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여행] 푸른 바다가 기다리는 보라카이로 - 필리핀여행, Boracay,

2014. 1. 13. 07:00해외 여행/필리핀]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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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푸른 바다가 기다리는 보라카이로 - 필리핀여행, Boracay

 

깔리보 공항에서 우리가 그리는 보라카이섬까지는 차로 산을 넘고 바닷가 길을 따라 약 1시간 반정도,

그리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를 더 들어가면 세계 3대 비치중에 하나인

회이트비치가 기다리고 있는 보라카이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늘은 마지막 보라카이까지의 여정을 보겠습니다

 

 

 

 

 

깔리보국제공항에서 보라카이섬까지는 약 1시간반정도 차를 타고 이동한뒤, 배를 타기위한 수속시간과 이동시간 합쳐 약 30분,

총 2시간정도를 더 가셔야 보라카이섬에 도착할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면 비행기 약 4시간에 총 6시간정도를 이동한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깔리보국제공항에서 밴을 타고 이동합니다. 깔리보 브리지를 건너는데, 하늘에서 보았던 그 황토색 강물이 보입니다.

 

 

 

 

까띠끌란 페리 터미널로 가능 중에 이렇게 열대 농장의 모습들이 쭉 이어집니다.

이날이 크리스마스 전날이었는데, 우리 같으면 한겨울일때 여기는 농사가 이어지는군요.

 

 

 

 

1시간반을 달려 도착한 곳은 까띠끌란 제티 포트 터미널(Caticlan Jetty Port Terminal)입니다.

 

 

 

 

 

여기도 공항처럼 검색대를 통과해서 배를 탈수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마치 공항처럼 짐들은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배에 실어주는데, 물론 터미널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15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하면 보라카이라고 생각하니 좀 설레는군요 ^^ 

 

 

 

 

 

 

선착장으로 나오니, 열대지방에서 많이 보던 양쪽에 날개가 달린 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만 봐도 벌써 다 온듯한 ^^...

 

 

 

 

 

재미있는건 큰 트렁크나 가방들은 검색대를 통화해서 배에 실려지는데,

짐들이 실린 곳은 다름아닌, 배의 지붕위네요 ^^

 

 

 

 

제가 타고 가야 할 배인데, 배의 지붕위에 제 짐인 보라색 트렁크가 이미 실려 있군요 ^^

저거 바다에 빠지거나 젖으면 안되는데, 내심 조그만 염려가 되는걸요...

배에는 저렇게 좁은 나무 합판같은 Bridge가 연결되는데, 출렁 출렁 합니다

 

 

 

 

 

 

 

 

 

 

 

 

 

 

드디어, 배가 터미널을 떠납니다.....

 

 

 

 

 

 

 

 

 

 

 

 

 

 

 

 

 

 

 

 

 

 

 

 

 

 

 

 

드디어 보라카이(Boracay) 섬 입니다....

물빛이 짙은 비취색을 띠네요. 이날은 좀 날이 흐렸답니다.

나중에 날이 맑은 날에는 정말 밑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들도 다 보이더군요

 

 

 

 

벅차는 마음으로 배에서 조심스레 내려서 짐을 찾았습니다.

이제 리조트까지 이동을 해야 하는데, 여기가 차량을 탈 수 있는 정거장이네요

 

 

 

 

 

 

 

 

 

태국에서 탔던 뚝뚝이 비슷한, 뒤에 짐칸을 개조한 차량들도 있는데,

제가 타고 간 건 바로 ,,, 요 트라이시클.....

오토바이에 옆에 캐리어를 하나 붙여, 바퀴가 두개인 바이시클(Bicycle) 에 비해 ,

바퀴가 세개이므로  트라이시클(Tricycle)이라고 하는 가장 대중화된 교통수단입니다

 

 

 

 

 

직항 전세기를 타고 가는 여행이어서, 비행기만 타면 바로 보라카이까지 가게 되는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이 보라카이섬에 도착했습니다.

 

보라카이섬은 이제부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자못 기대도 되구요,

내심 한참 추울때 따뜻한 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네요 ^^

 

다음 포스팅부터 보라카이의 예쁜 모습들을 하나 하나 엿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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