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의 중심지 오도리공원大通公園에서 맛보는 옥수수의 맛은? - 홋카이도 여행

2021. 9. 29. 23:14해외 여행/일본]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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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여행의 중심지 오도리공원大通公園 - 홋카이도여행

삿포로 TV타워  홋카이도옥수수 


삿포로 오도리공원 大通公園

 

오도리공원 大通公園은 삿포로 여행의 중심지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삿포로 시내를 북쪽과 남쪽의 한 가운데에 약 1.5km 정도로 길게 들어서 있고, 삿포로 TV타워가 이 곳 오도리공원의 동쪽 끝지점에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맥주축제나 기타 행사들이 주로 열리기도 하고, 시원한 분수대 근처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도리공원 삿포로TV타워

 

특히 여기 삿포로 TV타워 (유료)에 올라가면 기다란 오도리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더군요. 하나 하나 기억을 다시 더듬어 가며 오도리공원의 모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大通公園삿포로 오도리공원


삿포로 오도리 공원

 

 

호텔이 스스키노역 인근이어서 간단히 짐을 풀고 먼저 오도리공원을 찾았었습니다. 스스키노역 주위는 주로 먹거리들이 많은 반면 , 주요 관광 스폿은 여기 오도리공원 주위에 많이 있거든요

 

 

원래 삿포로가 일본에서도 가장 북쪽에 있다보니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때문에 여름철에는 인기있는 여름 휴가지라고 합니다. 한여름의 초입쯤에 여행을 갔었는데, 정말 쾌청하고 날씨가 좋았습니다. 

 

삿포로 오도리공원

 

 

역시 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삿포로 TV 타워입니다. 이미 여행전에 자료 조사할때 봤던 모습인데, 서울 남산에 있는 남산타워처럼 규모가 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남산타워에 비하면 땅꼬마 정도...

 

 

여름의 초입이었던 시기여서인지, 시원한 분수가 종일 가동되고 있고, 주위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당시는 일본과의 무역마찰이 있기 전이라서,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뜨믄뜨믄 보였구요

 

 

깨끗한 파란 하늘과 끈끈하지 않은 (특히 일본여름 날씨는 습하고 끈끈하죠) 상쾌한 공기가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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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구운 옥수수

 

근데, 여기 공원에 앉아 있는 사람들 마다 하나씩 손에 들고 있는게 있더라구요. 바로 삿포로의 명물이라는 구운 옥수수랍니다

 

오도리공원 명물 삿포로옥수수

 

홋카이도 지역이 목축과 고냉지 작물이 주요 산업인데, 특히 구운 옥수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행 전에도 한번씩 맛보라는 얘기가 있어 저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사실 멀찌감치서 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정도는 아닌데 잊을만 하면 한두명씩 와서 옥수수르 사가더라구요.

 

 

보니까, 구운옥수수나 삶은 옥수수 하나 300엔, 우리나라 짜장 짬뽕 반반처럼 삶은 옥수수 반, 구운 옥수수 반 400엔 이렇게 파는 것도 있었구요,

 

 

버터감자와 같이 파는 것도 있었는데, 기본 구운옥수수만 샀어요.  감자는 좀 느끼하단 얘기도 있고 해서...

 

 

요렇게 비닐에 싸서 주는데, 맛은 우리나라 초당 옥수수 구운 것 같은 맛입니다. 그냥 날거로 먹어도 달착지근한게 초당옥수수와 같다고 보시면 되요.

 

 

저기 벤치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들처럼 옥수수 하나 먹으면서 그냥 멍때리기.... (사실 어떨때는 바쁘게 여행지를 돌아 다니는 것 보다는 그냥 이렇게 멍때리며 사람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마침 이때가 공원에서 꽃 축제가 막 끝난 시기여서 아직 남아 있는 꽃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뭐 딱히 공원에서 할 거리가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현지 분위기 적응도 하고, 잠시 재충전도 하고, 여행 일정과 동선을 확인 하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았던 거 같아요.

 

 

이제 다음에 가 볼 곳은 저기 보이는 삿포로 TV  타워예요. 별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은 둘러 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2019년 여름 여행 기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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