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바이러스 걱정없는 리빈치 통 세척 가열식 가습기 사용 후기 (3L LS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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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 바이러스 걱정없는 리빈치 통 세척 가열식 가습기 사용 후기 (3L LSH-300)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 View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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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난방을 많이 하게 되는 겨울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목감기나 아토피 같은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이면 더더욱 실내  습도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방마다 가습기를 갖다 놓고 사용하곤 했습니다.

 

 일상적으로 가습기는 보통 초음파 가습기나 가열식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희는 작년 겨울에 가열식 가습기를 하나 사용해 보면서 초음파 가습기 대비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느껴서 오래된 초음파가습기 대신 방마다 가열식 가습기를 한 대씩 들여 놓았습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열식 가습기보다 저렴한 대신 차가운 수증기가 나와서 겨울에는 좀 더 춥게 느껴지고요,
기기 내에 세척이 어려워서 곰팡이가 핀다거나 오염되기가 쉽죠.
하지만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나오는 증기로 가습을 하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뛰어나고 따뜻한 수증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히려 관리하기도 쉽더라고요.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가열식 가습기인 리빈치 통 세척 가열식 가습기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보시는 것처럼 크림 화이트 색상을 구입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디자인도 아주 깔끔해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요, 가열식 가습기만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살균 가습이겠죠.
하지만 일반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100'c까지 끓인 뒤 뜨거운 수증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화상을 입는다거나 손을 데는 일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디빈치 통세척 가습기의 경우는 100 'c 로 끓인 뒤 65 'c 로 식혀서 분무하기 때문에 이런 화상의 위험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조는 3L의 대용량 수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물을 보충할 필요가 없고요,
열전도율이 뛰어난 논스틱 테프론 코팅이 적용된 알루미늄 수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논스틱 테프론 코팅은 프라이팬에 사용하는 코팅으로, 내부식성이 강하고,
알루미늄으로 만든 수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전도도 우수해서 전기 사용량을 줄여줍니다.

가습기의 겉은 폴리프로필렌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열에 강해서 건강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발생되는 거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젖병이나 식기 사용되는 소재라고 해요.

그 밖에 아이들이 뚜껑 열림으로 인한 화상 을 방지하기 위한 차일드락이나 터치패드 잠금 버튼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 물 부족 알람 기능이라든가 녹이나 부식 방지를 위해 스테인레스 뚜껑을 사용하고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깔끔한 디자인의 코팅된 내솥이 들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생긴 건 영락없이 전기밥통처럼 생겼지만 말이죠
 

 
전기밥통처럼 내부에 가열을 위한 구조물을 볼 수 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아무래도 물을 가열하다 보면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수면 시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저소음 설계가 적용되었다고 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실제 사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조에 물을 최대치 가까이 넣어 주고요, 뚜껑을 덮어 줍니다 

 
 
 

 
뚜껑을 열 때는 차일드 락 잠금 장치라고 해서 이중 안전 장치가 되어 있는 스위치를 열게 되는데요
화살표가 되어 있는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민 상태에서 아래 큰 스위치를 눌러야만 뚜껑이 열립니다.
두 개의 스위치를 같이 동작시켜야 뚜껑이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혹시 집에서 어린아이들이 실수로 뚜껑을 열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 설계를 했습니다  

 
 
이밖에 터치 패널 잠금 버튼이 있어서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알람 소리와 함께 터치 패널이 잠기게 되고,
터치패널에 빨간 등이 점등 됩니다.
터치패널 잠금이 동작되게 되면 기판에 어떤 버튼도 눌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전원을 켜고
 

 
그리고 위에 기판을 통해  가습 세기 그리고 습도 조절 및 타이머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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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머는 최대 7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물이 모두 소진되면 알람과 경고등이 뜨고 동작이 멈추도록 설계되어서 화재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열식 가습기가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안전 설계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습의 세기와
 
 

 
습도와 타이머를 맞추고
 

 
  터치 패널 잠금까지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만드는 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수증기가 나오지는 않고 좀 기다리셔야 돼요.

그리고 LCD 계기판은 조금 지나면 모두 불이 꺼지는데요,
동작 이상이 아니고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1분 뒤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이걸 모르고 혹시 기판에 고장이 있는가 싶어서 몇 번을 다시 해 봤습니다.

이래서 처음 기기를 사면 사용 설명서를 꼼꼼히 다 읽어 봐야 되는 것 같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증기가 나오면서 가습이 되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소리가 크지 않아서 좋네요

 

사진으로는 수증기가 분무되는게 잘 보이지 않지만,
배출구에 몽글몽글 물방울이 맺혀 있는 거 보이시죠?

 

  정상 동작되는 걸 확인하고 아이들 방마다 가습기를 옮겨 놓았습니다.
막상 가열식 가습기를 써보면 초음파 가습기 대비 세균이 발생될 수 있는 걱정도 덜게 되고요 관리하기도 편해졌습니다.

겨울철이면 차가운 수증기가 나오지 않고 따뜻한 수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덜 춥게 느껴지고요

그리고 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수돗물 성분중에 섞여 있는 각종 미네랄이나 석회질들이 수조 바닥에 남아 눌러붙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경우는 구연산으로 간단히 세척이 가능합니다.
아래 이전에 발행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열식 가습기 청소 방법 (구연산을 이용한 가열식 가습기 물통 수조 석회 제거)

가열식 가습기 청소 방법 (구연산을 이용한 가열식 가습기 물통 수조 석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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