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주기와 필터교체방법, 필터가격 (유럽형필터와 한국형필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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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주기와 필터교체방법, 필터가격 (유럽형필터와 한국형필터 차이)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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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브리타 정수기와 같이 필터를 직접 교체하는 방식의 친환경 간이 정수기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희도 일반 정수기보다 관리가 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지 한 1년이 넘었습니다.
오늘은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 방법과 필터 가격 그리고 필터 교체 주기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용한지 1년 정도 된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했었고요 필터는 별도로 정품 필터를 온라인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용하다 보면 눈금자가 100%에서 0%까지 내려가면 필터를 교체 하게 됩니다.
대략 한 달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이게 필터의 오염도를 측정하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한달정도의 시간을 카운트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정수기도 오늘 필터를 교체해 볼 건데요,
저는 주로 쿠팡에서 필터를 구입합니다.
정품으로 병행 수입하는 제품들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거든요

 

 

보시는 것처럼 브리타 정수기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카트리지를 구매하면 되는데요,
한국형 필터는 대략 세개에 21,000원 정도 하고요, 독일 정품 유럽형은 여섯 개 22,000원 정도 해요.
한국형보다 오히려 유럽형이 더 저렴하군요

아무래도 수입품이다 보니,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정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일단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은
첫번째로 상품 코드에 그림과 같이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경우는 가품일 가능성이 높고요
두번째로 아무래도 저급하게 만든 경우가 많다 보니 인쇄 품질이 저급한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fsc 마크의 유무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터를 보면 유럽형과 한국형이 따로 있는데요,
유럽형은 석회질 제거에 특허되어 있고 한국형은 염소 제거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요.

유럽 여행을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럽의 물들은 석회석 지반의 지하수들이 많기 때문에, 호텔방에 있는 커피포트 같은데 보면 바닥에 하얀색 석회 침전물들이 응고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으실 거예요.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유럽형들은 석회질 제거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워낙 물이 좋기 때문에 석회질보다는 수돗물을 정화시킬 때 사용한 염소 성분을 제거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가끔 유럽형 필터를 사신 분들은 물 맛이 수돗물 맛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아마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 필터의 주요 기능은 물을 연화시키고 중금속을 감소시키고 그리고 여기 들어있는 활성탄은 천연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서 보다 친환경적이라고 해요

 

 

이제 필터를 갈아 보겠습니다.
먼저 그간 사용한 필터를 분리해 줍니다 필터의 양쪽을 손가락으로 잡고 뽑아 주면은 쏙 필터가 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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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필터와 그간 사용한 필터를 같이 비교해 보았는데요
겉으로 봐서는 어떤게 새 필터이고 사용했던 필터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새 필터는 정수기에 필터 자리에 그대로 꼽아 주시면 됩니다. 아주 쉽죠

 

 

그리고 필터를 교체한 후에는 두어 번 정도 가득 물을 받아서 정수시킨 후 버린 후에 그 다음부터 정수되는 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정수기보다는 온수와 냉수 얼음 제조가 안 되는 등의 불편함도 있고요,
미리 정수를 시켜 놓지 않으면 바로바로 물을 먹기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보다 친환경적인 장점 때문에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집 아이들이 주로 먹는 식수들은 이렇게 정수한 물을 끓여서 보리차를 만들어서 먹고 있기 때문에 일반 정수기 물을 먹는 것보다는 보다 더 건강한 것 같습니다

  자 새 필터를 교체해 주었으니 다시 계기판 에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100%까지 충전시킵니다.
이제 저 눈금자가 0으로 떨어지면 다시 필터를 교체해 주면 돼요 보통은 영으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교체해 줍니다

 

 

간단하게 브리타 정수기 필터 교체하는 법과 필터 가격들을 알아봤는데요,
염소 냄새에 민감하지 않으시다면 그냥 유럽형 필터를 사용해도 되고요, 일반 생수 대비 수돗물 맛이 강하게 난다고 생각되시면 아무래도 염소 제거에 특화되어 있는 한국형 필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상하게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했더니 수돗물 맛이 나서 물을 못 먹겠다라고 생각하시면 필터를 한국형으로 교체해 보시거나 정수 된 물을 보리차를 끓여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보리차 티백들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그냥 끓인 물에다가 티백 한두 개를 넣어서 우리면 맛있는 보리차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리차를 큰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마시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물을 드실 수 있어요

* 내돈 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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