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삿포로여행] 삿포로 개척시대의 상징 하얀 눈쌓인 삿포로 시계탑, 토케이 다이

2025. 1. 17. 00:10해외 여행/일본]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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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삿포로여행] 삿포로 개척시대의 상징 하얀 눈쌓인 삿포로 시계탑, 토케이 다이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삿포로 시내의 여행 홍보 자료에
많이 나오는 곳 중 한 곳이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그만큼 삿포로의 대표적 상징성있는 곳이란 얘기겠죠.

 
 
일본어로는 삿포로 토케이다이라고 하는데요,
1869년부터 시작된 삿포로 개척시대의
상징과 같은 곳이기 때문일겁니다.
 

 

 

인근에 있는 오도리 공원 TV 타워와 함께
삿포로 시내 여행 중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인데요
겨울철 눈 쌓인 삿포로 풍경과 잘 어우러진
하얀 삿포로 시계탑에 겨울철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은 원래 삿포로 대학의 전신이었던
삿포로 농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사용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삿포로 개척 시대에 역사와 맞물려 있다는게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건물의 모습도 마치 미국 개척 시대의
목조 건물과 흡사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의 주인공인 저 시계탑 역시
미국의 하워드 시계 상사에서 주문해서 만든
무려 130년이나 된 시계탑인데요
초기에는 시계탑이 아니라 작은 종루가 있었다고 하죠

 

 
 
실내에는 홋카이도 개척 시대 역사자료들이
전시된 박물관 이 있는데요
사실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아서 밖에서만 보고 지나쳤습니다

패키지 투어 여행에서는 지나면서
차창 밖으로 한번 보고 지나는 정도라고 해요
삿포로시계탑의 상징성에 비해서는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실제로도 시계탑 앞 전망대에서
간단하게 기념 사진 정도 찍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겨울철 삿포로는 어딜 가더라도
저렇게 눈이 쌓여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루를 멀다하고 내리는 눈 때문에
길가에는 항상 저렇게 눈이 쌓여 있더라고요


 

삿포로 시계탑 빨간 지붕 위에도 하얀 눈이 덮여 있고요
담벼락 근처에도 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역시 겨울철 삿포로는 어딜 가라 눈에 왕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기 작은 포토존이 있는데요
저 위에 올라서면 시계탑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겨울철과 비교해 여름철에 찍은
삿포로 시계탑의 모습을 같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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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시계탑은 하얀 눈 대신
푸릇푸릇한 나뭇잎이 시계탑 주위를
감싸고 있는 모습 을 볼 수 있네요

생각보다 크게 볼 건 없지만
삿포로의 랜드마크와 같은 곳이니
삿포로의 개척시대 역사에 관심있으시면
오도리 공원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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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계탑  札幌市時計台


▷ 주 소 : 2 Chome Kita 1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1 일본
 
▷ 영 업 :  Open 09:00 ~ Closed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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