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다도해의 낙조를 보며 -- 통영 달아공원의 낙조

2013. 7. 5. 09:00국내 여행/경남 통영 거제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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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예전엔 충무시로 불리웠을 만큼 한려수도, 이순신장군등의 연관 단어가 생각나구요,

미륵산 케이블카 전망대, 오미 꿀빵, 충무 김밥등.......

오늘은 그중에 너무나도 인상 깊었던 달아공원의 일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통영에서 남쪽끝에 있는 달아공원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눈앞에 다도해의 장관이 펼쳐입니다

남해 여행이 처음이어서, 이때 느낀 바다위 섬들 사이로의 낙조가 오래도록 인상깊었습니다

 

달아공원

통영 미륵도의 산양 해안 일주 도로 중간에 위치한 공원으로 그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를 닮앗다고 해서 달아공원이란 이름이 붙었다. 예로부터 다도 남해와 낙조의 배어난 조망처로 유명하여 관광객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는데 1997년 10년생 동백 1,000그루를 심어 자연과 긴공이 조화되는 ""경승 1번지"로 가꾸었다  --- '다음'

 

 

 

 

 

날도 쌀쌀하고, 워낙에 관광객이 많아 발디딜 틈도 없었지만,

그틈에 서서 사람들 사이로 겨우 겨우 몇 장씩 담아 봅니다

이제 막 노을이 저물어 갑니다.

 

 

 

 

 

 

드디어 멀리 하늘에 붉은 기운이 내려옵니다.

산이나 도시의 빌딩숲으로 지는 해와 너무나도 느낌이 다르네요.

 

 

구름이 짙게 내려 있어, 구름 사이로 해가 빛을 내려줍니다

 

 

 

 

 

마지막 기운을 쏟아 내고 서서히 일몰이 마무리 되어 가네요

 

 

 

 

이제 마지막 여운만 남겨둔채 바다 너머,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어느새 달이 떠올랐네요

다도해의 일몰을 감상하고 싶으시면, 이곳 통영의

달아공원에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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