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겨울바다 광안리해수욕장 풍경과 지하철 공영주차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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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겨울바다 광안리해수욕장 풍경과 지하철 공영주차장 정보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 View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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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언제가도 좋지만, 겨울 바다가 주는 묘미는 또 남다른 면이 있죠
해운대가 한동안 부산의 대표적인 바다였다면, 광안대교가 생기고 난 뒤부터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탁 트인 시원한 겨울 바다뒤로
멋진 광안대교가 이어진 모습이 정말 멋지기도 하고
이국적인 맛도 있으니까요

 

 

겨울 바다를 보러 주로 양양 속초 강릉등의 동해안을 많이 다녔었는데
서울에서 보면 좀 멀긴 해도 부산도 바다와 주변 볼거리, 특히 먹거리들이 많아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지죠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 서울에서 차로 가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어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워낙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고,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있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겨울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는데
겨울바다를 만나러 온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이목을 끄는 조형물 중 하나가 마치 동남아를 연상하게 하는
저 파라솔 같은 거 아닐까 해요

 

 

그냥 사진만 보면 어디 동남아 휴양지 같은 그런 느낌이 나기도 하죠
확실히 부산은 서울 경기보다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덜 받아서인지 하늘도 파랗고 깨끗한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만 듣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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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왔다 밀려갈때마다
이렇게 하얀 물거품을 만들곤 하는데요
바닷바람에 코끝이 빨갛게 변해가도 역시 겨울바다는 겨울바다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올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겨울의 마지막 겨울바다인가 봅니다.
따뜻한 여름이 오면 그땐 아마 보다 더 열정적이고 멋진 바다를 볼 수 있겠죠
이번 여름 부산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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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지하철 및 공영 주차장

▷ 주 소 : 부산 수영구 광안동 198-3 ▷ 주 차 : 광안리해수욕장 공영주차장(1일 15000원, 10분 300원) - 아래 지도참고 ▷ 대중교통 : 지하철 광안역 3번출구, 금련산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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