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저녁 환상적인 핑크빛 저녁 노을 - 비행기 지나가는 저녁노을 사진

2022. 9. 28. 07: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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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저녁 환상적인 핑크빛 저녁 노을 

- 비행기 지나가는 저녁노을 사진


요즘 저녁 하늘의 노을을 보셨나요?
여름 무더위와 함께 불타오르는 듯 하던 저녁노을이 요즘은 핑크빛 부드러운 파스텔톤 노을빛으로 바뀌었습니다

 

늘 매일같이 똑 같은 하늘이지만, 요즘은 저녁하늘의 노을이 매번 색다르게 변해가면서,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마냥 아름답습니다

 

 

매직아워와 함께 파란 하늘을 붉은 빛으로 때로는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가을 저녁 노을을 담아봤습니다

 

 

 짙은 주황색깔 저녁 노을

 

한 여름과는 확연히 노을 색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 여름의 짙은 주황색 노을 빛이 최근에는 보다 연해진 파스텔톤의 노을빛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그래도 이따금씩 짙은 주황색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네요

 

 

아침 저녁이면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부는데, 바람 불때마다 구름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뀌면서 산란되는 빛의 색깔도 계속해서 바뀌어 갑니다

 

 

톤다운된 핑크빛 저녁 노을

 

한창 살아 움직이는 것 같던 주황색 구름들이 서서히 색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해가 넘어갈 수록, 구름의 옅어질수록 하늘의 색깔은 점점 다른 빛을 띕니다.
서서히 해가 넘어가고 매직아워 시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해가 지고 난 뒤, 붉은색 하늘이 차가운 파란색 하늘로 바뀌다 검을 저녁하늘로 바뀌기 전까지의 시간을 보통 매직아워라고 부르는데요, 요즘은 붉은색이 옅어지는 시간대의 저녁노을이 특히 예쁜 것 같습니다

 

 

 

주황색 하늘이 짙은 열정을 가진 빛이라고 하면, 핑크빛 하늘은 한층 톤다운된 부드러운 파스텔톤입니다.

 

 

하늘의 분홍색 기운도 이제 막바지에 이를 즈음, 파란 하늘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그 즈음 하늘 먼 곳에서 비행기 한대가 지나 갑니다

 

 

핑크빛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서 보는 저녁하늘은 과연 어떨까요?
아마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하늘 보다는 더 예쁘겠죠?


요즘은 정말 해질녘 하는 보는 재미가 새삼스럽습니다.
그나마 일찍 집에와서 볼수 있는 날이 많지 않지만, 일찍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날에도 요즘은 해지는 모습을 애써 보는 날이 많습니다. 요즘은 정말 해외 여행에서 보던 이국적인 저녁노을이 부럽지 않은 날들입니다.
이웃님들도 오늘만큼은 해지기 전 저녁 노을을 한번 보세요.
아마 한주가 더 부드러워 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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