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지개해안도로 바다 전망 좋은 카페 할리스 도두해안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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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지개해안도로 바다 전망 좋은 카페 할리스 도두해안DT점

뷰포트의 작은 창 밖 세상 / View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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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지개해안도로 인근에 바다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아 간 곳이 할리스 도두해안점 입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있고, 바다 앞에는 무지개색 해안도로가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곳이예요

 

 

카페 뒷 편에 주차장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렌트카를 가지고 오는 경우에도 차량에 상처나거나 할 걱정없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군요.
한창 더운 여름철에 바다 구경하고 사진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더위를 식히며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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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카페 할리스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254  전화 : 064-745-7301 주 차 : 카페 뒷편 주차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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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해안도로 쪽에는 의외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통창이 있는 대형 카페가 많지 않았어요.
저도 할리스는 원래 목적하고 온 곳은 아닌데, 주위를 돌아보다 가장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여길 들렀었죠.
카페 뒤로 넓은 주차장도 있고, 드라이브 스루도 있네요

 

 

카페 입구에는 할리스 커피를 들고 있는 돌하루방이 반갑게 손님을 맞아 줍니다.
돌하루방 덕분에 대형 프렌차이즈카페라는 느낌 보다는 제주 느낌이 먼저 들어서 좋았어요

 

 

확실히 카페안에 들어오니까 시원한 에어컨 바람 덕분에 좀 숨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예쁜 바다도 좋긴 한데, 너무 더울땐 역시 시원한 곳을 찾게 되네요

 

 

시원한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매장 안에 있는 굿즈들을 구경했읍니다.
일반적인 할리스 굿즈들도 많은데 군데 군데 제주도의 특징을 담은 굿즈들도 있어 재밌었어요

 

 

오전 11시쯤 갔었는데,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서 전망이 좋은 곳에 여유있게 자리를 잡았어요
2층 통창쪽으로도 자리가 비어 있어 아주 아주 좋았어요

 

● 바다 전망 좋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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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 앞자리에서 본 전망입니다.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긴 한데, 버스가 띄엄띄엄 오고 가고 해서 전망을 크게 가리진 않았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시원한 커피 마시면서 파란 바다와 즐거운 사람들을 보는것만으로도 그냥 힐링 되는 기분이랄까... 

 

 

다들 아시듯 할리스 커피맛은 서울에서 맛보던 것과 다를 바 없는데, 그냥 분위기 때문인지 더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이번 제주 여행동안 여길 두번이나 들렀는데, 처음엔 차 없이 뚜벅이로 오게 됐고 (그땐 정말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이 간절했거든요.... ), 마지막 날은 근처 자매국수에서 식사하고 인근 렌트카 사업소에 차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들렀어요

 

 

마침 토레스 야외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콜레보 행사인지 재밌게 보이더군요
(차를 열어보고 타 보고 뭐 그런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근데, 여기서 창밖을 보다 보니,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을 멀찍이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해피 바이러스가 전염되는듯, 절로 미소가 지어 집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 반대편으로는 공항에서 막 이륙한 비행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물론 멀찍이 산간 지역도 보이구요

 

 

 

● 전망 좋은 옥상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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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도 자리가 있어요. 루프탑인 셈인데요,
여기는 시야에 가리는 게 별로 없어서 바다 전망을 더 잘 즐길 수 있어요

 

 

다만, 햇볕을 피할 만한 게 없어서 오래 있긴 힘들어요. 

 

즐겁게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바다구경도 하고,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쉴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뜨거운 여름 여행이시라면 바다가 보이는 통창 카페는 한번씩은 들러야 숨이 좀 트일 것 같아요

● 할리스 커피 도두점

*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아이스 커피덕에 숨돌릴 수 있는 고마운 장소
*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아주 맘에 들었구요
* 창 밖으로 즐거운 사람들의 해피바이러스를 공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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