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4대 궁궐 창덕궁-세계문화유산, 인정전

2014. 8. 25. 07:00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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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4대 궁궐 창덕궁  - 세계문화유산, 인정전

 

오늘은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권역을 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덕궁(昌德宮) 진선문(進善門)

 

 

인정권 권역에 첫발을 내디는 곳, 진선문 앞 입니다. 진선은 선한 말을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문(仁政)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중문인 인정문입니다. 

 

 

 

창덕궁(昌德宮) 숙장문(肅章)

 

 

 숙장은 엄숙하고 아름답게 빛난다는 의미입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문 너머로 인정전의 웅장한 모습이 드러납니다.

2층 누각의 형태이며 1405년 태종5년에 창덕궁을 세우면서 함께 지었습니다.

1609년 광해군 1년에 중건 했는데, 1803년 순조3년에 화재로 1804년 중건했습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은 어진 정치라는 뜻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라를 다스리려 했는지에 대한 당시 군주인 태종의 뜻을 엿볼수 있습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전은 대한제국 말엽에도 사용되었던 터라, 기존 궁궐과는 조금씩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인정전 지붕위에 배꽃 문양은 기존의 양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전 안에는 오봉일월도가 그려진 병풍이 놓여있습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전을 다른 궁궐의 정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보다 남성적이고 강한 느낌도 들구요

 

 

창덕궁(昌德宮) 희정당(熙政堂)

 

 

 희정당의 앞부분은 차를 타고 다닐수 있게 모양을 바꿔 놓았지요

아무래도 가장 근대까지 역사의 현장이었던 탓에 다른 궁궐대비 근대의 냄새가 많이 묻어나는곳이

바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昌德宮) 선정문(宣政門)

 

 

 

 

창덕궁(昌德宮)

 

 

 

 

창덕궁(昌德宮)

 

 

 

 

창덕궁(昌德宮)

 

 

 

 

창덕궁(昌德宮)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전 앞의 드므입니다. 드므는 화재를 다스리기 위한 도구이지만, 실제 화재 진압보다는 화마를 다스리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합니다.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인정전 앞뜰의 품계석이 궁궐의 위엄을 보여주지요

 

 

 

 

 

창덕궁(昌德宮) 인정전(仁政殿)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사적 122호....

이런 수치와 기록적인 정의보다는 보다 쉽게 반갑게 다가갈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창덕궁(昌德宮)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의 첫문인 돈화문을 바라보며 오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가을 단풍이 들어가는 서울의 고궁들을 스케치할 계절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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