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전 가볼만한 국내선청사 김포공항 전망대 가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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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망대 가는방법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 View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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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해외노선의 경우 김포공항을 이용하게 되죠
예전엔 김포 공항이 해외노선뿐 아니라 국내노선까지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항이었지만, 지금은 인천공항에 허브공항의 역할을 물려주고 국내노선과 일부 저가항공사의 해외노선이 취항중입니다

 

인천공항에 비해서는 비교적 규모가 작긴 하지만, 김포공항에도 가볼만한 곳이 한군데 있는데요, 김포공항 출발장인 3층에서 하나 더 올라가는 푸드코트가 있는 플레이팅 라운지에 김포공항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의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출발 준비중인 비행기를 야외에서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출발시간에 여유가 있을때 잠시 들러 볼 만한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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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망대

주 소 :서울 강서구 하늘길 111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4층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입구 주차 가능 공간 있음

 

 

원래 김포공항 전망대는 한국공항공사 6층에 있었지만,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고, 대신 국내선청사 4층에 야외 전망대가  운영중입니다. 간혹 예전 전망대와 헛갈리시는 분들도 계세요

 

국내선 3층의 모습인데요, 비행기 탑승전 짐을 미리 부치고, 보안 검색대를 지나 탑승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 오랫만에 공항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있는 플레이팅 라운지가 있는데요, 여기에 김포공항 전망대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김포공항 전망대 표시가 있는게 보이시나요?

 

 

에스컬레이터 타는 입구 벽면에 큼지막하게 김포공항 전망대 안내표지가 있습니다.
이걸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되요

 

 

여기가 푸드코트구요, 왼편 벽면에 크게 김포공항 전망대 안내가 다시 보입니다

 

 

이 화살표를 따라 가면 바로 전망대 입구랍니다

 

 

언뜻 보기에도 여기가 전망대 맞는거 같죠?

 

 

밖에 나가보니, 여기서 출발전 사진을 찍거나 잠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여기가 포토존 액자인데, 뒤가 좀 심심합니다.
뒤에 비행기가 보이는 곳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조금더 가다 보면 이렇게 비행기 계류장 방면에 똑같은 포토액자가 있어요
여기서는 배경 뒤로 비행기를 넣을수 있어요

 

 

원래 여기가 전망대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어서 높이도 좀 낮은데요,
철조망 바깥쪽으로 탑승장과 연결되서 출발 준비중인 비행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갈때 탔던 에어 서울이예요.
매번 아시아나, 티웨이, 제주항공등을 탔었는데 이번에는 업무 끝나고 저녁 출발이어서 시간을 맞추다 보니 에어서울을 타게 됐어요. 녹색 로고가 산뜻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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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파란 하늘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우리나라 최초 국적기인 대한항공이예요.
그러고 보니, 어쩌다 아시아나만 쭉 타고 대한항공 타 본지가 꽤 오래전이예요.
아무래도 마일리지가 한쪽에 쌓이다 보니, 자꾸 그쪽 계열 항공사만 이용하게 된 것 같아요.
아시아나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인 에어캐나다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쌓이니까요

 

 

늦은 오후라 날이 꽤 더운데, 야외 전망대라서 해를 피할수 없어서 오래 있긴 어렵네요.

 

 

사실 예전 김포공항 전망대가 뷰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좀 있고, 비행기 보러 온 아이들도 많아요.
비행기 타기전에 잠깐 비행기 구경 오는 것도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김포공항 전망대구경을 마치고 보안 검색을 마치고 출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탑승장 게이트 번호가 있는 자료가 없어서 한장 올렸습니다
탑승장 게이트가 11번이어서 아주 가까운데 있네요

 

 

업무 마치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정이어서, 비행기 출발 시간을 넉넉히 맞추다보니 공항에 좀 일찍 왔는데요, 마땅히 시간 보낼곳이 없으시면 잠시 공항 전망대를 들러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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