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비오는 파리의 감성 - 파리여행 Paris

2019. 2. 28. 00:48해외 여행/프랑스] 파리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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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비오는 파리의 감성

파리라는 도시를 하나의 느낌으로 표현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처음 파리 세느강을 걸으며 느낀 기분은 유럽 어느 도시보다도 화려하기 그지없다는 것, 그럼에도 약간은 쌀쌀맞고,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들은 불편하기 짝이없는 도대체가 앞뒤가 맞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파리 르브루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Louvre Museum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이틀에 한번꼴로 비가 오다시피 했고, 유럽여행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매치기를 만난 것도 파리에서 였습니다. 화려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약간은 까칠한 파리지앵들과 파리의 날씨가 언뜻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어지간히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상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항상 맑고 예쁜 파리는 다른 데서도 많이 보셨을 데니, 비오고 무거운 비호는 날의 파리의 감성을 사진으로 만나 보세요

 

 

상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개선문을 돌아볼때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금새 부슬비를 내리는 변덕스런 파리의 날씨

 

 

그랑빨레 Grandpalais

 

 

알렉상드르 3세교(Pont Alexandre III)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다리, 알렉상드르 3세교....

 

 

 

 

다리 입구를 지나자 건너편에 안개비 사이로 뿌옇게 보이는 에펠탑

 

 

바토무슈 Bateaux Mouches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씨에도 화려함을 내어보이는 파리

 

 

세느강 노트르담교

 

 

 

파리의 화려함은 그 어느도시에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죠

 

 

 

 

노트르담성당(Notre-Dame de Paris)

 

잠시 맑은 날을 기대했지만, 다시금 심술궂은 흐린 하늘만을 비춰주던 노트르담성당

 

 

 

자연스레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어주던 스테인드글라스

 

 

 

사랑의 자물쇠는 이제 어딜가도 볼 수 있나봅니다

 

 

사크레쾨르 대성당 Sacré-Coeur

 

샤크레쾨르 대성당 앞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의 전경

 

 

오르세Orsay 미술관

 

 

르부르박물관

 

야경이 아름다운 르부르박물관

 

 

 

하지만 흩날리듯 내리는 비에 가로등빛이 새어 들어와 얼룩져버린 사진

 

 

 

그래도 비가와서 좋은건 바닥의 반영도 잡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더 운치 있고...

 

 

에펠탑 Eiffel

 

쏟아지던 장대비에 고개를 들 수 없을만큼 힘들었던 파리의 마지막 날

 

 

 

하루 하루가 더 고생스럽고 힘들었던 파리 여행...  하지만 그래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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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 소개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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