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 사당역 남서울 시립 미술관 (구 벨기에 영사관,서울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남서울생활미술관, SeMA) 서울여행

2014. 9. 14. 01:09국내 여행/서울 가볼만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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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사당역 남서울 시립 미술관

(구 벨기에 영사관, 서울 시립  미술관 남서울 분관,남서울생활미술관, SeMA)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1059-13),   TEL:02-598-6247

사적 254호

 

서울 미술관 하면 떠오르는 곳이, 정동에 있는 시립미술관과 과천 현대미술관 정도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사당역 6번 출구를 나와 봉천동 방향으로 3분정도 오시면 만날수 있는 곳이 바로 남서울 시립 미술관입니다.

남서울 시립 미술관, 또는 서울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남서울 생활미술관으로 불리우며,

서울의 작은 활력소를 전해주는 곳입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남서울 시립 미술관은 보시는 것처럼, 고풍스런 건물 모습입니다.

마치 정동길에서 볼 수 있는 서양 건축물같은 느낌이지요.....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숨어 있답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왜냐하면, 이곳은 대한제국시절 벨기에 영사관 건물이었기 때문이죠.

1905년 부터 벨기에 영사관으로 활용되어지다, 1919년 영사관이 충무로로 이전하면서, 요코하마생명 사옥으로 사용되다.

일본 해군성 관저, 광복후에는 해군헌병대 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1970년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이 사용하다, 그 위치에 건물을 지으면서 회현동에 있던 공사관 건물을

지금의 위치로 옮겼고, 2004년 5월 우리은행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무상임대하고,

2004년 9월부터 미술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서울 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사적25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미술관 입구에는 여러 조각작품들이 전시되고 있구요, 현재는 Small Future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읍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사실 이런 건물 들어가려다 보면, 괜히 어색하거나 눈치를 보게 되는데,

그냥 당당히 들어가시면 됩니다. 별도의 입장료 없으니까요....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위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시면 입구에서 전시안내책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시 안내 자료를 보면서 작품을 감상하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작은 미래 (Small Future) 2014.8.26 ~ 11.2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오래된 건축물에서 느끼는 향취와 나무 계단과 나무 복도를 거닐때 나는 삐그덕 소리마저

무척이나 정감 가게 느껴집니다.

 

* 작품의 저작권 고려하여, 전시 작품의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지금 한창 저녁 러시아워다 보니, 교통량이 많기로 유명한 사당역 주변에는 차들이 줄지어 있네요.

그냥 그냥 지나치다 보면, 이곳이 있는줄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남부순환로 2076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서울 시립 남서울 미술관

 

 

이곳을 찾아 오시려면, 사당역 6번출구에서 봉천동 방향으로 약 3분정도, 우리은행 바로 옆입니다.

 

 

관람 시간 : 10:00 ~ 20:00 (평일) / 10:00 ~ 18:00 (토·일·공휴일)

휴관일 : 1월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주소 / 전화번호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1059-13), (02)598-6247

홈페이지 : 서울 시립 미술관 남서울 분관

 

 **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화질이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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