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대표 실학자 다산 정약용 생가 여유당, 정약용유적지 - 경기도 남양주 팔당 양평 가볼만한 곳

2022. 9. 16. 07:00국내 여행/경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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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표 실학자 다산 정약용 생가 여유당, 정약용유적지

경기도 남양주 팔당 양평 가볼만한 곳


경기도 남양주 조안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난 곳입니다. 정약용 선생은 지금의 한강인 열수(洌水) 마현리(馬峴里)에서 태어나 조선시대를 통틀어 실학 사상과 개혁의 상징적인 인물로 남았습니다.

정약용선생 생가

 

팔당댐을 지나 양수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정약용 유적지가 있습니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정약용 기념관과 문화관이 있고, 조금 더 강가쪽으로 가면 생태 습지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다산생태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역사 학습과 휴식처로 많이 찾는 곳이죠

 

다산기념관

 

앞선 포스팅에서 다산생태공원을 올렸고, 이번 글에서는 정약용선생 생가를 돌아 보겠습니다

 

정약용선생 생가

 

정약용선생 생가 여유당

 

찾아 가는 길

 

주 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95-4   
전화 : 031- 590 -2481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마감 30분전 입장마감)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정약용 선생 생가와 묘

정약용 선생(1762-1836)은 당시 광주군 초부면 마현 (현재 조안면 능내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다산유배지인 강진은 선생의 유배지중 한 곳이었고, 이 곳은 서울에서의 관직생괄과 유배생활을 제외한 나머지 일생을 보낸 곳입니다.

 

역사책에서도 많이 봐왔지만, 선생은 실학사상을 집대성하여 개화사상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심서등의 저술과 수원 화성을 설계하고 거중기등의 과학기구를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생가 입구로 들어가면 가운데 둥그런 달 모양의 조형물이 먼저 눈에 띄네요

 

 

9월 매일 저녁 8시까지 여유당야행이라는 저녁 산책행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SNS에 두개의 달을 찾아 (아마 인공 달과 진짜 보름달이겠죠) 올리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랍니다.
일반 이벤트에 비해 색다르고 재미있네요

 

 

유적지와 다산 선생과는 큰 관계는 없지만, 이 조형물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뭐 이 행사때문에 여기 온건 아니니까, 과감히 지나쳐서...

 

 

선생의 생가로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 여유당

당호 (집의 이름)인 여유당은 선생이 1800년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지은 것으로, 노자에 나오는 구절인, "여 여!, 겨울의 냇물을 건너는 듯하고, 유여! 사방을 두려워 하는 듯 하거라" 라는 구절에서 가져온 것으로, 당시 선생의 심경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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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는 않지만, 선비의 기품있는 모습이 읽혀지는 집입니다

 

 

집 안쪽으로 들어가 보죠.
여느 권문세가의 집처럼 크거나 웅장하지 않습니다. 선생이 벼슬을 다 던지고 낙향해서 있던 곳이고, 당시 선생과 선생의 형제들은 천주교를 접했다는 것 때문에 죄를 받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몇몇 관람객들이 툇마루에 걸터 앉아 잠시 쉬었다 가시네요.
정약용생가로 들어오면 꽤나 넓은 공간에 비해 쉴 만한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뒷마당으로 돌아가면 우물과 장독대가 나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아리들을 보면 지금도 세간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살고 있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전통 한옥의 대표적인 모습이 이런 돌담과 장독대 아닐까 싶어요.

 

 

 

정약용선생의 생가는 이제 거의 다 돌아봤고, 집 뒤 언덕위에 있는 선생의 묘를 올라가 보겠습니다

 

다 지고 얼마남지 않은 배롱나무꽃이 못내 아쉬운 날입니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정해인배우님의 목소리로 안내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생가를 다 둘러 봤으니 이제 뒷 언덕으로 올라가 보죠

 

 

생가 뒷 언덕에 있는 정약용선생 묘

정약용선생의 묘로 오르는 언덕이 제법 가파릅니다.  아주 높지는 않지만, 아래로 생가가 다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원래 선생의 생가는 여기가 아니라 정약용문화관 인근이었는데, 홍수로 인해 이곳에 재건하게 되었으니, 결국은 선생의 지척으로 오게 된 셈입니다

정약용 선생묘

 

 

정말 이제 한바퀴를 다 돌고 내려왔는데, 아직은 여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무척 덥네요.
생각같아선 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두개의 달을 담을 수 있는 행사까지 같이 있고 싶은데, 좀 지치네요

 

다산사당

 

멀리 다산사당과 선생의 생가를 다시 훓어 보고, 이제 다산 기념관에 있는 선생의 발자취를 보러 다산기념관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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