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과 한강의 멋진 뷰를 한눈에 볼수있는 응봉산 팔각정

2021. 4. 26. 07:00국내 여행/서울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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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과 한강의 멋진 뷰를 한눈에 볼수있는 응봉산 팔각정

서울 성동구 응봉동 269-4


낮이면 이제는 제법 따가운 햇살이 강렬히 내려 쬐는 날이 계속되는 걸 보니, 이제 초여름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야경의 성지이고, 봄이면 노란 개나리가 온 산을 뒤덮는 곳으로 사진 출사의 성지 같은 곳인데, 개나리 노란 계절은 주말마다 비가 오는 바람에 때를 놓쳤지만, 신록이 푸르른 응봉산도 좋을 것 같아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서울 응봉산 전망

 

응봉산 정상에서 보는 서울은 굳이 저녁 야경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용비교, 강변북로, 성수대교, 올림픽도로, 한강, 서울숲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응봉산 전망 멀리 롯데타워가 보인다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숲

 

특히 서울의 허파와 같은 서울숲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은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죠. 응봉산에서 용비교를 따라 서울숲까지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같이 일정을 잡아도 좋습니다

 

한강과 강변북로 

 

응봉산 정상 팔각정

 


응봉산 가는 방법

1.지하철5호선 행당역 - 버스 응봉동현대아파트 - 도보
2.경의중앙선 응봉역 - 도보

 

 


조선 태조 이성계의 매사냥

들어가기전에 먼저 응봉산의 유래에 대해 잠깐 보고 가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매사냥을 즐겼다고 합니다. 매를 풀어서 꿩이나 토끼같은 걸 잡는 사냥이죠. 이곳 응봉산 일대에서 매사냥을 즐기면서, 매를 사육하고 관리하는 관청인 응방을 이곳 응봉산에 설치하면서 여기서 지금의 응봉산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응봉산을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작은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의 유래가 된 참매의 조각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올라와도 나름 중랑천과 한강의 멋진 경관이 보입니다

 

중랑천

 

용비교 동부간선도로 

 

 


봄꽃 , 출렁다리

공원에서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강변을 바라보고 정상까지 오르는 계단식 데크가 이어진 길이 있고, 가파른 차도가 있는데, 차도를 따라 올라 가다보면 작은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봄은 역시 꽃들의 화사함이 제격이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은 출렁다리지만 한번 건너가 보았어요. 저 아래로 응봉산 인공암벽등반장도 보입니다.

 

 


응봉산 포토 아일랜드

출렁다리부터는 도로가 끊어지고, 계단으로 된 데크와 합류해서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계단을 오르는 중간 중간에 보이는 멋진 뷰는 고생에 대한 선물이죠

 

 

좀 아쉬운건 이날 황사와 미세먼지가 좀 있던 날이어서, 시야가 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이질 않습니다. 더 맑은 날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좀 아쉬움이 남았어요

 

서울숲

 

저기 보이는 서울숲, 이 날 응봉산 정상에서 좀 머무르다 서울숲까지 걸어 갔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응봉산에서 서울숲까지 가는 길과 거기서만 볼 수 있는 모습들도 같이 올려볼까 해요

 

 

저 건너로 보이는 다리가 동호대교구요, 그 앞이 강변 북로, 그리고 맨 앞이 용비교.

 

 

여기가 왜 야경의 명소인지 아시겠죠. 저녁이면 이 길이 자동차의 라이트와 주변 조명으로 전혀 다른 세상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가운데 보이는 다리가 동호대교

 

서울숲과 그 뷰를 다 가진다는 아크로 포레스트 아파트
용봉산 포토 아일랜드

 

오르는 중간 중간 포토아일랜드에서 좀 쉬었다 가죠. 이런 사진 볼때마다 꼭 한번씩은 저기 지도에서 보이는 곳이 어디인지 한참 찾아보게 되죠

 

서울숲  봄도 이런데, 가을 단풍들면 얼마나 더 예쁠지..

 

경의선 옥수역 방면

 


드디어 정상 응봉산 팔각정

포토아일랜드에서 조금 더 오르면, 이윽고 정상의 팔각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 드디어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도 같이 말이죠.

 

정자 위에 올라 그늘 아래 시원한 바람도 쐬고 풍경도 좀 즐겨보면 좋으련만, 지금은 코로나 방역때문에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너무 아쉬웠어요

 

 

한참을 다리 아파가며 올랐지만, 한강 뷰와 서울숲을 아래로 볼 수 있어 힘들게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응봉산을 내려가며 볼 수있는 또 다른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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