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성지 양양에는 12월에도 서핑이 한창입니다 강원도 죽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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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성지 양양에는 12월에도 서핑이 한창입니다 강원도 죽도해변 

 

죽도해수욕장  죽도해변 양양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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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2월에 들어서도 비교적 춥지 않은 날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강원도 양양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서핑의 성지로 유명해 지기 시작 했죠. 12월 겨울철로 접어든 요즘에도 양양의 서핑 열정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양양 죽도해변

 

겨울 바다를 보러 간 김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양리단길이 유명한 죽도해변을 찾았습니다.
원래 양리단길도 서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이면서 만들어 진 거라고 하죠

 

 서핑의 천국 양양

 

서핑이 유명한 곳이니, 당연히 바다와 파도도 예쁘겠지 하는 기대만 가지구요.
그런데 와우~~  파도위에는 아직도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12월초 서핑의 천국 양양의 바다와 서퍼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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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죽도 해변

 

죽도해변 공영주차장

 

양리단 길이 있는 죽도를 경계로 그 윗쪽은 죽도해변, 아래쪽은 인구해변으로 나뉘는데요, 죽도해변을 찾으시면 됩니다.
죽도해변앞 공영 주차장이 넓찍이 있는데, 빈자리가 꽤 많았어요.  이때만해도 "역시 겨울이라 사람이 없나보다 ~"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소나무 방풍림을 거쳐 해변에 나서는 순간~   " 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네 저 푸른 바다위에 까만 점들은 모두 이 겨울에도 열정적으로 서핑을 즐기는 열정 서퍼들입니다

 

 

막 밀려드는 파도를 헤치고 파도를 맞으러 가는 서퍼도 있고, 마땅한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들이 나란히 대기하고 있어요

 

 

혹시, 바닷물은 따뜻한가? 싶어서 바다에 손을 넣어보니, 손을 떨만큼 차지는 않아도 결코 만만한 수온은 아니었는데, 
서퍼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패들서핑을 즐기는 분들도 있고, 밀려오는 파도를 멋지게 타는 서퍼들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실제로 서핑을 하는 서퍼를 직접 본게 이번이 처음이라 ^^

 

 

 

이 곳 역시 한번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하면 연신 세개 네개의 파도가 계속 밀려옵니다

 

 

그냥 바다 구경만 해도 가슴속 저 먼 곳까지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인데, 이런 모습을 직관하게 될 줄이야...
한동안 스키에 빠져 지내던 예전 생각도 나고, 내년엔 서핑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스물 스물 밀려듭니다

 

 

마냥 한적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해변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멋있읍니다.  
마치 겨울과 여름을 여기서 같이 느끼는 기분이랄까요..

 

 

서핑 너무 멋있다고 내년에 배우러 오자는 큰아이와 마냥 구경만 했읍니다

 

 

누군가가 모래사장에 내려 놓은 서핑보드...
첨 보는 보드가 마냥 신기하기도 하구요...

 

 

음,,,  양양의 바다는 이런 느낌이구나..
강릉이나 속초도 많이 가 봤지만, 양양은 정말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에 양양을 간다고 하면 낙산사나 속초를 들르는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열정적인 바다가 있었다니 말이죠

 

 

여러명이 같은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데, 너무 멋짐 !!

 

 

해변에 놓인 또다른 무심한 보드하나를 앞에 두고 바다에는 여전히 열정과 멋짐 가득한 서퍼들이 겨울 바다를 수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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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주차 : 죽도해변 공영주차장

 

당일치기 양양 겨울 여행 코스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은 서핑의 성지 강원도 양양으로 - 서피비치 양리단길 죽도해변 인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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