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베항의 야경 하버랜드 메리칸파크 포트타워-고베여행 고베야경

2019. 5. 30. 01:36해외 여행/일본]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반응형

 


아름다운 고베항의 야경 하버랜드 메리칸파크 포트타워 - 고베여행


야경의 도시 고베의 진수를 만나보기 위해 고베항을 찾았습니다. 고베항의 야경을 빛나게 해주는 고베 포트타워와 고베해양박물관 그리고 모자익까지 저녁이면 화려한 불빛을 비추며 아름다운 고베의 야경을 만들어 냅니다

 

고베 해양박물관과 포트타워

고베항의 야경 포인트는 모자익에서 메리칸파크쪽을 바라보는 것과 반대로 메리칸 파크에서 모자익쪽을 바라보는 풍경이 사뭇 다른 느낌이 듭니다


다이마루백화점 인근 구거류지 근처의 명품거리 구경을 하고, 해질 무렵 즈음해서 고베항으로 걸어왔습니다. 또는 인근 닌칸마치(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 메리칸파크 입구를 알리는 표지가 보이네요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화려한 고베 야경을 볼 수 있읍니다


메리칸
파크는 . 1897년 해양 공원으로 조성되어, 고베 해양박물관, 포트 타워등 고베 야경을 대표하는 건물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해양박물관과 바다를 상징하는 닻이 보이네요.  바로 옆이 고베대지진 메모리얼파크구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드디어 고베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화려한 빛을 뿜어댑니다.


선박의 모습을 형상화한 (돛이라고도 하구요) 해양박물관의 조명과 그 뒤로 주황색 포트타워의 조명이 어우러집니다


스타벅스, 고베 메리칸파크 오리엔탈 호텔의 조명도 특이하네요....  고베와서 보는 스타벅스는 하나같이 개성있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바닷가에 더 잘 어울리는 인어모습의 스타벅스와 호르텐시아의 종....

오카리니를 닮은 파란색의 호르텐시아의 종은, 1989 년 11 월 '고베 패션 페스티벌'의 개최를 기념 해 패션 도시 고베의 상징 기념물로 세워진 거라네요


우리나라의 장구를 옆으로 세워 놓은것 같은 모습의 포트타워랍니다. 높이 108m의 파이프를 이어 만든 것 같은 독특한 구조의 건물이네요, 고베항의 대표적 건축물과 고베 소개 자료에 매번 나오는 건물입니다.  이 건물에서 야경을 보는 것도 멋지다고 하는데, 자체의 조명이 너무 강렬해서 포트타워를 중심으로 보는 야경이 더 화려해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메리칸파크 건너편에 모자익복합몰이 있는 하버랜드의 전경이 보입니다. 살며시 내려앉은 짙은 보라색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고베 포트타워

 

하버랜드 모자익

모자익은 복합쇼핑몰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식당가와 쇼핑몰, 이어지는 하버랜드의 각종 몰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조금 일찍왔으면 포트타워에도 올라가 볼까 했는데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감상만으로 마무리...

 


한참 사진도 찍고 야경도 즐기는 사이 저녁 시간이 다 됐더라구요....저녁식사는 모자익에서 하기로 하고, 하버랜드쪽으로..


정박중인 유람선들도 구경하고...

하버랜드쪽에서 보이는 고베 메리칸파크 오리엔탈 호텔의 야경 모습입니다.....  삼각대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남았던 시간이었죠....  바다에 비친 반영이 참 예쁘게 나왔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역시 고베 야경의 꽃은 포트타워!!

이제 하버랜드쪽으로 넘어와서 보는 전경입니다.  전체 야경모습은 메리칸파크에서 보는 보습이 더 좋아보이죠..... 여기선 후다닥 돌아다닐게 아니라, 시간도 좀 여유있게 차한잔 마시면서 야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버랜드만 해도 호빵맨뮤지엄부터 볼거리, 쇼핑거리들도 많아서 돌아다니다 시간을 많이 뺏기기 쉬우니, 할거 딱 두개 정도만 정해서 그 스케줄위주로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베에서 꼭 놓쳐서는 안될 곳이 바로 하버랜드 메리칸파크에서의 고베 야경 즐기기~ 랍니다....

 

고베 여행 일정 요약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