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6. 17:15ㆍ국내 여행/경남 통영 거제 남해
남해여행 숙소였던 다랭이마을 앞 빛고운 팬션
하루 하루 뜨거운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정말 올해 처럼 더운 여름이 언제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남해는 콘도나 호텔보다는 팬션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주로 팬션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제가 갔던곳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팬션 잡을때는 주로 다닐 곳에 맞춰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곳은
다랭이논과 몽돌해변이 있는 가천 지역이었습니다.
남해 인근 팬션들은 대부분 바다를 향해
있기 때문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빛고운팬션은 두개동이구요
아래 주인분들 계시는
건물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테라스가 있고, 여기 벤치와
바베큐를 할 수 있게
사장님이 준비해 주시구요
실내는 더블 침대하고,
추가 인원당 이불을 줍니다
일반적인 필요 용품들은
준비가 되어 있구요
수건, 드라이 등도 비치되어 있군요
오자 마자 냉장고에 생수부터
넣어 놓구요
인덕션과 전자렌지도
준비되어 있네요
에어컨도 물론 있습니다
원룸형태인데, 좁지 않습니다
소파와 테이블도 있고
욕실
문을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옵니다
팬션 앞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인데요,
건너편이 여수입니다
바다가 깊어 큰 배들이
다니는 길목이어서
양식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갯바위 앞에는 낚시를
하러 나가는 배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멀리 여수 공단으로 드나드는
배들입니다...
위치는 바로 다랭이마을과
몽돌해변이 가까운 대신
독일마을 하곤 대각선으로
먼 편입니다.
다랭이마을과 몽돌해변 포인트들은
사장님께서 잘 알려주셔서
남들보다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
혹, 팬션 고르실때 빛고운 팬션
정보가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댓가성 없이 개인적인 숙박 경험을 올린 글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꾹!! 격려와 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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