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을 가신다면 꼭 비행기 창가에 앉아보세요 - 비행기에서 본 런던 London

 

런던여행을 가신다면 비행기 창가에 앉아보세요 - 비행기에서 본 런던 London

 

오랜 비행으로 지쳐갈쯤, 이제 곧 런던 히드로 공항이 멀지 않았다는 안내가 들려올 무렵, 무심코 비행기 창 밖으로 보니,
저 아래 런던 인근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Heollo, London

 

구름 사이 사이로 나즈막한
구릉지대가 보이는 가 싶더니

 

 

이젠 또렷이 도로며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들까지 보입니다

 

 

이제 정말 다 와 가나보다......
주섬 주섬 가방도 챙기고,
여권도 챙기죠...

 

 

 

막 해가 질 무렵의 런던은
눈부신 노란 햇살에 뒤덮여 있더군요

 

 

와..... 
런던 인근 주택가의 모습인가 봅니다
미로 같기도 하고 똑같아 보이는
지붕들이 쭉 이어져 보이네요

 

 

그러는 사이 이제는 정말
비행기가 런던 위를 날고 있습니다

세상에 창 밖으로 런던의 모든게
다 내려다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런던아이....

 

 

조금만 줌을 당기면 바로 눈앞에
런던 아이가 있는것 같아요
런던아이 아래 있는 다리가
웨스트민스트브리지...

 

 

맞습니다.... 바로 다리 옆에 뾰쪽한
시계탑이 빅벤이구요
그 옆이 의사당 Parliament,,
웨스트민스터궁 Palace of Westminster

 

 

웨스트민스터궁 옆 건물이
웨스트민스터사원 Westminster Abbey
이런 유명한 건물들이 바로 아래
보인다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즈강도..
(사실 한강처럼 예쁘진 않아요..)

 

 

웨스트민스터사원을 지나
보이는 공원이 세인트제임스파크
St.James Park

 

 

아.. 그리고 여기가 바로 여왕이
계시는 버킹엄궁 Buckingham Palace
근위병 교대식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그리고, 버킹엄궁 왼편으로 넓은
그린파크 Green Park 와
하이드파크 Hyde Park가 나오네요
아... 너무 신기하고 가슴콩닥거리던 기억이~

 

 

이제 켄싱턴궁 Kensington Palace와
Round Pond가 다 보이구요...

 

 

요기가 바로
켄싱턴궁 Kensington Palace과
Round Pond...
오른쪽 아래가 로열알버트홀과
알버트메모리얼이예요

 

 

정말 한눈에 런던 모두를 다 훑어본것만
같아서 너무 신나하던 순간이었는데
그나마도 금방 히드로공항이더라구요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레고같이
똑같은 모습의 집들
영국인들이 자존심으로 생각하는
녹색 정원들...ㅎㅎ 런던입니다

런던여행하시게 되면 꼭 창가에 앉아서
런던의 모습을 반갑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금방 런던과 친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