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파란하늘과 관람차 오키나와 대표 여행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빌리지

2018. 9. 19. 07:00해외 여행/일본] 오키나와 Oki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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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여행 대표여행지 아메리칸빌리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 · アメリカンビレッジ

Mapcode : 33 526 277*03 (공영주차장)

오키나와 여행의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아메리칸 빌리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커다란 관람차가 상징인 아메리칸 빌리지는 대규모 쇼핑몰과 음식점 카페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셋비치가 이웃해있는 오키나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의 정식 명칭은 미하마타운 리조트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タウンリゾート · アメリカンビレッジ 입니다.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군 비행장 부지를 1981년에 반납받아 미국 센디에이고의 시포트빌리지를 모델로 개발된 복합리조트타운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중심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쉽고 곳곳에 상점과 이웃한 주차공간들이 있어 차로 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대표 쇼핑몰로는 이온몰 익스프레스와 100엔샵등도 들어와 있습니다.

 

 

 

전날 하마스시에 들렀을때 아메리칸 빌리지의 예쁜 야경들도 참 좋았는데, 오전에도 이렇게 예쁜 하늘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네요. 주차장에 적당한 자리에 주차를 하구요...

 

 

 

먼저 간단히 쇼핑을 위해 주차장 건너편 이온몰부터 들렀습니다. 오키나와의 맑은 하늘만큼 내리쬐는 햇볕도 너무나 강렬해서 금방 얼굴이 뜨거워집니다. 이럴땐 빨리 ^^  그늘과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사실 이온몰의 규모만 보면 이 곳의 이온몰보다는 기타나카구스쿠에 있는 이온몰의 규모가 훨씬 크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로지 쇼핑이 목적이라면 아메리칸빌리지보다는 기타나카구스쿠 이온몰을 이용하는 걸로 (차로 15분 거리예요....)

 

 

 

사진 가운데 관람차 아래 노란 간판 보이는 곳이 백엔샵입니다. 돈키호테와 비슷한 곳인데, 굳이 두군데 다 가실 필요는 없고 동선 되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하늘은 그냥 솜뭉치 같이 하얀 구름들이 쭉 깔려 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이온몰

 

 

 

산책 겸 도보로 아메리칸 빌리지 곳곳을 구경하려구요....  제일 먼저 길모퉁이 스타벅스 앞에 아메리칸빌리지의 약도가 있네요. 구글맵도 좋지만 요런 맵은 바로 폰으로 찍고 다니면서 확인하는 것도 편하고 좋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스타벅스

 

 

 

사실 아메리칸빌리지에서 제일 아쉬웠던 건 요기 요 관람차를 못 타본 거예요....  은근 재미도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아쉽게도 그냥 왔네요.  담에 또 가게 되면 꼭 타보는 걸로...

 

 

 

 

 

여기가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랍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

 

 

 

놀이공원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관람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 있네요

 

 

 

이쪽방향에서는 아메리칸 빌리지를 나가는 방향이라, 아래에 보면 안녕히 가세요 라는 문구가 있죠.

 

 

 

 

 

아메리칸빌리지는 바닷가 인근이어서 이렇게 바닷물이 들어오는 수로도 있더라구요

 

 

하늘이 너무 예뻤던 하루....

 

 

 

이젠 본격적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키나와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시샤....

 

 

 

미국풍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들....  하드락 카페같은 기분이랄까...

 

 

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

 

 

 

중간 중간에 프리와이파이존도 있구

 

 

 

바닷가 데포아일랜드 지역과 소호지역, 아메리칸 데포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데포아일랜드는 호텔 리조트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 하나 감성 터지는 예쁜 가게들..

 

 

 

심지어 하수구 뚜껑까지 이렇게 예쁘다니...

 

 

 

여긴 또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아메리칸 빌리지 사진들에 보면 자주 나오는 하바나 시가 바...

 

 

 

적어도 여기선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

 

 

 

그 와중에도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데포아일랜드 뒤쪽으로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발품팔며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전체를 휙하고 둘러보는데 한시간 반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다음편에는 아메리칸빌리지와 인접해 있는 선셋비치를 가보겠습니다.....  지금도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봤던 파란 하늘이 그립네요 ^^

 

오키나와 여행 일정 요약

 

마음에 드셨다면 요 아래 하트^^ !! 격려응원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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