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의 굽는 정도를 조절가능한 치즈케익과 타르트 맛집 오사카 파블로 PABLO - 일본여행 오사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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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익의 굽는 정도를 조절가능한 치즈케익과 타르트 맛집 오사카 파블로 P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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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빗장이 풀리면서 그 전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들을 하나 둘씩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그간 몇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그 당시와 달라진 부분들도 있어, 최근 자료들과 맞춰 정리 하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마찰이 있기전, 오사카 여행때 들렀던 치즈케익 전문점 파블로 PABLO 입니다

 

당시는 파블로의 인기가 한창일 때여서, 신사이바시 본점외에도 난바시티내에도 분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줄도 꽤나 있었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2011년 오사카에서 시작한 치즈케익과 치즈타르트 전문점인 파블로가 인기를 끌게 된 비결은, 스테이크처럼 굽는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치즈타르트의 바삭한 겉은 인위적으로 굽는 정도를 달리해서 입맛에 맞는 타르트를 만날수 있다는 거였어요.  
굽는 정도에 따라 레어와 미디엄을 선택할수 있는거였는데, 매장에 가면 실제 토치로 겉면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읍니다

 

 

 

찾아가기

 

장소 : 오사카 신사이바시 본점 (난바시티점은 폐점)   시간 : 주말 10시 ~ 21시   평일 11시 ~ 20시  금요일 11시 ~ 21시

 

 

파블로의 유래

파블로의 홈페이지에 가면, 치즈케이크의 굽기를 조절하는 치즈케이크의 혁명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오너인 아라모토 장광이 방문한, 스테이크점에서의 하나의 아이디어가 실현된 건데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굽기로 구워 주는 것처럼, 치즈 케이크도 고객의 취향의 굽는 정도를 조절하여 제공" 한다는 거였죠
여기서 갓구운 치즈타르트의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네요.

 

파블로 누드와 오리지널 (윗편 왼쪽과 오른쪽)

 

레어 굽기로 만든 파블로 누드는
아주 매끄러운 식감을 자랑하고,
중간 굽기인 미디엄 파블로 치즈 타르트는
좀 더 바삭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이 파브로치크케익이고
오른쪽이 파블로누드(덜 구운것)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크림치즈푸딩과
세트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A 와 B 조합을 샀었어요
개인적으론 부드러운 누드가 더 
맛있었구요

 

 

정말 디저트의 장인정신을 
심는 나라답게, 
눈으로 먼저 맛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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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 상품 (파블로 홈페이지)

최근에 판매하는 파블로 메뉴가 어떤게 있을지 홈페이지를 찾아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한정 판매 상품들도 많이 있네요

 

아직도 치즈케익과 타르트가
주 메뉴 네요...

 

 

난바시티점 매장에서였는데
직접 점원이 토치로 설탕을 넣고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읍니다

 

 

케익을 토치로 굽다니....당시는 좀 충격이었는데
점원분이 간단한 인사말과
소개를 해 주셨어요

 

 

어느새 나오는 길에는 파블로 백이
손에 들려 있더군요

 

당시는 신사이바시 인근에도 
점포들이 몇개씩 보였는데
지금은 본점만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지나시다 눈에 띄신다면
치즈케익과 타르트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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