.  남산순환도로 양옆으로 벚꽃이식재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보면 이런 형태로 보이는데요 저 아래 길로는 계속해서 벚꽃 터널이 이어진답니다.

 

 
 
이제 N타워 정상에서 순환로 쪽으로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산 순환로에는 벚꽃터널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바람 불 때마다 하나 둘씩 떨어지는 벚꽃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올라갈 때는 걸어 올라갈 때는 땀도 많이 났지만 내려가는 길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더욱더 시원한 기분마저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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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벚꽃 터널 중간 중간에는 순환로를 운행하는 남산 순환 버스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안전에도 신경을 쓰셔야 해요.
간혹가다 사진에 신경 쓰다보면 버스 지나는 거를 못 보는 경우들도 가끔씩 있으시더라고요

 

▲ 남산 시그니처 사진 명소

  남산 N타워와 벚꽃을 같이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여기서 보는 벚꽃 터널 위로 서울 N타워 모습이 보이는 장면이 이 모습일 겁니다.
 
 

 
 
차도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하얀 벚꽃잎도 낭만 그 자체구요.

여기 남산 벚꽃길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도심 한가운데 있어 다른 것들과의 연계 관광이 좋다는 점도 들 수입니다.
남산을 기점으로 서울 명동이나 충무로 쪽으로 나갈 수도 있고요, 용산이나 이태원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고, 남대문 서울역 인근으로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 연계해서 가볼 만한 곳들이 많다는게 남산의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다른 곳들보다는 조금 늦게 꽃이 피고 조금 늦게까지 꽃이 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일정을 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기다려지는 벚꽃 시즌입니다.
  

 

● 남산 벚꽃길,  남산 서울 N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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