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항 유람선 산타마리아호 크루즈SantaMaria-오사카여행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오사카항 유람선 산타마리아호 크루즈SantaMaria-오사카여행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1 Chome-1-10 Kaigandori, Minato-ku, Osaka, Osaka Prefecture 552-0022  +81 6-6942-5511

 

오사카 여행 둘쨋날은 오사카항 지역인 Bay Area 쪽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전 일찍 움직여서 산타마리아호 크루즈와 근처에 같이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 그리고, 레고랜드까지 오전에 다 둘러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서둘러 움직였답니다.

 

 

산타마리아호 크루즈는 약 45분동안 오사카항 주변을 항해하면서 카이유칸, 유니버셜스튜디오등 인근의 유명 관광지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데요, 저녁에 해질 녁에 일몰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과 아침 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주유패스로 무료 탑승을 할 수 있구요

 

 

 

Bay Area 지역은 유니버셜스튜디오, 덴포잔관람차 레고랜드 산타마리아크루즈 그리고 가이유칸등 볼만한 것들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산타마리아호 크루즈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오사카 지하철 주오선(녹색) 오사카코(大阪港駅 C11)에서 내려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아래 보이는 덴포잔대관람차가 보이면 다 온거예요

 

 

▲덴포잔 대관람차

 

아침부터 유난히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겨울 같지 않은 하루 네요....  이맘때쯤 서울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고 있었는데, 영상으로 시작하는 아침이 상쾌했어요

 

▲덴포잔 하버 빌리지 약도

 

바다와 접한 끝 쪽에 배 그림이 있는 곳이 산타마리아호 크루즈 있는 곳입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를 지나면, 간사이지역 최대 수족관이라는 카이유칸이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오사카 베이 크루즈. 산타마리아호 탑승구 표시가 그림과 함께 보입니다

 

 

 

크루즈 노선입니다. 오사카만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예요. 파란색 코스가 데이크루즈, 주황색 코스가 해질녁에 볼 수 있는 트와일라잇 크루즈 입니다. 둘다 주유패스를 가지고 무료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출발 시간에 맞춰 내려가면 직원이 표 검사를 하는데, 주유패스의 경우는 바코드 체크를 하고 탑승하게 됩니다

 

 

▲산타마리아호 크루즈

 

너무 일찍와서 시간이 많이 남아 탑승장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다 보니, 오히려 너무 늦어버렸네요. 겨우 끝자락에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배는 범선 모습을 하고 있죠. 실제 산타마리아호의 모습을 두배 크기로 복원한 배라고 합니다

 

 

▲산타마리아호 조타실

 

 

 

크루즈 탑승시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게, 실내 좌석 수가 부족합니다. 늦게 탑승하게 되면 실내에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갑판에서 크루즈를 즐기던가, 아니면 매점에서 식음료를 구입해야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아마 옛날 범선이었다면 저 마스트 끝에 선원이 올라 망을 보고 있었겠죠

 

 

지하에 내려가면 콜럼버스의 방이 있는데, 당시의 관련 자료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드디어 배가 출발하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오사카항 주변 구경을 해 볼까 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와 가이유칸수족관

 

 

 

 

 

 

건너편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의 모습이 보입니다

 

 

 

 

 

갑판에 있는 산타마리아화 기념촬영 장소

 

 

 

 

 

오사카항이 일본에서 손으로 꼽는 무역항이다 보니 곳곳에 컨테이너와 하역작업을 위한 크레인들이 보입니다

 

 

▲산타마리아호 선수에서...

 

 

 

 

날씨는 쾌청하긴 한데, 그래도 겨울이라 바닷 바람이 꽤나 거셉니다....   ㅎㅎ  금방 머리도 헝클어지고...

 

 

 

배가 출항했던 가이유칸 선착장의 모습과 덴포잔 관람차가 보이죠

 

 

 

 

 

멀리 보이는 특이한 모습의 다리가 미나토 대교입니다

 

 

 

자주색 철골 구조로 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복층으로 차량이 운행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복층으로 설계된 다리 아래 위로 차량들이 지나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오사카항 주변이 모두 해협과 만으로 되어 있어, 지역 과 지역을 연결하는 장대교가 무척 많아 보입니다

 

 

 

 

근 한시간에 걸친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복귀....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루 여행의 시작을 꽤나 기분 좋게 시작 한 것 같습니다

 

 

▲산타마리아 크루즈

 

아.... 그리고, 배에서 내려 배 뒷쪽으로 더 가 보면, 인어상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뒷 배경과 잘 어울리지 않는 인어상이 하나 있네요....  여튼 시원한 바닷바람도 쐬고, 크루즈도 타고 기분좋은 둘쨋날 여행의 시작입니다. 다음 코스는 바로 옆에 있는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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