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의 전경이 멋진 카페 쿤스트라운지 KUNST LOUNGE

2016. 7. 31. 13:17국내 여행/경남 통영 거제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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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의 전경이 멋진 카페 쿤스트라운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70-1

 

한 여름 절정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여기 저기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굵은 땀방울들이 송골 송골 맺히는 날씨네요....  마을 윗부분은 대부분 팬션등이고, 최근 들어서기 시작한 카페들은 마을 아래 입구에 몰려 있습니다.
어디가서 잠시 쉬었다 갈까 하고 다니다 들어간 곳이 쿤스트 라운지 Kunst Lounge 입니다.

 

 

워낙 SNS 나 블로그를 통해 많이 소개된 곳이라
편한 마음으로 .... ^^

 

 

독일 마을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창이 모두 열려있는 구조,
비가 오면 창을 닫을 수 있겠죠
덕분에 바람이 솔솔 통합니다

 

 

 

주차장에서 본 건물 모습
건물 뒤로도 주차 가능하구요

 

 

쿤스트라운지 전경

 

 

 

 

밖에서 보면 심플하면서도
유럽의 성 같은 모습이구요
건너편으로 바다가 보이는 구조네요

 

 

 

 

 

실내도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
하지만 사방이 트여서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

 

 

 

이곳의 유명세에 톡톡히 한 몫을 한
바로 요 정원같은 구조

 

 

 

이렇게 눕기도 하고
기댈수도 있는 빈백을 비치

독일 맥주와 소시지도 즐기며
바람도 쐬고 룰루랄라...

 

 

 

 

하지만 은근 전망이 좋은 자리
차지하려면 눈치도 좀 봐야...

 

 

 

결국 전망좋은 창가쪽은
못잡고 ^^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달달한 ^^....

 

근데, 여기 메인이 맥주와 소시지라서인지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어요

 

 

쿤스트라운지 1층 전경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심플한 천정 조명..

언제 저렇게 꾸며놓고 살아보나..

 

 

 

 

 

 

요기 빈백들이 놓인 자리는
왠만해선 자리가 잘 안비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비가 와서인지 잔디가 젖어
빈백을 모두 채워놓지를 않았네요

해가 들어오는 곳은 덥고..
아마 저녁 무렵이 좋을것 같아요

 

 

 

2층은 일반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

 

 

 

전망은 2층이 더 좋은것 같네요

 

 

 

 

 

 

빈백에 누워 더위도 식히고
이리 저리 뒹굴뒹굴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읍니다

운전때문에 맥주한잔 못하고 가는게
너무 아쉽지만....

 

 

 

독일마을 쿤스트 라운지....
담엔 차 두고 오는 걸로...^^

 

ps. 업체의 홍보나 댓가없이 개인적인 경험을 적을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 격려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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