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5. 23:17ㆍ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아메리칸빌리지 회전초밥집 하마스시 차탄 이헤이점
Hamazushi Chatan Ihei Branch はま寿司 北谷伊平店
沖縄県中頭郡北谷町伊平230 /
원래 이 근방에서 회전 초밥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구르메스시... 하지만, 유명세만큼 엄청난 대기줄때문에 차를 돌려 이 곳 하마스시를 찾아갔습니다. 구글이나 여행 사이트에서 나오는 평점도 나쁘지 않고, 뭐니 뭐니해도 가성비면에서 나름 인정 받은 집입니다.
가게 앞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뚝!
▲ 하마스시 はま寿司
▲ 하마스시 はま寿司 한 접시에 100엔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이 장점 ^^
이 곳의 메뉴 역시 초밥 종류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100엔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꽤나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나쁘지 않구요...
▲ 하마스시 はま寿司
좀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여기도 역시 대기가 있어, 2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갔네요...
보기만 해도 싱싱하고 맛나 보이는 생선 초밥들
▲ 하마스시 はま寿司 : 그릇별 가격
여기도 여느 회전 초밥집과 다르지 않게, 접시의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주중에는 90엔짜지 , 그리고 100엔 짜리 노란색 접시 부터 주황색 접시 260엔 까지 다양한 가격대이고, 주중 주말 요금이 다르네요. 거기에 세금은 별도입니다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주문 방법
재미있는건 여기 주문 방식인데요..... 자리마다 있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초밥을 주문하면 주문된 초밥이 레일을 따라 이동하다가, 주문한 테이블 근처에 오면 삐~삐 하는 비프음을 냅니다. 그럼 지금 지나가는 초밥이 내가 주문한 거니까, 가져다 드시면 되죠 ^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일행이 들어갈때가 거의 마지막 시간대여서 막 빈자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 하마스시 はま寿司 : 자리앞에 터치 스크린과 메뉴, 각종 안내문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접시위에 올려 나오는 초밥은 누구든 집어도 되는 거구요
이렇게 주문품이라고 씌인 그릇위에 올려 나오는 초밥은 따로 주문한 사람이 있는 거니까, 그냥 가져다 드시면 안됩니다. 내가 주문한 거라면, 내 자리 근처에 오면 삐~ 소리가 납니다
어디 주문 한 번 해 볼까요?
훈제된 소고기 초밥을 하나 주문했구요...
주문한 음식이 지나 갈 때 겟 하면 됩니다 ^^
주문한 메뉴가 접수되면 Ordered
준비중이면 On the way,
완료 되면 Served....
간혹 누가 중간에 주문한 음식을 가져가거나, 음식이 배달되지 않았는데도 Served로 표시되면 녹색 "호출" 버튼을 눌러 종업원을 부르시면, 친철하게 다시 가져다 주더라구요....
오키나와 뿐 아니라, 일본 가면 초밥은 꼭 먹고 와야 겠죠..... 비싸고 화려한 곳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포같이 맛깔나는 곳도 좋지만, 뭐 마땅히 잘 모르겠다면 대중적인 회전초밥 체인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댓가없이 개인 비용으로 체험한 내용을 적은 글 입니다*
맛의 기준은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하트^^ 꾹!!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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